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제(DMF) 도입에 따라 최종 적합판정을 받은 425개 의약품에 대한 공고가 이 달말 예고됨과 동시에 사전실사를 받지 않은 170개 품목에 대한 DMF 사후실사가 실시된다. 식약청은 DMF 대상인 77개 의약품 622개 품목 가운데 올 초부터 실시한 국내외 원료의약품 생산현장에 대한 실사를 하지 않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170개 품목(국내 40개 품목, 국외 130개 품목)을 선정, 9월부터 내년까지 실사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미국 FDA 등록품목이나 유럽 COS 인증품목 등 안전성이 입증돼 사전 현장실사에서 제외된 품목들과 사용처가 적은 국내 의약품이 그 대상이다. 식약청은 이번 사후실사는 지역별로 연계해 실시하되 서류검토 결과 적합(또는 시정적합)인 품목은 내년에 실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또 전체 원료의약품 7000품목 가운데 생동성의약품이나 전문의약품 등을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앞으로 3~4년간 지속적으로 DMF 대상으로 선별을 해나갈 방침이다. 하지만 당초 올 1월 실시하기로 예고된 DMF가 서류심사 지연으로 내달로
탈모자 3명 중 1명은 탈모 때문에 구직,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느끼고 있으며, 98%가 탈모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두피모발학회는 오는 9월 9일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05 국제 두피모발 건강엑스포(www.haircarexpo.com)를 맞아 탈모전문 커뮤니티사이트인 그린헤어 회원 3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5%는 ‘이성교제나 사교활동’ 부분에서 가장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승진, 거래처 미팅 등 직장생활(15.2%)이나 취업, 이직 같은 구직활동(14.6%)등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가 총 30%에 육박해 탈모자들이 개인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불이익을 당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탈모라는 사실이 가장 슬플 때’라는 질문에 ‘사람들과 첫 대면을 할 때(64%)’ 와 ‘탈모를 소재로 한 우스갯소리를 들을 때(26.2%)’ 라고 응답해 ‘탈모’자체 보다는 탈모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때문에 더욱 힘들어 하는 것으
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04년 말 기준 보건소 및 보건지소 현황에 따르면 보건소 인력이 1만2189명, 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7546명으로 3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보건소의 경우 2003년 1만1676명에서 323명(2.84%) 증가한 수치며, 서울 이외지역에만 존재하는 지방 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고작 15명의 인원이 충원돼 거의 인력지원이 없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2004년 전국 보건소는 의사가 2003년(856명)에 비해 54명 증가한 910명, 치과의사가 342명, 한의사 394명, 약사 167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의사 중 공중보건의가 2003년(285명) 대비 무려 23.8%(68명) 증가한 353명으로 집계돼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간호사는 2003년 2700명에 비해 4.3%(116명) 증가한 2816명으로 집계돼 숫자상 가장 많은 인원이 보강됐다. 또 2004년 기준 보건지소 및 보건지소의 경우 의사는 1326명, 치과의사 678명, 한의사 484명, 약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인력배치를 보면 보건소의 경우 서울이 2152명으로 가
보건복지부는 2006년도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한방전공의 정원배정을 위한 수련한방병원 현지 실태조사를 8월 29일~9월 1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도 현지 실태조사 대상은 서울 강남 의림한방병원 등 일반수련한방병원 13개소와 서울 강남 경희한방병원과 광동한방병원 등 일반·전문수련의수련한방병원 42개소 등 총 55개 한방병원이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번 현지 실태조사를 대한한방병원협회 주관 하에 중앙수련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조사원에 의해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 ‘한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정한 수련한방병원으로서의 지정기준 적합 여부 *한방전공의 수련교육 현황 *수련한방병원의 제반시설 *기타 한방전공의 수련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수련한방병원 실태조사 결과는 10월 하순께 보고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수련병원 지정 및 전공의 정원 배정은 11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수련한방병원 현지 실태조사 결과는 2006년도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수련한방병원별 한방전공의 정원배정의 기본자료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 2동 대회의실(4층)에서 제3차 통계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복지부에서 실시중인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활동제약자 실태조사’에 대한 품질진단 결과 설명과 함께 생산·관리하고 있는 통계의 품질개선을 위한 실천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 시·도 보건복지통계 담당자, 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 통계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통계청 민경삼 사무관(품질관리과)이 ‘보건복지통계 품질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통계혁신포럼은 지난 6월 처음 열린 이래 국민과 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통계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생산관리하고 통계품질을 높이기 위한 통계혁신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29
