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프리베나13’의 사회공헌활동인 기부천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천사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약 2,000여 명의 영유아 및 보호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화이자제약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Child Health Now’ 아동보건캠페인을 통해 우간다 어린이 및 산모를 위한 보건 환경 개선에 쓰였다. 기부천사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는 응급처치 키트와 영양식이 지원되었으며, 산모들에게는 분만 시 필요한 물품인 마마 키트(Mama Kit) 등이 지원됐다. 이 외에도 우간다 지역 내 마을 보건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 교육을 진행하는 등 보건 인프라 구축으로 현지 관계자와 수혜자들에게 우간다 지역의 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화이자제약 스케셜티케어 사업부 총괄 오동욱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열악한 환경 속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성인백신 사업부가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발매 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6개 지역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서(Cer)씨 고집 5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발매 후부터 지난 5년간 서바릭스가 걸어온 자궁경부암 예방의 길을, 오로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한 장인의 외길 인생으로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500여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자궁경부암 증례와 백신 예방효과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국내 젊은 여성의 자궁경부암 선암 발병 증례를 발표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영태 교수는 “최근 35세 미만의 한국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한국 여성의 선암 발생이 꾸준한 증가추세다”며, 검진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선암 발병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는 “선암은 재발이 잘 되고 환자 생존에 미치는 위험도가 편평세포암보다 더 높다”면서,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당뇨치료신약의 복합제 ‘제미메트 서방정(성분명: Gemipliptin + Metformin)’의 최종 약가협상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LG생명과학은 지난달 진행된 최종 약가협상에서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따르는 보험급여기준을 충족해 정당 471원의 약가를 확정 받았으며 국내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사노피와 함께 11월 1일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제미메트 서방정은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복합제로 시타글립틴 대비 우월한 DPP-4 억제효과, 빠르고 지속적인 혈당강하 효능, 그리고 췌장 베타세포 기능개선 효능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또한 LG생명과학만의 독자적 제형 기술을 통해 위장관 내에서 서서히 약물을 용출함으로써 메트포르민 복용 시 흔하게 유발되는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했고 1일 1회 투여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에 이어 기존 복합제와 차별화된 제형 기술로 탄생한 복합제 출시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고질적인 문제인 복약순응도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당뇨환자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에 로타텍이 진행한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이 마케팅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로타텍은 영·유아 백신업계 최초로 온라인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해, 약 2,300건의 성공적인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업계 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의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에는 로타텍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로열티를 구축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연간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했다. 한국MSD는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성주씨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꼼꼼하고 확실하게 3회 접종으로 영·유아들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예방을 도와주는 로타텍의 이미지가 부합된다고 판단,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해 메인프로그램과 다양한 제작물 등 전방위적으로 함께 활동해왔다. 특히 캠페인의 메인 프로그램인 ‘꼼꼼하고 확실한 선배아빠 김성주와 함께하는 로타텍 CF 찍기’는, 타깃그룹이 휴대전화 메신저 및 SNS 공간 속에서 자녀의 사진을 공유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하는 매체 선호·활용 행태를 고려, 온라인 및 어플리
바이엘 헬스케어의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이매티닙과 수니티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스티바가는 국내에서 올해 8월 전이성 직장결장암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이번에 승인된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에 대한 적응증 추가로 2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전에 이매티닙과 수니티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 치료를 위한 스티바가의 1일 권장 투여 용량은 160mg(40mg 정제 4정)이며, 1일 1회 경구 복용한다. 투여 주기는 4주로, 3주 투약하고 1주 휴약한다. 환자 개개인의 안전성 및 내약성에 따라, 일시적 투여 중단 또는 용량 감소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용량 변경은 40mg 1정씩 적용한다. 최소 1일 권장 투여 용량은 80mg이고, 최대 1일 투여 용량은 160mg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노상경 대표는 “스티바가가 기존 치료법에 효과가 없는 국내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 환자들에게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미국 버텍스 출신 유상희 박사를 신약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올이 이번에 영입한 유상희 박사는 유타 대학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아르카리스, 오로라 바이오를 거쳐 버텍스에서 15년간 연구한 약효평가 전문가다. 유 박사가 몸담았던 버텍스는 1989년에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로 2012년에 C형간염 치료신약 ‘인시벡’과 낭포성 섬유종 치료신약 '칼리데코'를 미국 FDA로부터 연달아 승인 받은 2000년대 신약연구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회사 중 하나다. 이번 유상희 박사의 합류로 한올은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에서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는 2명의 연구책임자를 얻게 됐다. 지난 3월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스 에서 영입한 김홍우 박사가 의약화학 부문을, 유상희 박사가 약효평가 부문을 각각 맡아 한올의 혁신신약 연구를 이끈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유 박사의 영입으로 한올바이오파마 신약연구센터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소로 발전할 것이다. 또 지난 8년 여간 한올이 노력해온 항암, 섬유화, 면역관련 혁신신약 연구의 열매를 맺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은 중국 유전체 분석 기업인 캐피탈바이오(대표이사 짱추앤)와 신생아의 유전자 이상유무를 진단하는 G-스캐닝 서비스에 대한 중국 현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최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캐피탈바이오 본사에서 3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G-스캐닝 서비스의 진단검사실 구축 등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안국약품과 마크로젠은 캐피탈바이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유전자 진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므로 중국 시장에서의 ‘G-스캐닝’서비스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국약품 어진 대표이사는 “현재 안국약품 중국법인의 현지 영업망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중국 내 G-스캐닝 서비스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안국약품의 중국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역량의 하나인 G-스캐닝 서비스를 적극 육성해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크로젠 김형태 대표이사는 “안국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이 확보하고 있는 사업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캐피탈바이오와의 협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크게
