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20일부터 6월30일까지 관내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 시력표 및 입체시 검사를 통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보통 시력 발달은 만 6세 이전에 끝나는데, 조기에 시력이상 발견시 적절한 조치만으로도 더 이상의 악화방지는 물론 치료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작년에 이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중 만 3∼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20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에 그림시력표 및 취학 전 어린이에 대한 조기시력검진의 중요성과 검진관리방법 등이 자세히 기록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이번 시력검진 사업은 총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는 구청에서 배부한 시력검사용 그림표를 가지고 각 가정에서 시력검진하게 되며, 재검진자 대해서는*2단계로 보건소에서 재검사(입체시 검사)를 실시 후 이상이 있을 경우 *3단계로 전문 안과의원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 의뢰자에 대해서는 구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관악구보건소는 “최근 들어 취학전 어린이들의 시력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어, 구가 나서 정기적인 시력검진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력검진에
2005-04-22 06:00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구정회)이 21일 통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통증센터는 목디스크, 오십견, 허리디스크, 스포츠손상, 퇴행설 관절염 등 통증을 유발하는 많은 질환의 치료를 위해 개소됐다. 이를 위해 통증센터에는 등속성·근관절기능 검사 및 운동장비(CON-TREX), 슈퍼레이저치료기(SUPER LIZER HA 2200), 특수교정테이블 등의 최첨단 장비가 도입되어,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병원측은 “통증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문화된 양질의 진료와 서비스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2005-04-22 06:00“남성의 노화현상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부족이다.” 최근 남성갱년기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기 위해 내한한 남성갱년기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美 세인트루이스 의대 ‘몰리’박사(John.E.Morley)는 남성의 노화현상 원인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부족에서 나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몰리’ 박사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5년 춘계 대한내분비과학회’에서 “테스토스테론과 남성에서의 노화”라는 주제 하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몰리’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미국 남성의 경우 30세 이후 매년 1%씩 줄어들고 40대 남성에서는 5%, 70대남성의 경우 최대 70%가 정상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인다며 나이가 듦에 따라 갱년기 증상 유병비율도 증가함을 지적했다. 이 강연에서 몰리박사는 “미국 남성 가운데 약 5백만명 정도가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최소한 1백만명 이상의 중년 남성들이 남성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떨어지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에는 *피로 *근육량 및 근력의…
2005-04-22 05:50보건복지위원회 의사진행 과정의 탈법적 관행을 바로잡는다며 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정부 제출 34건의 법률을 심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해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20일 전체회의에서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이 상임위 의결을 거쳐 법안을 상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의결을 거치지 않았고, 의결정족수마저 채우지 못하는 등 의사진행 과정에서 국회법을 위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안 의원이 이 같은 상황을 지적했는데도 불구, 이석현 위원장이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양 의사진행을 강행했다고 공개했다. 따라서 국회 입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한나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들은 21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법안심사소위에 불참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이석현 위원장의 위반사항은 국회법 제59조라며, 위원회에 제출된 지 15일이 경과하지 아니한 모자보건법일부개정안(정부) 등의 법률안을 위원회 의결 없이 상정했다. 이날 복지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4~10인이 회의에 참석,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의결정족수는 정원 20인인 복지위의 경우 11인 이상 출석에…
2005-04-22 05:40제약기업들이 국내 매출부문 1천대 기업에 16개 업체가 랭크되고 순이익 부문에서는 26개사가 분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2004년도 매출액과 순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1천대 기업을 순위로 집계 했을 때 제약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일반 기업에 비해 규모나 내실에서 미흡한 경향을 나타냈다. 21일 매일경제신문이 지난해 기업의 경영실적을 토대로 집계한 '매출·순이익 1천대 기업' 자료에서는 2003년과 2004년 연이어 총 매출액과 자산 총계가 1천억원 이상 기록한 기업은 2200여개사로 나타났고 매출증가율은 전년대비 16.7%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8%의 매출증가율을 보인 상장-코스닥제약에 비해 4%P 높은 수치로 2003년에 비해 제약회사들의 순위가 하향조정 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은 지난해 317위로 전년보다 298위에서 19위나 밀려났고, 유한양행도 463위로 445위에서 18위 내려 앉은 반면 고도성장을 실현한 한미약품은 486위로 전년의 544위에서 58위나 뛰어 올랐다. 또 제일약품이 704위에서 692위, 광동제약이 930위에서 792위등으로 순위가 올라갔다
2005-04-22 05:30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양규환)은 LG생명과학(주)(대표이사 양흥준)과 21일 11시30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단용 단백질 칩 개발을 위한 학술 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단백질 칩 소재 개발, *단백질 칩 제작 기술, *단백질 칩 진단용 컨텐츠 및 제품화 기술 개발 등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단백질 칩은 최근 각광 받고있는 차세대 진단의약으로 수백개의 단백질을 작은 칩위에 고정해 단백질의 결합을 분석하는 시스템, 바이오기술(BT),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이 결합된 최첨단 기술이다. 단백질 칩 분야는 과학기술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관련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인 생명硏은 국내 단백질 칩 관련 모든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양규환 원장은 “금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 상호간의 연구협력을 위한 장기적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향후 진단용 단백질 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 양흥준 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이루면 바이오분야의 국가 경쟁력이…
