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노연홍 청장이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0-10-07 15:35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신고된 중량보다 크게 미달된 외국산 기능성식품의 수입을 여과 없이 허가하는 등 수입건강식품 허가과정이 형식적이고 졸속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자유선진당)은 “시중에 유통 중인 미국산 A 건강기능식품이 캡슐 한개 당 중량이 200㎎이상 차이가 나는데도 식약청이 아무런 검증 없이 수입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A제품의 중량을 확인해본 결과 캡슐무게를 포함해 표기된 880㎎보다 202.3㎎이나 미달돼 사실상 허가 부적격 상품이라는 것. 이 제품은 올해 1월 국내 유통업체가 미국으로부터 60개의 캡슐이 든 케이스를 8321개를 수입해 3년 유통기한으로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우려된다.이위원장은 “캡슐 당 중량이 당초 표기된 무게보다 무려 23%(202.3㎎)가 미달돼 국내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것이어서 식약청의 허가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한 가지 사례를 예로 들었지만 식약청의 검증시스템을 보면 많은 식품과 의약품들이 주먹구구식으로 허가됐을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며 “국내제품의 수출에는 까다롭게 구는 식약청이 외국산 국내수입에는 관대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개
2010-10-07 15:33“의약품안전정보관리기구 설립 이전의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방안이 요구된다”이해봉 의원(한나라당)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현행 의약품 안전관리체계에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건수는 2002년 148건에서 2009년 2만6827건으로 8년새 무려 181건이나 급증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2만6216건이 보고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는 2006년부터 지역약물감시센터를 통한 의약품의 부작용 모니터링을 활성화한데 따른 것이지만 이같은 모니터링이 부작용 예방·대처에 활용되는 수준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미국 등 선진국들은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잠재적 위험성이 있는 경우 시판중단, 허가변경 등 위험도 수준에 부합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식약청이 의약품 부작용 사례를 활용한 허가변경 건수가 단 2건에 불과하다는 것.이의원에 따르면 식약청은 전담조직 신설이 어렵고 전담인력이 9명에 불과해 의약 선진국인 미국(100여명), 일본(50여명)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즉 현재 부족한 인력과 조직으로는 의약품 부작용정보를 부작용 예방·대처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으로 의약품
2010-10-07 15:22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인 식약청이 직장교육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2년 연속 4대강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박은수(민주당) 의원은 7일 열린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식약청이 국민건강에는 뒷전이고 정권홍보에만 앞장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은수 의원은 “식약청이 작년에는 강사를 초빙해 500여명의 직원들에게 4대강 살리기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며 “토목사업이 식약청 업무와 무슨 연관성이 있느냐”고 강하게 질책했다.작년 특별교육의 강사였던 원 모 박사는 예상 침수 피해를 축소 조작해 논란이 된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작성에 참여해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문제가 된 해당 자료 역시 식약청 강연 교육에 그대로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법정 의무교육인 성희롱예방이나 장애인 차별금지는 띄엄띄엄 하면서 4대강 사업 교육은 2년 연속 꾸준히 하더라”며 “매년 크고 작은 식의약품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현실에서 직무 관련 교육은 커녕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권을 홍보하는 식약청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거듭 질타했다.
2010-10-07 15:09식약청 직원들의 해외 출장비용이 수익자부담으로 이뤄져 공정성이 도마위에 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 이재선 위원장(자유선진당)은 7일 식약청 국감에서 의약품 원료 수입을 위해 해외 출장가는 직원들의 비용을 해당 피감업체에서 전액 부담케하고, 이렇게 지출된 금액이 매년 1억원을 웃돈다고 지적했다.식약청은 의약품 원료 해외제조사 실사에 따른 출장비용을 수익자부담으로 시행규칙에 강제해놓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의약품 수입업체가 부담한 식약청직원들의 최근 3년간 출장비용이 3억40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이재선 위원장은 “수입 등재약품 원료의 해외 제조사 실사에 관한 비용 전액을 수입업체에 부담시킴으로써 공정하게 실사를 해야하는 식약청 직원들이 대접을 받으며 시찰하는 형태다. 과연 공정한 심사가 될 것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또 “각각의 해외출장에 지출된는 비용도 과도하거나 같은 국가임에도 금액이 두배이상 큰 차이를 보이는 등 천차만별이어서 접대성 비용의 의문이 들고 있다”고 꼬집었다.같은 지역, 같은 기간실사의 경우에도 출장비용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며 과도한 출장금액이 지출된 것 역시 2010년만해도 8건에 이르고 있다.더욱이 수입의약품 실사를
