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배변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광동 다비앙’을 출시했다. ‘광동 다비앙’은 1포(80ml) 당 식이섬유 6,000mg을 함유해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 6,000mg은 딸기 15개, 토마토 약 7.5개, 오이 약 7.5개 각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외에도 부원료로 장내에 좋은균을 배양하고 장건강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비타민C와 나이아신 등이 함유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로 장에 자극을 주지 않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C, 나이아신 등을 보충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광동 다비앙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에 3회 1포씩 음료처럼 마시면 된다. 20~30대 여성의 입맛을 고려해 사과와 푸룬의 상큼한 맛을 구현했고 하루 복용 분량인 3포 단위의 소 포장 형태로 여성들이 핸드백에 가볍게 넣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배변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개발을 시작했는데 제품이 맛도 좋아서 2~30대 여성들 사이
중증 안구건조증에 효과가 뛰어난 고농도 히알루론산 점안액이 나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기존 히알루미니0.1% 및 0.18%로 치료가 불충분한 중증 안구건조증 환자를 위해 히알루론산 농도를 높인 '히알루미니0.3%'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히알루미니는 안구의 외상, 결막 건조증 등 각결막 상피장해에 치료 효과가 있는 전문 의약품이다.특히, 히알루미니0.3%는 이물감, 안구 통증 등 중증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해주며, 눈물막 두께를 큰 폭으로 증가시켜 히알루미니0.1% 대비 눈물이 각막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장 6배까지 늘려준다.또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상피세포 손상이 적고, 1개 단위로 분리 포장함으로써 환자들의 안전한 투약이 가능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히알루미니0.3%는 눈물의 점도 증가와 각막손상 개선에 탁월하다"며 "휴대가 간편한 1회용 포장으로, 중증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한미약품은 초기 안구건조증 환자들을 위해 전문의약품 '히알루미니 0.1%/0.18%'와 일반의약품 '눈앤'을 별도로 출시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바이오엔시스템스, 한국질량분석기술과 공동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분석기술 세미나를 12월 3일 개최한다.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회원사들에게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연구, 개발, 생산 등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석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선 바이의약품 분석 전문가들이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개발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석기술 및 CTD 문서 작성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단백질 분석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전문가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29일까지 컨설팅 희망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선착순 6개 업체로 제한된다.세미나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구조확인 방법과 물리화학적 특성분석기술인 여러가지 분광학적 접근방법, 특성에 맞는 HPLC 접근방법 등이 소개된다.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관심있는 모든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9일까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세미나 신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의 도전과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의약품 개발지원 교육워크숍’을 오는 26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27일, 9월 10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국내에서 개발된 의약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미국, 남미 등 주요 수출대상 국가의 허가 제도, 관련 규정 및 수출 사례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약기업, 의약품 개발 관련 벤처, 의약품 연구개발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국제수준 제고를 위한 향후 계획 ▲중국 CFDA(China FDA)의 의약품 허가 제도 소개 ▲ 미국 FDA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기초자료 국제표준 (CDISC) 소개 ▲고혈압치료제 남미지역 수출 사례 ▲항생제 제네릭의약품의 FDA 허가사례 ▲위식도 역류치료제 및 고혈압 복합제 글로벌 허가사례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출 대상 국가의 의약품 허가 관련 규정과 수출 성공사례를 소개해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국내신약 및 개량신약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생물의약품 허가·심사 규정에 대한 해설서’ 초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합동 실무 워크숍’을 오는 21일과 2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2월에 발간하는 ‘생물의약품 허가·심사 규정에 대한 해설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근거 규정인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의 제·개정 이력과 변경 취지 및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고로, 해설서 발간을 위해 식약처와 국내 제약기업 등은 올해 4월부터 ‘민·관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규정 검토 및 의견을 공유해 오고 있다.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근거 규정의 세부 내용에 대한 제약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규정 해석에 대한 차이를 좁혀 실무적으로 투명하고 유용한 해설서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워크숍에서 논의한 의견은 2014년에 개정하는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의 국가별 인구 대비 판매량을 나타내는 지표인 ‘프로페시아 지수’를 발표했다. 프로페시아는 세계 매출 1위의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50개 이상 국가에서 27억 정 이상이 판매된 대표적 탈모치료제다. 