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장노조는 의사협회의 내년도 수가인상률은 지난해 약속한 결과에 따라 1.2%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직장노동조합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의원급 수가를 논의 중에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특히 노동조합은 근래에 의협이 보여준 행동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노동조합은 “의협은 군림하는 자세로 공단을 위협했다”면서 “협상 결렬의 책임을 공단에게 전가하는 태도와 한 발 더 나아가 공단의 협상태도 불성실 및 이사장의 불법과 월권을 주장하며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 운운하는 것은 대한민국 최상위 엘리트집단이 할 수 있는 행동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의사협회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 노동조합은 공단을 향한 협박이 아닌 국민을 향한 협박이라고 규정했다. 노동조합은 “공단을 국민감사 요청까지 하면서 위협하는 의도는 무엇인지 알고 싶다. 혹 그 의도가 의협이 건정심을 압박해서 정책지원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고 의문을 제기했다.현재, 올해 말 건강보험 재정은 약 1조3천억 당기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협의 군림 하는듯한 수가인상 요구는 공단뿐 아니라
2010-11-09 15:25특허법원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물질 특허를 무효화한 첫 사례가 나왔다.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미국계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분열증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 특허무효 소송 항고심에서 승소했다.특허법원 3부(부장판사 노태악)은 지난 5일 자이프렉사 무효 항고심에서 ‘올란자핀이 진보성을 결여했다’는 한미약품의 주장을 받아들여 특허(제19566호)무효를 결정했다.한미약품은 지난 2008년 10월 1일 ‘자이프렉사’에 대해 특허심판원에 무효심판청구를 냈으며, 2009년 12월 31일 기각 심결이 난바 있다. 그러나 특허심판원의 심결에 불복한 한미약품은 2010년 1월 26일 특허법원 무효심판 심결취소소송 소장을 제출했는데 이번에 국내제약사의 손을 들어준 것.한미약품 황유식 이사(특허법무팀)는 “이번 판결은 국내 제약사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염이나 조성물이 아닌 원물질 특허를 무효시킨 첫 사례”라며 “특허권자가 상고할 것에 대비해 대법원에서의 마지막 상고심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릴리는 이번 특허법원의 ‘자이프렉사’ 물질 특허 무효 판결 결정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자이프렉사’의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는 일라이 릴리는
2010-11-09 15:11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9일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대책이 마련을 위한 ‘자살예방대책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윤의원은 “우리나라는 2004년 이후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의 자살사망자 수는 1만4579명으로 2008년도의 1만2858명에 비해 18.8퍼센트가 증가하는 등 점차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자살예방정책의 시행을 위한 예산, 인력 및 사회적 관심의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지적이다.그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와 정책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2010-11-09 14:49
대한간호협회가 ‘2010 간호정책 선포식과 2015 ICN CNR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었다.5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간호교육 4년 일원화와 간호사 법정인력 준수 등을 포함한 7대 정책과제가 발표됐다.
2010-11-09 14:17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음치(音治)’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0년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한 뮤지컬 음치(音治)는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느라 여가 시간을 즐기기 어려운 환자가족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11-09 11:01고대의대(학장 서성옥)가 최근 의사, 의대생, 간호사와 관련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심혈관 학생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상적인 혈관의 해부학적인 구조와 기본적인 내피세포 및 평활근 세포의 기능, 동맥경화증의 주요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혈전형성과 면역반응 등을 망라한 리뷰가 이뤄졌다.또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항동맥경화제재의 적용과 혈관기능을 가늠하는 검사법을 비롯, 항혈소판제재의 작용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도 진행됐다.매년 이 행사를 주관하는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는 “혈관생리학에 관한 연구가 최근 심혈관계의 가장 주요한 연구의 초점이 되고 있다”며 “의대생들은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이 혈관에 미치는 반응들을 관심 있게 관찰해 치료로 연결되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학습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0-11-09 10:56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이하 KONOS) 주최 ‘2010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7일 까지 KONOS가 실시한 전년도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이하 HOPO)의 뇌사자 관리업무평가결과에 따른 것이다.대한 뇌사자 관리업무평가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과 잠재뇌사자의 발생, 효율적인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통해 장기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진다.한편,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과 전국 협력병원의 대규모 네트워크를 통해적극적으로 잠재뇌사자를 관리하고 있다.
