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환자의 양측 슬관절에 인공슬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을 각각 시행한 결과 임상적결과 및 방사선학적 변화는 모두 양호했고 환자의 만족도·선호도도 양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성심병원 정형외과에서는 2002년1월~2004년12월까지 한 쪽 슬관절에는 부분치환술을 시행하고 반대쪽 슬관절에는 전치환술을 시행했던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결과·방사선학적 변화·환자의 주관적 만족도·선호도 등을 비교분석했다.수술은 일주일 간격으로 시행해 시술 후 임상적 평가는 미국 슬관절 학회 임상결과 판정법을 이용했고 방사선학적 분석은 체중부하 방사선 사진 활영으로, 수술 후 환자의 선호도 및 만족도는 인터뷰를 통해 진행했다.그 결과 슬관절 점수는 부분치환술을 시행한 슬관절의 경우, 시술전 53.5점에서 90.7점으로 증가했고 전치환술을 시행한 슬괄절은 50.4점에서 89.8점으로 향상됐다.슬관절 운동범위는 부분치환술에서 시술전 평균 124.7°에서 133.2°, 전치환술에서는 122.5°→127.1°로 각각 증가했다.체중부하 방사선 사진 상 대퇴 경골각은 부분치환술에서 수술전 평균 0.3° 내반에서 5.6° 외반으로, 전치환술에서는 수술전 평균 2.4° 내반에서 5.8°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웹하드와 카페의 존재가 전문의 준비 모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물론 2006년에도 2005년에도 카페와 웹하드는 존재하였을 것이다. 인터넷의 보급은 전공의 때 친했던 타 병원 선생님들과 더욱 쉽게 연락이 가능하도록 했다. 11월 포탈사이트에 ‘2007년 비뇨기과 전문의 준비 모임’이 만들어지고 난 후,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하루에도 몇 번씩 접속하여 새로운 정보가 없는지, 다른 족에서는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으며, 오답에 대한 서로 간의 생각을 교환하고 안부를 물어보기도 했다. 인터넷 카페는 지쳐가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휴식의 자리이기도 하였으며, 무협 소설을 좋아했던 내가 당시의 상황을 빗대어 쓴 ‘비뇨기문파’ 등과 같은 잡담들이 다른 수험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었다 (당시에는 같이 공부했던 동료들에게 조차도 내가 익명으로 쓴 것을 비밀로 했었다). 하지만 인터넷은 정보의 홍수라고 했던가? 새로운 족보들이 나올 때마다 추가되는 내용들은 과연 이것을 공부할 것인가 아니면 포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며, 보통 말하는 pseudo-○○병원 ○○○ 교수님께서 직접 출제하신 문제입니다 등-들이 익명으로 너무
개원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2007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가 16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성대히 치러졌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한전공의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49개업체 160부스의 규모로 ▲개원 예정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상담 및 교류 ▲임상강의 및 경영정보 제공 등이 이뤄져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문신사의 양성화는 가능할까.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아닌 일반 시술자는 문신시술행위를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김춘진 국회의원이 지난 7월~8월까지 한달간 무허가 시술업자에 의한 문신시술행위 실태조사에 따르면 문신시술의 94%는 무허가 타투샵·가정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병원 또는 의원에서의 시술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술을 원하는 대다수가 무면허 문신업자에 의한 시술을 받고 있어 정부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공중위생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해 문신사의 양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문신사의 양성화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복지부는 문신시술행위는 시술과정에서 건강위해요인이 발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의료인이 시술하는 경우 불법의료행위로 간주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신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에서 이를 제도화하는 것은 관련 법 끼리 상충되는 문제가 있다는 것.아울러 현행 의료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어 문신사의 양성화에 대해서는 실태파악과 더불어 전문가의 검토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휴대폰이 세균을 소아의 구강내로 혹은 구강으로부터 전파시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망된다.한림의대 소아과학교실과 진단검사의학교실은 생후 3개월에서 3세까지 소아를 대상으로 '휴대폰과 소아 구강내 세균의 연관성에 대한 평가‘ 연구를 실시했다.휴대폰은 아기를 보살피는 보호자의 것으로 정했다.연구결과 입원중인 소아 37명중 하루 한번 이상 휴대폰을 빠는 아기는 13명(35%)이었고 외래소아 35명중에는 8명(23%)이었다. 입원하고 있는 소아 30명의 편도 검사결과 28명에서 그람양성 연쇄구균이, 21명에서 그람음성구균이 분리됐다.발견된 균주들은 상기도 상재균이며 보호자의 휴대폰에서 시행한 면봉 도말 배양검사에서도 6명에서 그람양성 연쇄구균이, 2명에서 그람음성구균이 분리됐다.연구팀은 “흔히 아이가 보챌 때 휴대폰의 사운드를 틀어 가지로 놀도록 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아기들이 휴대폰을 손으로 만지거나 입으로 빨기도 한다”며 “연구결과 상기도 상재균인 그람양성 연쇄구균과 그람음성구균이 휴대폰에서 분리됐다”고 밝혔다.이어 “이것은 구강에서 휴대폰으로 균이 옮겨졌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더불어 휴대폰과 소아 구강의 양뱡향 균 전파의
