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메디언 김형곤씨 갑작스런 사망이후 ‘아스피린 푸로텍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바이엘헬스케어에 의하면 최근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소비자상담 전화가 증가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월들어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전화상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 상담이나 문의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문의·상담 내용도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심혈관질환 예방과의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어 갑자기 ‘아스피린 프로텍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엘측은 3월들어 실질적인 매출 변화를 정확히 확인 하기는 어려워도 ‘아스피린 프로텍트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달라지고 있는 분명하다는 반응이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심근경색예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1일 100~300mg 투여로 혈전색전성 혈관질환 위험을 25%정도 감소시킨 것으로 입증 되었다. WHO에서도는 뇌졸중, 심장발작(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아스피린을 가장 효과적인 필수
한미약품은 23일 선진국(EU, CGMP) 기준에 적합한 글로벌 세파계 항생제 전용 공장 건설에 324억원을 투자하는 평택공장을 신축 계획을 확정했다. 한미약품은 이사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확정하고 선진국 수준의 항생제 전용공장 신축을 계기로 전세계 시장을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세파계 항생제 전용 평택공장을 금년 3월에 착공하여 2007년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23일 공시를 통해 영남방송(보유지분율 27.1%)의 지분 90만주를 주당 5만원(450억원)에 CJ케이블멧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영남방송 지분 매각자금을 평택의 세파계 항생제 전용 CGMP 공장투자(324억원)하고 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자금 32억원은 내부에 유보할 계획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3,765억의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18.7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35.5%, 경상이익은 548억원으로 35.9%, 순이익도 421억원으로 39.72 증가 하는 등 이익구조가 현저히 향상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23일 유럽 약품평가당국(EMEA)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시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암을 유발하는 빈도가 가장 높은 2가지 HPV (인간유두종바이러스) 유형들인 HPV 16형 및 18형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도록 개발됐다. 이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HPV 16형과 18형에 의한 지속성 감염을 100% 예방하고, 관련된 전암성 병변을 예방한다는 것을 최초로 입증 했으며, 아울러 HPV 16형과 18형 외의 암을 유발하는 다른 HPV 균주들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예방효과를 제공한다는 예비 임상증거가 나타났다. 백신을 접종받은 여성들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항체반응을 나타내기 위해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에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항원보강제(adjuvant)인 AS04가 사용됐다. 영국 암연구센터(Cancer Research UK)의 Anne Szarewski 박사는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유의적으로 낮출 뿐만 아니라 자궁 세포질검사(Pap smears)와 검사에서 나타난 이상 병변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지난 23일(목) 오전 11시 협회에서 전현직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집행부가 출범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건희 고문, 구자춘 고문, 최준호 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부회장단 이윤우(대한약품)·김태홍(디에이치씨코리아)·오금진(서진무약)·김한기(신신제약)·어 진(안국약품)·박상철(원촌제약)·라도선(일진교역)·박인환(중앙제약)·임영호(코오롱제약)·이헌구(한국로슈진단) 부회장 등 회장단 전원이 참석했다. 송경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회원사 모두가 대등하고 상호 연계되는 환경을 조성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금년 12억불의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진흥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입 및 품질관리 업무에도 힘써 협회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승환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의수협이 이루어온 다양한 사업들을 되돌아보면서 협회의 위상이 크게 부각 되었으며, 신임 송경태 회장에게 향후 협회 발전을 위해 폭넓은 지혜를 발휘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는 대한약품 이윤우