2005-04-22 05:20시민단체가 의료기관 평가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0일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평가에 대해 신뢰성과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지적, 환자의 권리보장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번의 평가결과 발표에서는 병원들의 순위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만족도가 의료현장에서의 현실과는 맞지않게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평가결과는 물론 평가방식에서도 신뢰도를 크게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건세는 "의료기관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점수와 순위를 모두 공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면서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환자가 각 병원에 대한 정확한 분별력을 가질 수 없게 했다”면서 각 문항에 대한 점수와 순위를 즉각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의료진의 설명 충실성에서 “입원환자 만족도가 의사 99%, 간호사100%이며, 외래환자 만족도는 의사(96%), 간호사(97%)로 매우 높게 나왔다”면서 “의사 1인당 1일 진료 환자수가 수십에서 수백명을 진료하고 있는 실…
2005-04-22 05:10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효율적인 병원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원가관리 회계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SAS코리아(대표 조성식)의 원가관리 솔루션인 SAS ABM(Activity Based Management)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SAS의 ABM 6.2(활동기준원가관리) 원가관리 회계시스템을 도입, 기존의 회계시스템 정보를 재가공하여 재무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하는데 지원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간접비 배부방식의 합리성 제고, *조직별 기여도 파악, *제품별 원가 및 수익성 분석,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정보산출 등이 가능하다. 병원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원가계산 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수익개선 활동을 통한 원가구조의 건전화 *불필요한 활동을 제거해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의료경쟁력 확보 등 세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ABM은 원가구성요소 중 간접비 배분의 기준을 정해 목적 비용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과학적인 원가관리 및 절감을 달성케 하는 관리회계 방법론으로서, 전략 경영을 구현하기
2005-04-22 05:00열린우리당이 전 의협회장인 신상진 한나라당 후보의 전력을 문제삼는 논평을 내보내자, 의협이 이를 의사전체에 대한 모독으로 규정,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은 2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달 30일에 열릴 보궐선거에서 성남 중원에 출마예정인 신상진 후보가 지난 17대 총선 당시 총선시민연대가 낙선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면서 “2000년 의료대란 당시 의쟁투사건으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히며 신후보의 전력을 문제삼았다. 열린우리당은 특히 “신상진후보의 형 확정시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에 대해 “신후보의 공천은 ‘일단 되고 보자’는 식의 국민기만형 공천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신상진 후보가 실형을 선고받은 편결에 대해 ‘캐비닛 판결 운운한 것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는 사법부 고유의 판결의 의무와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지적, 신후보와 한나라당의 이러한 발언에 대한 경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신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2005-04-22 05:00지역단위 암의 예방·진료 등 암 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종합병원 중에서 지역암센터를 권역별로 지정·지원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보다 효율적인 암관리를 위해 ‘암관리법’과 ‘국립암센터법’ 개정안을 마련, 내달 2일까지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암예방·진료 및 연구 등 암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지역암센터의 지정·운영과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또 암 환자와 그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저소득계층에 대한 치료비 지원과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등을 실시함으로써 암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현행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복지부는 국민들의 암 질환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암 예방 및 치료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해 암 예방의 날 취지에 맞는 적합한 행사와 교육 및 홍보활동의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증진기금을 국립암센터에 교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의 운영재원에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추가했다
2005-04-22 04:50지난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방화참사의 생존자들이 사고당시 정신적 충격으로 심한 뇌손상을 입었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류인균(신경정신과) 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참사 생존자 20여 명의 뇌를 컴퓨터 단층촬영한 결과, 감정과 공포를 조절하는 신경 부분이 일반인에 비해 심하게 손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류인균 교수는 “단층촬영 화면에서 감정과 공포를 조절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관장하는 대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부분이 심하게 훼손됐다”며 “이 경우 작은 충격과 공포에도 심하게 놀라거나 외부 자극에 제때 반응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뇌세포 수나 크기가 줄어 밀도도 낮아 뇌에 공급되는 피와 산소량도 부위별로 일정치 않다”며 “감정조절과 언어능력, 촉각·시각·청각 등의 감각기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전쟁, 강간, 재난 등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이나 재난을 겪었을 때 나타나는 정신적 후유증”이라며 "사고 당시 생존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인 어둠과
2005-04-22 04:40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5년도 1/4분기에 신고된 수입식품의 식품적합 여부를 조사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이 전체 부적합 식품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약청은 2005년 1/4분기 수입식품 4980건(중량 7477톤, 금액 18만8770천불)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0.74%인 37건(중량 14톤, 금액 203천불)이 부적합되어 2004년도 1/4분기 부적합율(1.1%)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부적합 품목별로는 건강기능식품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과자류 8건, 규격외 일반가공식품 7건, 주류 3건, 용기류 2건, 조미식품 2건, 기타 2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품목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건강기능식품의 수입금액은 8만8597달러로 전체금액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식품의 부적합 사유는 식품첨가물(보존료, 타르색소 등)기준·규격위반 9건, 함량미달 3건, 허용외첨가물 3건, 미생물기준위반 3건, 과망간산칼륨 3건, 농약잔류허용기준위반 1건 및 산가등기타규격위반 15건 등으로 파악됐다. 이중 건강기능식품은 주로 미생물기준위반, 함량미달, 기타규격 위
2005-04-22 04:30
경희의료원은 국가고객만족도 병원분야 1위 및 의료기관평가 최우수등급선정 기념하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 연주회’를 개최한데 이어 행정처에서도 NCSI 선정시 수상한 공로상 상금 2백만원을 불우입원환자에게 쾌척, 화제가 되고 있다.