집단으로 의료서비스와 관련한 시설이 입주해 있는 건물로 정의되는 클리닉센터.클리닉센터는 지역내의 배후 세대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역밀착형', 시내 중심번화가 및 광역 교통망을 갖춘 역세권에 위치해 진료권을 광역화한 '중심 상권형', 질병 및 일정 환자군을 테마화해 전문으로 하는 '전문 병원형'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클리닉센터에서도 속칭 잘나가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이 있게 마련이다.그렇다면 클리닉센터의 승패는 어디서 결정나는 것일까.이성욱 개원정보114 대표에 따르면 클리닉의 성공여부는 ▲입지선점 ▲분양 및 임대 ▲자금유동성 확보 ▲간판 사용문제 ▲주차장 사용문제에 있다.그가 말하는 성공전략 및 노하우는 먼저 토지 매입 전부터 임대 및 분양 받을 수 있는 의사와 투자자를 섭외해야 하며 금융권과 금리·대출한도·상환계획 등의 협상을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또한 시공사 및 설계사무소와 협상을 체계적·구체적으로 하고 기존시가지 토지 매입시 메디컬 부지라고 해서 매입하면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토지매입후에는 공사장 주변에 대대적으로 클리닉 광고를 하고 준공후에는 의원 개별적으로 광고하지 말고 건물 전체에 대한 이미지 광고를 해야 한다고 이대표는 조언했다.
내년부터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간호조무사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간호대학에서 700시간 교육을 받으면 간호조무사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이와 관련해 간호조무사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한국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는 “간호조무사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회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협회나 시·도회로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교육시간과 관련해서는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회원들이 교육시간이 긴 것과 관련해서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교육기관이 선정되지 않아 이와 같은 사정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교육기관이 확정되면 협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했다.한편, 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조무사들이 간호대학에서 700시간 교육준수 사항은 복지부와 간호사협회와 합의한 사항”이라며 “간호사협회에서는 원칙적으로 방문간호 서비스와 관련해 유휴 간호사 인력을 활용할 것과 교육도 1000시간을 제안 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에 신설된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수는 89.2% 늘어났고 응급의학과는 138.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02년과 2006년 비교).또한 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소아과 등의 전문의 수는 늘고 정형외과·일반외과·정형외과·성형외과 전문의 등은 줄어 든 것으로 파악됐다.메디포뉴스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 현황’ 자료를 과목별로 분석한 결과, 가정의학과는 2002년에 97%의 합격률로 총 191명이 합격했으나 2006년에는 268명(합격률 86.7%)으로 40.3%의 증가세를 보였다.재활의학과는 2002년 68명(합격률 100%)에서 2006년에는 31% 증가한 89명(합격률 97.8%)으로 나타났고, 소아과는 2002년 175명(합격률 95.1%)→2006년 218명(합격률 94.8%)으로 24.5% 증가했다.마취통증의학과는 2002년 93명이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나 2006년에는 176명이 합격해 89.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과목은 응급의학과로 2002년 31명이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나 2006년에는 138.7% 증가한 74명이 합격했다.반면, 정형외과는 2002년 251명에서 2005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0월 불법 파견과 불법 응급실 진료 등 파행적인 수련교육으로 문제가 됐던 제천서울병원의 전공의들이 모두 이동수련병원을 확정졌다고 밝혔다.제천서울병원 전공의 사태는 단순두피열상으로 내원한 환자가 봉합술을 시행한 사람이 의사가 아니라며 문제를 제기, 당직 전공의는 3개월의 의사면허 정지처분을 받았고 병원장이 의국을 폐쇄해 3명의 전공의들이 쫒겨나면서 발생했다.하지만 제천서울병원 8명의 전공의 중 대부분은 11월 중으로 수련병원을 결정지었고 최근 마지막 남은 전공의 1명의 이동수련병원도 결정되면서 약 3개월 만에 사건이 마무리된 것. 대전협은 민원을 접수받은 이후 병원협회, 보건복지부에 실태조사를 제안해 지난 10월19일 합동실태조사를 실시해 제천서울병원사태를 수면위로 이끌어 냈고 중소병원의 열악한 수련환경에 대해 의료계에 경각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변형규 대전협 회장은 “제천서울병원사태에서 걱정되던 부분은 정상적인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수련을 빨리 마무리 짓는 문제였는데 원만히 해결돼 다행”이라며 “마음고생이 심했을 전공의들이 부디 새로운 병원에서 좋은 수련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8명의 전공의를 이동수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해 매년 5000여명에 이르는 개원예정자와 2000여명의 개원의·이전을 준비하는 봉직의, 군의관들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다양하고도 깊이 있는 개원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박람회가 열린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07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MDEX 2007)’가 12월16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COEX 인도양홀 10실에서 개최된다.개막식 행사로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테이프커팅과 참가업체 부스 관람, 간담회 등이 열리고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는 관련 단체장과 출품업체 대표자들이 업계 동향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1시에 열리는 개막식 및 테이프커팅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유희탁 의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윤아 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근 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문영목 회장,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성일 회장,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출품업체 관계자와 주최단체장이 참석한다.8회를 맞은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는 매년 출품업체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차기 행사에 적극 반영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올