독일 머크 사의 한국 지사인 머크주식회사(대표:베른트 레크만)가 금년도 마케팅 강화와 비즈니스 성장을 목표로 인력을 강화하고 새롭게 조직을 정비했다. 머크㈜는 작년 말부터 2006년 초에 걸쳐 항암제 사업부, 심혈관 및 대사질환을 위한 전문의약 사업부, 신규비지니스 개발 사업부 이외에 Medical Affairs 가 강화되었고, 사업 부문별 4명의 이사와 함께 ‘니아스파노’ 담당 차장이 새로이 머크에 합류했다. 이번에 강화된 조직은 향후 머크㈜의 사업 방향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머크그룹 내 의약부문의 성장과 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한국에서의 가능성과 기회를 염두에 둔 인재확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머크㈜는 의약산업의 핵심인력 확보와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쏟고 있다. 부문별 임원 리스트와 경력은 다음과 같다. 머크㈜는 오는 4월 28일 단일표적 항암제인 ‘얼비툭스’를 발매 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4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장기간 질병과 싸우면서도 기쁨과 희망의 상징인 ‘산타’를 기다리는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를 후원하는 ‘초록산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록산타 캠페인”의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환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성료 됐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초록산타 캠페인’은 환아들의 정서적인 요구를 지원하는 ‘초록산타 되기’ 프로그램과, 아름다운가게 4호 차량인 ‘초록산타 트럭’의 운영 수익금을 환아들의 치료비로 후원하는 ‘초록산타 기금’의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초록산타 되기’ 프로그램은 ‘소아당뇨 환아’를 수혜자로 정해,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활동, 치료비 후원과 더불어 ‘소아 당뇨’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노력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2004년 사노피-아벤티스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초록산타 트럭’을 일반인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로 운영하며, 여기서 거둔 수익금의 일부 및 회사의 기부금을 ‘초록산타 기금’으로 적립하여 소아 당뇨
GMP차등평가에서 ‘개선필요’(D)나 ‘집중관리’(E) 등급을 받은 제약회사들이 시설 투자를 놓고 진퇴의 기로에서 투자여부에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 이들 제약사들의 심각한 고민은 생산설비에 막대한 투자를 한다고 해서 영업적 차원에서 시장경쟁력이 크게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현재의 시설 수준으로는 글로벌 시대의 제약기업으로서 위상을 유지할수 없다는 점에서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 식약청의 GMP 차등평가에서 D등급 이하를 받은 제약회사들은 생산설비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무리하게 시설투자를 할 경우 채산성은 물론 자금난으로 경영난이 심각히 우려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업을 계속 유지 하느냐, 아니면 문을 닫느냐의 기로에서 고심할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재 식약청의 GMP차등평가에서 ‘개선필요’(D) 등급은 94개소, ‘집중관리’(E) 등급은 30개소 등으로 전체 제형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약사들은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위탁생산으로 전환 하려는 움직임도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일부 제약회사들의 경우 생산라인의 구조조정과 관련, 제품
약사회는 21일 의약품 안전성 확보와 불용재고약 최소화를 위해 의약품을 낱알모음포장으로 공급해 줄 것을 식약청에 건의했다. 대약 원희목 회장은 21일 식약청 문창진 청장을 방문, 의약품 소포장 공급과 관련,약사회 입장을 전달했다. 약사회측은 이날 방문을 통해 "의약품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약국내 의약품 보관기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약품 소량포장과 의사들의 과다한 처방약 변경에 의한 불용 재고약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낱알모음 포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측은 이와 함께 제네릭의 상품명 표시방법과 관련, 미국의 경우 제네릭의 성분명을 상품명으로 허가되고 있어 제네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적 기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약사회측은 현행 국내 의약품 관리제도가 허가후 퇴출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품질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는 점에서 의약품 관리제도의 개선을 요청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3
국내 생물산업의 총규모는 3조929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국내 생산은 2조4,199억원으로 78.2%의 비중을 차지, 급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산업연구원, 한국바이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2004년 국내 생물산업 통계조사’'에 의하면 국내 생물산업의 생산규모는 2조4,199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수입과 합한 국내 생물산업의 총 규모는 3조929억원으로 전년보다 19.3% 늘어난 것으로 조사,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 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 업체의 64.2%인 411개 사가 국내 판매·수출로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분야별 생산은 바이오식품이 44%, 생물의약이 40%, 생물화학이 6%, 생물환경이 5%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물산업 분야의 종사 인력은 총 1만2,138명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 했으며, 이 가운데 연구직이 6,608명으로 13.8%, 생산직이 5,530명으로 16.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생물산업 분야의 종사인력 학력은 연구직의 경우 박사-석사-학사 비율이 1-
[도표첨부] 의약품 광고활동이 분업이후 구조조정기를 거치면서 TV 중심의 공중파 분야의 집중에서 벗어나 홈쇼핑·케이블TV등으로 확대, 다양화 하면서 내실위주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결산 상장 제약회사들은 광고선전비에 전년대비 6.9%가 증가한 1,664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체별로는 동아제약이 46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유한양행으로 153억원, 광동제약이 135억원, 태평양제약이 113억원 순으로 나타나 100억원이상 광고비를 투입한 업소는 4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광고비 증가율에 있어서는 영진약품이 557.8%, 녹십자가 110.4%, 대원제약이 170.0%, 종근당이 35.8%, 삼성제약이 33.3%, 일성신약이 25.9%, 동아제약이 21.0%, 광동제약이 19.0% 등으로 나타났다. , 상장 제약회사들의 대중광고 투자는 분업이후 구조조정기를 거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으며, 과거 처럼 무차별적인 광고활동을 지양하고 내실화 하는 방향으로 축소하는 대신 매체를 다양화 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분업이후 OTC시장이 사실상 몰락 하면서 광고품목이 급속도로