'제35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강경호 교수(고려의대)와 박춘식 교수(순천향의대)에게 돌아갔다.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강홍모)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강경호 교수와 박춘식 교수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강경호 교수와 박춘식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5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2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7일 *02-3010-2295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제주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오재윤)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발전 기여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삼다수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한 광동제약의 이인재 전무는 “제주도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제주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를 위한 공익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362명에게 총 10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광동제약의 장학금 기탁으로 제주삼다수재단은 내년에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재윤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판매 협력사인 광동제약의 제주사랑 장학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제주도내 유능한 인재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제주도내 교육기부 및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PI 한 알 보다 싼 낙소졸, 쎄레브렉스 넘는다”국산 NSAIDs+PPI 복합제 ‘낙소졸’이 다국적 제약회사 텃밭인 진통소염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한미약품이 지난 1일 출시한 NSAIDs+PPI 복합제 낙소졸은 NSAIDs의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파격적 약값으로 처방문턱을 낮춘, 국산 명품 진통소염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존 다국적사의 NSAIDs 제품은 장기 복용에 따른 속쓰림과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있어 별도로 항궤양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고령 환자의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했다. 또, 비싼 약값은 처방하는 의사와 복용하는 환자 모두에게 부담이었다.업계에서는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앞세운 국산 복합제 낙소졸이 진통소염 시장의 새 강자로 급성장할 것인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낙소졸의 한 성분인 ‘에소메졸’은 국내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국산약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낙소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메디포뉴스는 한미약품 낙소졸 마케팅팀(경대성 팀장, 이승윤·조현준·임태균PM)을 만나 낙소졸과 진통소염제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다. ▲낙소졸은 어떤 제품인가?낙소졸은 NSAIDs 성분인 나
식약처와 제약업계가 만나 1박2일간 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심사부·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을 한국제약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임상개발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5일에 의약품안전국에서 주최한 식약처·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약업계와 함께 토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안전국장, 의약품심사부장, 관련부서 과장, 한국제약협회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제약개발연구회장 및 제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약품의 허가·심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업계와 함께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도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허가·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풍제약(대표: 조인식)이 한방 성분을 배합한 건강기능식품 '한풍제약 글루코사민 프리미엄'을 출시했다.'한풍 글루코사민 프리미엄'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과 칼슘, MSM, 비타민을 기본으로 하고, 한풍제약의 강점인 한방 노하우를 담은 식물혼합추출물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관절과 관련된 기능성 원료 중에 가장 대표적인 성분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연골의 대사과정을 정상화시키고 연골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줘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킨다. 여기에 한풍 글루코사민 프리미엄은 소화가 용이한 해조분말을 첨해여 뼈와 치아의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소나무에 존재하는 천연 유기황으로 이루어진 MSM역시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물질로서 관절 연골의 구성성분이다. 여기에 40년간 천연물을 연구 해온 한풍제약의 노하우가 담긴 식물혼합추출물(모과, 당귀, 음나무, 삼백초, 생강, 내복자 추출물분말)을 배합된 것이 특징이다. 한의학적으로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는 약재 가운데 6종을 엄선하고 최적의 비율로 배합, 추출해 현재 특허로도 인정받았다. 한풍제약 관계자는 "'한풍 글루코사민 프리미엄'은 글루코사민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식물혼합추출물이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저단백 즉석밥 ‘유메고항’과 저염 즉석식품 등 신부전 환자식 1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신장 환자를 위한 저단백, 저염 환자식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반적으로 단백질은 체내에서 요소로 변해 신장에서 배출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진 신부전 환자의 경우 이를 배출하지 못해 몸에 쌓이는 요독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량을 줄여야 하며, 신장 기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저염식을 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이번에 JW중외제약이 출시하는 저단백 즉석밥 ‘유메고항’은 특수 효소 처리 방식으로 단백질을 일반 밥의 1/35 수준(180g 기준 0.13g)으로 낮춰 신부전 환자의 식이 요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이와 함께 염분을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 라면, 간장, 카레 등 다양한 저염식을 함께 선보였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단백질과 염분 외에도 칼륨과 인 등의 수치를 낮춰 신부전 환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환자식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4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의 의약정책 담당 공무원 20명이 한미약품 팔탄공장(공장장 우종수 부사장)을 방문해 선진 생산시설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식약처의 해외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수기간 동안 의약품 허가 및 심사, 임상, 생산관리 등 의약품 제조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팔탄공장을 찾은 20여명의 방문단은 한미약품의 선진화된 의약품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노하우, 한미약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수 부사장은 "한미약품 생산시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동남아 의약담당 공무원이 견학한 만큼, 해당 지역에서 한미약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지난 7일 입국해 오는 22일까지 15박16일 일정의 연수교육에 참여했으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식약처, 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