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11~12월 해외에 파견되는 한국 유소년축구 상비군에 구급약품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구급약품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팀 파견과 ‘Danone Nations Cup World Final’, ‘한국∙스페인 축구교류전’을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선수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어린 꿈나무들이 넓은 세계무대에서 부상걱정 없이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급약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 유소년 축구 연맹’을 통해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연맹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과 구급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 유소년축구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
보령수앤수가 11월 한 달간 ‘보령 러브레터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보령수앤수 쇼핑몰(http://shop.isoonsoo.co.kr)에서 2차례에 걸쳐서 진행된다. 1차(11월 6일까지)는 올해 대학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에게 ‘응원메세지 보내기’, 2차(11월 10일~11월 30일)는 부모님께 감사의 ‘러브레터 보내기’다.이벤트는 해당 페이지를 블로그, SNS 등에 스크랩하고, URL과 함께 수험생, 부모님께 응원메시지와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는 형식이다. 참가자에게는 보령 녹용홍삼眞, 보령 위(We)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 등이 증정된다.이와 함께 보령수앤수 제품 관련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내년 3월 국립대병원 경영실적 평가제도가 실행될 예정인 가운데 국립대병원의 공공성 훼손과 부실 평가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공공기관의 부채증가와 방만경영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제도에 국립대병원도 포함됐다.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제도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기관의 공공성·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그러나 이 제도는 1984년 도입된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제도를 모태로 군사정권에서 공공기관을 통제할 목적으로 ‘별다른 준비없이 전격적이고 무책임하게’ 도입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그동안 수정·보완이 행해졌지만 여전히 수익성 위주의 평가로 공공성을 약화시키고 공공부문 노조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작용했다는 시각도 있다.최근 정부가 내년 3월부터 경영실적평가제도를 교육부 산하 13개 국립대병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3일 ‘국립대병원 망치는 경영평가 도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국회토론회에 참석한 공공기관, 의료계
메디포스트 3분기 매출액은 78억8000만원, 영업이익 4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기 68억원에 비해 16% 증가했다.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81억1000만원)에는 못 미쳤지만 최근 1년 중 가장 좋은 수치다.영업이익은 4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9000만원)보다는 줄었으나, 전기(-4억9000만원) 대비 흑자로 전환하며 지난해 3분기 이래 1년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이에 대해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와 제대혈은행 부문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사적으로 비용과 원가 절감에 나선 결과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이 지난 10월 시판 이래 처음으로 월 투여 100건을 달성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제대혈은행 분야도 연말 전국 마케팅 투어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4분기에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이자하 세종경찰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1부는 공장 총무팀 이건우 부장이 사회를 맡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앞서 바이올린 김현지, 피아노 김범준, 바리톤 윤성언, 소프라노 강경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의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기념식에서 회사는 세종시 저소득 가정 자녀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춘희 시장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강덕영 대표와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지도하고 이들을 글로벌 음악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음악 교육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유나이티드제약과 세종경찰서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목
신신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팜엑스포와 제2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에 참가해 파스 아렉스 및 신제품 ‘르쥬-배란진단키트’를 홍보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르쥬-배란진단키트’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인 기혼여성의 눈 높이에 맞춰 경제성과 편의성이 보완된 키트 타입의 제품이다. 진단시약과 소변 트레이, 진단결과 수납용 다이어리가 하나의 묶음으로 포장된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신신제약 관계자는 “임신진단 테스트기와는 달리 5일 이상의 검사결과를 비교해 최적의 배란기를 찾는 제품의 특성상 일자 별 진단결과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배란진단 다이어리’는 배란진단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꼭 필요했던 기능”이라며 “오랜 기간 소비자의 제품 이용행태를 분석해 도출된 편의사양이다. ‘배란진단 다이어리’는 현재 실용신안과 의장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mRNA(messenger RNA) 기반 약물 개발의 선두 기업인 ‘큐어백’과 함께 ‘폐암 면역요법’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 mRNA기반 기술은 RNActive 백신을 통해 특정 면역 반응을 유도해 종양과 싸울 수 있도록 환자의 면역 체계를 최적화하게 된다. 암 면역 요법은 최근 SCIENCE 매거진에서 ‘2013년 획기적 치료법’으로 선정되는 등 새롭고 혁신적인 암 치료 접근법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베링거인겔하임과 큐어백이 협력해 개발하게 되는 CV9202는 폐암에서 과발현된 6개의 항원을 부호화한 mRNA 분자의 결합으로 종양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큐어백에서 진행한 최초 임상 연구에 따르면 CV9202와 이전 단계의 RNActive 폐암 백신인 CV9201 모두 항종양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의 발생에 있어 임상적 활성과 안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베링거인겔하임은 CV9202에 대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포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파티닙 병용 요법’과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화학방사선 병용 요법’ 등 최소 두 가
