체세포복제배아연구가 국내에서 허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차병원이 제출한 ‘파킨슨병, 뇌졸중, 척수손상, 당뇨병, 심근경색 및 근골격형성 이상을 치료하기 위한 면역적합성 인간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의 확립과 세포치료제 개발’연구계획서(연구책임자 정형민)를 심의하기 위한 회의를 오는 5일 낮 12시 비공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연구계획서 심의결과에 따라 2006년 황우석 (전)서울대교수 연구취소 이후 국내에서 최초로 체세포핵이식방식의 줄기세포수립연구가 가능하게 될 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심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핵을 제거한 난자에 환자의 체세포에서 추출된 핵을 이식해 얻은 배아로부터 줄기세포를 생성하는 체세포복제배아연구는, 임상적용단계시 면역거부반응이 거의 없는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하지만 인간복제가능성과 다량의 난자사용에 따른 윤리적 논란의 대상이 돼 왔다.희귀·난치병 환자와 가족들은 질병극복을 위한 관련 연구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연구승인을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미국이 오바마 대통령 당선 이후 관련연구의 연방정부 자금 지원을 허용하려는 추세라는 점과 영국도 국가기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천식 유병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천식예보제‘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인구 1000명당 의사가 천식으로 진단한 유병률을 살펴보면 국내 계속 증가추세로 특히 소아와 노년층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5세~9세의 경우 1000명당 15.8명(2001년)→38.8명(2005년), 10세~14세 7.3명(2001년)→30.8명(2005년)이며 65세이상에서는 54.2명(2001년)→71.2명(2005년)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천식은 기상·대기오염·꽃가루·황사 등 외부적 악화요인이 비교적 뚜렷함에 따라 근거에 기초한 예보를 통해 천식 발작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이에 천식예보제는 외부적 악화요인이 변동하는 양상을 파악해 사전 예보를 통해 천식 환자의 예방적 행동을 강화시키고, 적정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천식예보제 도입을 위한 첫 단계로 서울 지역에서 외부적 악화요인의 변화로 설명되는 천식 발작 예측모형을 개발한 상태다.환자정보는 2006년7월~2007년12월까지 응급환자진료정
"올해 보건복지가족부 예산 중 보건의료부문에서 건강증진에 대한 사업이 적어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유근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예산의 특징과 변화’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복지부소관 보건의료부문 예산은 총 848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공보건행정, 건강투자, 보건산업육성 등과 같은 각종 보건의료지출이 포함된다.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보건의료 R&D 투자 확대(1281억원), 보건소 방문보건서비스 확대(305억원), 저소득 노인대상 의치보철사업 확대(166억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확대(432억원) 등이다.하지만 이들 사업에서는 건강증진에 대한 사업이 적어 보건의료부문에서 건강증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하지만, 유근춘 연구위원은 "건강증진을 더 강화하되 예산증가에 대해 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유인 즉, 보건의료부문이 전체 보건복지소관예산(18조4355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연증가율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보건의료부문은 전체 보건복지예산에서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3.8%,(6198억원), 4.6%(8483억원)를 차지해 0.8%포인트인
중증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센터가 운영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구강진료전달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과 치료를 위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지정해 시설·장비를 지원키로 하고, 국고보조사업으로는 최초로 전남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했다.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해당지역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사업, 장애인 진료 전문인력 및 보조인력 교육, 장애인 구강보건의료 및 치과응급의료체계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전남대 치과대학병원은 시설·장비비 10억원(국비 5억, 지방비 5억)을 지원받게 된다.우리나라 등록 장애인 수는 약 209만명(2007년 기준)으로 이 중 환자의 치과치료 협조 등이 곤란해 치과치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정신지체, 발달장애, 뇌병변 등)은 약 36만명으로 추정된다.장애인은 자가 구강위생 관리가 어렵고, 치과로의 이동 및 치과진료 협조가 힘들기 때문에 제때에 치료가 이뤄지지 못해 질환이 진행·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일반치과의원에서는 진료가 힘들고 치과 진료시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현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17개소) 및 특수학교 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최근 병원 P동 대강당에서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백수경 부이사장 및 김용봉 병원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QI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친 11개 부서가 주제발표했다.‘감염관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중환자실에서의 MRST 감소효과’를 발표한 감염관리실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분만실의 ‘WHO/UNICEF지정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수술실의 ‘수술실내 수술전 환자관리’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김용봉 원장은 "이번 QI경진대회를 통해 고객중심의 사고로 전환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QI활동이 모든 부서에서 조직적으로 활성화 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를 오픈하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9일 문을 여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는 소아 및 청소년들의 정신적 문제를 기존의 소아정신과에서 중점으로 치료하던 생물학적․질환적 접근과 함께 비약물적인 접근 방식인 심리·사회학적 접근 방법을 적극 접목시켜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전문진료센터이다. 