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체계의 틀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는 병원경영학회지에서 ‘건강보험의 지속을 위한 개혁과제’로 제도와 틀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제도의 틀을 바꾸는데 있어서 기본원칙은 진료비 증가율을 낮추고 재원조달의 방안을 바꾸는데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규식 교수는 “급여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며 “선택진료제도, 상급병실제도, 혼합진료제도의 허용도 동시에 개혁해야 한다. 급여체계의 근원작인 문제점을 고치지 않고서는 보험료를 올려도 보장성 제고에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몇 년사이 진료비 증가율을 억제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총액예산제’가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총액예산제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 이 마저도 논의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와 관련 이규식 교수는 “일각에서는 의료비 증가를 막기 위해 총액예산제를 거론하고 있지만, 총액예산제는 도입되더라도 일시적인 효과로 끝날 것”이라며 “이는 의료공급자와 의료소비자 양쪽으로
2011-01-26 05:43병리과 레지던트가 모집되지않은 병원들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기위해 병리학회가 해결방안을 찾고 있지만 진퇴양난에 빠진 형국이다.병리학회가 병리과 레지던트가 미달된 각 병원에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빠져있고 단순히 권고차원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병리과 교수들도 병원들이 무관심해 대책마련에는 속수무책이라고 토로하기 때문이다. 최근 병리학회는 레지던트 인원이 미달된 병원과 병원협회, 보건복지부, 국회에 병리과 레지던트의 미충원에 따른 대책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하고 있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하지만 공문의 내용은 병리학회가 계획했던 처음의 안과는 다소 다르다. 병리학회는 지난 12월, 레지던트 수급에 문제가 생기자 병리진단의 지연과 적정진료에 차질을 우려하고 이에 대한 대체 인력 투입을 요청하는 대안을 계획했었다.당시 학회에 따르면 공문에는 ‘병리과 전문의와 전공의 충원이 안될경우 PA(Pathologist Assistant)나 세포병리사를 부족한 인원수만큼 채용해 업무지원을 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문구가 포함됐었다.또 병원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병리과 전문의와 전공의의 미충원에도 불구하고 부족 인원에 대한 대체인력이 투입되지 않는 기관에
2011-01-26 05:32"금연진료와 금연치료제에 의료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등 흡연에 대한 강력한 치료 보험정책 시행이 확대돼야 한다" 25일 화이자가 주최한 금연트랜드 간담회에서 인제대 서울백병원 김철환 교수(가정의학과)는 국내외 금연정책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흡연이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을 볼때 보험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흡연은 중요한 질병”이라고 못박고 “금연의지를 높이기 위해 금연진료와 금연보조치료제 등에 보험급여를 해줘야 한다”며 정부의 강한 의지를 요구했다.그는 특히 “FCTC(담배규제기본협약)로 담배규제를 위한 법규정이 필요하지만 이행준수가 늦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7월 협약에 서명했으며 2005년 5월 비준을 거쳐 FCTC에 따라 국내법제도 정비 이행의무가 부여됐다. 협약발효후 5년 이내이기 때문에 올 8월까지 관련 정책들이 나올 전망이다.FCTC 주요내용은 *오도문구 및 경고, 라벨 등에 대한 규정 *담뱃값 인상 등 가격정책 *금연구역 지정 등 간접흡연 관련 규제 *경고그림 등 담배제품의 포장 및 라벨에 대한 규제 *담배광고 판촉 및 후원금지 등이다.김철환 교수는 이어 국회입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
2011-01-26 05:21우리나라에 건강보험이 도입된 지 30년이 경과했지만 OECD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는 판단이다.최근 발간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건강보험 정책현황 과제’ 연구보고서는 현재의 건강보험을 진단하고 중장기적인 개선책을 제시해 눈길을 잡아끈다.특히 보장성 확대 방안,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 수가 결정방식 개선, 만성질환 관리, 약제비 효율적 관리 등에 대해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향후 발전 방향을 적시하고 있다.먼저 현 건강보험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2008년 기준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약 62.2%(국민건강보험연구원 추정)의 보장률로 OECD 선진국 평균의 약 80%에 비해 현저히 낮다.재정은 2010년 말 기준 누적적립금이 약 9000억원(2010년 1년 지출추정: 약 34조원)에 불과해 보장성 확대에 한계가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예: 전염병 등)에 노출될 경우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지불보상체계의 경우 비용조장적인 행위별 수가제 방식의 지불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급여비가 매년 급증하고(2008년을 제외하고 지난 5년간 매년 약 18%씩 증가) 있다.매년 수가인상률은 3%이하로 통제되고 있지만 노령인구의 급증,…
