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는 진수희 복지부장관 내정자를 의료민영화 이외엔 기대할 것이 없는 인물로 규정하며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1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의료민영화 추진을 위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반대’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범국본은 기자회견에서 “보건복지분야에서의 경험이 전무하고 전문성도 없는 정치인이 친 MB 인사라는 이유만으로 복지부장관에 내정됐다”며 “이는 이명박정부가 추진해야했던 의료민영화조치를 이번에 밀어붙이기 위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가 이처럼 진수희 후보자를 반대하는 것은 그간의 발언과 성향 때문이다. 지난 6월30일 진수희 내정자는 ‘재외 한국병원포럼’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고용 창출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의료서비스 산업화가 절실한 과제”라고 밝히며 의료민영화를 찬성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진수희 내정자의 ‘부자감세’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는 부적절한 성향의 한 단면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수희 내정자는 “법인세 인하는 기업의 경영 비용을 줄여 투자를 촉진”할 것이고 “이를 부자감세로 호도하는 것은 국민을 혼란시키고 국
2010-08-19 11:35
중외제약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발매 1주년을 맞아 최근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2010 중외 비뇨기과 심포지엄(CUU)’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과 경주(현대호텔)에서 두차례 실시됐으며, 종합병원 교수진을 비롯해 전국 비뇨기과 개원의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0-08-19 11:34중외제약이 학술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영업환경 변화를 꾀한다. 중외제약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발매 1주년을 맞아 최근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2010 중외 비뇨기과 심포지엄(CUU)’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분야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것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국내 제약사가 비뇨기과 분야에서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학술 행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각종 정책 변화로 인해 영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외국계 제약사의 전유물로 여겨온 학술 마케팅을 국내 제약사가 시도한다는 것은 큰 의미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과 경주(현대호텔)에서 두차례 실시됐으며, 종합병원 교수진을 비롯해 전국 비뇨기과 개원의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원의들을 대상으로한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백재승 교수(서울의대, 대한비뇨기과학회장)와 안태영 교수(울산의대)가 좌장을 맡아 일본 가와사키 의과대학 아츠시 나가이 교수, 성균관의대 이성원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나가이 교수는 ‘SILODOSIN changes the world’라는 주제
2010-08-19 11:32저혈압치료제 미도드린(midodrine)이 시판 철회 위기를 맞았다.19일 식약청에 따르면 명문제약 ‘미드론정’(미도드린염산염)에 대해 원칙적으로 처방 및 조제를 자제해 줄것을 당부하는 안전성서한을 의약사들에게 발송했다.이번 결정은 최근 미국 FDA가 기립성 저혈압치료제로 승인된 미도드린염산염(midodrine hydrochloride)제제에 대해 제품승인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유익성 입증 연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품 승인 철회를 제안한 것에 따른것.FDA는 현재 미도드린제제를 복용중인 환자는 무조건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다른 치료제에 관해 의료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신속승인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은 제품의 경우, 승인시 의무화되는 제품의 유익성 증명을 위한 추가적 임상시험을 실시하지 않거나 유익성 증명에 실패할시 FDA가 제품의 승인을 철회할수 있다. 신속승인절차란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나 증상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대리결과변수(surrogate endpoint)를 기준으로 승인후 유익성 증명 임상시험 의무를 부과한 것이다.이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은 미도드린제제 제조업체가 현재 이 의약품의 임상적 유익성을 증명하지 못한 것으
2010-08-19 10:53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최방섭)는 뜸사랑 김남수씨를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대한 위반으로 19일 북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김남수씨가 ‘뜸사랑’이라는 단체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는 ‘한국전통침구학회 정통침뜸교육원’이라는 불법학원을 설립해 고가의 수강료를 받고 개인자격증(자격인정서 ‘뜸요법사’)을 발행했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에 이미 서울행정법원 재판부 판결문에서 "현행 의료법은 국민건강의 보호, 증진을 위해 의료인이 아닌 자의 의료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원고의 수강생들이 교육과정 이수 후 침, 뜸 행위를 실제 실행에 옮겨 의료사고를 낳을 우려가 커 인터넷 강의를 허가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개원한의협은 “김남수씨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을 등록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학원을 설립했다”며 “강의실 강의 및 인터넷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불법의료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강의를 실시하는 등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고발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개원한의협은 ‘뜸