이 센터는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및 명우아동가족발달센터의 협력으로 심리치료, 언어치료, 부모훈련 및 상담, 가족적 치료, 독서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상치료 등 심리·사회학적인 치료를 기존의 생물학적 치료에 더한 통합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센터 오픈을 기념해 9일 오전 10시부터 명지병원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엄마, 나 마음이 아파요!- 내아이 마음 헤아리기’를 주제로 △아동정신건강과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이해’(명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천근아 교수) △나는 좋은 부모인가?’(명지대학교 아동학과 박부진 교수) △아이 마음 다루기와 심리치료’(명우아동가족발달센터 송지영 소장) 등 소아정신건강과 가족간의 관계치료에 대한 발표와 참석 부모와 발표자들 간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소아청소년정신건
대한병원협회가 약사의 대체조제에 대해 금전적 이익을 제공하는 장려비제도의 입법화를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병협은 보건복지가족부가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안에서 약사의 대체조제시 장려비 지급(안 제101조) 근거를 마련해 사회적인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개정안을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장려비 지급(대체조제에 대한) 관련 개정법안의 문제점으로 병협은 먼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합격은 카피약의 흡수량 평균이 오리지널 제품 흡수량의 80%〜120% 범위 내이면 동등한 약효라는 가정일 뿐 두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이 동일한 것을 뜻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상황에서 약제비 절감만을 위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결과만을 근거로 약사 임의대로 카피약을 대체조제하는 것은 의료 질을 저하하고, 대체조제 시 약효가 기대에 못미치거나 과도한 투약으로 환자 생명과 직결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된다는 것.금전상 이익을 위해 약사에게 대체조제를 허용하는 개정안은 의약분리 제도의 본질에 반하는 것으로 타당성이 없으며, 의료기관과 약사와의 대립을 조장할 우려가 있고 결과적으로 국민의 신뢰를 떨어트리게 된다고 강조했다.자신이
보건복지가족부와 기후변화건강포럼은 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7층 레이첼 카스룸에서 ‘제3차 기후변화건강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식물학, 의학, 기상학, 보건학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변화가 꽃가루 및 식물 생태계, 나아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안으로 꽃가루지수의 개발 및 운영과 천식예보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식물학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은주 교수가 ‘기후변화가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다.기후변화 양상에 따른 알레르기 유발정도의 상관관계를 도출하기 위해 도심과 근교, 전원도시를 대상으로 식물반응을 비교·분석한 결과, 식물 생장량과 엽록소 함량이 도심에서 더 높았음을 제시한다.의학 분야에서는 아주대학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학 박해심 교수가 ‘기후변화가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의해 국내 알레르기 환자 증가가 관찰되고 있으며,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의 증가가 뚜렷함을 밝힌다.아울러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봄철과 가을철이지만 꽃피는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노출 기간이 증가하고, 꽃가루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증상도 악화되고 있음을 발
정부가 장기기증과 이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독립장기구득기관 설립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독립장기구득기관은 모든 잠재뇌사자를 평가하고 뇌사자의 장기기증을 설득하며, 뇌사자 관리 및 뇌사장기 적출 과정과 뇌사장기기증자·유족에 대한 사후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인 2009년~2010년까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모한 결과 수행기관으로 서울대병원이 선정돼 사업비 8억원이 투입될 방침이다.1단계로 △장기구득전문의료인 제도 도입 및 시행 △장기구득 전문의료인 확보 및 교육 △협력병원구축 및 홍보활동 △비용 흐름도 구축 및 비용체계 완성 △장기구득기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잠재뇌사자 신고 후 장기기증률 제고방안 마련 △웹기반 뇌사장기기증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체계 및 매뉴얼 개발 △뇌사장기기증자 및 유족에 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 독립장기구득기관의 원활한 설립과 운영을 위한 작업을 꾀할 예정이다. 2단계(2011년~2013년)는 한국형 독립장기구득기관 설립 및 운영을 추진, 사업 종료시까지 장기구득기관의 전국망을 구축할 방침이며 경우에 따라 사업수행기관을 변경 할 수 있도록 했다.
‘장례식장이용자가 장례식장 외에도 다른 장소에서 구입한 장례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장제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노후사망을 대비해 수의 같은 일부 장례용품을 미리부터 준비해오는 관습이 있다.하지만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경우 장례식장영업자는 이용자에게 장례식장의 장례물품만을 사용하도록 암암리에 강요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용자는 직접 마련한 장례물품과는 별개로 장례식장의 물품을 다시 이중으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로이 물품을 선택할 수 없는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상거래도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아울러 현행 장례식장영업자가 장례물품의 가격표를 게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용자는 장례식장의 장례용품 가격 및 질 등에 관해서 전혀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장례식장영업자는 이용자에 대해 해당 장례식장에서 판매하지 않은 장례용품의 사용을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아울러 ‘이용자에 대해 장례용품의 사용을 제한한 장례식장영업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명시했다.