한국MSD는 2014년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에서 선정된 5명의 아기모델이 출현하는 뮤직비디오와 사진촬영 현장을 3일 공개했다.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은 로타텍에 관한 정보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의 질환을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부모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홈페이지를 통해 로타텍의 얼굴이 되어줄 5명의 아기모델이 최종 선발했다.촬영은 지난 10월 11일과 14일 이틀에 거쳐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석한 부모들은 직접 작사한 랩이 녹음된 음원에 맞춰 동작을 취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특히 5명의 아기모델들은 뮤직비디오와 사진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귀엽고 앙증맞은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월 중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user/msdrotateq)과 로타텍캠페인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를 통해 공개된다. 귀여운 아기모델들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이 담긴 사진은 2015년 로타텍 달력에 실릴 예정이다.촬영 현장에 함께한 가족들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박선미 씨를 국내 사노피 그룹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사회공헌(CSR) 업무 책임자(상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선미 상무는 20년 넘게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 마케팅홍보, 기업홍보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듀폰 코리아(DuPont Kore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를 거쳐 최근까지 글로벌제약사인 한국MSD 홍보팀을 이끌었다.박 상무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기상학을 전공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를 취득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명동본점)에서 기능성 토탈 헤어 케어 ‘해리치 베다셀 헤어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체험 이벤트는 두피·모발 진단과 해리치 제품 체험, 룰렛 이벤트 3가지 형태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를 통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별도로 설치한 해리치 체험존에서 해리치 제품을 경험 할 수 있다.룰렛 이벤트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가그린과 템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룰렛을 돌려1등에 당첨되면 다양한 가격대의 ‘해리치 시크릿(럭키) 박스’를 제공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실리콘 프리, 천연 성분, 탈모 예방 등 기능성 토탈 헤어 케어 해리치 베다셀 헤어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독의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의 유족들은 김신권 명예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주식 13만주(30억원 상당)와 현금 15억원을 한독제석재단에 기부했다.한독제석재단은 김 명예회장이 2006년 회사 일을 김영진 회장에게 맡기고 명예회장직을 맡으면서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한독제석재단은 김 명예회장이 출연한 사재 10억과 한독이 소유하고 있던 한독의약박물관과 기금을 출연 받아 설립됐다. 이후에도 김 명예회장은 기금 증액을 위해 2억을 기부했다. 김 명예회장은 재단을 통해 한독의약박물관 운영, 장학사업, 의약학 후원 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아버님은 기업인의 사명은 ‘기업이윤을 창출하고 고용을 증대하며,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평생의 숙원이었던 한독제석재단을 만드시고 무척 기뻐하셨다”며 “저희 유족들이 아버님의 유지를 따르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한독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창업주인 김 명예회장은 올 초 한독이 60주년을 맞는 것을 봤으나, 아쉽게도 지난 4월 30일 별세했다.
한국노바티스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공동 진행하는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캠페인(Do-gather 캠페인)의 첫 번째 수혜자로 이정임 씨(가명·여·60)와 김진혁 군(가명·10)이 선정됐다.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된 Do-gather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된 어려운 이웃의 사연 중에서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수혜자를 선정,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월까지 3개월간 총 6명의 수혜자를 선정한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사회복지사의 실사를 거쳐 평소 도움이 필요했던 부분에 대해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Do-gather 캠페인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이정임 씨는 파킨슨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 유지마저 힘든 상황이다. 또 다른 수혜자인 김진혁 군은 2살 때 지적 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탈골 된 왼쪽 팔이 잘 펴지지 않아 시급히 수술이 필요하지만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형편이다. 이정임 씨는 Do-gather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김진혁 군은 왼쪽 팔 탈골 수술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김진혁군의 어머니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계속 미뤘는데, 이번 Do-ga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대학/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5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한국화이자제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접수는 6일부터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방법은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입사지원 웹사이트(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이뤄진다.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돼 인턴으로 근무한다. 2015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채용지원 관련 이메일(recruit.korea@pfizer.com)로 문의하면 된다.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신경호 상무는 “화이자의 기업문화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팀워크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취적이
대웅제약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대웅제약 랴오닝 연구소’(이하 대웅 중국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 중국 연구소는 앞서 2013년 8월에 인수한 중국 제약회사 바이펑 내에 있는 부설연구소다. 대웅제약은 올해 초부터 바이펑 내에 부설 연구소 설립을 위해 연구원 채용, 연구 장비 취득 등 준비 활동을 진행해왔다. 대웅제약은 이번 중국 연구소 설립을 통해 북경 지역에 대웅제약 법인 및 지사와 선양 지역에 공장 및 연구소를 두게 됐다. 향후 의약품 의료기기 사업을 통해 2020년 중국 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바이펑과 연구소는 랴오닝성 지역 최초의 외자 투자 제약기업으로 선양 외곽의 번시 기술개발구에 위치하고 있다. 앞으로 24시간 운영되는 글로벌 연구 체제를 구축하고, 중국에 진출하는 내용액제와 고형제의 제품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이봉용 연구본부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제약시장으로 자국 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 수입 의약품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대웅제약은 바이펑 중국 제약회사 인수와 중국 연구소 설립으로 중국 현지상황에 맞는 제품을 개발 및 자체 생산하여 선진국으로 진출
녹십자가 개발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치료제 ‘GC1118’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표적치료제는 암 세포의 성장과 관련된 인자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기존 항암제 대비 정상세포에는 비교적 작용하지 않아 부작용은 낮고 치료효과는 높인 차세대 항암제로 분류된다. EGFR의 비정상적인 과발현 및 활성은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유발한다. GC1118은 상피세포성장인자와 수용체 간 결합을 차단해 암의 증식을 억제하며 한편으로는 항체의 특성 상 면역세포를 통한 암세포 사멸을 유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GC1118은 앞서 출시한 다국적 제약사의 EGFR 표적치료제들대비 차별적인 결합력과 결합방식을 가진 바이오신약으로, 다양한 종류의 EGFR의 성장인자에 대하여 더 광범위하고 우수한 억제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EGFR 표적치료제에 반응성이 없거나 저항성을 보이는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암세포의 증식·전이에 관여하는 케이라스(KRAS, v-Ki-ras2 Kirsten rat sarcoma viral oncogene homolog) 유전자 변이가 있는 대장암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