2011-01-26 05:06서울아산병원이 심장이식 300례를 달성했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팀장 김재중 교수)은 25일, 심장이식 300례 달성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서울아산병원은 3년 연속 연간 30건 이상의 심장 이식 수술로 국내 전체 심장 이식 수술의 55%를 담당하고 있으며 10년 생존율도 7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난도의 다장기 이식수술, 혈액형 부적합 이식수술까지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병원은 그동안의 치료성적을 분석한 결과 2010년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전체 547건의 심장이식 수술 중 55%가 넘는 302건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식 후 생존율도 전 세계 심장이식기관의 평균 생존율인 국제심폐이식학회의 생존율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심폐이식학회의 1년, 5년, 10년 생존율이 각각 79.6%, 66%, 47%인데 반해 서울아산병원의 생존율은 각각 94.7%, 86.3%, 76.7%로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3년 동안 매해 30건 이상의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것도 전세계적으로 드문 성과다. 매해 30건 이상의 심장이식술이 시행되는 의료기관은 25개 밖에 되지 않는 실정이기 때
2011-01-25 21:41한 미국인이 한국인들에게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전하고 떠났다.생명나눔의 정신을 보여준 주인공은 의정부에 위치한 외국인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던 미국인 교사 故 린다프릴(Linda Freel, 만 52세, 여자) 씨다. 故 린다프릴 씨는 지난 20일 뇌출혈로 쓰러져 의정부성모병원에 내원해 뇌사상태에 빠졌고 의료진의 뇌사소견을 들은 남편 렉스프릴씨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왔다.우리나라 뇌사자 장기기증의 경우 장기기증 동의과정에서 의사결정이 늦어져 간혹 기증이 어려운 사례가 발생하는 반면, 프릴 부부가 보여준 빠른 결정이 또다른 생명들을 살릴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프릴 부부는 14년 전 한국에 입국해 외국인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학생 교육과 선교 사업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故 린다프릴 씨는 2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간(1), 신장(2), 각막(2)과 골조직, 피부 등의 인체조직을 기증하고 22일 새벽에 영면했다. 기증된 고인의 장기는 적출 즉시 만성신장질환을 가진 2명에게 신장이, 간질환을 가진 환자 1명에게 간이 이식됐다. 각막은 24일 1명에게 이식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25일 중에 이식 예정이다. 또 조직기증은 화상…
2011-01-25 21:05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친절한 병원이 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선발된 ‘친절리더’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친절리더 해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고대 구로병원 '친절리더 3기'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 친절리더 3기 활동보고 ▲ 친절리더 역할극 ▲ 인터미션팀 찬조공연 ▲ 칭찬열차 주인공 동영상 ▲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2년에 한 번씩 40여명의 친절리더를 선발해 매달 2회씩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모임을 통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친절마인드가 병원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01-25 20:41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은 25일 NMC 대강당에서 ‘음주와 자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질병관리본부의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 심층조사(2008년)’에 따르면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 환자 및 자살사망 환자의 약 44%(남자 47%, 여자 42%)가 음주상태였다.또한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사망률 주간보고서(MMWR)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내 17개 주에서 자살로 사망한 1만8994명 중 혈중알코올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낸 사람이 33.2%에 달한다고 보고하고 있다.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심포지엄에서는 음주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으로 규명하고 음주와 연관된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입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졌다. 맹호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은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추이를 살펴보면 1998년 IMF 당시 급격히 상승했다가 2000년도 초에 감소된 이후 2005년에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즉 해당연도 음주율이 1998년 52.1%로 상승한 이후 2001년 50.6%로 감소세로 접어들다 2005년에 59.2%로 다시 상승했다는 점에서 음주가 자살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점을 보여주
