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ta제약회사는 말기 뇌종양 환자 치료에 RTA-744에 대한 임상 실험 허가를 FDA로부터 취득하고 임상에 착수하게 되었다. RTA-744는 혈액-뇌 장벽 (BBB)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anthracycline유도체 약물로 일차 및 전이 뇌 암 치료에 획기적인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이다. Anthracycline 유도 물질들은 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약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지 못하는 단점으로 뇌 암 치료에 접근하지 못했었다. RTA744에 대한 말기 뇌종양 환자에 대해서 앞으로 2개소의 종양 치료 센터에서 제1상 임상 실험을 실시하여 이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 할 것으로 예정되었다. 대상 환자는 다른 항암제로 실패한 말기 뇌종양 환자가 될 것이며 이는 치료 선택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될 것이다. Reata 제약 회사는 앞으로 다른 뇌종양 치료제와의 병용 치료 연구를 비롯하여 기타 중추신경계 전이 환자에게도 확대하여 연구할 계획으로 있다. Reata CEO인 허프 (Warren Huff)씨는 “RTA744가 임상 실험 허가를 취득한 데
아스트라제네카는 5월 4일 현재 실험중인 뇌졸중 치료 신약 Cerovive가 한 임상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즉, 뇌졸중 후유증 거동 제약을 맹약과 비교하여 Rankin시험(지능검사에 사용되는 시험)으로 측정한 결과 획기적인 개선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 NIH에서 이와 유사한 시험법으로 이용하여 측정했을 때는 맹약과 차이가 없었다고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종 자료결과에 따라서 2006년 후반기에 Cerovive의 등록 신청 여부를 결정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만일 FDA허가를 얻게 되면 뇌졸중이 심장질환과 암에 이어 3대 사망 질환임을 감안한다면 Cerovive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Cerovive는 뇌졸중으로 뇌 세포가 파괴될 때 분비하는 화학물질을 중화시켜 뇌의 손상 을 감소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것이다. 즉, 기억력 소실을 감소시키고 언어 및 기타 운동 장애를 개선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Cerovive 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제 Renovis 사에서 개발한 것을 아스트라제네카에 기술 공여 한 것
존슨 앤 존슨사의 백혈병 치험약 Zarnestra (tipifarnib)가 135명의 노인 환자 가운데 11%가 완쾌되었다고 FDA 요원이 언급했다. 완화 기간은 약 275일 혹은 9개월이라고 한다. 존슨 앤 존슨사는 생존 예후가 매우 불량한 노인 급성 척수 백혈병 초기 환자 치료에 Zarnestra 경구약 시판을 허가 요청 중에 있다. FDA 검토 분석은 FDA 자문위원회 회의 이전에 FDA 웹사이트에 기제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위원들은 FDA 요원들과 존슨 앤 존슨사로 부터 인가 제청을 취하기 전에 자료를 청취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자문 위원들의 추천에 따라서 대략 FDA는 최종 결정을 내린다. Zarnestra의 부작용은 설사, 피로, 오심 및 두드러기로 나타나며, 심한 부작용은 통상 화학요법 투여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보다는 경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Zarnestra는 조양 증식을 자극하는 farnesyl 전환효소를 억제하는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6
경희의료원은 200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병원의료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이어 얼마전 의료기관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최근 여러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전직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경희의료원 조인원 재단상임이사는 3일 의료원 강당에서 실시한 5월 월례조회를 통해 이봉암 의료원장에게 포상금 7억6천여만원을 수여해 2천500여명의 직원에게 각각의 표창장과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날 이봉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결과는 의료원의 위상을 떨친 기회로 모든 구성원에 감사한다”며 “고무적인 분위기에 이어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환자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의료원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서 이 의료원장은 *오는 6월에 도입되는 의료진의 인센티브제도, *30억 규모의 의료원 발전기금과 교직원 국내외연수제도, *내년 2월에 완공되는 의료원 중정의 편의시설, *내년 초에 착공될 중앙임상연구센터(가칭)의 운영, *치대병원의 주요 진료과와 동서신장당뇨클리닉의 거점병원 운영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GSK는 미국 FDA로부터 10-18세 청소년의 백일해 예방 백신 Boostrix를 허가받았다. 