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유승필)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산업평화상 노동 단체상을 수상했다. 산업평화상은 경기도에서 1999년부터 매년 생산현장의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근로자, 노동단체, 기업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유유의 노동조합이 수상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산업평화상 수상은 바로 노사화합의 정신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유유는 16년째 노사 무분규 중인 것이 최근 유유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원균 노동조합위원장은 “지난 1975년 노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후 노사협의회를 통해 갈등을 풀어가면서 분규가 사라졌으며 여기엔 사측의 투명경영과 이익의 사회환원이 큰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유는 올해로 설립 64주년을 맞았으며 최근 5년간 평균 25%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며 “연간 순이익을 기록 중이며 임금또한 제약업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높다”면서 회사에 대한 높은 자긍심을 보였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2-16
바이오벤처인 마이진과 바이오메드랩 2개사의 자궁경부암 바이러스(HPV) 진단용 DNA칩에 대한 식약청의 품목허가 내려진 후 국내 병원들이 DNA칩 도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메드랩은 이달부터 을지대병원에 HPV 진단용 DNA칩을 공급할 계획이다. 바이로메드랩은 최근 병원에 DNA칩 분석용 스캐너를 설치했으며 서울대병원과 DNA칩 공급에 대해 협의 중이다. 이 회사는 강남 성모병원,신촌 세브란스병원,분당 차병원 등 8개 대학병원에 월 3천여개의 DNA칩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병원에서 보내온 월 1천5백여개의 DNA칩을 분석해주고 있다. 마이진은 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경희의료원,삼성제일병원 등 4개병원에 DNA칩을 공급해 온데 이어 최근 대구가톨릭대병원에도 HPV진단용 DNA칩 공급에 나섰으며, 3백여 일반병원을 대상으로 월 1천2백여건의 DNA칩 분석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세포병리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종합병원 20곳에 DNA칩 검사실을 설치키로 하고 병원모집에 나섰다. 바이오메드랩 관계자는 "DNA칩에 대한 인지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혈압조절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써큘러버섯자실체’를 최근 출시했다. 대웅 관계자는 ‘써큘러버섯자실체’는 대웅제약 약국용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세이헬스’의 두 번째 제품으로 “써큘러버섯자실체에는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센미펩타이드(SP100N)’와 혈액순환(혈행)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운지버섯, 영지버섯과 항호모시스테인 작용을 하는 비타민 B군이 함유된 제품이이라고 설명한다.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정어리에서 추출한 ‘센미펩타이드(SP100N)’는 식약청으로부터 "혈압조절기능" 국내 1호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을 받았으며, 경증고혈압환자에게 ‘센미펩타이드(SP100N)’를 4주간 투여한 결과 혈압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건강 기능식품 브랜드인 세이헬스는 기능성 천연원료를 사용하며 미 FDA 인증인 cGMP를 획득한 캐나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생산업체에서 생산되어 의약품 수준의 품질관리로 만들어져 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
연말연시를 맞이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무허가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등을 통한 사기성 판매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강원도 원주시 소재 무허가 의료기기 제조업소가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지 않고 베개에 탈부착이 용이한 형태의 의료용레이저조사기를 제조해 무료체험방을 방문하는 노인들에게 무허가 의료기기를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제조자 및 무료체험방 책임자를 고발조치하고, 무허가 제조시설과 무허가 의료기기(8대)에 대하여 봉함·봉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무료체험방을 설치·운영하면서 이를 방문하는 대상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노약자들인 점을 이용하여 대당 25만원에 100여 대를 판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의료용레이저조사기’ 는 단순히 광에너지(레이저)를 피부에 조사하여 통증완화, 피부자극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임에도 노인성 질환인 만성관절 류마치스,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광고를 했다. 또 범인들은 범죄 대상이 된 노인들을 속이기 위해 “
서울시의사회는 현재 개별 의사들이 시술하고 있는 단체예방접종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내년부터 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14일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의무회의를 통해 금년 한 해 동안 독감단체예방접종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회)회원들이 자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하여 독감단체예방접종을 한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홍보부족 등의 사유를 감안해 올해까지는 회원의 자정차원에서 선도위주의 계도활동을 벌일 것이지만 내년부터는 회원들에게 단체예방접종의 부당성 등을 사전에 홍보할 것이며 이를 어기고 시행되는 독감단체예방접종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이상의 노인대상 무료독감예방접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내년부터 일선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관내 보건소에서 접종료를 1만원씩 받는 방안을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한다는 결정을 했다. 한편 의사회 측은 최근 병원에서 간호사가 심전도검사와 골다공증검사를 함으로써 의사가 고발되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이와 같이 일방적으로 의사에게 불이