2011-01-25 15:57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4일 개정 고시한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정 고시된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은 한약판매업소의 한약재 단순 가공ㆍ포장 및 판매(자가규격)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한약재의 경우, 한약제조업소 뿐만 아니라 한약도매상을 비롯한 한약판매업소에서도 단순 가공ㆍ포장할 수 있도록 허용되고 있어, 판매 과정에서 수입한약재가 국산으로 둔갑해 팔리거나 수입약용작물이 의약품용 한약재로 불법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등 한약 안전성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산ㆍ수입산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약품용 한약재는 반드시 한약제조업소에서 가공‧포장 후 판매될 수 있도록 제한된다. 또한 복지부는 한약판매업소의 자가규격폐지와 함께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2014년 10월까지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한약제조업자가 생산한 한약을 한약도매상을 거쳐 공급하도록 하는 한약유통일원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이번 한약 자가규격폐지로 보다 안전한 한약재를 국민께 제공할 수 있게
2011-01-25 14:20녹십자가 천연물제제 분야에 첫 발을 내딛어 새로운 돌풍이 예고된다. 녹십자(대표 이병건)는 국내 4번째 천연물신약인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이 식약청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천연물 신약은 옛날부터 사용되어온 성분을 이용해 효력이 강하면서도 비교적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다. 녹십자는 관절염, 퇴행성 척추염, 디스크 등 골관절질환의 치료에 오랜 기간 사용되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구척 등 6가지 천연물을 후보약물로 선정해 지난 2003년부터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각 생약재의 기초연구, 추출 및 제제연구 등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한방제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7년여만에 제품화에 성공하게 된것.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의 장점은 케미컬치료제보다 안전성이 우수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고 유효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관절을 보호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신바로 캡슐’은 비임상 시험을 통해 COX-2, TNF-a와 같은 염증매개인자 발현을 억제해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고 통증을 억제하며, MMP-2, MMP-9의 활성억제를 통한
2011-01-25 12:51신종 마약류의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임시마약류’ 지정 제도가 도입된다.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신종 마약류로 인한 보건상의 위해(危害)가 우려돼 긴급히 마약류에 준해 취급·관리할 필요가 인정되는 때에는 식약청장이 ‘임시마약류’로 지정·관리토록 했다.또한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및 마약류소매업자의 휴업·폐업·재개신고 의무가 완화된다.‘의료법’ 또는 ‘약사법’에 따라 의료기관 또는 약국의 휴업·폐업·재개 신고를 한 경우에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또는 마약류소매업자의 휴업·폐업·재개 신고를 한 것으로 간주된다.마약류 반품에 관한 근거도 마련했다.마약류취급자가 취급하던 마약류를 사용중단 등 사유로 인해 취급이 어려워진 경우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아 원소유자 등에게 반품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마약류취급 승인을 받은 자에게 마약류 사용량 등의 기록이 의무화된다.마약류취급자가 아닌 자로서 취급승인을 받은 자에게 마약류취급자와 동일하게 마약류의 사용 기록 및 보존(2년간)을 의무화 한것.특히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 처방전 및 진료기록부를 전자문서도 가능하도록 명시했다.‘의료법’ 상
2011-01-25 10:56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체계가 질적 양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료기관과 제약사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5일 식약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두배 가량 늘었고 이중 72%가 의료기관에서 보고되는 등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은 치료상의 유익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부작용이 수반될 수 있기 때문에 보고건수가 많을수록 의약품에 대한 평가가 충실해져 필요한 위험 완화조치가 조기에 이뤄질수 있다.세계 각국의 보건당국은 부작용 보고 자료를 제품의 시판후 안전성 평가에 활용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보고건수 증가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지난해 부작용 보고건수는 5만3854건으로 전년인 ‘09년 2만6827건에 비해 두배 가량 증가했다.또한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만명당 보고건수는 1117건으로 미국(1873건)보다는 적지만 EU(438건), 일본(272건) 등과 비교했을때는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이 보고건수의 양적인 팽창은 국내 지역약물감시센터가 식약청에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이와함께 지난해 전체 보고건수중 72% 정
