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도비만분야 진료에 한의과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고도비만을 가진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는 주로 개원가에서 위절제술, 위밴드수술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외국인 고도비만환자들은 이와 같은 수술적인 치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한의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의과 분야에서의 비만치료는 최근 들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외국인 고도비만환자들이 이를 찾는 경우는 드물어 이 사례가 눈길을 끈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미아체한의원(원장 송준호). 최근 이곳에는 중동아시아 카타르지역의 고도비만환자가 치료를 위해 다녀갔다. 위절제수술로도 비만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이 환자는 업무차 한국을 찾았다가 한의학이 비만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접하고, 지인의 소개로 이곳을 찾았다.비만은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중동지역의 환자인 경우에는 기름진 음식문화로 인해 이 부분에서 비만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미아체한의원을 찾은 중동인 환자 역시 수술적 치료로 80kg정도를 감량했지만 결국 이를 바로잡지 못해 요요현상에 노출, 다시 비만해졌다.한의원에서의 치료는 주로 한약과, 침치료를
2010-06-03 06:12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7일 오후 3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있어 관련 단체와 학계 및 국민들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개정법률안은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고,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을 민간까지 확대하며, 필수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의료취약지 및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등을 담고 있다.앞서 지난 5월12일~6월1일까지(20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복지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정안을 마련하고, 법령안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 경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0-06-03 06:05복지부가 지난해 지역암센터의 외래환자수 목표치를 일부러 낮게 설정해 실적을 올리려 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3월15~19일까지 보건복지부의 ‘2009회계연도 성과계획 수립’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복지부에 대한 감사는 13개 성과목표와 152개 관리과제 및 247개 성과지표를 검사(전체 사업규모 27조 9,248억 원 중 18조 4,239억 원)한 결과 지역암센터 외래환사수 목표치를 이유없이 낮게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역암센터를 지정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암환자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암진료․연구사업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기 위해 관리과제 ‘지역암센터 운영’을 설정하고 ‘지역암센터 외래환자 증가율’을 성과지표로 관리하고 있다.감사원은 “위 작성지침 Ⅳ-3. ‘성과지표 설정방법’에 따르면 성과지표별 목표치는 과거 3년간의 추세치 및 전년도 성과 등을 고려해 적정하게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 낮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암센터의 경우 2006년부터 매년 외래암환자 수가 71,578명, 103,175명, 119,788명으로 증가 추세였다. 실적치(증가
2010-06-03 05:04한국제약협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경호 인제대총장의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2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제약협회장에 이경호 총장이 거의 확정적이며, 임시총회에서 회장제 도입 등 실질적인 조직구성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 이후 회장직무대행체제,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저가구매제 등 업계의 현안에 대해 정책을 강화하면서 대처해왔다.지난 6일 제 2차 이사회에서는 정관개정을 통한 상근회장제 도입, 회무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임원일괄사퇴에 따른 새로운 임원구성(이사,감사) 등 중요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했다.이번 임총에서는 임원구성뿐만 아니라 회장과 이사장 인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져 그간 복잡한 정부정책과 시장변동속에 협회가 새롭게 조직을 재정비해 단결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당초 이경호 총장의 현 임기가 올해 12월까지로, 협회측은 그 기간동안 공석으로 회무를 운영할 것으로 예측됐다.그러나 제약협회측에 확인한 결과, 학교 측에 조기퇴임의사를 밝히고 좀더 일찍 협회 회무에 뛰어 들것으로 전해졌다.이경호 총장은 1991년 보건사회부 공보관을 거쳐 보건복지부 식품정책국장, 사회
2010-06-03 05:02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외제약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을 추모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태릉 육군사관학교 을지강당에서 순국선열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가수 채연, 성악앙상블 '비바보체',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엄성화 등이 출연해 6․25참전용사과 유가족, 육군사관생도 등 2000여명의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천안함 사태 등으로 침체된 군의 사기를 높이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손에손잡고' '오 솔레미오' 'I have a dream'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중외제약 박구서 부사장은 "6․25 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아직도 전쟁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0-06-02 19:25오는 10월1일부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전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제도 