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7월 착공식을 가진 후 2년 2개월 만에 완공한 영동세브란스병원 별관이 16일부터 본격적인 외래진료 및 병상운영에 들어갔다. 척추전문병원과 치과전문병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이로써 총 86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재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1일에는 별관 개원 설명회를 개최하여 전 교직원이 별관 개원에 따른 운영방안과 별관 이전에 따른 준비사항을 공유하였고, 8월 12일부터 병동과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이전작업을 완료함으로써 별관에서의 외래 진료와 병상운영이 가능케 되었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별관 가동에 따라 심포지엄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하고 내달 6일 별관 개원 전야제, 7일 별관 봉헌식을 거쳐 8일 척추병원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며 치과병원은 9월 22일에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영동세란스병원의 별관 개원에 따른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12일(금) 세계 청소년 무용축제 *9월 2일(금) 재활의학과 심포지엄 *9월 3일(토) 정형외과 심포지엄 *9월 6일(화) 별관 개원 전야제 - 유명만화가 초청
최근 들어 다른 나라와 비슷하게 사망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암환자와 가족들은 병원보다는 가정에서 환자를 돌볼 수 있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최귀선 교수(암예방검진지원연구과) 연구팀은 최근 한국 암환자와 가족들의 말기 돌봄과 사망 장소의 선호도와 이유,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암환자 절반이상과 그 가족 절반이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최귀선 교수와 윤영호 교수(삶의질향상연구과)를 비롯해 고려대병원, 연세대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의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각 병원에서 암환자 371명과 가족 281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임상적, 지원 네트워크 등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조사결과 가정에서 돌봄을 받길 원하는 이유로는 ‘조용히 삶을 정리하고 마음의 정리를 하기에 가장 편한할 것 같아서’, ‘남은 기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어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사망장소로도 가정을 선호하였으며 ‘사랑하는 가족들이 임종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보다 인간적인 분위기에서 임종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서’가 그 이유였다
영동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 개원기념 세계청소년무용축제가 지난 8월 12일 동 병원 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평화 그리고 무용’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무용축제는 중국, 폴란드, 일본 등 3개 나라에서 북춤, 마주르카, 등무를 비롯한 총 9개 공연이 펼쳐져 근육병 환자와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용을 통해서 세계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청소년들은 그 동안 준비해온 춤 솜씨를 보여줬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참된 우정을 나누는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근육병 환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척추전문병원의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세 번째 공연을 가진 세계청소년 무용축제는 앞서 8월10일~11일 국민대학교 예술관에서 공연을 가진바 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17
의료계가 벼랑으로 몰리고 있다. 의약분업 평가를 둘러싼 복지부와의 대립, ‘약대 6년제’를 둘러싼 정부와 약사회, ‘자보심’과 ‘불법 광고전’으로 인한 한의계와의 갈등이 중첩 되면서 사면초가에 빠지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위기로 몰리고 있다. 의료계의 이 같은 위기는 의협을 중심으로 ‘집단 휴진’의 초강수를 꺼내들고 실행단계로 점차 치닫고 있어 앞으로 심각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히 우려되고 있다. 의료계는 정부의 약대학제 개편정책에 따라 일단 대응 수위가 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의협이 이미 12일부터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집단휴진에 대한 찬반투표에 들어 간데 이어 금주부터는 전공의 들이 투표에 들어가는 등 집단 행동을 위한 수순 밟기에 들어가 사실상 ‘집단휴진’을 예고하는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고 있어 사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의협은 지난주를 고비로 전국적인 집단휴진을 감행하는 비장의 카드를 위한 정지 작업에 착수하여 의료계의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전면적인 투쟁 시기를 조율하면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전국 의대생들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해비타트가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5년도 천안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의료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비타트(Habitat)’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해 주는 국제적인 기독교 자원봉사운동 단체로, 집짓는 모든 일을 자원봉사자의 힘을 모아 해결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건축기간(2005년 4월 ~ 9월) 중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으로 이송 진료를 실시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단기 건축행사인 번개건축 기간에는 의료진을 직접 파견해 진료활동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고 있는 의료지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2005년 번개건축 행사기간 내내 현장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봉사자들의 건강을 돌봤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장인 김재우 교수와
