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무엇보다 영리병원 도입에 대한 진후보자의 입장에 시선이 집중됐다.이는 MB정부 인수위 간사를 맡았던 진수희 후보자를 복지부장관에 내정한 것이 하반기 영리병원 도입 등 의료민영화를 단행하겠다는 MB정부의 의지로 볼 수밖에 없다는 일부 우려 섞인 시선에 따른 것으로 야당의원들을 중심으로 명확한 입장표명이 요구된 것.진후보자는 먼저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의료서비스 선진화 정책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제했다.소위 의료민영화라는 것은 의료의 공공성을 포기한다는 의미이나, 의료서비스 선진화 정책은 건강보험체계와 같은 제도의 틀을 유지하면서 공공성 확보라는 확고한 원칙 아래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하지만 영리병원을 허용시 국민의료비 상승, 지방 중소병원의 경영난 가중, 의료이용 양극화 등과 같은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어 과잉진료, 비급여 확대로 인해 국민의료비가 상승하고 수익성 낮은 진료분야 기피, 의료취약지 확대로 인해 의료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진후보자는 ”낮은 건강보험 보장성으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 민간위주 의료공급체계로 인한
2010-08-24 05:43의료인에 의한 환자 대상 성범죄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입법조사처는 ‘2010 국정감사 정책자료’에서 ‘의료인의 환자 대상 성범죄 후 의료행위 제한’을 보건복지부의 중점분석주제 중 하나로 꼽고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했다.의료진에 의한 성희롱은 진료상의 여러 특성으로 인해 실태파악이 어렵고 대책이 미비해 환자들이 진료과정에서 성희롱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몸을 다루는 의료행위에 있어서 의도적인 신체적 접촉과 진료행위 간의 경계가 모호하고 의사·환자의 위계적 질서로 인해 이런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저항이나 거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또한 특성상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는 물론 법적인 소송으로 가는 경우도 드물고 성희롱이 간주된다고 하더라도 손해배상으로 문제가 종결되고 의료진에 대한 사후 대처나 예방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의료인의 성폭력관련 법률은 별도의 대책없이 ‘형법’에 의거한 처벌규정만 존재한다.의료법에서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때 보건복지부장관은 1년의 범위에서 면허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다고 명시돼 있으나 성범죄의 이유로 처벌이 이뤄진 사례는 없다는 것이다.특히 의료법에 따라 자격정지 처분
2010-08-24 05:32최근 미국 경제 주간지인 ‘바론즈’(Barron's)는 2010년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신약에 혈액응고억제제, 당뇨병치료제, 비만치료제, 전립선암 백신, 골다공증치료제 등 5개를 선정, 발표했다.이들 신약의 공통점은 모두 고령화와 서구형 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라는 사실이며, 미래형 질환이 포진돼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자렐토’ 등 블록버스터로 지목된 유망 신약과 그와 관련된 미래 질병의 추이에 대해 알아본다.◇정맥혈전색전증과 신개념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Xarelto)일반적으로 정맥혈전과 관련된 질병은 서구에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정형외과 수술의 급증, 식생활의 서구화 및 고혈압, 복부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유병률 증가로 인해 정맥혈전색전증의 발병률은 아시아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정맥혈전색전증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증상도 거의 없는 질환이다. 그러나 방치할 경우 때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혈액응고억제제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이제까지 통상적으로 사용돼온 혈액응고억제제의 경우 잦은 모니터링과 약물 상호 작용 등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사용이 까다로워 적극적인 예방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같
2010-08-24 05:21상반기 진료비 부당청구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기관의 79%에서 부당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진료비 부당 청구를 방지하기 위해 지금보다 현지조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이하 조사처)가 발간한 ‘2010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심평원의 2010년 상반기 진료비 부당청구 요양기관 현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462개 대상기관 중 365개 기관에서 부당 청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기관의 부당 청구율이 약 79%에 이르고 있었다. 365개 부당 청구 기관의 부당금액은 약 66억2492만원으로 이중 적발된 11개 기관은 업무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그러나 이처럼 부당 청구율이 높은 것과는 달리 이를 조사하는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 조사처의 진단이다. 조사처는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충원이 필요한 현실”이라면서 “진료비 적정 확인업무 관련 수행 창구가 심평원으로 일원화된 이후 최소한의 인력만 충원됐다. 또한, 심평원 조사요원에 대한 요양기관의 자료제출 지연 및 거부, 조사 기피 등 조사의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연간 청구량이 10억 여건을 넘고 계속 증가되
