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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유나이티드, 자매결연 마을주민 초청행사

“도농교류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사 1촌 운동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 주민들을 3일 공장으로 초청, 견학을 실시했다.
 
1사 1촌 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농업기반공사 김종명 과장을 비롯해 서면 면장, 김종률 이장 대표, 청년회장, 노인회장 등 30여명은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생산공장을 방문해 회사소개와 함께 생산라인을 돌며 의약품 제조과정을 살펴보았다.
 
공장을 둘러본 김종률 이장 대표는 "의약품이 첨단 자동화 시설에서 엄격한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을 보니 소비자로서 안심이 되며 유나이티드제약이 국민건강에 일조함은 물론 30여개국에 수출하는 것을 보고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주민 모두가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식 전무는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마을과 회사가 한가족처럼 지내는 도농교류의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공장방문을 기념해 마을 측에 종합영양제와 감기약 등 의약품 100박스를 증정했으며, 마을에서도 답례로 철원 오대쌀과 막걸리를 선물로 증정했다.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문화일보 등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1社 1村 운동’은  하나의 기업과 하나의 농촌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사업이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