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송홍석 교수(혈액종양내과), 서영성 교수(가정의학과), 권지윤 교수(약리학교실) 3명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후즈 후사에서 오는 11월 발행하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도판(26판)에 등재된다. 혈액종양내과 송홍석 교수는 고형암, 혈액질환, 지혈 및 혈전성질환에 대한 진료업적과 대한혈액학회 악성림프종 임상연구 등에 매진하고 있다. 송교수는 이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도 등재된바 있어, 올해 마르퀴즈 후즈후와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다. 또한 영국 IBC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에도 선정되었다.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는 비만과 관련된 호르몬 및 비만과 관련된 체내 염증에 대한 탁월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약리학교실 권지윤 교수는 뇌신경보호 작용을 가지는 물질 탐색과 약리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 및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해 생체 내 약물분석 기술을 축적하여 대사체학 연구 기반을 구축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자사의 ‘엔데버 레졸루트 약물 방출 스텐트’(Endeavor? Resolute drug-eluting stent)가 10월 1일자로 국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엔데버 레졸루트 약물방출스텐트는 올해 2월에 美FDA허가를 획득한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장점을 발전시킨 심장혈관질환 치료 스텐트라고 메드트로닉은 덧붙였다.엔데버 레졸루트 약물방출스텐트는 이제까지 메드트로닉의 주력상품인 ‘엔데버 스텐트’의 PC(Phosphorycholine) 폴리머와 같은 생체적합성을 제공하도록 개발된 '바이오링스(BioLinx)'라는 새로운 개념의 폴리머를 사용하고 있다. 바이오링스 폴리머는 혈관에 약물이 방출되는 기간을 늘려주는 기능을 하고 있어 재시술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시술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RESOLUTE 임상연구에서 엔데버 레졸루트 스텐트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시술 후 9개월 동안 재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었으며 추적관찰에서 12개월까지 연구계획에 따라 정의된 ‘스텐트 혈전증’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메드트로닉은 밝혔다.메드트로닉 측은 보험적용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데 대해 레졸루트의 첫번째 임상을 완료한 호주 멜버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의사가 활용할 만한 보완요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10월 11일 오후 4시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한다.보완요법은 전 세계적으로 의료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보완요법의 사용과 무자격자의 시술로 인해 여러 부작용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양질의 보완요법을 발굴해 의료인들이 직접 환자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국민들에게 보완요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향위는 영양요법, 생약의학, 동종요법, 카이로프락틱, NK cell 등 치료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근거가 갖추어진 보완요법들에 대해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고찰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보완요법들이 비의료인들에 의해 남용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보완요법이 반드시 자격을 갖춘 의료인에 의해 활용돼야 함을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사가 활용할 만한 보완요법에 대한 심포지엄 ❏ 일시 : 2008. 10. 11(토) 16:00❏ 장소 :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d
전체 건보료 체납자 중 재산 1천만원 이하인 경우가 14.5%에 달해 이들의 빈곤-질병 악순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양승조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밝힌 천안지역 건보료 3개월 이상 체납세대 자료에 의하면, 월 보혐료 5만원 이하인 세대가 전체의 73%를 차지했으며, 재산 1천만원 이하인 경우가 전체 체납세대의 14.5%를 차지했다.양 의원은 “3개월 이상 체납하면, 급여제한을 받아 적기에 치료를 받기 어렵게 되며, 빈곤과 질병의 악순환이 형성될 우려가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천안시의 경우 자체예산으로 올해 1월부터 월 1만원 미만 저소득 가구 중 65세 이상 노인세대와 장애인 세대주, 한부모 가정 등 1,630만 가구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식당가, 인터넷 등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한 불법 의약품 판매 및 의약품 불법 판매에 변웅전 보건복지위원장이 철저한 대책 마련과 단속을 촉구했다.변 위원장은 “지인과의 식사를 위해 들린 식당 화장실에서 비아그라・씨알리스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전화 한 통으로 살 수 있는 광고전단지가 널려 있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당국의 소극적 대응을 강력히 질타했다.변 위원장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의약품 불법 판매에 대한 실태자료’(시도 약사감시 현황)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 불법 판매 업소로 적발된 현황이 2006년 989건, 2007년 933건이 되었고, 금년 상반기에는 384건의 의약품 불법 판매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고 밝혔다.인터넷을 통한 불법 의약품 판매는 단속된 실적은 작년 124건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124건이 적발돼, 급증세를 보였다고 변 위원장실은 덧붙였다.변웅전 위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체 유해성 여부 확인 및 허가도 받지 않은 의약품을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실정임에도 불법 의약품의 판매・유통 및 단속 실적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조차 없다며, 보건복지가족부와 식