주한 외교관 및 외교관 부인회원들이 을지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환아들을 위로했다.
주한 방글라데시 마무드자만(A.M.Mahmuduzzaman)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 4명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욜란다 디엔고 (Yolanda F.de Ungo) 부인 등 주한 외교관 부인회 회원 15명 등 19명이 20일 을지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외교관 및 부인회 일행은 2시간여 동안 을지대병원의 외국인 전문 진료센터인 국제진료소와 PET-CT 등이 설치된 암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과 요술풍선 등을 직접 나눠주며 위로했다.
오후에는 대덕연구단지 내 전자통신연구소 및 생명공학연구원과 대전시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을지대병원의 최첨단 병원 시설과 디지털 의료 환경을 둘러봄으로써, 각국간 선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20일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소재 초·중·고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 파주, 김포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특강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 김소선 교수가 학생들의 일반적인 건강 및 통증 상태를 진단해 내는 ‘건강 사정’, 명지병원 백수영 가정간호사가 ‘상처간호’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유토론시간을 통해, 향후 명지병원과 지역 보건교사간의 의료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지도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보건교사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2005-04-22 04:00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27일 오후1시30분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폐암과 더불어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환자와 일반인을 위한 폐암 교육 세미나를 연다. 이날 강좌에서는 폐암의 증상과 진단방법, 폐암의 수술치료와 약물치료방법 등 폐암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와 폐암 투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폐암 간호간병, 식이요법 등의 내용을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폐암관련 책자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길병원 홈페이지(www.gilhospital.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혈액종양내과 032-460-3200, 홍보팀 032-460-3540.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2005-04-22 04:00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유희탁)은 20일 본관4층 대강당에서 ‘친절, 예절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QI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오세인 정도케미칼 회장은 “친절, 예절은 명검(名劍)을 차고 다니는 것과 같다”며 친절과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친절과 예절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동결폐조직은행(은행장 김한겸·고려의대)은 검체은행들이 곤란을 겪음에 따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아래 향후 검체은행들의 운영 방향'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동결폐조직은행은 관련 연구자들의 23일 고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관련 연구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동주(고대구로 병원장)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05년 한국과학재단 연구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허욱열(한국과학재단 기초연구단 전문위원), *'검체은행의 프라이버시와 비밀성'에 대해 존 길버트슨 교수(피츠버그의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 하에서 검체은행 운영 방향’에 대해 이수연 사무관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등이 연자로 나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특수연구소재은행들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이동훈(한국과학재단 정기정보분과) 박사 *‘국가차원의로서의 특수연구소재’에 대해 소중섭(시사저널) 기자, *’연구소재의 Quality Control’에 대해 구자록(서울대 한국세포주은행) 교수 *’연구소재의 안정적 공급에 관한 경험’에 대해 김연수(인제대 의생명공학대) 교수, *’생
2005-04-22 04:00국립의료원이 의료서비스 혁신과 경영개선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폐지하고 종일진료를 실시한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20일 “이번 주부터 진료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점심시간에도 진료와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식시간(12∼1시)으로 야기된 진료공백이 없어져 의사와 간호사, 기사, 원무직원 등은 교대근무로 진료와 예약, 검사 등을 일반 진료시간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임 강재규 원장의 긴급지시로 이뤄진 이번 진료공백 폐지는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료원 이미지 구축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더불어 틈새시간을 이용해 진료실적을 제고시킨다는 목적이다. 또한 그동안 원장직의 오랜기간 공백으로 느슨해진 원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진료시간의 확대를 통해 의료진의 긴장감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점심시간에 의료진이 모여 서로간 정보교환과 사적인 대화를 나눌 시간이 줄어들어 아쉬운 점이 있으나, 신임 원장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환자들도 식사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2005-04-22 04:00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이번달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2회 ‘암 극복 가족 수기’를 공모하여 환자와 환자가족들에게 암 극복의 힘을 주기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대한암학회,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의 후원으로 특히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암을 극복한 환자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사랑으로 암 환자를 간호한 환자가족의 투병이야기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수기 공모에 참가하고 싶은 응모자는 대한암협회 홈페이지(www.kocancer.org) 를 통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암협회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과 우수상 2명에게 각각 300만원,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며 “수상자는 다음달 29일 이후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하거나 개별통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대한암협회 회장 안윤옥 교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는 “이번 수기공모를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아울러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도 사회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암은 더 이상…
2005-04-2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