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국민건강을 담보로 광고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전문의약품 광고허용 추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병협은 전문의약품의 경우 오·남용의 우려가 크고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문의약품 광고허용 추진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전문의약품의 처방 권한을 가진 의사와 치과의사는 이에 대한 책임도 동시에 지고 있고 의학적 판단에 따라 전문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광고에 전문의약품 광고가 허용될 경우 환자의 전문의약품 요구로 인한 분쟁 발생의 소지가 농후하다는 것.또한 불필요한 갈등과 분쟁으로 인해 오히려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불이익한 의료서비스 환경에 처하게 되는 악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주장이다.병협은 특히 “정부는 의약분업 이후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약제비에 대해 계속적으로 절감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실정에서 전문의약품 광고비는 고스란히 의약품 원가에 반영될 것이며 이는 결국 건강보험재정 악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할 것이 자명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0-12-23 09:35‘요양급여의 기준을 초과하거나 포함되지 않은 사항 및 비급여 사항에 대해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동의를 받아 진료를 실시하도록 허용하며 이에 대한 동의내용·절차·이의제기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한다’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급여체계에서 모든 의료행위, 약제 및 치료재료 등은 급여 또는 비급여로 구분해 법령·고시로 규정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법령에서 법정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로 인정한 경우 이외의 진료행위를 하고 환자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이를 불법으로 판단해 해당 요양기관에 대해 환자에 대한 비용 환급이나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있다.하지만 급여로 적용되는 기준을 초과하거나 급여·비급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으나 의학적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즉 ‘의학적 기준에 근거한 불가피한 비급여’의 경우 의학적으로 필요한 상황은 인정하면서도 법령상 금지되어 있다는 이유로 환불처분 및 행정처분을 부과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환자들이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최선의 진료를 받고자 하더라도 그 기회를 박탈당함으로써 건강회복권, 생명권…
2010-12-23 09:13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복지부가 의료기관의 인증등급(인증, 조건부인증)에 대한 공개 뿐 아니라 환자만족도와 같은 주요 기준에서 병원이 받은 평가결과도 함께 공표할 것이라고 한데 대해 대형병원과 중소병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인증원은 공표의무화에 포함되는 주요평가기준으로 '환자의 권리와 안전', '환자 만족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제공과정 및 성과', '조직내역 관리 및 운영' 등 5가지를 인증등급과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단, 그간 고민해왔던 불인증의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공표하지 않기로했다.인증원은 구체적인 공개방법 등에 대해서 앞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할 예정이다. 우선은 인증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병원의 누리집을 통한 공개는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의무적으로 평가인증을 받아야하는 대형병원과 자율적으로 신청하는 중소병원은 환자만족도나 안전 등의 공개에 대해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것만으로도 이미 적절한 기준을 충족시킨 것인데 굳이 세부내역까지 외부에 공개해 소모적인 경쟁을 일으킬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최근 인증을 받은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전적으로 지원을 해 주는 병원에서는 당
2010-12-23 05:54“의원급 재진찰료도 모르는 의사협회장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만호 회장님과의 대화는 의사협회장이 아닌 정부관계자와의 대화인 것 같습니다.” 22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 인천시의사회원과의 대화는 의원급 재진찰료 등 의료현장에서의 의사회원들의 불만, 리베이트 쌍벌제, 선택의원제 시행과 관련된 회원들의 호된 질책 및 경 회장 사퇴 요구가 봇물을 이루는 자리였다. 송우철 총무이사, 문정림 대변인을 배석하고 이날 대화에 참석한 경만호 회장은 “그동안 의료분쟁조정법 통과, 의료전달체계확립, 일차의료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일해왔다. 이 자리를 통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말을 듣고자 한다”면서 현안 브리핑도 생략한 채 본격적인 질의응답을 시작했다.그러나 호기 있는 시작과 달리, 의원급 재진 진찰료를 알고있냐는 인천시 정모 회원의 질문에 “손을 놓은지 오래되서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면서 대답을 얼버무리는 경 회장의 답변이 나오면서 대화는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정모 회원은 재진 진찰료가 8730원인데 반해 약사들의 조제료는 9380원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명색이 의원들의 대표가 이것이 얼마인지 모르고 있다면 회장 자격에 문제
2010-12-23 05:53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이 약가인하 정책과 리피토 제네릭 신제품 효과 감소에도 불구하고 10%대 성장을 나타냈다. 유비스트 등 자료에 따르면, 11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오리지널과 제네릭 의약품이 고른 성적을 보이며 전년대비 11.1% 성장, 회복된 분위기다. 오리지널 중에서는 리피토(+10.8%)와 크레스토(+15.9%)가 하반기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네릭에서는 리피논(+14.0%)과 개량신약 리피로우(+100.0%)가 평균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리피스톱의 처방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리피토는 6월 이후 성적이 향상되고 있는 모습인데,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91억원으로 전월대비 6.0% 증가했으며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도 10.8% 성장했다.크레스토의 원외처방액도 지난 5월 잠깐 주춤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월에는 전월대비 4.0%, 전년대비 15.9%나 상승한 6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제네릭 시장의 강자로 등극한 리피논도 40억대로 첫 진입했다. 지난 10월 38억원에서 11월에는 4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려 5.7% 성장했으며 전년대비해서는 14.0% 상승했다.심바