도입으로 의약품 유통체계에 많은 변화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일명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라고도 불리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정부의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즉 병원•약국 등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상한금액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면 그 혜택을 환자와 요양기관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 제도를 통해 달라지는 점으로 우선 국민들은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한 정도에 비례해 약가 본인부담액이 감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한 요양기관은 의약품 상한금액과 구입금액의 차액의 70%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하고 특히 의약품 구입내역목록표에 계약일자를 기입해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약가 사후관리는 현재 실거래가 현지조사 내역을 바탕으로 실시됐었으나 시장형 실거래가제 도입 이후부터는 신고된 전체 의약품 공급•구입내역을 바탕으로 진행된다.한편 복지부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의한 약가 인하액 중 20%는 면제하고 최대인하폭이 매년 약가의 10%를 넘지 않도록 조정할 방침이며, R&D 투자수준이…
2010-06-02 07:121일 건정심에서 의결된 산부인과 분만수가 인상에 가입자단체들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법적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1일 회의를 갖고 산부인과 분만수가 50% 인상안을 의결했다. 분만수가 인상안은 그간 가입자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혀온 안으로 향후 이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게 됐다. 가입자단체는 1일 건정심 개최전 기자회견을 통해 분만수가 인상안에 대한 반대의사를 거듭 나타냈다. 가입자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최소한 1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매년 570억원을 쏟아붓는 수가인상을 채택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같은 가입자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정심은 분만수가 인상안을 의결했다. 건정심의 결정에 가입자단체는 이제 더 이상 복지부의 일방통행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단체는 법적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하고 나섰다. 가입자단체가 이번 건정심 결정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는 이유는 이렇다. 김창보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실장은 “현재 법적인 대응에 대해서는 검토 중에 있다”며 “이번 분만수가 인상은 절차상에 큰 문제가 있다. 복지부가
2010-06-02 05:50올해 환산지수 연구자 선정이 안돼 또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따라 해마다 반복되는 환산지수 연구자 선정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올해도 환산지수 연구용역을 공고했지만 어김없이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아 재공고에 나섰다. 이처럼 환산지수 연구자 선정 과정에서 매해 재공고가 반복되고 있어 지금이라도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건보공단은 2011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와 관련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설명회는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참석한 연구자들 역시 공단의 환산지수 연구 방법과 기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을 정도. 설명회에 참석한 연구자나 전문가들은 환산지수 연구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기간이 지나치게 짧으며 이제 소모적인 연구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해 건보공단 환산지수를 연구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박사는 “환산지수 연구를 너무나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 데이터도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을 감안할 때 공급자와 함께 연구를 하는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젠 단기적 연구에서 탈피해 중장기적인 환산
2010-06-02 05:40올해 20살 청년기업 한국콜마가 2000억 매출 달성을 앞두고 수탁생산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 개발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한국콜마 조홍구 제약본부 대표는 “20년동안 이어오면서 마이너스 적자 성장은 한번도 없었다. 최근 불경기에도 다른 어느 회사보다 성장성이 높다”며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했다.그는 “위기가 기회다”라고 강조하고 “당장은 힘들겠지만 3~5년내로 제약과 화장품부문 비율을 5:5정도로 맞출수 있을 것”이라며 방향 선회 의지를 전했다. 조 대표는 “저가구매제, 쌍벌죄 등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자리수 성장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기존에는 ODM(제조업자 설계 생산)이 주를 이뤘으나 앞으로는 매출 성장을 위해 신약개발연구에도 노력을 기울여 3년내 가시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지금은 로칼 의원급 위주의 영업 중심이지만 종합병원 파트도 진출해 신규 매출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북경콜마는 내달 완공되는데 1차는 화장품 위주의 수탁 생산이지만 향후 제약부문도 준비중에 있다.2002년 시작된 제약부문은 ‘09년 570억에서 지난해 670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도 18%정도 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조홍구 대표는 “수탁생산…