2010-08-24 05:06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대구에서 열리는 2010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공식지정병원으로 활동한다. 동산병원은 영어가 능통한 의사와 간호사로 의무지원단을 구성하고, 구급차를 동원해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우방랜드 주차장 및 우방타워 일대에서 최강소방관경기, 소방차운전, 물통릴레이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세계 각국 소방관과 경기대회 참가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23일 의료지원 첫날에는 폭염에 지친 소방관들이 열탈진과 찰과상으로 의무지원단을 많이 찾았으며, 의료인들의 원활한 의사통역과 신속한 진료서비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지정병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0-08-23 18:51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일대의 의료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명지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용호 교수) 소속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안과, 정형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 7개 진료과 교수 및 전공의, 약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및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의 의료진과 일반직 등 모두 60여명이 참여했다. 또 초음파 장비 및 X-ray, 저주파 치료기, 안과 및 이비인후과 장비까지 동원했다.봉사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김재욱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단순한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의료진들이 이곳을 방문해 농민들의 건강을 돌봐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명지병원은 의료봉사 기간 중 채취한 혈액과 X-ray 검사 등의 검사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후 의료진들을 재 파견하거나 내원해서 치료를 받도록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2010-08-23 18:48오는 2011년부터 병·의원의 세무검증제도가 신설되고, 미용수술의 부가세가 과세로 전환될 방침이어서 개원가의 반발이 예상된다.기획재정부는 23일, 오는 2011년 1월1일 과세분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대상 업종을 영위하고, 직전 과세기간 수입이 5억원 이상인 고소득 전문직을 대상으로 세무검증제도를 실시하고, 미용 성형수술의 부가가치세를 과세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종합세재개편안을 발표했다.세무검증제도란 세무사에게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검증받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 현금영수증 의무발급대상 업종을 영위하고, 직전 과세기간 수입이 5억원 이상인 사업자인 병`의원 보건업과 변호사 회계사, 골프장, 장례식장 사업주 등이 해당한다.기재부는 세무검증제도를 통해 자영사업자의 소득세 성실신고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도를 충실히 이행한 사업자에 검증비용의 60%를 인센티브로 준다. 또한 성실사업자에 준해 교육비`의료비가 공제되고, 무작위추출방식 정기조사에서도 배제된다.단, 부실로 검증할 경우 제재가 가해진다. 기재부는 세무검증을 받지 않은 사업자의 경우가산세 10%를 부과하고 세무조사 사유에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후 세무조사 등을 통해 제대로 검증하
2010-08-23 16:50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 소재 한화제약 GMP 공장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우수 GMP 제약업체의 밸리데이션 실시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제약업체의 밸리데이션 실무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의약품 품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제조용수 및 공기조화장치시스템 등 제조지원설비 시스템에 대한 실무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특히 교육생들이 GMP기준에 적합한 최신 시스템을 둘러보고 현장 실무책임자의 생생한 밸리데이션 실시 경험담을 들을수 있고 정보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현장실습을 5회 정도 더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업체의 GMP 수준 향상 및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0-08-23 16:26국립암센터는 23일 여름방학 동안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을 마친 학생연구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서는 포스터발표회를 통해 5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최우수상에 김혜림(방사선의학연구과), 우수상에는 최가영(유방내분비암연구과), 장려상에 최정현(발암원연구과)·신문경(특수암연구과)·손모아(실험동물실)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학생연구원들은 연수기간중에 워크숍을 통해 개인별 장래 희망 연구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 20일에는 포스터발표회를 통해 자신만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암센터 여름방학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등 국내외 37개 대학에서 81여명이 지원해 총 22명이 선정돼 연구에 참여했다.암 연구 및 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이 연수과정은 학생연구원이 연구사업에 큰 기여를 한 경우 논문에 공저자로 참여할 수 있다.
2010-08-23 15:01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은 KDI 국제정책대학원(원장 함상문)과 23일 ‘지정병원 의료협약체결식’을 갖고 양기관간 긴밀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안암병원은 KDI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진료는 물론 검진 및 병원서비스 등의 의료전문서비스를 실행한다. 김창덕 병원장은 “국책 연구기관인 KDI국제정책대학원과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일반적인 진료는 물론 국제정책대학원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08-23 14:57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똑똑하고 건강한 아기를 낳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다. 지능(IQ)만 높다고 해서 똑똑한 아이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며 올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서(EQ), 도덕성(MQ), 사회성(SQ), 창의성(CQ)이 골고루 갖춰져야 한다.최근 발간 된 ‘두뇌 자극 태교 동화(글쓴이 홍난숙, 감수자 박문일 한양의대 교수)’는 아기의 두뇌를 자극해 주는 5Q 동화와 태담으로 구성돼 있다. 엄마가 직접 IQ, EQ, MQ, SQ, CQ를 길러 주는 동화와 위인 이야기를 읽어주고,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아기와 태담을 나눔으로써 배 속 아기의 5Q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시기별 아기의 발달 과정, 엄마의 신체 변화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임신부가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와 궁금해 하는 것들을 자세히 다뤘다.