올 해 의료기관의 원격의료 허용범위가 확대되고 태아 성감별 등이 완화되는 등 그 동안 규제되었던 의약계 현안들이 개혁 차원에서 개선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2009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회의’에서 보건복지가족 분야 규제 97건을 보고하고, 이들 규제를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규제개혁 추진과제’로 확정·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중점 규제개혁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의료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로서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 의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한적으로 의사와 환자간 직접적인 원격의료 허용을 추진할 계획이다.의료서비스의 안전성·경제성·사회적 수용성의 문제를 고려해 시범사업과 평가를 거친 후 법제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또한 ‘태아 성 감별행위 금지의무 및 처벌 완화’도 꾀한다.낙태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의료인의 직업의 자유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합리적인 태아 성감별 허용 시점 설정, 형법 등 타 법령등을 고려한 처벌 규정을 합리화시켜 나갈 방침이다.이밖에도 △조산원의 지도의사 지정제도 폐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확대 △암, 희귀난치성질환자 본인부담 경감 △치아홈메우기 및 한방물리요법 보험급여 적용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본인부담
환경부는 충청남도 홍성·보령지역 석면광산 주변의 건강피해 의심자 발생을 계기로 전문가 현지실사를 거쳐 홍성의료원과 보령아산병원 등 2곳을 ‘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했다.이에 석면피해 의심자에 대한 상담 및 검진서비스를 2월부터 실시한다.지난 1월초 홍성·보령지역 석면광산인근 주민 일부가 흉부 이상소견이 나타나 해당지역 주민들이 석면질환 발병여부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주민의 건강보호대책마련 차원에서 지정·운영하는 것.석면피해신고센터에서는 △석면피해신고 접수 및 석면노출여부 상담 △문진표 작성, 건강검진 등 서비스 제공 △석면질환자의 거주력, 직업력 등 석면 노출력 및 피해원인 추적관리 △향후 환경성질환자 구제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등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신고센터의 건강검진 대상은 홍성·보령지역 등 충남지역 석면광산인근 1㎞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며, 당해 지역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다 타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도 현황을 파악한 후 추후 검진대상에 포함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건강검진 비용은 정부에서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환경부에서는 국고지원방안에 대해 예산당국과 협의 중이다.환경부는 2
인하대병원은 최근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 수료식을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가졌다.수료식은 경과 및 학사보고, 수료증 및 상패수여, 축사,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학기 동안 동문수학한 41명의 CEO와 가족·인하대병원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들을 비롯한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수료증은 이희구 원우회장을 비롯한 전원에게 수여됐고 학기 중 성실한 수업 참여와 원우간 친목도모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한창원(기호일보) 사장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재우산업 송윤길 대표이사, 해동노인병원 임융의 병원장, 으뜸퍼니처 임종상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이희구 원우회장, 재원기업 박형균 대표이사가 공로상을 받았으며, 특별상으로 원수산 김원구 사장, 영빈관 조재운 사장, 재원기업 박형균 대표이사,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 부부에게 동반 수여됐다.지난 9월부터 과정을 함께한 CEO들은 주1회 건강관련 강의 수강을 비롯해 수시 혈압 및 혈당체크, 부부 종합건강검진, 인하대병원 교수들과 1대1 주치의 결연 등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아 왔으며, 이후에도 인하대 동문으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은 “
◇승진(2/3)*보건산업정책국장 김강립*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노인정책관 김정석 *아동청소년정책실 아동청소년복지정책관 주정미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조기원*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부단장 임종규
연세의대 총동창회가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09년 정기총회와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전굉필 총동창회장은 “이번 237명의 신입회원 가입으로 동창의 수가 1만151명이 돼, 바야흐로 만 명의 동창회가 됐다”고 밝히고, 지난해 많은 동창들이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대한여의사회 회장, 의사협회 회장, 대한 개원의협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으로 동창회의 위상을 높여주었음을 알렸다.특히 이날은 2009학년도 신임교원들도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정남식 의대학장은 “올해 이 자리에는 특별히 64명의 신임교원이 참석하도록 했다”며 출신에 관계없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이 분들을 통해 의료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원선발에 있어 문호개방을 통한 인재 풀 확대에 힘썼음을 강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동창회를 빛낸 회원들에 대한 상패 증정식에서는 실로암 병원 등을 통해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온 김광희 동창(48년)이 에비슨 봉사상을 수상했고 미주 동창으로 동창회와 모교발전에 헌신한 서세모 동창(54년) 등 5명이 공로패를 받았다.또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진 동창(66년)과 포천중문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