2010-12-23 05:21보건복지부가 패키지형 병원 플랜트 수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복지부에 따르면 자원부국, 신흥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현대화 수요급증으로 하드웨어(병원 건립, 장비구매 등), 소프트웨어(의료정보화 등)가 결합된 융·복합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선진국의 경우 이에 대응해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진출규모가 영세하고 경험 부족·지원 시스템 미비 등으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주로 의원급인 49개 의료기관이 9개국에 진출 중이나 현지 적응과 수익창출에 실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더욱이 개별 의료기관별 산발적인 진출로 정부의 체계적 지원제도가 부재하다는 판단이다.이에 복지부는 관계부처·관련산업 전문가 합동의 ‘병원플랜트 해외진출 협의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즉 면허 획득, 의료플랜트 금융지원, 지역별 규제정보 제공 등 병원플랜트 해외진출을 컨설팅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복지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관련단체 등을 포함해 내년 3월까지 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이라며 “협의회는 병원 플랜트 수출 활성화에 있어
2010-12-23 05:18복지부가 보건소장 임용자격을 확대한다. 현행 제도에서 한의사나 치과의사 등의 직역을 명문화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지역보건법 시행령에선 보건소장 임용자격을 ‘의사를 우선 임용하되, 충원 곤란 시 5년 이상 보건기관 경력의 보건의무직군 공무원 임용’으로 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를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의사의 면허를 가진 보건소장으로 충원하기 곤란한 경우 보건의료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한의사ㆍ치과의사를 임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그 밖에 현행 제도의 운영상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미묘한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양측 모두 직역을 나누어선 안된다고 언급을 하면서도 여전히 섞이기 곤란한 모양새이다.이번 개정안과 관련해 한 의료계 관계자는 “외국의 사례를 보아도 보건소장은 대부분이 의사이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로 이번 개정안은 국제적 조류에 반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지원자가 넘치는데 왜 정부가 이를 개정하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직역을 확대하기 보다는 현재 보건소장이라는 자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체
2010-12-23 05:04녹십자(대표 조순태)는 GCJBP 인태반주사제 ‘라이넥주’가 식약청에서 실시한 의약품 재평가에서 만성간질환 간기능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인태반 의약품의 효능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식약청이 실시한 9개의 자하거가수분해물 재평가에서 ‘라이넥주’가 유일하게 유효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라이넥주’는 재평가를 위해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임상참가자들의 ALT(간기능검사) 수치를 20% 이상 개선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대조약 (간기능개선제) 대비 간기능 개선효과도 14.05% 높게 나타났다. 이상반응 발현 숫자는 1명(발진)에 그쳤다.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의 기저질환(알코올성 간염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별 간기능 개선율은 알코올성 간염환자에서는 21.47%가 높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에서는 9.65%가 높게 나왔다. 임상시험은 ALT수치가 정상보다 1.5배 이상 높게 나타난 알콜성 간염 및 非알콜성 지방간염 환자 194명(시험군 95명, 대조군 99명)을 대상으로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9개 병원에서 실시됐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최대 6주간 ‘라이넥주’ 또는 대조약을 투여받았으며 각 투여군이 인
2010-12-22 17:20필수예방접종비용 예산이 전액 삭감 됨에 따라 민간의료기관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경기도는 자체적으로 필수예방접종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해 이 지역 개원가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22일, 경기도의사회(회장 윤창겸)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지난 14일 전체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민간의료기관 지원과 관련하여 도비 42억, 기초지자체비 72억 등 총 114억의 예산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서 경기도지역 개원가는 지난11월부터 시작된 필수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안정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이 예산의 내역을 살펴보면 도내 0세부터 12세까지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BCG, B형간염, DTP, 소아마비, MMR, 수두, 일본뇌염, Td 등 8종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중 약값은 중앙정부예산에서 따로 지원받고, 약값을 제외한 행위료 1만 5천원 가운데 도에서 9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6000원은 본인부담으로 계산한 액수다.경기도의사회는 이와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은 "필수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이 크