보간당국은 그동안 순록뿔 등과 식별이 되지않고 이를 가려내는 시험법이 없어 수입을 금지해오던 뉴질랜드산 녹용절편(Sliced deer velvet)등의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순록뿔 혼입여부 등을 구별할 수 있는 DNA시험법(유전자증폭반응)을 최근 개발함에 따라 녹용절편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수입의약품등관리규정’을 8월 29일자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전지녹용은 통관 전 관능검사, 통관 후 정밀검사(성상, 확인, 건조감량, 회분시험)에 적합한 경우에 한하여 수입이 가능하였으나, 녹용절편은 순록, 미성숙뿔, Regrowth 등과 구별할 수 있는 기준 및 시험법이 없어 수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뉴질랜드로부터 자국산 녹용절편의 수입 요청이 지속 되는 등 주요 통상현안으로 제기되면서 최근 순록뿔 혼입여부 등을 구별 가능한 DNA 시험법을 개발하여 이번에 관련 규정을 개정, 녹용절편의 수입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규정에는 또 육안으로 식별 불가능한 한약재 ‘방기’와 ‘광방기’는 발암물질인 ‘아리스톨로크산’을 함유 여부를 이화학적 정밀검사를 실시, 광방기가 수입되지 않도록 하기
청소년과 청년층의 A형 간염 발생 빈도가 가장 높고 A형 간염으로 병원을 찾은 초등학생 2명 중 1명은 입원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가 의약정보서비스업체 마케팅솔루션코리아에 의뢰하여 전국 21개 종합병원의 2004년 A형 간염 건강보험환자 요양급여청구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A형 간염의 발병 현황 및 의료 비용에 관한 통계가 산출됐다. 본 연구에서는 2004년 한해 동안 21개 종합병원에서 총 1194건의 A형 간염 입원 및 외래 건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전국 규모로 확대할 경우 A형 간염의 입원 및 외래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A형 간염 발생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A형 간염의 입원 및 외래 건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15~29세의 청소년과 청년층으로 전체 건수의 46%(554건)을 차지 했으며 외래 환자 대 입원 비율은 8~15세의 초등학생 연령군이 58%로 가장 높아, A형 간염으로 병원을 찾은 초등학생 2명 중 1명은 입원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A형 간염으로 입원한 환자의 평균 입
그동안 설립이 지연 되어왔던 의약품정보센터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복지부는 의약품정보센터 설립을 위해 최근 송재찬 과장(의약품정책과장)을 반장으로 준비팀을 구성하고 작업에 착수 했으며, 지난 25일에는 의협, 제약협회 등 관련 단체들과 관련 회의를 갖고 대책을 숙의하는 등 움직임을 가시화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의협, 제약협회, 도매협회 등 관련 단체들은 의약품 정보센터 설립과 관련,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 제고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으나 시행방법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으로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앞으로 의약품정보센터 설립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의약품 거래시 결제방법을 의약품 구매전용카드를 이용, 신용카드 수수료의 일부를 정보센터 운영비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도매업계가 수수료 부담에 난감한 입장이어서 센터 설립의 문제점으로대두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도매업계는 카드 수수료가 0.5%~1%든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0%가 아니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카드 사용으로 회전단축이 이루어지는 만큼 그동안 회전일 장기화로 약품대금을 병원 운영자금을 활용해온 병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최근들어 여름 휴가철 등으로 인한 헌혈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혈액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어 ‘혈액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6일 현재 교통사고 환자 등에 사용되는 적혈구 농축액 재고량은 1만9888 유니트로 금년들어 처음로 2만 유니트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월초 보유하고 있었던 3만1161 유니트 보다 1만1천 유니트 이상 줄어든 것으로 유사시 적정 재고량 3만2914유니트(7일분)의 60%에 불과한 것이어서 심각한 혈액 수급난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O형의 경우는 보유량이 1970유니트(1.5일분)만 확보되고 있어 적정 재고량9198유니트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A형은 재고량이 6594 유니트로 적정 재고량에 4746 유니트 부족한 실정이며, B형과 AB형도 적정 재고량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백혈병 등 혈액함 환자를 위한 혈소판 농축액도 적정 재고량 1만356 유니트(3일분)의 53.5%인 5546유니트 밖에 확보되지 못하고 있으며, 혈소판 농축액의 경우 AB형은 적정 재고량의
장애인 재활의료기관 확보를 위해 기존 국립대학병원을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해 부족한 재활병상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가 26일 개최한 공청회에서 김완호 국립재활원 “현재 우리나라는 장애인구 천명당 2.8개의 병상을 가지고 있어 재활병상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정부도 오는 2009년까지 추진 중인 경기도를 포함해 강원·제주·충청·전라·경상도 등 6개 권역에 150병상 규모의 재활센터 건립 및 확충과 민간 의료기관에 재활전문병원 인증제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총 23만1942병상 중 약 1.8%인 4195병상이 재활병상으로 배정되어 있고, 931개 병원(240개 종합병원, 731개 병원) 중 약 169개 병원(약 18.1%)에만 재활의학과가 개설돼 있을 뿐이다. 이와 관련 김 과장은 “대부분 3차 병원의 재활의학과 병상이기 때문에 초기 재활치료 후 지속적 재활을 위한 전문재활병원의 설치가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국립대학병원을 이용해 지역재활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과 16개 광역 시도별로 재활병원을 설치하
