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이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인수자금에 9,028억원을 투자했다. LG카드 인수를 위해 신한금융지주는 최대투자자인 국민연금을 비롯, 국내투자기관에 총 3조7000억원의 우선주를 발행해 LG카드 인수자금을 확보했다. 국민연금은 우선주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동시에 일부 전환권 행사를 통해 자본이득 가능성도 높였다. 연금관리공단측은 “신한금융지주의 경쟁력, 위험관리능력, 시너지효과를 고려해 LG카드 인수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기간 산업인 금융업의 중요성도 감안해 투자 규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1-27 06:00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대한민국의 잘난 의사들’이라는 글에 의사로 보이는 네티즌이 꼬박꼬박 답변을 달며 반박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카이사르7’이란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최근 ‘대한민국의 잘난 의사들’이란 글을 통해 의사들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그는 이 글을 통해 “의사들은 전국민이 우매해 자신들의 희생을 몰라주고 존경하지 않는다면서 국민들을 싸잡아 욕한다”고 지적했다.또한 “한방 과학화와 의료일원화란 명분으로 계속해서 한의사를 싸잡아 무당취급하고 약사들 영역은 약싸개에 불과하다고 치부하며 간호사들은 하녀쯤으로 무시한다”면서 어이없어 했다.이외에도 카이로프락틱 제도권 진입을 원천봉쇄하며 리베이트 때문에 안 써도 될 약을 과잉처방 한다고 덧붙였다.그리고 의사들은 정작 자신들의 의료사고는 조용히 감싼다고도 지적했다.이처럼 한 네티즌이 의사들을 비난하자 의사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정면으로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대륙정벌’이라는 대화명의 네티즌은 답 글을 통해 “전국민이 우매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우리나라 국민수준이 선진국에 미치지는 못한다”고 항변했다.그는 “일선에서 진료 해보면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욕 먹는 게…
2007-01-27 05:50SK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전사적인 연구개발(R&D) 분야 강화에 나섰다.SK그룹은 28일 “양대 축인 에너지·화학과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에너지·화학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차세대 융복합 통신서비스 개발, 첨단 신소재 개발, 생명과학 분야 등 핵심 투자영역을 확대하고 연구인력 등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SK그룹은 이를 위해 1988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각 계열사 최고 기술책임자들이 참여해 출범한 ‘R&D위원회’를 그룹 연구개발의 시너지를 확보하는 창구로 활용,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특히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국내외 연구소를 기존 6곳에서 올해 안에 1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는 대전 대덕연구단지 기술원을 비롯해 중국의 상하이연구소, 베이징 아스팔트도로연구소, 미국 NJ 의약개발센터 등 4곳을 운영하게 된다. SK텔레콤도 기술력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연계 강화 등을 위해 미국에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분야 인력도 기존 1500여명에서 올해에는 2000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계열사별로는 SK㈜의 경우 올해 세계
2007-01-27 05:45[파일첨부] 앞으로는 십자인대 고정용 재료인 PINN-ACL CROSSPIN SYSTEM 등 47개 품목이 새로 급여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제24조제3항,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제2항, 제9조, 제11조제1항 및 제13조의 규정에 의한 치료재료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를 개정·고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PINN-ACL CROSSPIN SYSTEM와 고관절치환용 무시멘트형 STEM인 PROXIMA 등 총 47개 품목이 새로 급여로 신설된다. 또한 불투명·투명멸균드레싱 재료인 CIMEOSIL LASER GEL 등 12개 품목은 비급여품목으로 새로 추가됐다. 한편 일부 내용이 변경된 품목도 있는데 인조뼈 CANCELLOUS BONE CHIP 등 32품목과 비급여품목인 인대고정용재료 SPIKED WASHER 등 3품목은 수입업소 등이 변경됐다. 이와 함께 관혈적 현미경하 요추디스크 자동절제술용 PROBE인 ARTHROCARE SPINE WAND 등 11개 품목은 한시적 비급여에서 비급여로 전환됐다.