2010-12-22 16:31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21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소아병동 환아들을 격려하고, 선수 팬사인회를 여는 등의 ‘산타베어스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흑석동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손시헌, 이종욱, 고창성, 김현수, 임태훈 선수가 함께 참여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5명의 선수들은 모두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소아병동을 찾아, 미리 준비한 베어스 야구공과 헤어밴드 등의 선물을 나누어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병원 로비에서 열린 사인회에는 인기 선수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모인 환자와 내원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선수들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는 등 몸이 불편한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병원 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2010-12-22 15:49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어깨관절 통증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가 어깨 관절 통증의 양상과 함께 어깨 질환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어깨 질환은 스포츠 인구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어깨 관절에 통증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치료 보다 ‘오십견’으로 여기면서 통증을 참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깨 관절 통증은 일상 생활에 제약을 주는 경우가 많아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는 “통증의 부위와 양상이 다양한 어깨 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어 수술까지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어깨 관절 통증이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아 검사와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2010-12-22 15:36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지난 21일 용산소방서와 공동으로 용산구 일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중앙대용산병원 민병국 병원장과 용산소방서 이원규 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께 병원에서 준비한 구급함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서에서 각 가정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었다. 민병국 중앙대용산병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산소방서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용산병원은 2005년부터 용산소방서와 공동으로 용산구 쪽방촌을 찾아 ‘사랑의 구급 약품함’을 설치하는 등 용산구 지역의 다양한 의료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2010-12-22 15:21연세의료원은 22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고객용(환자용) 어플과 의료진용 어플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u-SMART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의료진과 고객용으로 개발돼 의료진은 수시로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진료예약이나 병원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용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의사와 간호사로 구분되며, 의사 어플리케이션은 자신의 환자를 아이폰에서 터치할 경우 환자 기본 정보는 물론 각 종 처방 내역, 검사 결과, 수술 정보 등 진료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의사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병원 밖에서 자신의 환자 정보를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환자들은 더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협진 환자에 대해서도 세부 정보 확인이 가능해 안전도가 더욱 높아졌다. 말 그대로 24시간 진료서비스가 실현된 것. 간호사 어플리케이션 역시 자신이 돌보는 환자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전담간호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아이폰을 통해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바로 진료예약이 가능하다. 진료예약은 증상에 따라, 질환에
2010-12-22 15:14선택의원제 및 야간응급의원 추진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 내년도 업무보고 발표에 “정부가 결국 1차의료기관을 고사시키겠다는 뜻”이라며 개원가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는 그동안 반대 입장을 주지해 왔던 전담의제가 결국 선택의원제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재추진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 개원가는 특히 복지부의 야간응급의원 도입 움직임에 대해 “일반약 슈퍼판매를 막기 위해 약사들이 추진한 응급약국제도의 편들어주기 정책이며 의료현장을 모르는 탁상공론”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박인태 회장은 복지부 업무보고 내용과 관련 “선택의원제라느니, 야간휴일응급의원제는 한마디로 말이 안된다. 고사위기에 처해 살아남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개원의사들을 다시 옭아매고 죽일려고 하는 것”이라며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박 회장은 이어 “복지부에서 도저히 일차의료 살리기 복안이 떠오르지 않아 이것저것 생각해보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야간휴일응급의원제도는 약사회서 내놓는 안이고,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 의사회에서도 아마 공식적으로 반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윤용선 이사는 “명칭은 다르겠지만 선택의원제는 전담의제랑 비슷한 맥락일 것”이라면서 “이를 도
2010-12-22 12:55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1일, 일일 외래환자 7205명을 기록해 하루 외래환자 7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병원을 이전보다 1.4배 규모로 확장한 후 외래환자 수가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지난 해 850병상에서 1200병상 규모로 재탄생한 서울성모병원은 개원 4개월만에 외래 환자 6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1년 9개월 만인 지난 21일, 하루 외래환자 7205명을 기록했다. 병원은 이번 외래환자의 7000명 돌파가 개원 전 하루 외래 환자 3700여 명에 비해 1.95배 성장한 것이라고 밝혔다.이같은 성장에 대해 병원은 그간 소프트웨어 정비에 힘쓴 경영 성과로, 지난 6월 AAHRPP(미국 임상연구피험자보호인증협회) 인증에 이어 7월 JCI(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증 등을 통해 진료와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병원은 또 자선활동 영역에서의 동반성장도 이어져 개원 전에 비해 2.64배에 이르는 24억 7천여 만원의 자선진료를 했다고 전했다.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요즘은 병원이 경제 활동의 한 축이 되어버렸는데, 사실 의료의 본질은 이윤 추구가 아니라 생명 존중이라고 생각한다”며 ”가톨릭의 생명 존중 이념과 환자