정부가 추진중인 약학대학 6년제 전환을 놓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TV에서 생방송으로 ‘약대6년제 공개토론회가 개최돼 의-약계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KBS 부산방송총국은 오늘 저녁 7시30분 ‘이슈&이슈 화요쟁점토론’이라는 프로에서 ‘약대6년제 전환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의약계 인사를 초청, 토론회를 연다. 김평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계에 부산시의사회 김대헌 회장과 인제의대 선 욱 교수가, 약계에서는 대한약사회 하영환 이사(부산시약사회 부회장)와 박민수 약대 교수 등이 출연해 각 단체의 주장을 펼치게 된다. 이날 토론에는 약대 6년제 시행과 관련, 일반 시민들에게 전화(ARS)를 통한 찬반의견을 조사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도 방영될 예정이다. 또 토론회에 앞서 KBS 부산총국에서는 토론 당일 방송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약대6년제 찬반 온라인 투표(http://busan.kbs.co.kr)도 진행중이다. 일단 이날 토론에서 의료계는 약대 6년제 전환은 약사 양성에 대한 비용증가로 국민의료비를 높여 결국 그 피해는 일반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밖에 없고 궁극
출혈이 심하거나 의식이 없는 중증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때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응급 조치를 취하는 '크리테리아 콜' 제도를 올 하반기 대도시서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2007년까지 완전 시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와 119 상황실, 응급환자나 보호자 간 3자 통화 시스템을 만들어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에 적절한 대응하는 체제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충남, 제주에서 3자 통화 시스템을 먼저 시행하고 나머지 지역은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시행키로 했다. 이와 병행하여 3, 4년차 응급의학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련 과정 중 일정 기간을 119 구급대에 파견하고 119 구급대에 소속된 응급구조사를 늘리기로 했다. 응급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중 보건의와 응급의료기관 전문의로 구성되는 의사 풀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119 구급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구급수당을 신설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응급구조사 임상수련센터를 시.도별
연세의대는 단순한 의술만이 아닌 사회에 대한 통합적 능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와 사회’ 등 인문사회과목을 개설한다. 연세의대는 *한국 의료현안의 이해 *의학과 음악 *의학과 문화 *문학과 의학 *의료인을 위한 성격의 이해 *현대과학의 기독교적 이해 *Women in Medicine *장애인과 의료 등 총 8개의 인문사회 과목을 2학기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과목은 한국 의료의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한편,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데도 신경을 썼다. 연세의대측은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인식능력을 가진 유능한 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의료과목을 개설했다”며 “의대 초년생 시절부터 사회 문화를 이해하고 감성을 쌓는다면 향후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13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관련 정책을 주 내용으로 한 건강보험 연수교육이 실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병원 보험업무 책임자 및 담장자 또는 기타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연수교육에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관련 세부추진 방안(중증환자등록체계관련 사항 포함)에 대해 복지부 보험급여과 담당관의 설명을 듣는다. 이어 *보장성 강화관련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 관한세부사항 개정사항(복지부 보험급여과)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청구방법 및 심사청구서·명세서 세부작성요령 개정사항(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운영부) *(현지조사 중심)건강보험사후관리 방향(복지부 보험관리과) *건강보험 권리구제관련 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각 발표 뒤에는 주제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연수교육 수강 희망자는 20일까지 인터넷으로 사전접수 하거나 현지에 와서 접수해도 된다. 병협측은 “사전접수와 현지접수가 모두 가능하나 현지에서는 회원가입 및 납부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관계로 회원병원이더라도 비회원병원으로 간주, 처리된