의료기관에서 수술용 칼, 주사바늘 등과 함께 발생한 탈지면, 거즈 등의 의료폐기물을 분리하려다 오히려 의료사고를 당하는 부작용에 대해 의협이 재검토를 요청했다.의협은 지난달 25일 환경부에 “소규모 배출기관의 진료실이나 처치실 등에서 연속된 진료행위로 인하여 조직물류, 손상성류(수술용 칼, 주사바늘 등), 일반의료(탈지면, 거즈 등) 등이 함께 발생할 경우, 합성수지류 전용용기내 혼합보관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밝혔다.위의 의료폐기물을 무리하게 분리할 경우 효율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의료기관 근무자들에 대한 제2의 의료사고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주경 대변인의 설명이었다.박정하 의무이사에 따르면 이번 개선의견 제출은 지난달 19일 환경부에서 개최된 RFID 운영실태 점검 회의에서“손상성폐기물과 액상폐기물에 대한 혼합보관이 가능토록 ‘의료폐기물 보관기준 조정지침’ 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료계 의견에 대해 추후 의료인 단체에서 의견을 검토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퇴행성 골관절염은 중년 이후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45세 이상이 되면 약 1/3 정도가 퇴행성 골관절염의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에서는 동통과 기능적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데다, 수명이 길어지고 삶의 질에 관한 의식이 변화하면서 이 질환의 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의 ‘퇴행성 골관절염’의 치료법을 소개한다. 위원회는 “나이, 건강 상태, 활동성, 질환의 진행정도, 사회 경제적 상태 등을 고려해 약물요법을 비롯한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법을 신중히 선택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재까지 골관절염의 치료는 아쉽게도 통증을 해소시키고 관절 운동을 좋게 하는 방법이 유일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즉, 골관절염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관절 손상의 진행을 막고, 손상된 관절을 원상회복시키는 치료방법이 아직 개발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 질환의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고, 보존적 치료에는 환자의 교육을 포함한 사회적 지지 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관절강내 주사요법 등이 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가 경희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경희의료원은 1일 오후 의료원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배종화 의료원장, 우이형 치대병원장, 류봉하 한방병원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엽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배종화 의료원장은 “유명한 피아니스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료원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서혜경 교수는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유방암 진단을 받게 돼 항상 의료원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경희의료원의 홍보대사 활동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홍보대사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 교수는 위촉식에 이어, 경희의료원 개원 3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환자 보호자를 위한 피아노 연주회를 가졌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본관에서 개최된 연주회는 슈베르트의 Night and Dream(밤의 꿈) 외 10곡을 연주했고 큰 호응을 얻어 앵콜곡을 연주했다. 이날 자리에는 서 교수와 평소에 친분이 두터운 병리과 박용구 교수가 서혜경 교수의 권유로 깜짝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많은
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이 지난 1일 근로복지공단 희망드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와 그 가족이 겪게 되는 아픔과 노고를 위로하고 투병과 재활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산재의료원 산하 병원들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는데, 그 첫 번째 무대가 안산중앙병원에서 펼쳐졌다. 진폐증을 비롯한 산업재해로 입원 요양중인 환자들과 보호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임호영 병원장,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재활사업국장, 이장로 안산지사장과 병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근로복지공단 김원배 이사장의 영상축하메시지에 이어 인기가수의 공연과 치어리더 응원쇼, 실버무지개 극단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린 1부에서는 산재근로자 가족의 영상편지가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2부에서는 예선을 거쳐 희망드림 가요제 본선에 진출한 박상락 환자 외 4명의 열창이 이어졌다. 특히 작곡가 김동진씨의 여동생 김선자씨가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라 오빠가 작곡한 ‘가고파’를 열창해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2008년 북경 올림픽, 100년을 기다린 중국이 야심차게 ‘세계의 중심’임을 알리려 한 올림픽의 화려함과 웅장함의 여운이 채 가지시도 않은 시점에서, 바로 그 중국에서 전해온 멜라민 뉴스는 전세계를 경악시키기에 충분했다.멜라민이라는 물질은 인체 내에서 옥살산칼슘이나 요산과 결합하여 신장 결석과 급성신부전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화학물질이다. 멜라민 결정으로 이루어진 신장결석이 콩팥에 생기면 소변의 여과와 배설에 문제가 생겨 결국 신장이 망가지는 치명적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이는 과거 개나 고양이의 먹이에 멜라닌이 포함되어 이로 인해 집단으로 동물들이 죽은 것에서 원인이 이미 알려져 있다. 정말 무서운 부작용으로 조제분유에 이를 넣었다는 것은 정말 인위적 살인까지 갈 수 있는 일로 실로 상상할 수 없는 무서운 일인 것이다.이는 가짜 롤렉스시계나 가짜 구찌 핸드백을 만드는 짝퉁 제조의 의미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조제분유는 먹을거리이고, 특히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특수한 먹을거리이기 때문이다.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안전한 영양소를 공급해 주어야하는 영유아를 볼모로 하여 이러한 희대의 불량 사기극을 보인 점에는 실로 무거운 사회적 징계를 주어야할 것이다