2010-11-09 10:51일본 각지의 의료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비영리 연구단체인 일본 Medical Improvement 연구회(이하 MI 연구회) 관계자 약 30여 명이 최근 서울성모병원의 JCI 인증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일본 MI 연구회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시스템의 향상을 목표로 의료정책과 의료분야의 각종 정보를 수집해 분석・연구하는 단체다.관계자들은 이날 소화기센터의 내시경실, 병동, 조혈모세포이식병동에 있는 어린이학교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감염과 환경관리, 환자안전, 시설‧환경안전관리 등에 관한 서울성모병원의 시스템을 견학했다.한편, 앞서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유럽의 덴마크를 비롯해 일본,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 병원 관계자들이 JCI 인증 과정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2010-11-09 10:49서울아산병원에서 지난 5년간 초기 임상시험과 다국가 임상시험 건수가 크게 증가해 임상시험의 국제경쟁력이 높아진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는 최근 정부ㆍ학계ㆍ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정 5년간의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산병원에 따르면 지역 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된 지난 5년간 국제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쓴 결과 초기 임상시험과 다국가 임상시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며 산업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큰 초기 단계의 임상시험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해외 유수기관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능력을 강화시킨 결과로 지난 2005년 8건에 불과했던 1상 임상시험이 2009년에는 23건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에대해 아산병원은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기 임상시험은 우수한 의료기관이 아니면 진행하지 않는 부분으로, 임상시험의 국제 경쟁력 지표로 통하며 임상시험수행 능력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2010-11-09 10:48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성희롱 건배사 논란이 의사사회 내부에서도 공분을 자아내며 협회장 사퇴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이 9일, 최근 남북이산가족상봉단 기념 만찬에서 성희롱 건배사로 물의를 일으킨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저속하고 부끄러운 망언으로 10만 의사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므로 이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경만호 회장은 지난 2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직전에 열린 만찬장에서 ‘오바마’라는 건배사 ‘여자는 예쁘면 되지’라는 말로 성희롱 및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오바마’는 ‘오빠만 바라보지 말고 마음대로 해’라는 뜻인데 경 회장은 건배제안 이 후 이 말의 뜻을 풀어서 설명해 만찬장에 참석한 기자단들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또 이어진 술자리에서도 그는 적십자 관계자의 딸로 알려진 사람에게 “여자는 예쁘기만 하면 된다”는 성희롱에 해당할 수 있는 발언을 함으로써 기자들의 공분을 가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전의총은 이와 관련, “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의 눈과 귀가 대한민국에 집중된 상황에서 적십자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60년 만에 해후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2010-11-09 10:32
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귀질환 환우 부모회’ 모임을 갖고 ‘일리자로프수술 후 재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원남메디컬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희귀질환 환우 부모회’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전문의, 운동치료사, 전문간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의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11-09 09:45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등산중 발생하는 심장정지로 인한 사고 예방 차원에서 자동제세동기(AED) 3대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이 가을철 등산객들의 심장정지로 인한 최악의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심장제세동기는 갑작스런 심장정지와 심장질환 환자 발생시 간단한 조작으로 심장상태를 자동적으로 분석하고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의료장비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증받은 자동제세동기를 덕유산에 2개, 지리산에 1개를 설치해 등산객들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국립공원 등산객 사고 통계에 따르면, 등산객에게 흔히 일어나는 사망 원인으로 안전사고 보다 고혈압과 심장마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통한 초기 대응이 최대 4∼6분내에 이뤄지지 않으면 환자의 뇌가 치명적으로 손상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심장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자동제세동기로 응급처치를 하게 되면 생존율은 60~80%까지 올라간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급성 심장정지 환
2010-11-09 09:44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1층 이산대강당에서 ‘눈의 날(11월11일)’ 기념 시민공개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 질환을 아십니까?’란 슬로건으로 사공민·장우혁 안과 전문교수가 강좌에 나섰다.
2010-11-09 09:22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최근 ‘제7회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질병별 임상과 안내, 원무 업무 및 진료절차, 감염관리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현재 고대 구로병원에는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원활한 원내 활동을 돕고 책임감과 자긍심을 북돋아 주고자 병원은 매년 1회씩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0-11-09 09:19관동의대 명지병원이 ‘피부미용센터’를 오픈했다.피부미용센터는 기존의 피부과적 진료 뿐만 아니라 피부관리, 치료 후의 유지 관리 부분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병원측은 빛과 레이저, 고주파를 이용해 다양한 피부분제를 치료하는 이맥스(eMax)를 비롯해 스펙트라(Spectra, Q-switched Nd;YAG laser), 에코투(eCO2, CO2 fractional laser), 엑시머(Excimer, Pharos) 등의 첨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수준 높은 진료 및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0-11-09 09:16외박하거나 다른 의료기관에 입원한 수급자에 대해 1일당 수가로 산정하는 등의 수법으로 총 900여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편취한 사회복지법인에 사법당국의 처벌이 내려졌다.