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지난 21일 용산소방서와 공동으로 용산구 일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대용산병원 민병국 병원장과 용산소방서 이원규 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께 병원에서 준비한 구급함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서에서 각 가정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었다.
민병국 중앙대용산병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산소방서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용산병원은 2005년부터 용산소방서와 공동으로 용산구 쪽방촌을 찾아 ‘사랑의 구급 약품함’을 설치하는 등 용산구 지역의 다양한 의료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