LG 생명과학(대표: 양흥준 사장)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간학회 (APASL)에서 미국 아나디스社와 공동 개발중인 신규 B형간염치료제 LB80380에 대한 해외 다국가 임상2상 중간결과가 발표되었다고 14일 밝혔다. LB80380은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B형간염치료제로 LG생명과학에서 98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전기 임상2상까지 개발한 후, 2004년 4월 미국의 아나디스(Anadys)社에 기술수출해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중에 있다. 금번 학회에서 홍콩 의과대학의 라이(Lai) 교수는 “올해 3월부터 기존 치료제인 라미부딘(Lamivudine) 내성 만성 B형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다국가 임상2상 결과 신규 치료약물이 라미부딘 내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12주 투여시 바이러스 농도가 1000배 이상 감소하는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라이 교수는 또 “기존 치료제의 고용량 투여시 발현되는 신장독성 부작용이 보여지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 2상 일반 B형 바이러스에 대한 결과와 함께 볼 때 기존 B형 간염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한국인의 약 13.1%는 변비로 고생 중이며, ‘자의적 변비’ 증세를 보인 사람은 16.5%로 나타났다. 한양대병원 내과 이오영 교수가 지난 9월 한국갤럽에 의뢰, 전국 만 15세 이상 1029명을 대상으로 배변 습관에 대한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1%에게 변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9.2%가 기능성 변비, 3.9%는 변비형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스로 변비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의적 변비’에 해당하는 사람은 16.5%로 나타나 실제 변비로 진단된 13.1%보다 많았다. 이오영 교수는 “지금의 진단 기준으로는 변비라고 판단할 수 없지만 자신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자의적 변비’에 해당한다”며 “지나치게 민감해서 변비가 아닌데 변비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2-15
독감 백신 등에 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유기수은화합물인 '치메로살'에 대해 의료계와 정부, 시민단체, 제조회사, 언론계 등이 직접 나서 인체의 위해성 여부를 검증했다. 의협(회장 김재정)은 오는 15일 오후1시 회관 3층 동아홀에서 '치메로살 과연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공청회를 개최, 최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소아 자폐증 등과의 연관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특히 예방접종 백신에 방부제로 첨가되고 있는 유기수은제제인 치메로살의 안전성 여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가 단체가 치메로살의 안전성 문제를 의학적 관점에서 검토했다. 김성오 의협 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는 손영모 대한소아감염학회 부회장(전 연세의대 소아과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이번 토론회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명확하고 객관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해 나간다는 취지로 열렸다. 지정토론에서는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김자혜 사무총장,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최예용 기획실장, 대한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 윤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사 1촌 운동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 주민들을 3일 공장으로 초청, 견학을 실시했다. 1사 1촌 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농업기반공사 김종명 과장을 비롯해 서면 면장, 김종률 이장 대표, 청년회장, 노인회장 등 30여명은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생산공장을 방문해 회사소개와 함께 생산라인을 돌며 의약품 제조과정을 살펴보았다. 공장을 둘러본 김종률 이장 대표는 "의약품이 첨단 자동화 시설에서 엄격한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을 보니 소비자로서 안심이 되며 유나이티드제약이 국민건강에 일조함은 물론 30여개국에 수출하는 것을 보고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주민 모두가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식 전무는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마을과 회사가 한가족처럼 지내는 도농교류의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공장방문을 기념해 마을 측에 종합영양제와 감기약 등 의약품 100박스를 증정했으며, 마을에서도 답례로 철원 오대쌀과 막걸리를 선물로 증정했다.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문화일
서울시의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의협과 정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한 내년도 수가계약 내용에 대해서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합의에 부쳐’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내고 내년도 수가합의를 도출한 정부와 의협을 동시에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온갖 제약으로 인해 의사들이 소신껏 진료하지 못하고 국민건강을 제대로 지킬 수 없는 의료현실에 대한 근본원인을 개선할 생각은 않고, 국민들의 환심만 사기 위한 선심성 미봉책에 불과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합의안에 서울시의사회 2만 회원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건강보험 재정의 확충 없이 국민들의 보험료율을 대폭내리고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급여확대는 국민들에게 일시적인 호응은 얻을지 모르나 건강보험재정의 부실을 초래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의 주 제공자인 의사들에게 기본적인 처우도 책임질 수 없는 저수가 정책과 각종 고시로 인한 처방권과 진료권의 지속적인 침해는 결국 우리나라 의료질서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사회는 “의협이 사회전반에 걸친