2007-01-27 05:40상황 1환자가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실로 들어온다. 의사가 “어디 아파서 오셨나요?’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울려대는 환자의 휴대폰.그런데 이 환자는 휴대폰을 끄는 것이 아니라 통화를 한다. 그것도 5분 가량 큰 목소리로 말이다.환자 앞에 앉은 의사는 할말도 없고 무안하기도 하면서 그저 환자의 통화가 빨리 끝나기만 바라고 있다.상황 2의사가 진료실에서 한창 진료에 열중하고 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중이다.이 때 어디에선가 휴대폰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대기실의 환자에게 전화가 온 것이다. 곧 이어 누군가 우렁찬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다.대기실은 진료실과 얇은 벽 하나를 사이에 뒀기 때문에 이 시끄러운 환자의 통화내용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다 들렸다.의사는 개의치 않고 설명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통화 목소리가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이 중간중간 말을 끊었다.결국 의사는 점심에 동태찌개나 먹자는 통화내용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우리나라의 휴대폰 보급 성장률은 단연 세계 최고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됐을 정도다. 그러나 그만큼 휴대폰의 보급과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휴대폰 예절 역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2007-01-27 05:30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세브란스 새 암센터가 기존의 ‘과’ 중심의 암 치료에서 벗어나 ‘질환별’ 협진 시스템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져관심을 끌고있다. 세브란스 새 암센터는 현재 세브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연세암센터를 이전·신축하는 것으로, 이르면 오는 8월경 착공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새 암센터에 대한 기본설계 과정에 있으며, 첫 개원 시 300병상 규모로 출발하되 향후 600병상까지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새로 지어질 세브란스 새 암센터는 대학병원 최초로 기존의 ‘과’ 별로 이뤄지던 암진료에서 탈피해 ‘질환별’ 및 ‘팀제’ 운영을 시도한다는 측면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립추진위원회측 관계자는“기존의 암치료가 ‘과’ 중심의 진료체계에서 이뤄졌다면 새 암센터는 질환별 협의진료체계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협진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현재 세브란스병원의 위암, 간암 등 ‘15대 암전문 클리닉’에 소속된 전 진료과의 스텝들이 새 암센터에 대대적으로 배치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15대 암과 관련된 진료과들이 모여 협진을 한다는 것은 각 과들의 양보가 필요한 일인 만큼 결코
2007-01-27 05:20휴온스는 국소마취제와 전문의약품 중심의 중소제약사에서 비만치료제, 태반주사제, 고농축비타민 등을 중심으로 하는 웰빙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휴온스는 올해 적극 공략에 나설 시장으로 비만치료제, 태반주사제, 리도카인 주사제 시장을 지목하고 있어, 이러한 컨셉 변화는 올해 그 절정을 맞을 전망이다.
비만치료제는 휴온스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군이다.
휴온스의 비만치료제 비중은 현재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일성신약 ‘리덕틸’, 드림파마 ‘푸링’, 한국로슈 ‘제니칼’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휴온스 비만치료제군의 장점이라면 식욕억제제인 ‘펜디정’, ‘휴터민’과 지방분해제 계열인 ‘티테오시드정’, ‘살사리딘정’ 등의 두 가지군의 제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구용 제품뿐 아니라 주사제도 포함하고 있는 데다가 이들 제품들이 복합요법으로 교차처방이 가능해 비만
정부의 의료법 개정에 대한 의료계의 저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이 같은 움직임은 정부가 현안대로 의료법 개정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경우, 의협 등 중앙회의 투쟁전개 여부와는 별도로 개정 전면 백지화를 전제로 투쟁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사회는 우선 29일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 대국민 발표를 저지하고 관할 시군회장단 회의 개최를 통해 이번 의료법 개정안의 부당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비상반상회를 통해 구체적인 투쟁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은 25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법 당사자가 아닌 이익단체의 지엽적인 주장을 끼워 맞춘 정치적 해결방법에 따른 누더기 법”이라고 규정하고 “의료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29일 정부의 발표가 무산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개정안을 보면 1조부터 끝까지 문제점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의사회 및 회원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7일 31개 시군회장단 회의를 소집해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2007-01-27 05:00경찰이 유명 영화배우 등 연예인 3명이 서울 강남의 고급술집에서 마약인 엑스터시를 복용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특히 재벌가 3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 등이 같은 술집에서 엑스터시 등을 복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서울 마포경찰서는 26일 유명 영화배우 S씨, 댄스그룹 출신 가수 K씨,댄스가수 L씨등 3명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조만간 이들의 모발 및 소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은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 모 병원 앞에서 필로폰을 건네받다가 붙잡혀 구속된 청담동 한 고급 가라오케 술집 주인 구모(33)씨를 상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예인들과 재벌 3세 등의 마약 복용 사실에 대한 진술을 받아냈다. 구씨는 재벌가 3세 A씨, 유명 대기업 계열사 사장 아들,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 C씨 등도 자신과 가수 K씨 등으로부터 엑스터시 등 마약을 제공받아 자신의 술집에서 복용한 것으로 진술했다. 특히 재벌가 3세인 A씨는 1년 전까지 구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우기도 했다는 것이다.구씨의…
