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전이 한창인 가운데 주수호 후보를 제외한 네 후보가 공동으로 공명선거 위반이 의심된다며 대한전공의협회의를 선관위에 제소했다.네 후보는 “공명선거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며 의협 선관위에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의 전국순회간담회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1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네후보는 공문을 통해 대전협이 선거운동관리지침 상 “회원 중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중 “협회 산하 협의회”에 해당한다고 환기시킨 뒤 “대전협 집행부가 전국을 돌며 간담회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가질 예정”이라며 “마땅히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공직선거에서는 간담회의 목적이 무엇이든지 선거운동 기간 중 간담회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며 “하물며 대한의사협회 산하 단체인 대전협 집행부의 간담회는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더욱이 간담회의 주체인 정승진 현 대전협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의 정책이사로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주수호 현 회장 집행부에 소속돼 있기도 하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승진 회장은 네 후보의 지적에 대해 “후보님들이 간담회에
2009-03-12 06:36의협이 복지부로부터 의료인이 ‘임상적 피부관리’행위를 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받아내, 앞으로 피부미용사 면허가 없더라도 시행이 가능해졌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최근 미용사의 면허를 받은 자가 아니면 미용업을 개설하거나 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고 한 공중위생관리법 제8조제1항에도 불구하고, 의료인이 ‘임상적 피부관리’행위를 할 수 있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의협은 복지부가 유권해석을 통해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적 피부관리’행위를 인정함으로써 의료인이 피부미용사 면허가 없더라도 시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나아가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의사)의 지시-감독아래 피부미용사를 고용해 해당 행위를 수행토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의 치료 중 또는 치료 전-후 과정에 수반된 ‘임상적 피부관리’행위는 의료행위를 시행하기 위해, 또는 의료행위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행위이며, 공중위생관리법상 피부미용행위와는 달리 취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이와 같은 ‘임상적 피부관리’행위는 진료행위와 달리 보건위생상 영향이 적고, 국민들에 미치는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피부미용사를 고용해 수행하게 할…
2009-03-12 05:50소장이식술을 포함한 3개항목이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 치료법으로서의 유효하다는 결론을 얻어 11일자로 새롭게 신설, 고시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2009년도 제1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됐다며 신의료기술의 안정성․유효성 평가결과 일부를 개정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신의료기술은 △소장이식술 △혈관내 카테터를 이용한 치료 목적의 체온조절요법 △원주응집기술을 이용한 ABO 및 Rh(D) 혈액형 검사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치료 등이다.먼저 소장이식술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시행 초기에 비해 합병증의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해져, 그 위해 정도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으로 결론지었다.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소장이식술의 성공 후 85% 이상에서 정맥영양요법을 중단 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시술”이라며, “특히 소장이식술은 비가역적 소장 기능 부전 또는 단장증후군 환자에서 임박한 정맥영양요법의 중단이 예견되는 경우 마지막 치료법으로서의 의의가 있다”고 평가결과를 설명했다.혈관내 카테터를 이용한 치료목적의 체온조절요법에 대해 위원회는 체온조절요법에 비해…
2009-03-12 05:40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 10명 중 4명은 척추가 10도 이상 휘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노인들의 척추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팀이 60세 이상 노인 601명을 대상으로 척추의 휜 정도(척추측만각)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38%인 228명의 허리가 10도 이상 휘어, 척추측만증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대상이 된 601명중 남성은 116명, 여성은 485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72.8세였다. 척추의 휜 정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심각했다. 여성의 경우에는 전체의 40%가량이 10도 이상 척추가 휜 반면, 남성의 경우는 28.4%만이 척추가 10도 이상 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도 이상 척추가 휜 환자의 경우에도 여성은 1.6%, 80세 이상 여성은 3.5%에 달했지만, 남성은 조사대상 중 단 한명도 없었다. 이는 여성이 임신과 출산 및 폐경을 겪으며 뼈의 양이 적어지고, 강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연령이 높을수록 척추가 휘는 정도도 심했다. 척추가 10도 이상 휜 경우가 60대 31.07%, 70대 37,93%, 80대 49.52%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크게 증
2009-03-12 05:30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투자펀드(PEF) 출자사업을 통해 바이로메드 등 현재까지 총12개 기업에 5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돼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기업에게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해주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근거한 사모투자전문회사(Private Equity Fund)에 국채발행을 통해 조성된 자금을 출자하여 10년동안 120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범부처적 국가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11일 교과부에 확인한 제1호 PER 투자현황에 따르면, 국가연구개발성과를 실용화.사업화하려는 기업 4곳에 145억원 및 기타 기업 4곳에 200억원 등 총 345억원 투자를 완료했으며, 올1월말 기준 총 4개 기업에 178억원을 투자했다.총 500억원 규모로 결성돼 2006년부터 운영이 시작된 제1호 PER 투자 기업에는 ▲뉴로테크(치매치료제) ▲앱자인(항체치료제) 등 8개 기업에 적게는 10억에서 많게는 70억원이 지원돼 총 345억원이 투자됐다. 또한 700억원 규모로 결성돼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2호 PER투자 기업으로 ▲바이로메드(심장질환 치료제) ▲서남 등 4개 기업에 총 178억