2010-08-19 10:39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언어의 장벽과 문화 차이로 정보에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영어 및 베트남어로된 알기 쉬운 복약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국내에는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결혼이민여성은 총 11만8773명이고 그 중 베트남 출신이 27.2%인 3만2311명, 중국 출신은 3만886명이었다. 의약품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병을 치료하는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다문화 가정에서는 언어의 한계 때문에 한글로 제공되는 의약품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식약청은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다빈도 일반의약품에 대한 복약정보를 영어 및 베트남어로 제공해 다문화 가정에서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이번 복약정보에서는 ▲해열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기침/가래약 ▲소화제 ▲설사약 ▲인공눈물 등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복용시 주의사항, 이상반응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식약청 관계자는 “정부차원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정확한 약물사용
2010-08-19 09:27신생아실과 분만실이 해가 갈수록 사라지고 있는 반면, 물리치료실은 매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 2분기 요양기관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특수진료실 중 분만실과 신생아실, 중환자실 등은 해가가면 갈수록 줄어들고 있었다. 심평원이 공개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분만실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2844개에서 올해 2분기 2764개로 감소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만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고 모든 종별에서 줄어들었다. 신생아실 역시 매해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2분기 신생아실은 총 883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9042개보다 줄었으며, 요양기관종별로도 모두 감소했음을 볼 수 있다. 신생아실이나 분만실과는 반대로 물리치료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물리치료실이 이처럼 증가하는 것은 요양병원과 의원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2분기 물리치료실은 11만9949개로 전년 동기 11만8014개보다 1935개나 늘어났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모든 종별에서 증가했다. 특히 의원급의 경우 올해 2분기 물리치료실이 8만9628개로 전년도 같은…
2010-08-19 05:52
.“준비 안 된 개원은 폐업을 부른다.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에 시장현황 및 병원 경영 능력을 함양시켜 줄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최근 경영능력 부재와 경쟁력 도태로 인한 개원가의 폐업 현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원에 나서는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돼 눈길을 끈다. 메디컬 리더스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덕 원장(서울 그랜드美 성형외과 피부과의원)은 최근 본 뉴스와의 만남에서 준비되지 않은 개원이 부르는 여러 가지 폐해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최 원장은 우선 “최근 갓 개원한 의사들 중에는 인력관리에서부터 급여 청구, 그리고 병원 운영방침 등 기본적인 경영 노하우를 갖추지 못한 채 수술 기법 하나만을 들고 나서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는 시장의 제대로 된 흐름을 읽지 못해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피부와 성형 분야에 대한 진료영역 파괴가 심화되고 너도나도 뛰어드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최 원장은 “일단 개원을 하면 성공을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달려들지만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자신 병원의 색깔
2010-08-19 05:31본격적인 추계 학술대회시즌을 맞아 제약사들이 세부화된 관련 규정 적응에 고심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제약업계가 자율적으로 공정경쟁규약을 시행하고 올 하반기 쌍벌제가 시행됨으로써 리베이트 규제 강화와 학회 지원 규정이 엄격해졌기 때문이다.현재 국내제약사들은 기존 학회지원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나 만족스러운 마케팅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표면적으로는 다국적제약사 스타일을 지향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연구부문 지원을 강화하고 제품별로 사이트를 만들고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의사들에게 제품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하지만 이같은 방안은 다국적사와 국내제약사간 근본적인 차이점으로 인해 어려울수 밖에 없다. 오리지널약 위주로 해외 대규모 임상과 광범위한 학술자료를 끊임없이 양산하는 다국적사에 비해 제네릭, 개량신약이 위주인 국내제약사의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회의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결국 의사와 제약사간 그간 논란이 돼 왔던 학회지원 관행에 대해 현재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양자 모두 만족할만한 접점을 찾기 위한 제약사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한 제약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학회 지원 규정이 까다로워졌다고해서 무조건
2010-08-19 05:23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 이용시 참고할 수 있도록 ‘산후조리원 소비자가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산후조리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시설로 2006년에 신고업으로 전환된 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가격조사 당시인 2009년 6월 말 기준 418개소가 운영하고 있어(2010년 6월 기준 428개소) 2006년 294개소에서 42.2% 증가했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30개소(31.1%)로 가장 많고, 서울 99개소(23.7%)로 수도권 지역에 54.8%가 집중돼 있다.특히 2주간 비용은 가장 낮은 곳이 64만원, 가장 높은 곳은 1200만원으로 수도권지역과 기타지역 간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서울은 평균 212만원으로 가장 높고, 충남 190만원, 경기 179만원순이었으며, 전남이 평균 123만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한편, 산후조리원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평균 6.9종으로 산모체형관리(83.4%), 마사지(82.6%), 피부관리(72.1%), 신생아관리(71.1%) 순으로 조사됐다.프로그램 종류는 서울이 8.1종으로 가장 많고 전남이 3.3종으로 가장 적으며, 이용비용이 높은 서울·경기지역이 제공 프로그램이 많았다.복지부는 또한
