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시장이 풀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지난 11월 30일 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메실산염)의 고용량 제품과 관련된 조성물특허(한국특허등록번호 제728846호)에 대해 노바티스와의 특허무효소송(특허법원)에서 승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특허존속기간이 2023년 4월까지인 이 조성물 특허에 대해 올해 초 특허심판원에서 특허무효 심결을 얻은데 이어 특허법원 판결에 의해서도 무효결정을 얻어냈다. 이매티닙 고용량 특허가 무효 됨에 따라 기존 100mg 정제 제품뿐만 아니라 200mg 및 400mg 고용량 정제로 허가받은 제네릭 제품들이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됐다. 현재, 보령제약을 포함해 종근당, 동아에스티등 15개 회사에서 글리벡 제네릭 제품을 개발해 허가를 받았다.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분야에서 이매티닙을 활성성분으로 하는 의약품 시장은 제네릭의약품 출시에 따른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85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글리벡의 또다른 적응증인 위장관기질종양(GIST) 치료용도에 대한 특허에 대해서도 보령제약 등 7개 국내제약사들이 특허권자인 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2013 웹 어워드 코리아’의 웹진분야와 모바일웹 마케팅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 인터넷전문가협회와 웹어워드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의 웹진 ‘베어투게더'와 모바일웹은 총 8개 부문 40개 평가지표 중 특히 콘텐츠, UI/UX, 디자인,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온라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진 '베어투게더'는 지난 2013년 5월에 오픈하여 격월로 발행되는 온라인 형태의 대웅제약 사보다. 사내 쌍방향 소통과 기업문화 홍보를 위해 '대웅스타일, 부서탐방, 나눔과 상생' 등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오늘의 한마디, 프리톡'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실시간 소통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발 빠르게 전하는 '대웅 소식'과 이벤트, 여행정보 등 다양한 흥미거리를 제공해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인의 방문을 유도하기도 했다. 웹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인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 브이(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발사르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노바스크 브이는 이미 충분히 효과가 검증된 암로디핀 베실레이트(CCB)와 발사르탄(ARB)의 복합제로서, 단일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우수한 혈압 강화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다양한 임상을 통해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고혈압 치료제다. 이로써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991년 출시한 노바스크 5mg정을 시작으로, 보다 강력한 혈압 강하를 위한 고용량 10mg정, 복약편의성을 높인 제형인 노바스크 구강붕해정(OD)에 이어 복합제 노바스크 브이를 추가하며 강력한 노바스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노바스크는 특허가 만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약물을 개선하고, 끊임없이 진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혈압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김선아 전무는 “노바스크 브이는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로 자리매김한 노바스크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는 제품”이라며 “화이자 글로벌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효과 및 안전성뿐 아니라 가격적 합리성까지 갖춘 다각화된 노바스크 브랜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이웃 사랑을 실천합니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김장철을 맞아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공장에서 직원들이 키운 배추와 무로 담근 김장 김치를 소외이웃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메디칼 직원들은 4개월간 직접 공장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1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는 충주공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JW중외메디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JW생명과학도 지난달 15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JW당진생산단지 내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를 당진시립요양원 등 1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와 한미약품은 국내 최초 ARB-스타틴 복합 신약인 ‘로벨리토(Rovelit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벨리토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를 포함한 ARB (angiotensin receptor blocker) 계열의 복합신약이다. 이번에 출시된 용량은 이르베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각각 150mg/10mg 과 150mg/20mg 이며 두 약물을 동시에 투여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투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보험 약가 기준 각각 998원과 1,080원이다. 로벨리토는 혈압, 콜레스테롤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계 위험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즉 고지혈증이 있는 고혈압 환자 또는 고지혈증 위험군인 고혈압 환자가 하루 한 알 복용으로 두 질환을 동시에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랜 기간 효과와 안전성자료가 축적된 이르베사르탄(Irbesartan)과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in)으로 구성됐다는 점 역시 로벨리토의 강점이다. 이르베사르탄은 환자들의 실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분석연구에서 타 ARB제제대비 목표혈압에 도달한 환자 비율
*1일 충북 영동제일병원 *발인 12월 3일 *043-745-3004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이 201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생명과학은 2014년 조직개편을 통해 바이오, 대사질환, 백신 등 3대핵심 사업분야의 시장선도와 연구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무 승진김명진 연구개발부문장▲상무 신규선임이승원 사업1부문장
약가인하 터널을 벗어나 상장제약사의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그러나 상위제약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증가하면서 선전한데 반해, 중소제약사들은 경영악화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면서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53곳의 분기보고서(개별재무제표기준)를 통해 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7조 4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 351억원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ST는 3월 지주사전환으로 4~9월분 실적만 반영돼 전체 합계에서는 제외했다.상장사 평균 영업이익은 27.6% 늘어났으며, 순이익도 13.7%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유한양행 등을 비롯해 매출이 증가한 업체는 30여곳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에서는 28곳이 지난해보다 증가하거나 흑자전환했다.유한양행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734억원으로 2위 녹십자에 비해 1000억원 가량 앞서며 사실상 1위 등극을 결정지었다. 상위 10대 제약사 가운데는 광동제약의 매출 증가가 주목된다. 광동제약은 삼다수 유통을 맡은 후 올 들어 외형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전년 대비 매출이 47.1% 증가하면서 단숨에 업계 6위자리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독자적 기술로 5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생산균주로,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에 효과적이며 내년 3월 국내 시장에 발매할 예정이다.대웅제약 연구본부장 이봉용 전무는 “나보타는 고순도 제품으로 항체생성율을 낮춰 내성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지난 9월 보툴리눔톡신 제제 품목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 이미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유통권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인 에볼루스(Evolus)사와 맺은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 약 3,000억원에 달한다.현재 미국 및 유럽의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2조원, 국내는 700억원 시장으로 매년 국내외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국내시장에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발매한 최초의 제약사로서 이번 나보타 개발은 당사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독자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