2010-12-22 12:08교통사고의 나이롱환자가 상반기보다 10%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토부는 내년 1월부터 입원환자의 기록관리 의무사항 위반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국토해양부는 금융감독원과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50여 일간 실시한 ‘민-관 합동 의료기관의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부재율이 상반기보다 10.2% 감소한 3.5%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부재율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점검당시 외출ㆍ외박중인 환자의 비율이다. 이와함께 합동점검이 실시된 지난 10월의 교통사고 입원환자 1인당 입원기간도 평균 5.0일로 전월의 7.7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이 사전에 홍보됐고 과태료 부과권한을 보유한 지자체가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앞으로 국토부와 금감원은 민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입원환자의 기록관리 의무사항 위반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과태료(200만원 기준)를 부과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점검은 경미한 교통사고를 이용해 장기간 허위로 입원하는 이른바 나이
2010-12-22 12:04심평원이 오는 2011년 6월28일로 요양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EDI청구서비스 계약이 만료됨에 따른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현재 대다수 요양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EDI청구서비스 계약(한국통신) 만료에 따라 그 이후에는 심사평가원의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을 통해서도 진료비 청구가 가능하도록 청구방법이 개정했다고 말했다.심평원의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은 요양기관이 심사평가원의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을 이용해 진료비를 청구하는 경우 별도의 통신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전자청구 방식이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청구방법 고시 제3조(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준용)의 ‘전자문서교환방식(이하 "EDI")”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문서교환방식("EDI, 포털서비스, 인터넷 등“ 을 말한다. 이하 ”정보통신망“)’으로 변경됐다. 동 고시 제5조(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자료제출 매체선택)의 ‘EDI’가 ‘정보통신망’으로 변경, 적용된다.심평원은 “전자문서 작성요령에서는 ‘항목명’과 ‘항목설명’만을 안내했으나, 기타 항목('MODE'와 'POSITION')을 추가해 청구프로그램 개발이
2010-12-22 12:03식약청이 내년부터 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에 대한 허가 심사기준을 특화시키는 등 경쟁력 있는 신성장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탈빈곤 자립지원 대책’ 토론에서는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해법, 빈곤추락 방지를 위한 의료안전망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식약청은 내년도를 오송원년으로 설정하고 미래비전 2020에 의해 설정된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6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6대 핵심과제로는 *사전 예방적 위해관리 시스템 선진화 *원료에서 소비까지 더 촘촘한 안전관리 *경쟁력 있는 신성장 산업 발전 지원 *자율과 공정을 촉진하는 식의약 규제개혁 *안전공감 확산을 위한 소통 활성화 *안전기반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가 추진된다.각 핵심분야별 추진 과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사전 예방적 위해관리 시스템 선진화 -연령별 영양관리 실천 로드맵과 비만 예방 시스템 구축(6월)※ 한국인 비만 사회경제적 비용 : 1조8,239억원 (‘08, 국민건강 보험공단) -어린이
2010-12-22 12:0324시간 소아과전문의가 진료하는 ‘소아전문응급센터’가 개소한다.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금의 ‘차세대 응급실 모델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공모·지정했던 ‘소아전문응급센터’ 2개소(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 서울아산병원에서 23일 시설공사를 끝내고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기관별로 응급의료기금 10억원(자부담 50% 매칭)이 지원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내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서울아산병원의 소아전문응급센터는 기존의 응급실과는 별도의 독립공간에 소아전용 응급외래 진료실, 소생실, 외상환자 수술 처치실, 격리실 등을 설치한다.소아전용 초음파, X-ray, 이비인후과 진료장비, 응급혈액검사장비 등 소아응급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춘다. 특히 소아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하도록 상주하고 전공의·인턴, 간호사 등 26명의 전담 인력체계로 운영돼 소아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상당 수준 높여 치료 성공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환자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가장 빠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외래응급실(Fast Track)을 동시에 운영해 입실에서 치료·퇴원까지 평균 응급실 체류 시간
2010-12-22 12:01중외신약의 류마티스관절염 면역세포치료제가 복지부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자회사인 크레아젠의 류마티스관절염 면역세포치료제 프로젝트가 복지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최종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레아젠은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 1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될 전망이며, 이는 ‘크레아박스-RA’의 임상 1상시험에 투입된다. 크레아젠은 이번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지난 10월부터 국내 대형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을 가속화해 내년중 1상을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아박스-RA’는 크레아젠의 수지상세포 기술과 크레아젠의 재조합 RA 자가항원 복합물로 제조되는 세포치료제로,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맞춤형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다. 이 약물은 기존 치료제와 달리 자가면역질환 발생의 원인이 되는 자가면역 T 임파구를 근원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류마티스관절염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배용수 크레아젠 대표는 "이번 정부 과제 선정은 크레아젠의 기술력과 크레아박스-RA의 제품화 가능성을 정부 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은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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