코카콜라가 피임약으로 효능이 ‘있다’는 속설을 증명한 미국 연구팀의 1985년 연구와 코카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가 피임약으로 효과가 없다는 대만 연구팀의 상반된 연구가 ‘유쾌한 노벨상’인 2008년 이그노벨상을 공동수상했다.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버드대학에서 열린 2008년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수상자로 미국-대만팀이 공동수상한 화학상을 비롯, 각종 ‘유쾌하고 기발한 업적’을 기록한 연구자들이 선정됐다.이그노벨상은 ‘진짜’ 노벨상 수상자들이 심사 및 시상을 진행하며, ‘명성에 걸맞게’, 수상자들은 하버드까지 자비를 들여 참가해야 한다. 이 상은 1991년 과학전문잡지 AIR(The Annals of Improbable Research)의 발행인인 마크 에이브러햄이 제정한 것으로 고정관념이나 일상적 사고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기발한 발상이나 이색 업적에 대해 시상한다.한편 경제학상은 ‘생식능력이 절정기에 있는 스트리퍼가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뉴멕시코대 심리학과 교수가 차지했다. 여성은 가임 절정기에 남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생식능력이 왕성한 스트리퍼가 돈을 더 많이 벌 수
물리치료와 국소주사를 동시에 실시한 경우, 기존의 ‘1종 인정’에서 ‘주된 치료 1종 급여 + 다른 1종 전액 본인부담(100/100)’으로 변경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외래진료시 물리치료와 국소주사(관절강내, 신경간내주사, TPI, 신경차단술 등)를 동시에 실시한 경우, 기존에 1종만 인정하던 것을 주된 치료 1종은 급여하고 다른 1종은 전액 본인부담(100/100)토록 변경된다.또한 근막동통유발점 주사자극치료와 물리치료를 동시에 실시한 경우에도, 1종은 급여하고 다른 1종은 전액 본인부담토록 개선됐다고 의협은 덧붙였다. 이상은 복지부 고시 제2008-110호(2008년 9월 26일자)에 의한 것이다.의협은 복지부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의 결과, 이와 같은 개선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사의 전문적 판단과 환자의 선택권이 인정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우리나라 출생아가 50만명 수준이다. 출생아와 임신중절의 비율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80%, 높게 잡으면 200%로, 연 40만 건의 임신중절이 행해진다고 할 수 있다. 이중 약물 등의 노출에 의해 기형을 우려한 임신중절이 10% 수준으로, 결국 연 4만 건의 임신중절이 기형 우려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관동대 제일병원 마더리스크프로그램의 한정열 소장은, 이같은 거대한 규모의 임신중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적절한 상담을 들었다. 약물에 노출됐다고 해서 모두 기형출산을 하는 것은 아니며, 상담만 제대로 잘 받을 경우 어느 정도 위험부담을 안더라도 출산까지 가는 임신부가 많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약물과 기형의 연관성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 FDA도 경중에 따라 A B C D X 등으로 등급화하고 있고, 어떤 약물은 특정시기-특정성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장 민감한 기관형성기만 피하면 기형출산의 확률은 더욱 떨어진다. 이러한 전문적인 정보를 접해보지도 않고 ‘공포감’에 젖어 중절을 결정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부분만 제대로 잡아줘도 국가 인구정책에 대단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실제로
경주동산병원 병원장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재룡(56) 교수가, 부원장에 김종말 전 대구의료원 이사가 10월 1일자로 각각 보직 임용되었다. 김재룡 경주동산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 연수,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부원장,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종말 부원장(57)은 대구의료원 관리부장, 행정처장, 이사를 역임했으며, 노사협력증진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경주동산병원은 1962년 설립된 경주기독병원을 전신으로 1991년 계명대학 부속 경주동산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경주시 서부동에 위치한 경주동산병원은 부지 1629평,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12개 진료과목에 130여명의 직원이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은 동작구와 관악구의 건강행사에 연이어 참여해 의료진 상담 및 무료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에 열린 ‘2008 동작구민 건강의 달’ 행사에 참여한 중앙대학교병원은 혈관나이 측정, 체성분 측성, 아토피상담 및 알레르기 검사 등을 지원하여 동작구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전부터 동작구 문화복지센터 앞 행사장을 가득 메운 지역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등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복순 중앙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이 지역 보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작구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중앙대학교병원은 ‘동작구 건강의 달’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8회 관악구민 건강 한마당’에 참여하여 관악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검사 및 골밀도 검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중앙대학교의료원 홍보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동작구의 ‘건강의 달’과 관악구의 ‘건강 한마당’ 행사는 해마다 개최되는 두 지역 내 건강관련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이며, 2006년부터 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