보건의료노조가 ‘임시국회에서도 본때를 보여주자’는 제하의 성명서를 내고 경제특구법의 국회 통과를 정면 거부키로 선언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보건의료노조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정기국회 때부터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 허용이 국내 의료를 더 상업화시키고 의료비 상승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안건상정을 강하게 반대해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재정경제위원회에서 법안을 일방적으로 다룰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위원회와의 연석회의를 통해 다각도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두 차례의 안건 상정을 모조리 무산시켰다며 13일 열리는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민주노동당 심상정의원을 통해 재정경제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와의 연석회의를 재차 주장하고, 사회적으로 법안의 문제점을 여론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노조는 임시국회에서 또 다시 법안 상정이 확실시된 있는 이상 보건의료노조도 전면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며 오늘로 22일째를 맞고 있는 천막농성 투쟁과 각 계 단체들과 연대투쟁에 더욱 주력하고, 지역 별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지구당사 항의 방문을 다시 힘있
서울시의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의협과 정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한 내년도 수가계약 내용에 대해서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합의에 부쳐’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내고 내년도 수가합의를 도출한 정부와 의협을 동시에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온갖 제약으로 인해 의사들이 소신껏 진료하지 못하고 국민건강을 제대로 지킬 수 없는 의료현실에 대한 근본원인을 개선할 생각은 않고, 국민들의 환심만 사기 위한 선심성 미봉책에 불과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합의안에 서울시의사회 2만 회원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건강보험 재정의 확충 없이 국민들의 보험료율을 대폭내리고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급여확대는 국민들에게 일시적인 호응은 얻을지 모르나 건강보험재정의 부실을 초래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의 주 제공자인 의사들에게 기본적인 처우도 책임질 수 없는 저수가 정책과 각종 고시로 인한 처방권과 진료권의 지속적인 침해는 결국 우리나라 의료질서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사회는 “의협이 사회전반에 걸친
한미약품이 올 한해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한 제약기업으로 한미약품이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민경윤)은 지난 13일 증권전문 경제지 ‘머니 투데이’가 국내외 34개 증권사,투신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2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제약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민경윤 사장은 “주주를 중시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과 독자적인 개량신약(Super Generic) 개발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올들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이 전년 대비 무려 37.1% 신장되는 성과를 나타냈고, 창립 후 지속적인 성장세로 20년 동안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회사에 주어지는 20대20 클럽회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2000년 1월에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먼저 IR팀을 출범하는 등 투자자 신뢰 확보에 정성을 쏟아온 한미약품은 그 동안 증권 애널리스트,투자자들과의 상시 대화채널을 마련해 회사에 부정적인 정보라도 솔직하게 공개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90차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 태중제약이 참가, MRI조영분야의 신제품인 엠알베스터를 비롯한 MRI진단제, CT혈관 및 위장관 조영제 등을 출품하여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는 단독으로 참가한 태준제약은 쉐링등 세계 굴지의 조영제 회사들과 함께 독립부스를 설치, 해외 36개국 48개사 바이어로부터 수출관련 상담을 통해 85만달러의 수출계약과 55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하는 등 조영제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대회참가 기간 중 11월29일에는 학회 현지에서 미국 A
일동제약 계열사인 유아식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아기들이 장 건강을 위한 혼합유산균 제품 ‘후디스 조이거트’를 최근 출시했다. 일동 후디스에 따르면 ‘후디스 조이거트’는 유산균, 비피더스균, 말토넥스트린과 동결 건조한 천연 키위 효소, 그리고 식이섬유가 배합된 혼합유산균 제품으로 장내의 유해한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한 비피더스 유산균을 증식시켜 장을 건강하게 하며 변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한다. 특히 기존의 영.유아 변비 개선제와는 달리 뉴질랜드산 키위에서 추출한 천연 효소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사용하여 장기간 섭취해도 내성없이 안전하게 먹일 수 있으며 우유 단백질에 대한 활성도가 높아 분유, 우유, 음료수등에 섞어서 먹을 수 있어 신생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편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아이들의 경우 장 기능이 미숙하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특히 분유를 먹이면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이 다소 약해져서 설사나 변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나 ‘후디스 조이거트’는 분유를 먹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균을 보충해 주어 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