2009-03-12 05:20난치성 소아신증후군을 앓는 환자에게 바실락시맙(basiliximab)을 투여하면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김성도 교수팀은 강력한 면역 억제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았던 난치성 소아신증후군 환자에게 바실락시맙(basiliximab)을 투여해 난치성 신증후군의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소아신증후군은 중증단백뇨, 저알부민혈증, 고지혈증과 전신 부종을 일으키는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소아의 경우 스테로이드 등에 의해 85% 정도 치료가 되며 2/3 이상에서 재발하는 난치성 질환이다.조병수 교수팀은 3세에 신증후군 진단을 받고 경구용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안 돼 중증 감염, 백내장, 서혜부 탈장 등의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바실릭시맙(basiliximab)이라는 인터루킨-2 수용체 차단제를 사용했다.교수팀은 그 뒤 4개월이 지나자 지난 5년간 모든 약제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던 신증후군의 임상 및 검사소견이 완전히 정상으로 호전되는 결과를 얻었다.또한 그간 사용되고 있었던 면역억제제들을 차례로 중단하고도 1년이 지난 현재에도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교수팀은 밝
2009-03-12 05:10장기등이식대기자가 등록기관에 등록신청시 구비서류 중 의사의 소견서 이외에 진료의뢰서를 첨부할 수 있게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3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진료의뢰서를 첨부할 수 있도록 하고,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에 제출하는 뇌사판정관련 자료 중 뇌파검사기록사본를 검사결과지로 대체 가능 하도록 선택폭을 확대했다.또 장기이식등록기관변경신청서 신설 및 각종 신청서의 처리기간을 단축했다.
2009-03-12 05:05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해외진출을 원하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관련 국가 제도 및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대한한의사협회 국제협력국은 오는 3월 14일 18시부터 22시까지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한의사 해외진출 설명회는 한의학 국제화·세계화 방안의 일환으로서, 한의사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세계 진출 지원, 한의학 국제 이미지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의학을 비롯한 동양의 전통의학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각종 만성·난치성 질환 등을 치료, 높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한의학의 세계화·국제화 등을 위해 해외로 진출하려는 한의사들에 대한 효율적이고도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한의사 해외진출 설명회는 지난 2007년에 개최됐던 미국(1차) 설명회에 이어 캐나다 및 미국(2차) 진출을 위한 설명회이다. 진출 대상국의 법적·제도적으로 필요한 제반 사항 및 한의사 진출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질문, 토론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2009-03-11 18:29인하대병원은 인천치과의사회(회장 정춘근)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병원은 인천치과의사회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약 550여명 회원과 그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으며, 앞으로 인천지역 시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정춘근 회장은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회원 및 가족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양기관이 협력기관으로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의료지원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치과의사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상담에서부터 질환치료, 의료자문 등의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2009-03-11 16:44지난 1월 대법원으로부터 ‘예(Ye) 브랜드의 고유권한을 인정받은 예네트워트가 자사 브랜드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35곳의 병·의원에 경고장을 발송, 이를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예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는 ‘예치과 기공소’ ‘예치과’ 등의 치과 영역 뿐만 아니라 피부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메디컬 영역에서 '예'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에 상호 사용을 중지 할 것을 요구하는 경고장을 보냈다고 밝혔다.메디파트너 측은 "병·의원이 지역 밀착형 산업이기에 상호를 변경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간판 변경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까지 발생하지만 향후 법적 문제까지 발생될 여지가 있는 만큼, 지금 조치를 취하는 것이 불미스러운 일을 막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예’ 브랜드의 보호 및 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임을 전했다.메디파트너의 브랜드 관리 담당자는 "최근 들어 병·의원에서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는 움직임은 있지만, 대다수 의사 및 의료계 종사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 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더욱 많은 병,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및 서비스표에 대한 관리가 철저해 질 것이 예상되는…
2009-03-11 16:41대한병원협회(지훈상 회장)는 10일 오후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이라크 내 16개 의대 학장·보건부 관계자 등 18명에 대한 국제병원종합관리 연수 수료증을 수여했다. 병협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10번째 주관한 올 국제병원종합관리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이라크인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5일간(견학및산업시찰포함)실시됐다.이라크 중앙 의대 고위급 역량강화에 뜻을 둔 이번연수에서△세계 및 한국의보건의료제도(문옥륜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한국의건강보험제도(김진수 건강보험공단 연구위원)△병원조직 및 인력관리(서영준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한국병원의 의료질(강혜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교수)등의강의가이어졌다. 강의와함께연세의료원, 건국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하고한국민속촌과 코엑스,LG CNS등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산업시설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연수생들은“한국병원제도 및 의학교육 시스템에 대해전반적으로이해할수있었고,병원및산업체방문을통해한국의발전상과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정착단계를 볼수있는등매우유익하고값진연수였다”고입을모았다.