2010-10-07 15:08해외 진단검사의학 분야 석학 및 전문가들이 고대구로병원의 첨단 진단검사의학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병원을 찾았다. 지난 3일(일)부터 7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2회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 학술대회(The 12th Asian-Pacific Congress of Clinical Biochemistry)’에 참가하고자 한국을 방문한 10여 명의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들은 10월 6일(수) 고대 구로병원을 방문해 검사실자동화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 System)을 비롯한 첨단 진단검사의학 장비 들을 둘러봤다. 이날 병원 투어를 담당한 이갑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에 방문한 터키, 일본, 홍콩, 중국인 전문가들이 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선진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며 “이에 자부심을 갖고 고대구로병원은 앞으로도 해외 곳곳에 첨단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0-10-07 14:31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이 지역사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중랑구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목) 이루어진 이번 이동검진은 문진, 갑상선초음파, 골밀도 측정, 동맥경화협착검사, 신장 및 체중측정, 협압측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검진 완료 후 검사결과지를 포함한 검진기록지를 제공했다.중랑구청 청사 및 원자력병원 이동검진차량에서 진행된 이번 검진에는 전공의와 의료기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이 참여했으며, 검진 대상자 1인당 약 40분의 검사시간이 소요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무료 이동검진을 기획했으며, 연간 6~7회의 무료 이동 검진을 실시중이다. 이번 무료 이동검진은 중랑구청이 주최하는 ‘2010 중랑구민 건강한마당’행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2010-10-07 14:27서울대학교병원 외과(과장 김선회)는 최근 경기도 파주의 유일레저타운에서 ‘소통하는 외과’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외과 교수 및 전임의와 전공의, 간호사와 사무직원까지 외과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80여명이 참가하였다. 부서별 사례 발표와 외부강사 특강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서간의 업무 협조와 의사소통 방법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외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워크숍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선회 과장은 “이번 워크숍 이후에도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더욱 원활히 소통하는 외과가 되도록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2010-10-07 13:50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정형근)은 7일(목) 오전 7시 30분 공단 지하강당에서 ‘재가서비스 자동청구시스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공단 임직원, 재가기관 및 요양보호사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공단은 지난 3월 15부터 6월 14일까지 경기 고양ㆍ파주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사업내용은 요양보호사가 서비스 제공시 휴대폰과 리더기를 이용해 적법한 본인임을 확인한 후, 수급자 가정에 부착된 태그에 접촉해서 서비스 시작과 종료, 서비스 제공내역을 실시간으로 전송, 급여비용 청구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자동청구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숭실대학교 한경석 교수의 ‘재가서비스 자동청구시스템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진석범 동서울대학 실버복지과 교수, 최경숙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 상임이사, 김영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재가서비스 자동청구시스템 도입에 따른 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공단은 “토론회를 통해 생체정보를 이용한 본인확인방식 채택여부, 시스템 도입에 따른 재가기관의 초기
2010-10-07 13:46인태반주사제가 유명 인사를 동원한 무분별한 간접광고로 영양제인양 남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정하균 의원(비례대표)은 7일 식약청 국감사에서 의사 처방에 따라 신중하게 시술돼야할 전문의약품인 인태반주사제가 마치 몸에 좋은 영양제나 피로회복제처럼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수많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검증도 안된 적응증에 사용하고 있으며, 저가의 인태반주사제를 고가의 인태반주사제로 속여 팔고 있는 사례 등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흔히 ‘태반주사’로 불리고 있는 인태반 유래 의약품 주사제에는, ‘자하거 추출물 주사제’와 ‘자하거 가수분해물 주사제’의 두 가지가 있는데, 현재 식약청에서는 ‘자하거 추출물 주사제’는 ‘갱년기 장애 증상의 개선’에, ‘자하거 가수분해물 주사제’는 ‘만성 간질환에 있어서의 간기능 개선’에 한해 효능을 허가하고 있다.그러나 정 의원은 드라마 촬영중 고강도 촬영일정에 의한 체력소모를 이유로 A제약회사에 영양제와 인태반주사제를 지원 요청했고, 제약회사가 이를 제공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잘못 사용된 예로 들었다. 또 관련 기사에는 인태반주사제에 대해 특정 성형외과에서 촬영진들이 지속적으로 처방받도록 한다는…
