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앤 존슨사의 백혈병 치험약 Zarnestra (tipifarnib)가 135명의 노인 환자 가운데 11%가 완쾌되었다고 FDA 요원이 언급했다. 완화 기간은 약 275일 혹은 9개월이라고 한다.
존슨 앤 존슨사는 생존 예후가 매우 불량한 노인 급성 척수 백혈병 초기 환자 치료에 Zarnestra 경구약 시판을 허가 요청 중에 있다.
FDA 검토 분석은 FDA 자문위원회 회의 이전에 FDA 웹사이트에 기제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위원들은 FDA 요원들과 존슨 앤 존슨사로 부터 인가 제청을 취하기 전에 자료를 청취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자문 위원들의 추천에 따라서 대략 FDA는 최종 결정을 내린다.
Zarnestra의 부작용은 설사, 피로, 오심 및 두드러기로 나타나며, 심한 부작용은 통상 화학요법 투여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보다는 경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Zarnestra는 조양 증식을 자극하는 farnesyl 전환효소를 억제하는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