2009-03-11 14:22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10일 본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심장병을 주제로 공개강좌와 무료진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천성 심장병’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흉부외과 이건 교수는 “심장병은 심장 내에 불필요한 구멍이나 통로가 뚫려 있는 경우와 정상적으로 열려 있어야 할 통로가 좁아지거나 막힘 등으로 생기는 병으로 수유 곤란, 성장발육장애, 잦은감기, 청색증, 흉통 등의 증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종류에 따라서 수술하지 않고 치료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또한 강의 이후에는 심장내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심장병 무료 진료를 실시했으며, 당일진료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환자 30명에게는 무료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9-03-11 14:06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백재승)는 의학연구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유비쿼터스 개념의 웹기반 임상연구비 및 연구관리시스템인 ‘NEW-CRIS’를 개발, 최근 개통했다. 이번에 개발된 ‘NEW-CRIS’는 김연수 연구기획부장(신장내과)을 TFT위원장으로 하여, (주)바자울시스템과 8개월간에 걸쳐 웹기반으로 구축함으로써 임상의학연구관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 시스템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내 전 부서의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임상연구관리시스템으로 연구자가 연구과제 신청부터 심사 평가, 연구비처리 등 연구 수행 중 필수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대부분의 관리 업무를 언제 어디에서나 이 시스템에 접속해 처리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개념으로 개발됐다. ‘NEW-CRIS’는 ▲연구소 연구수행자(과제)를 기준으로 전체 업무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기존의 OLD-CRIS, IRB, IACUC, 홈페이지 등 각각의 개별시스템을 기능적으로 통합한 단일 시스템 ▲최초 업무처리 단계부터 최종 업무처리 단계까지 하나의 업무흐름으로 전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 데이터 발생 시점에 한번 입력(중복입력 최소화, 오타입력 방지)으로 ONE-STOP 행정업무지원시스템
2009-03-11 13:24모르는 길을 안내하는 네비게이션이 정교한 수술을 필요로 하는 뼈암(골육종, 연골육 등) 수술에 이용되고 있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교수팀 (한일규, 조환성, 국립암센터 강현귀)은 컴퓨터 항법장치를 이용한 첨단 수술 기법인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뼈암 제거 기술을 개발해 환자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뼈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할 때는 수술 전에 MRI나 CT를 보고 어떤 부위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지 계획하고 수술을 하게 된다. 특히 구조가 복잡한 골반뼈에 있는 암을 수술할 때는, 실제로 계획대로 수술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어느 정도 오차가 있게 마련이다. 이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네비게이션이 활용된다.뼈암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암조직을 수술 부위에서 밖으로 노출되지 않게 하고, 정상적인 조직으로 완전히 감싼 채로 제거해 내야 한다. 이때 뾰족한 지시봉을 이용해 신호를 약 2-3m 떨어져 있는 기계에서 받아서 만든 3차원 영상으로 수술하는 것이다.이 시스템으로 수술하려면 수술부위와 근처에 있는 컴퓨터 사이에 신호를 보내게 하기 위해 제거하려는 암이 있는 뼈의 다른 부위에 몇 개의 핀을 미리 삽입해두고 MRI나 CT를 촬영해야 한다.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수술의…
2009-03-11 13:21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과 관련해 180일 기준으로 중복처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합리적인 근거가 없다며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 시정권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또 의협은 권익위에서 중복처방 고시는 상위법령에 근거가 없다며, 그 근거를 마련하든지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개정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의협은 정부 부처에 대한 권익위의 시정권고 명령은 이를 이행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으나, 만약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 이유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이유로 설명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복지부가 중복처방 고시의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어떤 내용으로 개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고 의협은 밝혔다. 의협은 지난해 5월 중복처방 고시와 관련해 ▲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처방을 규정하는 것 자체가 모순인 동시에 상위법 위반으로 원천무효 ▲ 약제 중복처방의 귀책사유가 진료의에게 있지 아니한 점 ▲ 중복 처방 시 약제비 심사삭감은 법적 근거가 없는 점 ▲ 의료기관과 환자의 신뢰관계 훼손 및 불필요한 마찰이 우려된다는 점 ▲…