2010-08-19 05:18우리나라 보건의료공급체계와 건강보험제도가 모순 투성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시선을 끌었다.김용익 서울대의대 교수(의료관리학교실)는 지난 18일 민주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건강보험과 보건의료 공급체계 진단과 과제 정책토론회’에서 ‘건강보험과 보건의료공급체계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태생적인 모순구조를 집중 조명했다.먼저 보건의료공급체계의 모순으로 의사가 병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이는 메이지 유신 시기에 만들어진 일본의 서양의료 제도에서부터 비롯된 것으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통해 한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유사한 의료제도를 공유하게 된 독특한 특징이라는 것.서양의 경우 국가나 사회가 병원을 설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의사들이 병원을 설립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없고 보통 의원만을 설립·운영한다는 부연이다.즉 의사가 병원을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는 한국에서는 이들이 병원을 소유하고 지배하며 보통 의원을 설립한 의사가 자본을 축적해가면서 의원 중 일부가 병원(20병상~100병상), 종합병원(100병상 이상), 대학병원으로 성장해 나가며 대다수의 병원은 자본이 축적돼 가는 중간단계에 있다고 전제했다. 개인병원
2010-08-19 05:04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급을 위한 국가검정의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2009 국가검정 애뉴얼 리포트’를 발간했다. 국가검정이란 국민 보건상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백신 등에 대해 시중에 유통전 정부가 제조단위별로 안전성과 품질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제도다.올해 최초로 작성해 배포되는 ‘2009 국가검정 애뉴얼 리포트’는 지난 4월 신설된 국가검정센터의 일년간 결과물을 요약 정리한 것으로, 국가검정의 의의와 목적, 법적근거, 외국의 국가검정제도 등 국가검정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국가검정 대상 의약품의 종류, 국가검정센터 수행 실적 등을 비롯해 국가검정센터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WHO 국제협력사업과 그 성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생물의약품 품질관리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국가검정 애뉴얼 리포트’를 해마다 발간해 일반인, 언론, 의약품 제조사 등 다양한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국가검정 애뉴얼 리포트는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0-08-18 16:48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월부터 비급여 허가초과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을 심평원과 함께 평가하게 됨에 따라 허가·심사 전문인력 5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임상의사 1명, 심사관(약학전공 등) 3명, 심사원(약사) 1명이다.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심사관 등은 오는 11월 오송으로 이전하는 본청에서 비급여 허가초과 의약품 사용승인 신청자료 검토, 사용성적 모니터링결과 평가, 임상자료(사용성적, 논문 등) 검토 등 허가초과 의약품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채용공고 및 응시원서교부는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이며, 응시원서는 8월 24~26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공고문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0-08-18 16:40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진행성 신세포암치료제 ‘보트리엔트’(성분명: 파조파닙)가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세포암은 신장암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약 85%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서는 2007년 한해 동안 2800여명의 신장암 환자가 새로 등록됐으며 매년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루 1회 경구 복용하는 ‘보트리엔트’는 효력이 강하고 선택적인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로,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차단해 신장의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막아준다. 기존의 TKI와는 다른 선택성 및 역가를 가지고 있어 이상반응 프로파일이 상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번 승인은 약물치료 경험이 전혀 없거나 사이토카인 요법에 실패했던 진행성 신장암 환자 4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중맹검 다기관 3상 임상시험 결과(VEG 105192)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서는 사이토카인 요법 경험 유무와 상관 없이 ‘보트리엔트’가 종양 진행이나 사망에 대한 위험을 위약군 대비 54%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 한국법인 항암제사업부 박수정 상무는 “표적치료가 도입되면서 최근 몇년사이 항암 치료제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신세포암 치료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2010-08-18 16:33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폴 반오스텐버그 Senior Executive Director가 대한병원협회를 내방했다.반오스텐버그 JCI 디렉터는 18일 JCI 임원들과 함께 대한병원협회를 방문, 약 한 시간동안 본회 성상철 병협회장과 한국의 새로운 인증시스템과 JCI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환담했다.