충남대학교 노사는 12일 2005년도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최종 매듭졌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노흥태)은 12일 오후 5시 응급의료센터 보운홀에서 노흥태 충남대학교병원장,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범석 충남대학교병원노동조합 지부장과 노․사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병원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노흥태 병원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임단협을 효과적이고 생산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정에서도 많은 양보와 병원의 현안 문제를 깊이 헤아리고 도와준 지부장 이하 노측 교섭위원들에게도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노 원장은 또 “오늘의 성숙된 노사간의 WIN – WIN 이 금년뿐만이 아니라 내년 나아가 우리병원의 고유한 노사 교섭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12일(화) 산별교섭 상견례, 4월 28일(목) 지부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부 본교섭 9회, 실무교섭 8회를 진행했으며, 123일이라는 긴 협상기간 동안 성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 영)가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해 진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들어하는 국민기초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강서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겅검진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1차로 관내 수급자 59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검진은 오는 18부터 내달 1일까지 실시하며 수급자중 40세~64세이면 무료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검진종목은 요검사, 요당, 요단백, 고혈압, 암검진(위암,유방암,자궁암,간암,대장암)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를 위해 동사무소 행정차량을 지원하는 등 시스템을 갖췄다. 또 진료결과 유소견자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하여 거주지 인근병원에서 정밀검진 및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진료를 원하는 수급자는 강서구청 사회복지과(2600-6782)나 가까운 동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15
원광대병원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덕) 무료진료봉사단은 11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전북 부안군 줄포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봉사단은 의대병원, 치대병원, 한의대병원 의사들을 비롯한 간호사, 약사, 행정직 등으로 구성돼 줄포면 사회복지관에 임시 무료진료소 캠프를 차리고 5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쳤다. 진료봉사단에 따르면 줄포면은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790여가구가 마을회관에 새우잠을 자고 있으며 특히 줄포면 교화리는 92가구중 65가구가 물에 잠겨 대한 적십자사가 친 천막에서 임시로 기거하고 있어 여름철 피부 질환자가 많았다. 무료진료에 앞서 줄포면과 사전 협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해 많은 주민들이 무료진료현장을 방문했으며 또한 수해복구작업을 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던 자원 봉사자들도 피부염으로 진료소를 찾기도 했다. 진료소와 거리가 멀거나 복구작업에 때문에 진료현장까지 오지 못하는 수재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LG-CN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공단은 최근 학계·유관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 사업에 참여한 현대정보기술, LG-CNS 컨소시엄, SK C&C 컨소시엄 등 3개사의 제안 설명을 듣고 기술점수와 가격점수를 종합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LG-CNS를 선정했다. 공단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LG-CNS가 선정 됨에 따라 1차적으로 가격협상을 거친후 8월중 최종 사업자를 확정 짓는다. 공단의 ‘건강보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6개 지역본부에 설치되어 있는 분산형 정보시스템 구조를 중앙 집중형 구조로 전환하여 정보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분석 및 설계를 시작해 프로그램 개발과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가동할 예정이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14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해 지난 10일 새벽 4시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항공기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입국승객 및 승무원 259명과 통과여객 82명 등 총 341명의 탑승객을 실은 필리핀 마닐라발 항공기를 국립인청공항검역소에서 검사결과 기내 오수 가검물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관련 가검물 재확인 검사를 의뢰중이며 익구자 259명에 대한 명단을 해당 시·도에 통보해 거주지 보건소를 통한 입국자 추적조사를 실시토록 하고 해당 항공사에 항공기 기내소독을 통보한 상태다. 한편 올해 콜레라균은 항공기 오수에서 필리핀2건, 인도네시아 1건, 인도1건을 포함해 총4건이고 여행객으로는 필리핀인 2명에서 검출된 바 있다. 이석기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14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보건소가 최근 체성분분석기, 인터넷러닝머신을 구매하고 시설을 개선하는 등 건강증진센터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작구 보건소에 따르면 1층에 새롭게 단장한 건강증진센터는 노란빛 벽면과 은은한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안방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종합건강검진비용 1,100원, 체력측정 및 체성분 분석 1,100원으로 비용도 저렴하다.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건강에 관한 설문조사와 함께 종합건강검진으로 X-선 촬영, 심전도검사, 혈액·소변 등 60개 항목의 검진을 실시하고 *성인병 예방을 위한 체지방율, 복무지방율 등 체성분 분석 *체력진단으로 체력 측정 기구를 통하여 폐활량, 심폐지구력, 근력, 민첩성, 유연성, 순발력, 근지구력, 평형성 등 진단 *운동 처방사의 상담을 통한 운동처방 등을 실시한다. 검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검진전날 저녁 10시부터 당일 아침까지 금식하여야 하며, 체력측정 및 체성분 분석은 2 ~ 3일전에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동작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보다 향상된 평생건강관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