프로페시아 지수는 각 나라의 20~39세 남성 인구 대비 프로페시아 판매량을 나타내는 수치로, 해당 국가에서 1년 동안 판매된 프로페시아의 정제 수를 프로페시아 허가 연령(18~41세)에 가장 가깝게 포함되는 20~39세 남성 인구 수로 나눠 얻은 값이다. 이번에 발표된 프로페시아 지수는 2012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국가들을 포함한 20개 프로페시아 주요 판매국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 20개 국가들의 평균 프로페시아 지수는 1.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국가들이 20~39세 남성 인구 대비 높은 판매량을 보인 가운데, 한국의 프로페시아 지수는 2.2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안 판매된 프로페시아 정제 수를 탈모 여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20~39세 남성 인구 대비 판매량으로 환산했을 때 20~39세 남성 한 명이 약 2.2정을 복용한 셈이다. 한편 한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계 관계자들이 국내 제약사 공장을 찾았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마다가스카르공화국 보건의료계 대표단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대표적인 필수의약품인 수액제를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JW당진생산단지의 우수한 시스템을 통해 자국의 열악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국립 안타나나리보대학 판자 총장과 니보 보건부 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수액제 생산과정과 국내 유일의 페넴계 항생제 전용동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판자 총장은 “JW중외그룹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방문이 향후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생산공장으로 년간 1억2천만백의 수액제를 비롯해 ▲주사제 1억3천만개 ▲고형제 13억5천만개 ▲무균제 1천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이 당뇨병 치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9월 16일 미국 제약 기업인 멜리어사와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MLR-1023’의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20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MLR-1023은 새로운 약리 기전을 갖는 당뇨병 치료제로, 미국 FDA IND 하에서 전기 2상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부광약품은 미국과 한국에서 MLR-1023의 전기 2상 임상 시험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부광약품은 신약을 개발 및 판매해 온 경험을 토대로 신약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에 집중해오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임상, 개발 및 연구소의 인력을 대거 확충하고 있다. 추후 매년 매출총액의 10% 이상을 신약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10% 이상이 당뇨병환자인 것으로 분석됐고 현재 당뇨치료에 지출되는 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의 20%를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만 5,000억원, 전세계적으로는 35조원으로 추산된다. 최근 DPP-IV 계열 신약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넓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1월부터 안전한 식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 위해 식의약품(화장품, 의료기기 포함)’ 정보를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웹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해외여행 및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구매대행이 성행하고 있는 상황에 비춰 접근성이 용이한 정보제공 수단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하고 적극적인 외국 위해 식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이번에 개발된 모바일웹은 ▲위해통합정보 ▲위해식품 ▲위해의약품 ▲위해의료기기 ▲위해화장품 등으로 분야별 수집된 해외 위해정보들로 구성됐다.특히 각 분야별 상세정보 화면에는 정보원, 제품명, 제조사, 위해제품 선정사유 등의 정보와 현품 사진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또한 검색창에 제품명 등의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 제품별 위해정보에 대한 검색도 가능하다.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riskinfo), 7월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및 면세구역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각각 외국 식의약품 위해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또한 외국 위해 식의약품의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 및 주요 인터넷 쇼핑몰(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과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박승국)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동영상으로 사사를 제작했다. 일반적인 종이 사사가 아닌 영상시대에 맞춰 제작한 동영상은 ‘보관하는 사사’가 아닌 ‘많이 볼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사사’를 위해 기획, 제작됐다. 동영상에서 김성욱 대표와 박승국 대표는 번갈아 가면서 한올의 창업부터 현재 연구개발 현황, 사회공헌 활동, 미래 비전에 이르기까지 직접 내레이션 한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CEO가 직접 회사에 대해 소개하는 형식이다.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한올의 역사기록 기능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교육과 회사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11월 21일부터 한올바이오파마 홈페이지(www.hanall.co.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11월2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김성욱 대표는 전 직원들에게 “지난 40년의 한올을 한 단어로 규정한다면 새로운 변화에의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도전이 없다면, 비전도 없다. 한올이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올 가족의 도전이 필요하다. 함께 가자”고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0월 처방시장에서는 국내사와 다국적사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처방실적 상위 10대 제약사 가운데 8곳의 10월 처방액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처방액이 증가한 회사 2곳도 모두 다국적제약사다. 