탈모 치료에 월 30만원 이상의 비용을 기꺼이 지출하겠다는 사람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의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의 탈모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결과에 의하면 탈모치료 비용에 대해 전체 응답자 732명의 60%가 월10만원, 20만원선 22%, 30만원선이 13%, 40만원 이상이 7%로 나타나 탈모인 10명 중 2명이 월 30만원 이상의 비용을 탈모치료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탈모 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탈모증 치료를 위해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5만원 미만으로 응답한 비율이 59%, 5∼10만원선이 33%로 조사대상자의 92%가 10만원 이하의 금액을 치료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치료 방법에서는 의약품 사용이 38%, 전문의 상담·치료가 10%, 화장품이나 의약외품 사용이 23%, 민간요법이 9%로 조사 되었으며,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응답도 20%로 조사됐다. 현대약품의 마이녹실 마케팅 담당자인 임용규 PM은 "보통 질환이 생긴 것으로 의심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가 관상동맥 질환 환자들의 동맥내 플라크 침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제 55차 연례 학술회의(Annual Scientific Session)에서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 결과에서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스타틴 제제가 죽상동맥경화증을 감소 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은 처음이다. 이 연구 결과에서는 ‘크레스토’ 복용환자의 경우, 동맥내 플라크 침착율이 7~9%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감소 (53%, p<0.001)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의 증가 (15%, p<0.001)와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는 혈관내 초음파 진단법 (IVUS )을 활용하여 관상동맥의 죽종 크기에 대한 크레스토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로,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5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크레스토 40mg을 투여하고
바이오 벤처기업인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태아 출산후 폐기되는 제대혈과 태반의 줄기세포를 이용,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을 고려대 구로병원과 실시하기로 계약을 채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이 임상시험은 2년간 실시되며, 우선적으로 제대혈과 태반에서 분리 배양한 간엽줄기 세포를 당뇨 동물모델에 투여해 유효성을 평가한후 2007년 1월부터 당뇨성 족부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 현재 말기 당뇨병 환자의 10%정도가 손발의 상처가 낫지 않고 썩어 들어가 결국 손발을 잘라내는 족부궤양에 시달리고 있으나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라정찬 대표는 "서울대 강경선 교수팀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 관련 특허기술의 독점 사용권이 있기 때문에 임상시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3
저분자량 헤파린 제제인 ‘에녹사파린’(제품명:크렉산)과 미분획 헤파린을 비교, 심근경색 효과에 대한 ‘ExTRACT-TIMI 25’ 임상시험에서 ‘크렉산’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미분획 헤파린 치료에 비해 심근경색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미국 심장 학회에서 발표된 ‘ExTRACT-TIMI 25’(Enoxaparin and Thrombosis Reperfusion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Treatment) 임상 시험은 브라이엄 여성 병원 (Brigham and Women’s Hospital) 심장 연구팀에 의해 심근경색에 대한 혈전용해 1차 치료를 받은 48개국 2만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2가지 항응고제 즉, 저분자량 헤파린인 ‘크렉산’(사노피-아벤티스)과 미분획 헤파린을 최소 48시간 동안 각각 투여하여 비교한 연구이다. 그 결과 ‘크렉산’은 현재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미분획 헤파린 치료법에 비해서 심근 경색 재발이나 사망 위험을 의미 있게 감소시켰다. 특히 ‘크렉산’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에서 미분획 헤파린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이나 비치명적 심근경색 재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최근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인 ‘란스톤’(성분명·란소프라졸)의 새로운 제형인 ‘란스톤 LFDT정’을 출시 했다.
제일약품이 새로 발매한 ‘란스톤 LFDT 정’은 최신 약물전달기술이 적용된 제형으로 필요에 따라 물과 함께 또는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약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복약시 느끼는 딸기 맛으로 복약순응도 및 환자 선호도가 매우 높아진 것이 장점이다.
제일약품은 이러한 특장점으로 타 제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기존 경구용제로는 복용이 곤란했던 환자까지도 손쉽게 복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란스톤 LFDT 정’의 미세과립은 7중 코팅으로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2005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란스톤 매출이 ‘란스톤 LFDT정’이라는 차별화 된 제형으로 신발매를 통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프로톤 펌프 억제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