도매상들의 저가 입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받은 제약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29일 서울고등법원 행정2부(이강원 부장판사)는 제약협회가 공정위의 과징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공정위는 지난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의약품 입찰에서 도매상이 1원에 낙찰한 품목에 대해 제약협회가 공급거부를 유도해 유통시장 경쟁을 저해했다는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당시 입찰에서 35개 도매상의 84개 품목이 1원으로 낙찰받았다. 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소속 회원사들에게 해당 도매상에 의약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했다.이같은 제약협회의 공급거부 조치에 입찰권을 따낸 16개 도매상들은 의약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병원과의 계약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제약협회는 초저가 입찰행위가 시장질서를 저해하고, 비합리적인 약품가격을 양산한다는 이유로 공급거부 조치가 정당하다고 주장해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2월 1일 창립 81주년을 맞아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부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창업주 故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과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 200여명에 대한 포상, 그리고 강신호 회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및 포상에는 ▲30년 근속상=동아제약 약국4지점 박종욱 부장 외 10명 ▲20년 근속상=동아ST 신약연구소 강경구 수석연구원 외 20명 ▲10년 근속상=동아ST CE부 신승원 과장 외 131명 ▲단체공로상=동아ST 천안공장 제제생산실 제제4팀, 동아제약 천안공장 제조1팀 ▲개인공로상=동아ST 서울1지점 이성우 과장 외 25명 ▲최우수제안상=동아ST 천안공장 제제생산실 제제2팀 성남규 주임, 동아제약 천안공장 제조1팀 최효진 주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호 회장은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핵심은 바로 R&D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이다”며 “동아제약의 지난 80년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역사였다면, 지주회사 전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금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 당진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비전’ 품질분임조는 ‘보일러 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LNG 사용량 감소’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해 금상을 획득했다. 특히 ‘비전’조는 LNG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효율적인 보일러 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JW중외신약의 ‘Win-Win’ 분임조는 ‘연고포장 질량선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Jump’ 분임조는 ‘라니그린캡슐 충전기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를 각각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JW중외그룹은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평소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 개선, 제품 불량률 감소 등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홍경표, 이하 지원본부)를 통해 북한 어린이 치료에 필요한 기초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기증한다. 한미약품과 지원본부는 지난 28일 한미약품 본사 17층에서 이관순 대표이사, 홍경표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 의약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연간 약 6000만원 규모의 필수의약품을 분기별로 지원본부를 통해 기증하며 이 약은 통일부 승인을 거쳐 빠르면 내년 1월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은 지원본부가 북측과 협약을 맺고 2009년 4월 평양 만경대 구역에 완공한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소아과, 산부인과 등 11개 진료과로 운영되고 있다.협약식에서 홍경표 이사장은 "지원본부가 올해로 16년째 대북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한미약품이 31억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했다"며 "이번 협약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들의 건강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관순 사장은 "한미약품은 재난지역이나 빈곤국가에 대한 의약품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 같은 민족인 북한 어린이들의 건강 개선을 지속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청소년 등이 카페인, 안식향산나트륨(벤조산나트륨) 등이 함유된 에너지음료의 과다섭취로 불면증,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과다섭취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67.1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17%, 청소년의 평균 일일섭취량은 30.6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21%로 낮은 수준이나, 카페인 함유 에너지음료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과다섭취가 주의된다.에너지 음료 국내유통(국내제조+수입)은 2011년(5,410톤) 대비 2012년(4만1,848톤) 약 7.7배 증가했으며, 시장규모로는 3.3배(2011년 300억 → 2012년 1,000억) 증가했다.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은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커 오히려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식품 원료성분이기도 한 카페인은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콜라, 초콜릿 등 일반식품에 광범위하게 함유돼 있으며, 최근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음료를 학생들이 자주 섭취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의 경우, 에너지음료
한국콜마 색조화장품 연구소장 김동명 전무가 세 건의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의 공로를 인정 받아 22회 다산기술상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김동명 전무는 유/무기 하이브리드를 통한 자외선 소재 및 고기능성 자외선차단 제품 개발, AHA 유도체를 이용한 나노에멀젼 기술을 통한 입술보호기능 제품 개발, 초미세 UV 제어 복합 조성물을 이용한 색조 화장품 개발 기술 등으로 국내 특허 4건, 국제 특허 1건을 출원하고, 국제논문 3건과 국내 논문 2건을 발표했다. ‘유기소재와 무기 소재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천연 티타늄디옥사이드의 표면 개질을 통해 거친 사용성, 백탁현상, 분산성과 같은 무기 자외선 차단 입자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기술로, 이산화티탄과 우레탄을 결합한 것은 최초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와 비교했을 때, UVB 차단 효과는 30% 가량, 광안정성은 25% 이상 증가했다. 신 기술을 적용한 BB크림과 컨실러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커버력으로 방송 매체를 통한 Blind Test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AHA 유도체 이용 나노에멀젼 기술’은 피부 성분인 AHA 유도체를 이용해 유효성분 안정화 및 피부 침투를 종래보다 30% 증진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