2010-08-23 14:5723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MB정책의 A~Z까지 모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진수희 후보자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과 동시에 시민사회단체들로 부터 전문성 결여와 함께 정부의 정책기조를 그대로 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던 것과는 다소 상반된 답변이다. 특히 진수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의료인 면허재등록과 의약분업 재평가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혀,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게 됐다. 의료인 면허재등록과 관련해 진수희 후보자는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통한 대국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도 보건의료인에 대한 면허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관련 단체ㆍ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의료인 면허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의료인 면허재등록은 그간 의료계가 반대의 목소리를 냈던 문제라는 점에서 앞으로 이를 둘러싼 의료계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진수희 후보자는 의약분업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국민들은 의약분업에 대해 정상적인 의료관행으로 인식하는 등 정착단계라고 판단된다”면서도 “다만,
2010-08-23 14:11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연세의대 김동욱 교수)은 25일 연세의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줄기세포서울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의 주제는 ‘줄기세포의 전임상/임상적용 연구 및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의 최신 동향’이며 주요 발표 분야는 ‘세포치료를 위한 도전’, ‘전임상 및 임상적용 현황’, ‘줄기세포조절’, ‘유도만능줄기세포’이다.국ㆍ내외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연구에 관한 세계적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을 모색할 예정이다.또한 연구 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국내 줄기세포 연구 발전을 도모한다.특히, 이번 심포지엄 연사 중에는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지난 20년 이상 파킨슨 질환을 치료, 연구하고 있는 미국의 Curt Freed (커트 프리드, Univ. of Colorado) 교수와 중간엽줄기세포가 우리 뇌에 잠재된 재생 능력을 촉진시키는 촉매로서의 기능을 밝힌 미국의 Michael Chopp (마이클 챱, Henry Ford Hospital) 박사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이와 함께 일본의 히데유키 오카노 교수, 중국의 던킹 페이 박사, 울산과기대의…
2010-08-23 12:36B형 간염바이러스(HBV) 보유자의 경우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즈킨림프종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과 미국국립암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14년 동안 한국인 60여만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의 경우 비호지킨림프종 발생률이 약 2배 높았다. 연구에 따르면 14년간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5만 3045명으로 이 중 133명이, 감염되지 않은 사람 중 905명이 비호지킨 림프종에 걸렸다. 발병률은 각각 전체 인구 10만명당 19.4명, 12.3명으로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혈액암인 악성림프종은 림프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가 악성화 돼 생긴 종양으로, 호지킨림프종과 비호지킨림프종으로 나눈다. 이 중 비호지킨림프종의 경우 예후가 더 나빠 주의가 요구된다.비호지킨림프종의 경우 아직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면역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만이 비호지킨림프종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가 있지만 아직까지 비호지킨림프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
2010-08-23 12:02진수희 후보자(보건복지부)가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며 본인 스스로 밝힌 1996년에 이어 2000년 아파트 매매에서도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최영희 의원(민주당)은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다운계약서가 논란이 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2000년 거래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부동산 거래 관행상 매도자의 요청에 의해 다운계약서가 작성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00년 10월 아파트 매매는 후보자가 먼저 다운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진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자료에는 2000년 10월 문제의 아파트를 2억5000만원에 매매한 것으로 보고했으나, 최의원이 부동산 전문 사이트를 통해 당시 시세를 확인한 결과 최소 5억5000만원에서 최대 6억1000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다운계약서’가 ‘반값계약서’ 수준이라는 것.최의원은 “해당 아파트는 3년이상을 보유해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임에도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매매 상대방의 세금 탈루를 도운 공범”이라며 “매매상대방이 누구였는지? 세금 탈루를 돕는 대가로 어떤 이익을 얻었는지? 투명
2010-08-23 11:42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7월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84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적자발생 1~7월 적자발생 사유로 총 지출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12.5% 증가된 반면, 총 수입은 6.6%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입보다 지출이 증가한 원인은 수가 2.05% 인상 및 지속적인 보장성강화, 건강검진, 본인부담상한제 등을 꼽을 수 있다. 반면, 총 수입은 보험료율 4.9% 인상, 징수율 증가 노력(0.6%p↑)에도 불구하고, ‘09년도 임금상승 둔화 등의 이유로 증가율이 6.6%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출은 전년도 보다 2조 2,393억 원 증가한데 비해 수입은 지출의 55% 수준인 1조 2,327억 원 증가에 그쳤다.또한, 건보공단은 “7월(당월)에만 3,416억 원의 적자로 인해 상반기까지의 2,568억 원 흑자가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7월 적자 발생의 주요인으로는 ▲상반기 국고 및 담배부담금의 조기수납에 따른 감소(1,682억 원↓) ▲지속적인 보장성강화 영향(1월 치료재료 급여전환 등 3항목, 4월 출산진료비 지원확대) ▲‘09년도 본인부담액상한제 정산(1,600억 원↑) 및 사용량 증가 등에