국립암센터는 12월13일 행정동 지하 1층 강당에서 특수암센터에서 투병해 치료를 마친 소아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송년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백혈병과 소아암환자·의료진·소아암후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쇼·비보이공연·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투병에 지친 환우들에게 따스한 정을 전했다. 또 무사히 치료를 마친 어린이에 대한 메달 수여식을 통해 완치에 대한 희망과 힘을 북돋았다. 박병규 특수암센터장은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들에게 “그 간의 힘겨운 투병생활을 견뎌낸 것을 축하한다”며 “힘든 과정을 잘 견뎌 좋은 결과를 얻은 어린이가 더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MBC의 감시·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에서 병원 진료비부당청구에 대한 부당한 환자 부담 내용을 고발하자 의사와 병원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분노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04년 약 9억 원이었던 진료비부당청구 환불액은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86억원으로 늘어났다.하지만 의료비 과다 청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계속 치료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부당한 진료비 청구에 침묵할 수밖에 없다며 불만제로에서는 몇가지 사례를 소개했다.6000만원 달하는 남편 진료비 때문에 살던 집마저 옮겨야 했던 A씨.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본인부담금 심사를 신청한 결과, 당청구액은 무려 3000만 원으로 나타났다.그 중 대부분은 병원이 보험급여에서 충당해야 할 금액을 환자부담금으로 청구했었던 것.불만제로에서는 수술비 따로 수술 재료비 따로, 늘어난 진료비의 실체를 조명했다.우리나라 의료비는 행위수가제로 진료행위자체에 대한 금액에 재료비까지 포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보자 B씨의 진료비 환급금액은 약 25만 원이나 그 대부분이 수술재료비였다.B씨 뿐 아니라 많은 제보자들이 진료비 외에도 각종 재료비를 청구 받았는데 불만제로에서 확인한 결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PI)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0년 백신개발 완료를 목표로 실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와 유사한 2004년 베트남형 바이러스를 이용한 모형(Mock-up) 백신 개발이 수행될 예정이다.모형백신의 자체 개발·생산 능력 확보는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PI 발생시에는 절대적인 백신 부족 현상이 예상되며 특히 국내에는 계절백신 생산시설 부재로 백신을 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 상황에서 PI가 발생하면 백신주 개발 및 생산 허가취득 과정 까지 약 2년 이상이 소요된다.이에 PI 대유행 대비를 위해서는 WHO가 개발해 제공하는 백신주를 이용한 모형백신 개발 및 허가 취득이 필수적으로 모형백신 허가 취득 후에는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백신을 생산하는 기간을 수개월 이내로 단축, 실질적인 PI 대비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모형백신이 자체 개발 및 생산될 경우, 실제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발생됐을때 우리나라 국민에게 효과적인 백신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신·변종 바이러스의 조기탐지를 위한 ‘신변종 바이러스 조기탐지 유전자 DB’(http://vsd.cdc.go.kr)를 개발하고 12월1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DB는 기존 DB들이 제공하는 유전자 정보이외에 역학정보 및 문헌정보 검색기능과 유전자 분석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DB로 관련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유전자 정보제공에 치중된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DB와 달리 역학정보 및 문헌정보 검색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또한 개발시 연구자들 입장을 고려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쉽게 DB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생산된 병원체 유전정보를 ‘바이러스 유전자 DB’에서 수집함으로써 국가 병원체 유전정보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08년 상반기에는 엔테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및 플라비바이러스 유전자 DB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보안감사와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시 국정원·행자부 등 개인정보와 정보보호 관련 주무부처의 전문 인력을 지원 받아 내실 있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벌어진 산하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한 대책의 일환으로 보인다.복지부는 보안감사시 위규자가 있을 경우는 관련법에 따라 재발방지 할 수 있도록 강력 조치하고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강화키 위해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보안업무 교육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또 연 2회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 월례조히 등을 이용해 보안 관련 전문가(국가정보원 등)를 통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개인정보가 집적돼 정보유출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 건보공단, 연금공단, 심평원 등 주요 공공기관에 대한 개인정보관리실태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격년제 순환점검에서 매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