2010-10-07 12:08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은 7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과 교육․연구`진료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은 ▶ 인턴 및 전공의 교육과 파견에 대한 협력 ▶ 양 기관 발전에 부합되는 공동연구 ▶ 의료인력의 임명, 충원 및 교육에 대한 협조 ▶ 환자 진료에 관한 협조 ▶ 기타 기술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적극 협력한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별관 신축과 용산병원의 이전 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앙대학교병원이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서비스를 한차원 끌어올리고 변화하는 의료수요에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양 기관 간 정보와 인력의 효율적 활용은 국민건강증진과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0-10-07 12:05국내 유명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업체 10개사로부터 마취제와 항생제 등을 공급받아 전국 각지의 병·의원 및 피부관리실, 그리고 반영구 미용문신 재료상 등에 불법 유통해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7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008년 5월경부터 국내 유명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상에서 전문의약품을 공급받아 전국 각지의 병·의원, 피부관리실 등 85명에게 판매해온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A씨(42세, **타임즈대표)를 구속하고, A씨로부터 의약품을 구매해 무허가 문신시술자등에게 이를 판매한 B씨(42세, 수원)와 **타임즈 직원 C씨(36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총 330회에 걸쳐 전문의약품을 불법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또 A씨에게 의약품을 공급한 제약회사 및 의약품 도매상은 식품의약안전청에 적발될 것을 우려해 병원 관계자와 공모해 경기도 일대 병원에 해당 약품이 납품된 것처럼 거래명세서를 허위로 작성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지난 2009년 5월부터 빼돌린 의약품은 총 68종, 2602점이며 그 횟수만 100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게 불법으로 의약품을 공급한 모
2010-10-07 11:56식약청이 ‘잠깨는 음료수’ 등 불법 수입식품에 대해 관리가 허술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박상은 의원(한나랑)은 7일 식약청 국감에서 카페인이 과다 함유된 외국산 에너지 드링크가 인터넷, 남대문, 이태원 등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식약청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식약청은 지난 2009년 6월 홍콩, 대만에서 유통되는 오스트리아산 REDBULL 에너지 드링크에서 코카인이 검출됐다는 정보를 입수해 수거 검사를 실시, 코카인이 검출되지 않자 250mg 캔 36개를 폐기처분 하는 조치만을 내렸다. 그러나 해당 제품의 코카인 첨가여부만 검사하고 다른 첨가물에 대해서는 검사하지 않아 카페인 과다첨가 등의 문제는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현재 약사법 시행규칙에는 성인이 1회 복용 시의 카페인 함유량이 30밀리그램을 초과하는 경우 제조 판매의 허가가 제한돼 있으나 해당제품들은 적게는 74밀리그램에서 많게는 160밀리그램까지 첨가돼 있어 국내유통이 금지돼 있다. 몬스터, 레드불 등의 에너지 드링크는 카페인과 기타 성분들이 과다 첨가 되어있어 일일 섭취량을 제한하는 경고문이 붙어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경고 없이 ‘
2010-10-07 11:42척추손상에 의해 유발된 신경병증 통증 치료에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한 GABA 신경세포 이식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세포응용연구사업단 소속 연세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임중우 교수팀은 척수 손상으로 만성적 통증이 유발된 쥐에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GABA 신경세포를 이식했을 때 통증완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아냈다.척수 손상은 신경병증 통증을 발생 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 이는 척수내에서 억제성 신경세포인 GABA 세포가 병변주변에서 많이 소실되었기 때문이다. 즉, GABA 신경세포가 소실되면서 말초에서 오는 통각신호가 억제되지 못하고 증폭돼 과도한 통증을 유발시켜 온 것.이에 교수팀은 척수가 손상 된 쥐에 배아줄기세포를 GABA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이식해 척수 손상에 의해 소실된 것을 대체하게 했다.그 결과, 줄기세포 이식 5주 후부터 대조군에 비해 통증 증상이 완화되고, 6주 이후부터는 거의 정상 쥐만큼 회복되는 것이 관찰됐다.교수팀은 또한 전기생리검사를 통해서도 척수손상에 의해 증폭된 통증신호가 이 GABA신경세포의 이식 이 후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식된 G
2010-10-07 11:35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제 개선 교수투표 결과 75%가 의과대학 복귀를 선택했다.경북대는 교수회에서 실시한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제 개선’을 위한 의학전문대학원 전체 교수 투표결과 의과대학 복귀 75%, 의학전문대학원 유지 25%로 의과대학 복귀를 희망했다고 밝혔다.의과대학 복귀 시기는 2017년 70.3%, 2018년 4.1%, 2019년 3.4%, 2020년 이후 9.5% 등으로 2017년을 선택했는데, 2017년 복귀하는 경우 2015년부터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의과대학으로 복귀하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은 학사편입을 30% 이상 유지한다. 학교측은 이는 의학전문대학원 전체 교수의 선택이며 향후 학원장 회의·교수회 등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오는 22일 교육과학기술부 통보 및 교육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0-10-07 11:32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는 세계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맞이해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족사랑 편지쓰기, 가족사랑 영상편지 보내기, 가족사랑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가족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며 완화의료를 바로 이해하기 위한 완화의료 사진전시회, 완화의료 서비스 현장 동영상 상영, 참여기관 부스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야외 무대에서는 배우 안길강씨와 무용가 최정아씨 및 여러 뮤지션들이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말기암환자의 70% 이상은 심한 통증을 겪게 되기 때문에 신체적 고통을 적절히 조절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완화의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0-10-07 11:24먹는 여드름치료제에 대해 기형아 유발 및 우울증 위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서 무분별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 주승용 의원(민주당)은 7일 식약청 국감에서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먹는 여드름치료제는 임신부가 복용하면 태아의 뇌 발육지연과 구순열 등 기형아 유발 가능성이 있고,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처방과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소트레티노인성분의 치료제는 현재 국내에서 한국로슈 등 23개 제약사가 허가를 갖고 있다.