2010-08-23 11:41전현희 의원(민주당)은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지난 5년간 진후보자의 예금액이 5억4000여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진후보자가 저축 가능한 최대액인 5900여만원의 9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거액의 미신고 기타수입이 있는 것이 아닌가 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5년간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후보자가 저축가능한 최대액을 집계한 결과, 46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말정산공제대상 경비인 신용카드 사용액, 현금영수증 사용액, 기부금과 각종 보험료 등을 제외한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지출을 제외할 경우 실제로 저축이 가능한 금액은 더 줄어든다는 것.또, 같은 기간 동안 근로소득 이외의 소득(사업소득은) 1350만원으로 이를 합산할 경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예금최대가능액은 5900만원 가량이다. 하지만 실제로 후보자의 예금증가액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5억40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최대예금가능액과 비교할 경우 약 4억8000여만원의 기타 소득이 있어야만 저축 가능한 예금액이라는 주장이다. 전의원은 “진수희 후보자와 배우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자료에 포함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이외에 누락된 미공개 수입이 있는
2010-08-23 11:25CHA 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차혁진·박경순 교수팀이 일부 세포에서만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Zap70 단백질’이 배아줄기세포의 분화와 미분화를 조절한다는 점을 규명해 화제다.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학술진흥재단의 ‘원자력 기반확충사업’과 ‘세포응용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세포분화와 증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의학저널 ‘Stem Cel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기존에 학계에서는 배아줄기세포가 미분화를 유지하려고 할 때, LIF 단백질에 의해 Jak 단백질의 인산화(신호를 보내는 과정)와 STAT3 단백질의 인산화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c-myc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함으로써 미분화 성질을 유지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졌었다. 그러나 일부 면역세포에만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Zap70 단백질이 미분화된 배아줄기세포에 발현해, 배아줄기세포가 분화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을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성과는 Zap70 단백질의 활성화를 일시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를 조절해 강제로 분화시키거나 분화를 억제 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것으로서, 배아줄기세포의 가장 큰 한계점이었던 종양형성을 억제하
2010-08-23 11:11대웅제약이 미국, 유럽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구순포진치료제를 내년에 출시한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스웨덴 메디비르AB社와 재발방지 효과를 지닌 세계 최초 구순포진치료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치료제는 지난 2009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유럽의약품감독국(EMEA)의 승인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다.이미 스웨덴, 핀란드에서는 ‘저클리어’(Xerclear)라는 상품명으로 올해 상반기에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항바이러스 성분과 항염증 성분을 동시에 가진 복합제로,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제품들이 항바이러스 성분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구순포진을 치료하는 효과만 있는 것에 비해 차별화된다.‘저클리어’는 항염증 성분도 갖고 있어 상처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기간 단축, 궤양성 구순포진 재발 방지 효과도 가지고 있으며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 및 청소년에게도 안전성하다는 설명이다.한편 대웅제약은 내년 하반기에 5g크림제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0-08-23 11:01국립중앙의료원(NMC) 이비인후과 강제구 과장은 오는 9월1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안면성형학회에서 초청연자로 강의를 한다. 이번 학회에서 강제구 과장은 변형비중격확장판 이식법을 포함한 2개의 연제에 대한 강의와 비디오 수술시연 등 총 3개 주제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그동안 서양인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얇은 연골구조를 가지고 있는 동양인의 코 성형은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코 성형의 재료가 되는 연골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부족할 뿐 아니라 두꺼운 피부로 인해 연골을 절제하거나 묶어 주는 기존의 코 성형술식이 서양인에서처럼 만족할 만한 효과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다양한 연골 이식법 (strut, shield graft, cap graft )으로 두꺼운 피부를 밀어 코끝모양을 만드는 방법들이 시도되어 왔지만 약한 연골 구조로 인해 코끝의 지지가 약해서 충분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강과장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동양인에서 이상적인 코끝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수술방법으로 변형비중격확장판 이식법을 개발했다. 기존의 외부절개법을 피해 흉터가 보이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변형된 비내접근법으로 수술을 하므
2010-08-23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