2010-06-02 05:20식약청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신종 발기부전치료 유사물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불법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의 분자 구조 및 특성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은 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의 구조를 일부 변형해 새롭게 합성한 물질로서 안전성이 확립돼 있지 않아 식품 등에 사용을 금지한 물질이다. 현재 총 29종의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사용금지되고 있다.이번에 발견한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은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지난해 4월 미국에서 국제 우편물로 반입된 성분 미상의 미황색 분말 캡슐의 분석을 경인지방식약청에 의뢰해 정밀검사하던중 발견, 올 5월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로 최종 판명됐다.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은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인 클로로데나필의 구조를 변경해 만들어진 물질이다. 이같은 물질은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아 섭취시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식약청 관계자는 “국제 우편물 등을 통해 반입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에 발견된 물질을 포함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의
2010-06-02 05:18자연분만수가 50% 인상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이 조치가 고사위기에 처한 산부인과를 살릴 수 있는 단비가 될지 주목된다.더욱이 이번 수가 인상을 두고, 가입자단체를 비롯한 의료계 일각에서는 분만수가의 인상이 외려 대형병원만을 배부르게 하고, 일반 산부인과병·의원의 고사를 더욱 부채질 할 것이라는 우려도 상존하고 있어 향 후 안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단 분만수가 인상안에 대해서는 개원가와 대형종합병원이 워낙에 적었던 수가를 인상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대체로 환영한다는 분위기이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는 개원가와 종합병원간의 시각차가 존재했다. 개원가에서는 결국 일부 대형분만병원 및 산부인과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종합병원에 해당되는 사안이 될 것이라며 전체 산부인과를 살리기 위해서는 별도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는 냉소 어린 평가를 내렸다. 반면 기존에 분만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종병의 경우 큰 도움이 아니라도, 어느 정도의 혜택을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의 모 산부인과의원 K원장은 이번 수가 인상에 대해 “분만수가 50% 인상안은 환영할만한 일이긴 하지만 코끼리 비스킷에 불과하다”며 전체산부인과를 살리기…
2010-06-02 05:04
보건복지부는 제23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5월 3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스타트 531’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전재희 장관은 혼자하기 힘든 금연을 함께 응원해 줄 연예인 금연멘토로 임명된 신현준, 노홍철, 유키스, 이인혜, 김용만과 함께 금연 다짐을 했다.
2010-06-01 19:05
한미약품(사장 임선민)이 최근 멘토-멘티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호프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근무하는 2기 멘토링 23쌍이 참석해 멘토-멘티들의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커플(해외RA팀 박승우 이승진)에 대해 시상했다.박노석 인사팀장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멘토링 호프데이 행사를 열게 됐다”며 “멘토링을 통해 직원들의 애사심도 한층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0-06-01 18:03건정심은 말 많았던 산부인과 분만수가 50% 인상안을 1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산부인과 분만수가는 오는 7월부터 상대가치점수 조정이 반영되게 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1일 산부인과 분만수가 인상과 병리조직검사 상대가치점수 조정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분만수가 인상안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회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건정심은 회의를 통해 복지부가 제시한 산부인과 분만수가 50%인상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복지부가 제시한 인상안은 25%씩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총 소요재정은 568억원이다. 이로써 산부인과 분만수가는 오는 7월 25% 인상, 2011년 7월 25% 인상 등 두 단계에 걸쳐 50%가 인상되게 된다. 복지부는 “현 추세가 장기화될 경우 임신ㆍ출산과 관련한 국민의 기본적 의료보장 저해 우려가 심각해질 것”이라며 “수가 인상을 통해 분만실 유지를 위한 인적, 물적 투입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한편, 이날 건정심 회의에서는 병리조직검사 상대가치점수는 수가재분류 및 기준개선 증가분에 해당되는 171.7억원을 인하했다. 이같은 상대가치점수 조정안
2010-06-01 16:321일, 자연분만수가 50% 인상안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최종 인상안이 확정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일 개최된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자연분만 수가를 50% 가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나마 남아있는 분만가능 의료기관이라도 살려서 다행이다. 이번 분만수가 가산으로 인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분만실 폐쇄가 주춤하고, 전공의 지원율이 높아질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안도의 뜻을 밝혔다.‘분만수가 가산’은 본래 산부인과 이용률 및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분만가능 인프라 유지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자연분만수가 상대가치점수 50% 인상’을 논의했었다.그러나 상대가치점수 인상과 상대가치 총점 변동에 대한 일부 가입자 단체의 지속적인 반대로 이번 안건은 사실상 부결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 의협은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산부인과를 살리고자 하는 의료계와 정부의 많은 노력이, 결국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고, ‘자연분만수가 상대가치점수 50% 가산’에 합의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의협은 “지난번 차등수가제도 개선(의원급 의료기관 약…