2007-01-27 05:00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26일 “의료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협은 “의료법 개정안은 국민을 위한 국가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안은 국민이 아닌 의료인과 의료기관으로 한정해 의료자체의 기본 정의를 왜곡 및 축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행위에서‘투약’을 삭제시켜 유사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등 국민건강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이번 법안은 일관성 없는 짜깁기”라며 “더구나 국민을 위한 것도 의료인을 위한 것도 아닌 정부의 권력 통제권을 잡기 위한 개정안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법안일 뿐”이라고 성토했다. 대전협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족쇄를 채우기 위한 이번 의료법 개정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금 저지르고 있는 개악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료의 근간이 될 의료법으로 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정부의 새로운 법안이 마련될 때까지 결사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1-26 17:12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박동춘 교수) 기독의료봉사회가 26일 오후4시 병원 3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29일 베트남으로 의료봉사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교수영남대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 김창윤 회장(예방의학교실)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총 38명(의료진 7명, 간호사 9명, 약사 1명, 행정식 3명, 진료보조 18명)의 회원들이 29일부터 2월 3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호치민 시 외곽 띠엔땅과 붕따우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의료봉사팀은 1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소아과, 안과, 재활의학과, 치과 진료를 비롯, 혈압, 혈당 검사와 투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지 아동들을 위해 축구공과 농구공을 마련, 일부 의료용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1-26 13:40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 이하 산의회)가 최근 복지부가 확정 고시한 ‘인조 테이프를 이용한 요실금 수술 급여기준’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 법적대응 준비에 들어갔다.산의회는 26일 “이번 개정안은 국가 보험재정만을 고려해 환자들에게 끼칠 많은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현재 이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의뢰한 상태로 그 결과에 따라 헌법소원 및 가처분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인조 테이프를 이용한 요실금 수술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요류역학 검사상 요누출압이 120cmH2O 미만일 때’에만 급여하고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는 시술료와 치료 재료 모두를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고시한 바 있다.이에 산의회는 “요실금 수술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환자의 증상 정도”라고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요실금 수술에 필수불가결한 검사도 아닌 요류역학 검사를 보험급여 기준으로 삼아 요실금 환자들에게 보험 급여 혜택을 줄여 수술 건수를 줄이고자 한다”고 비난했다.이어 “요누출압 측정을 위한 요류역학 검사 장비는 고가제품으로 대부분 병원
2007-01-26 13:26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는 대덕넷(대표 이석봉)과 26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기술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생명硏은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과학문화재단, 계룡산자연사박물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등 과학문화 관련 기관들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연구원 견학프로그램, 과학기술 앰배서더 강연, 바이오 홍보관 운영 등 과학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
2007-01-26 10:48중소병원협회의회(회장 정인화)가 병원병원들이 겪고 있는 간호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도록 요청하는 탄원서를 보건복지부에 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병협은 탄원서에서 “중소병원들이 병원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최근 일부 지방에서 간호인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병동을 폐쇄하는 병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작은 병원들의 경우 환자의 중증도 측면에서 볼 때 간호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밝히고 “이런 현실을 감안해 중소병원들이 간호인력을 지금보다 좀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중소병협은 간호사 대신에 간호조무사로서 간호인력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간호관리료 등급제를 재검토 해줄 것을 요구했다. 중소병협은 “중소병원들의 경우 가동병상이 허가병상보다 20%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렇듯 가동하지 않고 있는 병상에 대해 실질적인 간호를 제공토록 하는 것은 비논리적인 만큼 일본과 같이 등급적용 기준을 입원환자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
2007-01-26 10:1700지난 20일 방영된 하얀거탑 5회에서는 극 초반 장준혁 교수와 노민국 교수의 수술배틀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두 손에 땀을 쥐게 했다.숨 막히는 긴장 속에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두 사람 사이에 수술 순서와 방법을 두고 잦은 의견충돌이 일어난 것. 하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수술배틀을 재미있게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난무했던 어려운 의학용어에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어려운 수술을 실시하는 장면을 꽤 비중 있게 방영했기 때문에 그만큼 의학용어가 많이 나왔다. 이날 극 초반에 나온 의학용어만 해도 전격성 간부전, 기면상태, 뮤시너스시스트아데노마, 덕트 투 무코자, 덕트 투 덕트, 던킨술식 등 그 수를 다 헤아리기 어렵다.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어려운 의학용어가 나올 때마다 자막으로 설명을 해주는 게 극의 진행을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한 시청자는 “극의 대체적인 흐름은 이해가 가지만 어려운 의학용어를 알아듣지 못하니 마치 초대 받지 않은 잔칫집에서 멀뚱하게 서 있는 것 같았다”고 느낌을 전했다.그는 “메디컬 드라마라고는 해도 의사들만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