성회장은 병협의 정책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병원 발전 방안 정책의 일환으로 인증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JCI와 학술적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유지·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새로운 인증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병협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반오스텐버그 디렉터는 최근 JCI의 조직 구성 변경에 따른 JCI 소개와 한국의 새로운 인증시스템에 관심을 나타내고 병협과 JCI와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0-08-18 13:39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임상연구에 관한 국제 인증(AAHRPP)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2008년 12월 AAHRPP 인증 계획을 수립한 뒤 기관 자체 점검과 현장 실사,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9개 기관이 모두 인증을 받았다. AAHRPP는 2001년 미국 정부의 임상시험 안전ㆍ윤리 관련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리와 복지 보호를 위해 임상시험 실시 기관 등에 기준을 마련하여 충족시킬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피험자의 인권과 관련이 있는만큼 AAHRPP에서 제공하는 인증은 그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성모병원은 진료부분에 있어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왔다”며 “이번 AAHRPP 인증은 가톨릭의 이념을 재확인하며 연구 중심의 대학병원으로 성장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0-08-18 13:22대구대학교는 오는 20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688명(학점은행점 4명 포함), 석사 186명, 박사 34명, 명예학위박사(법학) 1명 등 총 909명이 영예의 학위를 수여 받는다.졸업생 가운데에는 중국 등에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 86명과 시각(2명), 지체(2명) 등 장애의 역경을 이겨낸 4명의 장애학생들도 학위를 수여받게 돼 뜻 깊은 졸업식을 맞는다.특히, 이날 우리나라 최초의 사지마비 장애인 국회의원으로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박사모를 쓴다.그동안의 공적을 인정해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한 것.정 의원은 29세였던 1985년 2월 1일 교통사고로 경추 5번, 6번이 손상돼 사지마비 중증장애인이 됐으나 장애에 대한 시련을 극복하고 오히려 활발한 NGO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권운동을 시작하게 됐다.2008년 친박연대 비례대표 제18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등원, 장애인과 사회적약자들을 위해 ‘지방이양 사회복지사업 재원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희귀질환관리 및 희귀질환자 지원 등에
2010-08-18 13:17
“예과 2년, 본과 4년 등 6년제인 한국 의대 교육체계에서는 처방과 수술을 기계적으로 익힐 수밖에 없다. 보다 경쟁력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연구의 기초가 되는 과학분야를 강화하고 최소 8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1998년)이며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루이스 이그나로(Louis J. Ignarro) 미국 UCLA 의대 교수는 1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관에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의과대학 교육에서의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이같이 말해 눈길을 끈다.이그나로 교수는 “현재 예과 2년, 본과 4년 등 총 6년제으로 이루어진 한국 의대 교육체계에서는 처방과 수술을 기계적으로 익힐 수밖에 없고 연구의 기초가 되는 과학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생화학과 미생물학, 생약학 등 의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초학문들은 의학 연구의 기초가 되고 연구 성과를 증명할 수 있게 해주며 의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주므로 이를 충분히 배울수 있도록 최소 8년은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이그나로 교수는 또한 “하버드와 UCLA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
2010-08-18 12:35PD 수첩 광우병 보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지난 2월,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성명서를 두고 유치하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제한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에게 게시물 삭제를 명령이 떨어졌다.이는 대한의사협회가 우 교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 조치 한 것에 대한 조정조치에 따른 것이다.대한의사협회는 18일, MBC PD 수첩 광우병 보도 판결에 따른 대한의사협회 성명서 발표 이 후 불거진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와의 법적 다툼이 게시글을 삭제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반년만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 제96단독)은 피고(우희종 교수)에게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원고(의협)를 비하하는 표현이 부적절한 것임을 인정하고, 일부 내용 또한 진위여부를 확인한 것이 아님을 내용으로 하는 유감표명문을 게재하는 한편, 피고의 관련 게시물 모두를 삭제토록 강제조정 했다.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는 지난 2월 의협에서 발표한 ‘광우병 관련 MBC PD수첩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성명서’에 대해 서울대학교 커뮤니티 블로그에 “유치한 대한의사협회 성명서”라는 제목의 비방문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의협은 당시 “의학 분
2010-08-18 12:02국내 연구진이 암 성장과 전이에 필수적인 혈관신생에 관여하는 새로운 인자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제재를 개발, 암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화제다.특히 이 제재에 대한 연구논문은 17일 암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캔서 셀誌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는데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업적이 이 학술지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뜻 깊다.카이스트 고규영 교수(의과학대학원)와 삼성의료원 남도현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에서 고 교수팀은 기존의 혈관성장인자*(VEGF) 이외에 또 다른 성장인자(안지오포이에틴-2, Ang2)가 혈관신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다.지금까지 의학계에서는 VEGF가 혈관신생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이를 억제하는 항암제인 아바스틴(Avastin)을 개발하여 암 환자들에게 투여해왔다. 그러나 항암 효과가 크지 않고 오히려 암을 촉진시키는(전체 환자 50%)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고 교수팀은 이 같은 사실에 착안, VEGF 억제제를 투여하자 Ang2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VEGF과 Ang2을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혈관성장 차단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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