최근 미국에서는 성장한 10대 청소년에게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다. Boostrix는 단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며 파상풍/디프테리아 정기 백신 주입시 함께 접종이 가능하다. 아동의 백신에 의한 면역이 일반적으로 5-10년 후면 약화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재감염의 위험이 증가되고있기 때문이다. 최근 백일해는 1976년이래 거의 20배 높게 증가되고 있으며 질병 예방 관리청 (CDC)에 의하면 2004년 2만 건으로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Forbes 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4
일본 아스트라 제네카와 시오노기 제약회사는 4월 27일 항 콜레스테롤 약 Crestor에 대하여 공동으로 판매하기로 합의 발표하였다. Crestor (rosuvastatin calcium)은 HMC-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우리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내려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 두 회사는 독점적으로 특정 의료기관에 판매하기로 하고 신속하게 PMS (시판 사후 관리) 연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JCNN)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4
4월 27일 다이니혼 조지긱구 (긴조)와 스미도모 제약 부가 합동으로 스미도모 의약부를 긴조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긴조는 스미도모 제약부 주식 전부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6월에 긴조와 스미도모 제약부는 본 계약을 완료하고 주식 인수는 8월 경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조치로 긴조는 매약 영역에 전문적인 매약 회사로 스미도모 제약부는 치료약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시킨다는 전략이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4
FDA는 애보트사의 Kaletra라는 1일 1회 투여 형식의 HIV 치료약을 허가했다. Kaletra는 에이즈 질환 치료에 다른 치료약물과 병용으로 사용되는 일종의 단백 분해효소 억제제이다. 애보트는 FDA허가가 HIV 치료에 1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enofovir 및 emtricitabine과 함께 하루 1회 및 2회 용량을 48주 투여한 후 효과를 비교한 임상 실험 결과에 준하여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Kaletra 1일 1회 투여는 내용성이 우수했고 가장 흔한 부작용은 설사와
일본계 암 진단 전문 회사인 후지레비오(FDI)는세계 최초로 중피종 (mesothelioma)에 대한 혈액 검사 Mesomark를 4월 29일 FDA에 신청했다고 발표하였다. Mesomark 는 효소 면역 흡수 정량 (ELISA)으로 용성 mesothelin관련 펩타이드 (SMRP) 혈청 종양지표를 확인하는 접근 방법이다. 이 단백질은 악성 Mesothelioma 세포에서 혈액으로 배출하고 있다. FDI의 mesothelioma 검사는 두 단계 면역 분석방법으로 인간의 혈액내 SMRP를 표준 ELISA 미세판 샌드윗치 정략 틀을&n
미국 FDA는 릴리와 아밀린 사에서 공동 연구한 도마뱀 타액 추출 성분인 Exenatide 함유한 주사제 바이에타 (Byetta)를 다른 약으로 치료가 안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약으로 허가하였다. 이 신약 발매로 약 10-20억 달러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DA는 이 약물은 다른 당뇨병 치료약물과 병용 투여하되 독자 치료에는 더 임상 실험 자료를 조건으로 허가하였다. Exenatide 는 아밀린 사의 두번째 당뇨병 치료약으로 이들은 이전에 Symlin을 발매한 바 있었다.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Gila 도마뱀 타액성분을 합성한 것으로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Incretin 유사작용 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인크레친은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1,4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Byetta와 설혼닐 우레아계의 메트포르민 과 같은 경구 투여 당뇨병 약물을 병용한 경우 혈당이 약 1% 정도 감소되었다. 대부분 체중 감소를 나타냈다. 환자들은 인슐린 투여 대신 Byetta를 주사할 수 있다. 인슐린 주사는 흔히 저 혈당을 유발하여 간혹 혼수상태를 야기하기도 한다. Byetta는 인슐린과는 달리 저