이런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은 월 처방액 200억원을 돌파하면서 거침없는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10월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처방액은 7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7785억원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업체는 베링거인겔하임으로 26% 증가한 201억원을 기록했고, 동아ST는 16.8% 감소한 240억원으로 가장 부진했다.베링거인겔하임의 독보적인 성장은 역시 ‘트윈스타’와 ‘트라젠타’의 역할이 컸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트윈스타는 전체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10월 처방액이 70억원대를 넘기면서 21.9%의 증가율을 보였다.매월 처방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트라젠타는 복합제인 트라젠타듀오까지 합류하면서 두 품목의 합산 처방액이 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반면 동아ST의 경우 주력 품
동화약품이 전국 1,125개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총 8억9,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동화약품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20일 공정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2009년경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품목별 판매목표액을 설정하고, 병·의원 등에 목표 대비 일정비율로 금품을 지원했다. 이를 대가로 판매촉진을 부탁한 의약품은 락테올 등 13개 품목이다.의사 거주하는 원룸 월세까지 대신 내줘리베이트 제공 내역을 살펴보면, 종합병원·개인의원 별로 영업추진비, 랜딩비 명목의 판촉예산을 할당하고 그 외에 제품설명회, RTM, 자문료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의원들의 처방실적을 월별로 관리하면서 처방사례비를 선지원 또는 후지급 방식으로 제공했다.현금성 지원으로 현금·상품권·주유권뿐만 아니라 의사가 거주하는 원룸의 임차보증금·월세 및 관리비를 대납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일부 의원들의 경우에는 1000만 원 상당의 홈씨어터·골프채 등의 물품을 요구해 제공하거나, 2011년 11월경 아스몬의 출시 시 처방을 약속한 의원에 대해 명품지갑을 제공했다.특히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공을 명목으로 병원(재단)에 현금을 제공했는데, 금액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일 대장암 치료제 ‘잘트랩주(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잘트랩주는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EGF)라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의약품으로, 암세포가 종양 내 영양 공급을 위해 신규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막는다. 국내에서는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됐거나, 해당 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에서 FOLFIRI와 병용 투여하도록 허가 받았다. 이번 허가는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한 약물요법에도 병이 진행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잘트랩주-FOLFIRI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인 VELOUR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VELOUR 연구는 전국 5개 센터에서 60여 명 이상의 한국인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포함해 총 1,226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임상시험 결과, 잘트랩주-FOLFIRI군은 위약-FOLFIRI병용요법을 받은 환자에 비해 전체생존기간(OS), 무진행생존기간(PFS), 그리고 전체종양반응률(ORR) 등 모든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배경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18일부터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4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의 2014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4년 2월 또는 2014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4년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일정은 11월 18일(월)부터 12월 1일(일/오후 6시)까지 이며, 지원자는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회사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이뤄지고, 각 전형 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14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돼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신경호 이사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체계화되고 선진화된 경영 방식과 역동적인 외국계 기업의 문화와 실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향후 자신의 커리어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한국 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의 손주범 대표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포함한 노바티스 백신사업부 한국지역본부의 총괄 대표로 임명됐다. 노바티스 백신사업부의 한국지역본부는 한국을 포함해 대만, 홍콩, 마카오 4개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 시장을 허브로 백신 시장에 있어 프리미엄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환자 및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백신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손주범 대표는 한국지역본부의 총괄 대표로 임명됨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의 노바티스 백신사업부를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손주범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과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백신사업부를 이끌어 온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단행됐다. 손주범 대표는 2009년 한국 노바티스 백신사업부의 대표를 맡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인 멘비오와 면역증강제 포함 노인전용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 등 신제품 국내 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혁신적인 경영전략으로 국내에서 백신사업부를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