2009-03-11 13:16의료기기(치료재료) 개발을 위한 연구노력·성과에 대한 가치가 보험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미래 성장동력 대표산업인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성장기반 강화, 지속적인 성장역량 확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해외 시장창출 등 3개 분야에서 △인·허가 등 규제의 합리적 개선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확충 등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산학연 의료기기 전문가들로 올해초 구성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TF’를 지속적으로 가동해 추가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보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인·허가 등 규제의 합리적 개선 추진=의료기기(치료재료) 개발을 위한 연구노력 및 성과에 대한 가치를 보험가격에 적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2009년 5월) 특성 및 장점을 인정하는 가치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혁신적 성능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가격상향을 인정할 방침이다.건강보험제도와의 조화를 위해 가격설정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합리적인 가격 재결정 체계를 마련(올해 3월중으로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2009-03-11 12:01척추후만증, 일명 꼬부랑허리 치료에 관련한 우리들병원 의료진 논문이 연이어 세계적인 SCI급 학술지에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우리들병원 척추변형치료팀의 이번 논문은 의사 재교육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세계적인 척추외과의사들의 극찬이 함께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Neurosurgery에 실린 우리들병원 척추변형치료팀(장지수,이상호,김정목,민준홍,한경미,맹대현)연구결과에 따르면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후만증 환자들이 전후방접근 융합수술을 통해 척추의 자연스러운 각도, 즉 S라인을 복원 시켜 줌으로써 허리 및 다리통증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제까지 척추후만증의 수술로서 성공한 보고와 논문이 거의 없어 진료현장에서 의사들의 실용 가이드라인 역할과 자연스런 노화로 인식해 통증을 안고 살아왔던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일명 꼬부랑허리, 허리굽음증이라고도 불리는 척추후만증은, 측면에서 볼 때 C자형의 정상적인 허리라인이 디스크와 관절의 퇴행성 변형 때문에 1자가 되면서 앞으로 굽는 난치성 질환이다. 근육의 위축과 함께 힘이 떨어져 바로 선지 5~10분도 되지 않아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장시간 서 있거나 오래 걷기 힘들
2009-03-11 11:47대한피부과의사회가 해외 환자 유치에 관련, 회원간의 실질적인 방안 모색에 나선다.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한승경)는 오는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 11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오는 4월부터 해외환자 유치를 허용한 개정 의료법을 시행에 발맞춰 이와 관련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피부과의사회는 지난 2000년이후 매년 20~30%의 해외환자가 개원가를 찾고있고 국내 피부과가 세계적인 피부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환자 유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정보 교류와 토의를 통해 내부 정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안면홍조와 주사, 아토피 치료의 최신 지견 등과 같은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실전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레이저 토닝, 줄기세포를 이용한 회춘법 등 다양한 시술법을 소개하는 내용을 소개한다.이 밖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피부과 민원 및 조정사례’를 발표하고, 노무관리나 외래에서 겪을 수 있는 사소한 문제들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법률, 현장에서 진료하는 의사들이 알아야 할 고객만족 실천 팁 등 개원 경영에 실질적인…
2009-03-11 11:44영남대학교병원은 3월17일 오후2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우리 가족 심장 사랑의 날’이란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심장병 공개건강강좌와 무료진료행사를 펼친다.올해 영남대의료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심장재단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에서 후원한다.3월10일 경기지역에서 시작해 17일 대구·경북지역(영남대학교병원), 오는 5월 울산지역(울산대학교병원)과 서울지역(고대구로병원) 등 전국 총 4군데 지역에서 개최된다. 17일 행사에서는 이영환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선천성 심장병’에 대해, 홍그루 교수(순환기내과)가 ‘후천성 심장병’에 대해 각각 강좌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는 소아청소년과,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이 무료진료와 상담을 펼친다.특히 진료를 받은 참여자들 중 30명에 한해 무료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해줄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신동구 영남대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심장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예방노력을 기울이고, 식생활습관을 바꾸는데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03-11 11:40금융 위기의 끝이 안 보이고 경기가 갈수록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도 사랑의 손길,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 있다. 천사의약품지원센터(Angel Pharm Service Center)는 지난 1월 서울시약사회가 글로벌 금융 위기와 급속한 경기 위축으로 인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노숙자,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소외 계층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들을 확보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국의 약국 및 약사 네트워크를 활용 직접 방문하여 건강 관리와 복약 지도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한 의약품 무상 지원 기구이다.천사의약품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출범한 지 고작 2개월 만에 지금까지 벌써 8개 제약회사와 독지가 등으로부터 총 3만 25점, 1억8천 3백만 원어치의 의약품을 기부했고, 센터에서는 구세군을 비롯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주요 사회 복지 시민 단체를 통해 전국의 노숙자,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5천명과 120여 곳의 무의촌 및 교회에 전달했다.천사의약품지원센터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임준석 천사의약품지원센터 봉사단장은 “천사의약품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경제 사정이 갈수록 악화돼 사업에 차질을 빚을까 크게 우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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