서울행정법원은 인천의 A사회복지법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장기요양급여환수결정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사회복지법인은 지난 2008년 외박하거나 다른 의료기관에 입원한 수급자에 대해 1일당 수가로 산정하거나, 수급자를 단기보호시설에 입소시켜 수가 660만원을 부당청구했다.또한 시설급여를 이용할 수 없는 3등급 수급자 등 3명을 법인 산하 복지시설에 입소시킨 후 단기보호 수가로 청구해 27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원고는 해당 수급자들이 중환자여서 복지시설에 있는 산소공급시설 등을 사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해당 수급자 본인들이나 보호자 양해를 구해 이곳을 일시적이고 보완적으로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시설급여 대상자를 해당기간 동안 요양원과는 독립된 기관에 입소하게 한 후 제공한 급여비용은 관련 법령의 내용에 의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 없는 비용이고 해당 수급자들이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복지시설을
2010-11-09 06:03전공의 모집때마다 지원률 미달로 번번이 고충을 겪어 대표적인 지원기피과목으로 일컬어지는 흉부외과. 작년 수가 인상 후 병원마다 격려 수당금 등의 명목으로 급여 인상을 단행해 일부병원은 흉부외과 전공의에게 최고 1억여 원에 가까운 연봉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지원률은 높지 않았다.하지만 작년의 경우 흉부외과 전공의가 단 한명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았고, 일부 대학병원들이 처우개선을 공약, 설명회까지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어 향후 흉부외과 전공의 모집률이 과거와 달라질지 추이가 주목된다. 서울아산병원은 ‘흉부외과 신입전공의 모집 설명회’를 10월 16일과 1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설명회를 기획한 흉부외과 김형렬 교수는 “아산병원의 차별화된 근무환경과 교육과정을 알려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개최이유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산병원 흉부외과의 체계적인 수련교육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다양한 수술을 바탕으로 충분한 견습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김형렬 교수는 “클래식한 수술부터 최신 기법까지 다양한 수술을 배울 수 있다”며 뛰어난 의료진과 충분한 견습과정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흉부외과 김관식 전공의는 ‘
2010-11-09 05:41R&D 투자보다는 제네릭 영업 중심으로 발전해 왔던 국내 제약산업이 오리지널 및 일반의약품 도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시행 등 계속되는 약가인하 정책의 도입,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쌍벌제 도입 등 기존 관행을 유지할 수 없는 정책들이 도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나라 일본이 겪었던 약가인하와 기존의 영업방식을 바꿔야 하는 체질 개선이 동시에 실행되고 있는 것이다.시장형실거래가제도의 경우, 지난 10월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약가인하는 2012년에야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제도적 실효성 및 지속성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병원들도 저가구입에 따른 이윤을 얻기 위해 제도에 동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고착화 된다면 해마다 약가인하의 폭이 벌어지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경우도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시행으로 2년마다 약가를 개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해 5~7%정도의 지속적 약가인하가 진행되고 있다.시장형실거래가 도입 등 약가인하 기조는 일본과 유사하며, 건강보험재정 및 약제비 비중을 감안할 때 약가인하 정책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그러나, 일본과 다른점은 R&D 투자를 하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약가인하에서 면제될 수 있는
2010-11-09 05:21심평원이 내년도 DUR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신청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약품 처방ㆍ조제 지원시스템(DUR) 구축 및 운영 예산은 건강보험 재정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내년도 의약품 처방ㆍ조제 지원시스템(DUR)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예산 86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으나 승인되지 못한 것이다.이번 예산 신청은 심평원이 올해까지는 건강보험법에 의한 건강보험예산으로 응급 시행했던 것을 내년도부터는 비급여 의약품을 포함해 전국민 대상사업으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국고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 같은 사업 목적에도 불구하고 기재부가 이처럼 심평원의 예산 신청을 승인하지 않은 것은 다름 아닌 ‘비급여 의약품’을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심평원 DUR사업단 관계자는 “기재부에서 예산신청이 승인나지 않았다고 문제될 것은 없다. 건강보험재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면 된다”면서 “오히려 문제는 인력부분과 요양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국민들의 호응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심평원은 12월 전국 확대를 앞두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국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2010-11-09 05:03추석계기 남북 이산가족상봉 2차 상봉단 남측 단장을 맡았던 경만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겸 대한의사협회장이 성희롱 및 성차별적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경 부총재는 상봉단이 방북하기 하루 전인 지난 2일 강원도 속초의 한 횟집에서 공동취재단과 가진 저녁 만찬에서 “요즘 뜨는 건배사가 있다”며 ‘오바마’를 외쳤다.그는 기자들에게 “오바마는 오빠, 바라만 보지 말고, 마음대로 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30여명이 참석한 만찬에는 여기자 여러 명과 여성 통일부 관리도 있었다. 경 단장이 건배사를 선창하자 주위 관계자 일부만이 건배사를 따라했고, 만찬 분위기는 순간 싸늘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 부총재는 이후 자신의 술자리에 앉은 뒤 “여자는 예쁘기만 하면 된다”는 등의 성차별적 발언을 하기도 했다.취재단은 이튿날 경 부총재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했고, 경 부총재는 4일 오후 금강산 외금강호텔에 마련된 기자실을 찾아와 “한 식구로 같이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화기애애한 식사 분위기를 잡기 위해서 그랬다”며 “여성을 비하하려는 뜻은 없었다. 제 말로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이와 관련, 유종하 한적 총재는 8일 기자들이 유사…
2010-11-08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