미국 FDA는 지난 2005년 12월 30일 가임기 여성이 이소트레티노인을 처방받을 경우, 반드시 사전에 등록절차를 밟도록 하는 사전등록제를 시행했다.당시 FDA는 “임신부들이 로아큐탄을 복용한 사례가 한해 100∼140건 가량씩 보고됐다”고 사전등록제 시행 배경을 밝힌바 있다.국내 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알고 있지만 변변한 후속 조치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식약청은 외신 보도 등으로 문제가 불거지자 2004년 12월3일 의약사들에게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발송해 처방조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복용 중 임신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하는 차원시켰다.주승용 의원은 “하지만 식약청의 조치는 한번뿐이었으며 지금까지 이소
2010-10-07 11:19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연구개별 최종평가에서 ‘불량’ 등급을 받은 연구기관을 다음해에 다시 연구개발과제에 참여시켜 연구개발사업관리규정을 스스로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영희 의원(민주당)은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용역연구개발과제 최종평가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2008년 연구과제 최종평가에서 ‘불량’ 등급을 받은 28개 기관중 26개기관(21.4%)이 2009년도에도 여전히 총 연구비 500,000천원의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4개기관은 2010년에도 총 연구비 305,000천원의 5개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2009년에도 최종평가결과 ‘불량’ 등급을 받은 3개기관이 2010년에도 여전히 총 연구비 160,000천원의 3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최종평가 결과가 불량한 연구개발과제에 대해 연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재조치를 할 수 있으며, 최종평가 결과가 극히 불량한 때 3년 이내에 연구용역개발과제의 참여를 제한할 수 있도록 명시한 식약청 ‘연구개발사업관리규정’ 제32조와 제40조를 스스로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이다.최의원은 “공정한 연구과제 선정을 위해 마련한…
2010-10-07 11:16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기형과 사망 유발 보고 건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전현희(민주당) 의원은 7일 열린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총 3만 7787건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4년 512건이던 의약품 부작용이 2009년에는 2만 6827건으로 급증한 실상을 전했다. 전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이 의약품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했을 수도 있지만 보고 인센티브제가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사례가 접수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이처럼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 사례 건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 의원은 특히 사망과 기형을 유발하는 등 중대한 사례의 보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해당 약품에 대한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사망과 기형유발 등을 야기하는 부작용 발생 현황은 2007년 55건에서 2009년 2637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사망 부작용 보고도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총 644건이 집계됐다.사망 사례부작용으로 보고된 의약품 중 사망 부작용 보고가 특히 많은 것은 마약성 진통제 D패취와 항진균제 S주사제로 D패취는 2년간 63건, S
2010-10-07 11:10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최영희 의원(민주당)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일회용 의료기기의 관리감독이 허술한 가운데 일부 병·의원에서 일회용의료기기 재사용으로 인한 국민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일부 재사용을 인정한 보건복지부와 일회용의료기기 허가권을 갖고 있는 식약청의 소통부재로 재사용에 대한 멸균·소독 기준도 만들어지지 않아 환자들만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고 우려했다.최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조사기관 188개 중 일회용의료기기 재사용으로 적발된 병·의원은 50개(26.6%)에 이르고 있으며, 일회용의료기기를 재사용하면서 새로 구입한 것처럼 속여 청구한 금액도 587,420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50개의 병의원 중 종합병원이 32개(64%), 병원이 11개(22%), 의원이 7개(14%)를 차지했으며, 보통 2~3회에 걸쳐 재사용을 하고 있었으나, 일부 병원은 6.1회까지 재사용을 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최의원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일회용의료기기를 재사용하고 보험급여까지 청구하는 등 일회용의료기기 재사용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관리체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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