GSK는 바이오텍 회사인 Corixa를 3억 달러로 인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로써 Corixa의 주가는 $3.09에서 $4.20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 4월 28일 주당 $2.98에 마감한 가격의 48% 프리미움이 붙은 것이라고 Corixa 측은 설명하고 있다. Corixa는 GSK와 공동으로 NHL 임파종 치료약 Bexxar 와 기타 신약을 개발 하고 있는 회사이다. (Forbes)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2
미국 샌디에고 소재 Avanir제약회사는 거대 제약회사 노바티스와 염증 치료약 개발을 위한 연구 거래에 합의하여 계약했다. Avanir 사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노바티스가 연구자금으로 2년간 매년 약 250만 달러씩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노바티스는 2년 후 다시 2년간 자금에 대하여 선택권을 갖고 있다고 했다. 양측은 염증에 관여하는 거대 구 이동억제 요소인 MIF를 차단시키는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MIF는 염증질환에 관여하는 사이토킨 혹은 단백질로 알려졌다. 염증은 복잡한 반응단계로 MIF는 초기매개 물질로 알려졌으며 염증치료에 응용하여 시도하고 있다. 마치 기차가 충돌하게 되면 아무도 이를 중지시킬 수 없으나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사전 예방이 가능한 것과 같은 원리이다. 두 회사는 실험물질을 평가하고 개발하기로 합의하였다. Avanir 사는 Abreva라는 감기약 허가권이 있으며 종업원 수는 약 65명이다. 금년 여름까지 Neurodex라는 신경질환 치료제의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있다. (Union Tribune) 백윤정 기자(yunjeong.bae
릴리 제약회사는 소아 폐혈증치료약으로 실험 중인 지그리스(Xigris)에 대해 맹약과 비교, 효과 없다고 판단 실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FDA는 4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지그리스를 투여한 아기가운데 중추신경계 출혈이 발생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지그리스 치료 아동 가운데 6일 치료받은 이후 뇌출혈이 4명 발생 한 반면 맹약 투여에서는 단 1명 발생하였다. 4명 출혈 아동 중 3명이 출산 60일 이내의 신생아이었다. 이러한 결정이 나온 동기는 최근 성인에게 지그리스를 투여하여 높은 사망률이 나타나 경고 조치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이다. 지그리스는 혈액 안에 세균 감염으로 매우 위독한 폐혈증으로 높은 사망 위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판매해 왔다. 릴리사는 4월 21일자로 의사들에게 지그리스의 소아과 임상실험 중단사실을 통보하고 인터넷 www.xigris.com을 통해 곧 이 사실을 통보할 전망이다. 지그리스는 혈액응고로 인한 다른 인체 기관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작용을 억제시키는 물질 즉, 인간의 활성 단백 C를 유전 공학적으로 제조한 것이다. (로이터)  
머크제약회사 소염 진통제 비옥스 (Vioxx) 부작용으로 인한 법정 소송이 적어도 앞으로 5년간 지속 될 것으로 미국 지방 법원 판사 팰론 (Eldon Fallon)씨가 전망하고 있다. 그는 머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거의 500건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예측을 제시하고 있다. 비옥스는 작년 9월 관절염 환자 치료에 처방한 결과 부작용으로 심장 마비 및 뇌졸중 위험이 증가되어 이로 인한 피해자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머크사의 법정 대리인 휘트맨 (Phillip Whitman)은 다른 382건은 연방 법정 이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원고 대리인 허만 (Russ Herman)씨는 “본 소송에 약 10만 건이 제기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9
FDA는 스위스 노바티스 흡입식 천식약 Foradil Aerolizer (분무식 천식약)을 부주의로 경구 투여한 30건과 독일 베링거 잉겔하임 천식약 Spririva HandiHaler를 잘못 사용한 2건의 보고를 접수하였다. 한 사람은 흡입 투여 대신 캅셀을 삼킨 후 호흡 곤란의 보고를 접수했고 다른 한 사람은 호흡 곤란으로 입원하였다. 한 사람의 사망이 있었으나 약물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FDA는 두 제품 모두 경구 투여 약물과 유사한 캅셀로 두 제품 모두 “경구 용이 아니다”라는 경고문이나 “흡입 사용 이외 사용 불가”라는 문구가 없었다. FDA는 약사가 캅셀과 흡입기를 함께 조제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캅셀과 흡입기를 각기 분리하게 된다면 캅셀에 “흡입기 사용으로 흡입 투여 이외 금지”라는 문구를 달도록 권장하고 있다. FDA는 Foradil Aerolizer를 2001년 2월에 천식과 만성 폐색성 폐 질환 사용을 허가하였고 Spriiva HandiHaler는 2004년 1월에 동일한 적응증으로 허가하였다. (자료: Dow Jones Newsw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