2007-01-26 05:50서울시의사회가 이번 의료법 개정안을 ‘폭거’로 규정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개정 저지에 나설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26일 오전 7시 긴급 25개구 의사회장 및 상임이사 확대 연석회의를 갖고,의사회 임원진 및 25개구 의사회장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사회는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전면 개악 시도는 의료계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상 유례가 없는 폭거”라고 강조하며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부의 의료법 개악 시도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서울시의사회 궐기대회 개최와 가두시위, 삭발식 및 단식투쟁 등 모든 투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했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장은 29일에 예정된 복지부장관과의 면담은 물론 현 정권 아래에서의 의료법 개정에 대한 일체의 협상을 거부하고 더 강력한 투쟁 결의를 회원들에게 선포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의료법 개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와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전면 무효화 발표와 함께 차기 정권에서 논의하기 위해 의료계가 주도하고…
2007-01-26 05:46일본의 점진적 금리인상, 엔/원 환율 상승 가능성 등으로 엔화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부담이 높아질 전망이다.기존 엔화 대출자들이 그동안 금리와 환율로 큰 이득을 본 것은 사실이지만 향후에는 추가 이득보다 잠재 위험이 더 큰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지적이다.정부 또한 풍부한 외화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해 조만간 외화대출에 대해서도 출연료를 부과할 방침에 있어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과거에는 일본 엔화를 시중은행과 외국계은행 국내지점에서 빌릴 때 이자는 1~3%국내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보다 3~5% 정도 싸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원화 대비 엔화가 그동안 크게 절하되면서 환차익도 컸으며, 엔/원 환율 하락은 환차익을 노린 엔화 가수요를 촉발시킨 요인이기도 했다. 그러나 향후 신규나 만기 연장 대출을 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일본은행이 일본 정부의 압력에 눌려 금리 인상 시점을 늦추고 있지만 올해중 금리를 한 두 차례 올리게 되면 엔화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더 큰 부담은 바로 환율이다. 엔/원 환율이 추가 하락할 여지는 있지만 대체로 바닥권으로 진입했다는 분석을 외환 전문가들이 내놓고 있기…
2007-01-26 05:45서울 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이 한국형 표적 항암제 개발을 위한 닻을 올렸다.아산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암 연구 중심병원’으로 지정 받고 이정신 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연구사업단을 출범시켰다. 병원은 복지부로부터 연 40억원씩 5년 동안 2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표적 항암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연구단은 앞으로 5년 내에 우리나라에 많이 발생하는 위암과 폐암, 유방암 치료를 위한 표적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자체 연구 인력 60여명 과 표적 항암제 개발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외부 연구진 100여명을 확보했다. 외부에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충남대, 인하대, 경희대, 삼양사, 퓨처캠, 크리스탈지노믹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연구단은 개발된 표적 항암제가 실질적으로 환자 치료에 효과를 보일 수 있도록 약물 전달체 즉, 나노 입자를 이용해 항암 물질을 암 조직에 정확히 전달하는 매개체도 동시에 개발할 계획이다. 또 암을 조기 진단하고 새로운 항암제가 어떻게 치료효과를 보이는지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차세대 분자 영상 기술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단 관계자는 “이를
2007-01-26 05:45앞으로 모든 의료기관은 지하층에 입원실을 설치할 수 없게 되며, 신생아 중환자실에는 전담전문의를 반드시 둬야 한다. 복지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을 확정, 공포했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지하층에 입원실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유권해석으로 금지해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이를 법적으로 명문화했다고 밝혔다. 입원실이 지하층에 설치될 경우 재난 발생시 환자의 신속한 대피 및 쾌적한 진료환경의 조성이 어려우므로 이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하층에는 입원실을 둘 수 없으며, 이미 지하층에 입원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병의원의 경우에는 2년 이내에 지상층으로 이전해야 한다. 또한 복지부는 중환자실 인력과 시설, 장비기준을 개선, 보완하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대한 기준을 신설해 별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는 전담전문의를 반드시 둬야 하고 간호사 1인당 신생아 수는 1.5명 이내, 병상당 면적은 5㎡ 이상을 충족토록 했다. 중환자실의 경우에도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1.2명 이내로 강화하고
2007-01-26 05:45국내 최초의 ‘담배소송’이 패소한 판결에 대해, 대전협이 판결을 재고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6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성명서를 내고 “소송 결과 폐암의 직접적 원인이 담배가 아니라는 상식 밖의 결과가 나와 ‘공공의 적’으로 여기던 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법원의 판결이 시대흐름에서 역류한다고 판단한다”며 “또한 세계적으로도 유해성을 인정한 담배업 자체를 보호하는 결론으로서, 향후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법원의 판결이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담배가 폐암에 미치는 직접적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다거나, 니코틴의 중독성이 낮다는 법원의 주장은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고 전했다. 1990년대 미국에서 담배기업이 유해성으로 인해 유죄를 받은 사례가 있으며, 담배는 개인 취향의 문제로 취급 받기에는 우리 사회에서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위해물인데, 우리나라 법원은 여전히 직접적 인과관계에만 매몰되어 있다는 것. 대전협은 “이번 사건을 지난 7년을 끌어온 이유가 사건의 광범위성과 복합성 등의 요소도 있겠으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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