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고 소재 Avanir제약회사는 거대 제약회사 노바티스와 염증 치료약 개발을 위한 연구 거래에 합의하여 계약했다.
Avanir 사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노바티스가 연구자금으로 2년간 매년 약 250만 달러씩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노바티스는 2년 후 다시 2년간 자금에 대하여 선택권을 갖고 있다고 했다.
양측은 염증에 관여하는 거대 구 이동억제 요소인 MIF를 차단시키는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MIF는 염증질환에 관여하는 사이토킨 혹은 단백질로 알려졌다.
염증은 복잡한 반응단계로 MIF는 초기매개 물질로 알려졌으며 염증치료에 응용하여 시도하고 있다. 마치 기차가 충돌하게 되면 아무도 이를 중지시킬 수 없으나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사전 예방이 가능한 것과 같은 원리이다.
두 회사는 실험물질을 평가하고 개발하기로 합의하였다. Avanir 사는 Abreva라는 감기약 허가권이 있으며 종업원 수는 약 65명이다. 금년 여름까지 Neurodex라는 신경질환 치료제의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있다. (Union Tribun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