민주노동당이 모든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 적용, 보험료 분담률 40(가입자):60(기업)조정, 예방접종 전액 국가부담, 공공의료기관 확충 등을 포함하는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1단계 로드맵을 완성했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본청 계단 앞에서 무상의료 시행을 위한 8대 법률 개정안 입법 발의를 위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영희 최고위원(무상의료 무상교육 부유세 추진본부장)이 그동안 진행해 온 무상의료 운동의 경과를 발표하고, 현애자 의원이 무상의료 관련 민주노동당 8대 법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기자회견 후 김혜경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중앙당 당직자, 보좌관 전원이 참가하는 단체 헌혈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민노당이 개정 발의 할 무상의료 관련 8대 법안은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의료급여법 개정안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지역보건법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 *모자보건법 개정안 *전염병 예방법 개정안 등이다.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개정을 통해 모든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그동안 냉동 보관중이던 혈액을 해동후 즉시 수혈해야 했던 것을 2주간 냉장 보관할수 있는 기기를 도입 함으로써 희귀혈액 보관 관리체계가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냉동 보관중인 혈액을 해동후 보관이 어려워 즉시 수혈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자동화기기인 Haemonetics ACP 215를 도입키로 함으로써 향후 희귀혈액 관리체계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적혈구의 경우 유효 보존기간이 35일에 불과하고, 희귀혈액은 확보가 어려운 만큼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할 때까지 장기간 혈액을 보존해야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희귀혈액 보관을 위해 글리세롤을 첨가해 냉동시킨후 최대 37년까지 장기보관하면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 발생시 동결보관 중인 혈액을 해동과 함께 글리세롤을 제거한 후 24시간 내에 수혈을 실시해 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도입한 방법은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혈액을 외부에 노출시켜 오염시키지 않고 폐쇄환경에서 Haemonetics ACP 215을 이용해 해동시키기 때문에 해동후 2주일간 냉장 보관을
PPA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의약품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는 전무하다는 지적에 따라 의약품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공론화의 장이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와 공동으로 정부의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대책과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수렴을 위해 다음달 5일 ‘의약품 안전성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공청회를 준비하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식품과 더불어 의약품의 리스크 관리를 정교하게 관리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전제한 뒤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제2의 PPA사태가 벌어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단순 비교만 하더라고 미국과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의 의약품 심사인력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 의원은 “의약품은 의약품은 허가과정도 중요하지만 시판후의 안전성. 유효성 조사를 계속해서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9월 5일 공청회를 통해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성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약사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개선 방안이 공론화되는 계기로
그간 새 회장 선출로 협회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던 한의협이 약대 6년제 등 관련 현안에 적극적 대처를 결의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 의권수호 전국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동민)는 25일 협회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약대 6년제 후속조치 *의사들의 침시술 행위 *의료기술평가 관련 의료법개정안 등 현안에 적극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신동민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러 현안들이 우리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조짐이 있어 전국 비상대책위원장들의 지혜를 모아 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자 한다”며, 전국 회원들의 역량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엄종희 중앙회장은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은 대처하면서도 한의학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해 나가 거시적으로는 한의학의 뿌리를 튼실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의 참가자들은 이달 29일 열리는 ‘세계 침구제도 현황과 한국의 미래에 관한 심포지엄’을 침구사제도 신설을 위한 입법 발의 전초전으로 보고 앞으로 적절하고도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 나가기
보건복지부는 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지도·지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광고를 8월말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치매·중풍노인, 아무도 돌 볼 수 없다면 대한민국이 돌봐야 합니다”라는 핵심카피로, 고령화 사회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치매·중풍 등 노인요양문제에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적막한 영상을 통해 노인요양문제의 심각성과 사회적인 무관심을 형상화 하고 있는 이번 광고에서는 ‘대한민국’이 노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라고 명시함으로써,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 가정이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 광고에는 김근태 장관이 조연으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홍보광고는 8월말부터 OCN, M-NET 등 5개 케이블TV와 라디오 MBC-AM‘세계는 그리고 우리는(18:05~20:00)’, 2시의 데이트(14:00~16:00) 등 3개 채널과, 9월1일부터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네이버 등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방영된다. 한편 복지부는 치매, 중풍 등 노인요양문제에 적극 대처하여 국민들의 노후불안해소 및 활력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