2010-06-01 16:28“대형병원 수익만 늘리고 취약지역 양극화 부추기는 분만수가 일괄인상을 반대한다!”경제정의실천연합을 비롯한 8개 가입자단체가 31일 건정심 제도개선소위 통과한 자연분만수가 50% 인상안에 강력히 반발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복지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이 같은 철회권고가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을 시사해, 향 후 진통을 예고했다.가입자단체는 1일 오후,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분만관련 수가 일괄 인상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산부인과에 대한 일률적인 수가인상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주지했다.분만수가의 인상은 대형병원의 수익만 늘리고, 취약지역의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것이 그 이유다.가입자단체는 복지부가 산부인과 이용율 및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의 지속적인 감소를 이유로 산부인과에 대한 일률적 수가인상을 추진하고 있는데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한다고 해서 과연 과잉 공급된 산부인과가 살아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시했다.또한 올해 최소한 1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매년 570억원을 쏟아붓는 수가인상을 채택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이 재원이
2010-06-01 14:44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6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 보건복지부는 본격적으로 관련 고시 개정과 청구소프트웨어 개발ㆍ인증 준비 작업에 착수하였다.먼저, 이미 개정안 행정예고(4.22.~5.12.)를 마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고시)’을 시행령 공포일에 맞춰 공포할 예정이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시행으로 요양기관에서 의약품의 상한금액과 구입금액 차액의 일부를 청구함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명세서 서식 등에 ‘약제상한차액’란 및 ‘수진자요양급여비용총액’란을 신설했다.동 제도가 올해 10월 이후 구입계약을 체결한 의약품부터 적용됨에 따라 의약품 구입내역 목록표에 ‘계약일자’란을 신설했다.아울러, 청구소프트웨어가 9월 말까지 요양기관에 배포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7월까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8월부터 인증을 시작할 계획이다.또한, 시장형 실거
2010-06-01 14:39분만을 돕던 조산사가 태아가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을 묵시한 것으로 인해 의료사고가 발생했다면 비록 의사의 지시를 받는 입장이라고 해도, 이에 대한 책임을 면피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다.대법원 제 3부는 모 산모의 자연분만과정을 돕던 조산사가 양수의 태변착색을 발견했지만 이를 해당 의료진에 보고하지 않아 응급조치가 늦어 태아가 뇌손상을 입은 사안에서 조산사는 응급조치를 직접 할 수가 없다는 원고의 판결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 조산사는 비록 응급조치를 직접 할 수 없지만 이를 담당 의료진에 알리는 것이 의무라고 봐야하므로 이를 어겼다고 볼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이다. 재판부에 따르면 원고는 피고A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 병원 조산사인 피고B는 원고에서 유도분만제인 옥시토신을 주사했고, 이 후 인공으로 양막을 파막시키는 과정에서 양수의 태변착색을 발견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치하지 않았고, 원고는 이후 체중 3.2Kg의 아이를 자연분만 했다.하지만 원고의 아이는 출생 직후 심한 청색증을 보이고, 호흡을 하지 않았으며 자극을 받아도 울지 않았고, 피고들은 아이를 신생아실로 데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신생아의 상태를 반영하는
2010-06-01 12:44일부 생동성시험에 대한 불신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제약협회가 제네릭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다. 1일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국제심포지엄에서 생동성시험에 대한 불신을 강하게 피력했던 KDI 윤희숙 연구위원의 발언과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서를 발표했다. 입장서에 따르면 제네릭을 불신하는 일부 의견이 의약계 전체의 과학적 판단을 흐리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의료인들의 임상적 경험과 의학적 판단에 의해 제네릭을 지속적으로 처방하고 있는 것이 그 근거라고 설명했다.또 생동성시험 데이터의 불인정으로 인해 발생된 생동파문이 아직도 제네릭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의약품 생산관리 현황 및 생물학적동등성 관리체계를 충분히 파악한다면 제네릭의 품질을 신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협회는 생동성시험기준은 최근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밝혔다.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outlier의 처리, 피험자 추가의 가능성 부여, 용출시험조건의 허용요건 조정 등 불합리하게 운영됐던 상당 부분들이 합리화됐으며 이로 인해 생동성시험의 수행 및 데이터의 해석에 합리성이 더욱 부가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생동성시험 데이터에 대한 생동성시험기관 및 의뢰자의 관리체계가 강화돼 생
2010-06-01 12:2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6월 4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DAFOOD 2010(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리는 대구 EXCO(엑스코, 314호)에서 ‘2010년도 제4차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는 ▲신선편의 식품의 위해요소 관리 방안(연자 : 농협식품안전연구원 홍성희 부장) ▲대구·경북 지역 HACCP 평가결과 분석(연자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정순아 주무관) ▲절임류의 HACCP 적용 사례(연자 : 싱그람영농조합법인 이남석 실장)로 구성되었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의 제조·가공업소에서 HACCP 적용 시 꼭 필요한 위해요소 관리방안 및 적용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체가 보다 쉽게 HACCP을 도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사전 및 현장등록 가능), 자세한 사항은 HACCP지원사업단 홈페이지(http://www.haccphub.or.kr) 혹은 평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2010-06-0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