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최근 병원 P동 대강당에서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백수경 부이사장 및 김용봉 병원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QI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친 11개 부서가 주제발표했다.
‘감염관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중환자실에서의 MRST 감소효과’를 발표한 감염관리실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분만실의 ‘WHO/UNICEF지정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수술실의 ‘수술실내 수술전 환자관리’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김용봉 원장은 "이번 QI경진대회를 통해 고객중심의 사고로 전환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QI활동이 모든 부서에서 조직적으로 활성화 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