2011-01-25 10:52보건복지부는 25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카바수술 보고서가 허위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송명근 교수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며 이에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사실과 다른의견을 언론에 유포해, 국민과 환자를 지속적으로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 향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해 송 교수에세 엄중한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경고했다.송명근 교수는 지난 24일 카바수술 전문가자문단 의견 및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의 논의 결과 카바수술에 대한 기존 조건부 비급여 고지를 유예하고, 전향적 연구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가리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과 함께 기존 보건연의 보고서는 허위·조작이라고 밝힌바 있다.이에 복지부는 송 교수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론에 유포했다면서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해명자료와 함께 유감의 뜻을 전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카바수술 전문가자문단과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는 카바수술의 사망률의 경우 기존의 수술보다 높지 않은 것이 아니라, 중증도 보정없는 사망률과는 비교가 곤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또 유해사례에 있어서도 보건연의 보고서가 허위가 아니라 수술 후 잔존협착 및 잔존폐쇄부전이 총 49명(12.3%) 있고, 경증환자에 있어서의 수술의 경우 시
2011-01-25 09:51SK케미칼(부회장 김창한)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24일 안동시와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2013년까지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연간 1억 4000만 도즈 규모로 차세대 기술인 세포 배양방식을 활용한 예방백신생산단지(가칭.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를 건립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은 국민보건 증진 및 백신자주권 수호를 위해 국가 필수예방백신 등의 개발, 생산을 정부의 지원하에 민간 사업자가 수행하는 방식이다.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에 국내 최초로 대규모 설비로 구축되는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설비는 갑작스런 인플루엔자 대유행시에도 탄력적인 생산량 조절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또한 예상치못한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시에도 긴급생산시설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백신생산에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 없어 조류 독감 등 유정란의 외부 오염 원인에서 자유로운 획기적인 생산 시설이라는게 회사측 설명. SK케미칼 Life Science Biz. 관계자는 “세포 배양 방식의 백신 공장을 자체 기술로 구축해 수입 대체
2011-01-25 09:27심평원과 금감원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 부적격급여 의료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나설 것을 예고해 의료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금융감독원은 24일,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불법행위에 대한 의료기관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주목할 점은 양기관이 문제가 된 의료기관에 대한 리스트를 상호 공유한다는 점이다. 양기관의 이번 협약의 목적은 부적격급여를 청구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행위에 함께 대응, 보험재정의 누수 방지를 철저히 방지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앞으로 건강보험 뿐만 아니라 민간보험 허위ㆍ부당청구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관리와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기관은 조만간 실무협의회 추진단을 구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심평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이롱환자 적발 및 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기대감은 금감원의 민ㆍ관 합동 교통사고 부재환자 점검을 심평원의 현지조사 업무와 연계하기 때문. 이와 관련 심평원 급여조사실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문제가 있는 의료기관 리스트를 제공할 경우 심평원은 해당 기관에 대한 현지조사 업무와 연계 시킬…
2011-01-25 05:54“아직 마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려구요”지방의 의료기관은 물론 서울의 일부 대학병원에서조차 인턴 모집에 고군분투하는 모양새다.2011년 인턴 모집이 마감된 24일, 서울의 대형병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병원과 서울의 일부 대학병원들은 레지던트 모집 때와 같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레지던트 모집 때처럼 삼성서울병원은 인턴 110명 모집(이하 모두 자병원 포함)에 136명이 지원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서울아산병원은 155명 모집에 169명이 지원했다. 서울대병원도 209명 모집에 234명이, 세브란스병원은 222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해 대형병원으로의 쏠림현상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다만 가톨릭중앙의료원은 300명 모집에 241명만이 지원했다.이외에도 건국대가 46명 모집에 53명이 지원자를 받았고 경희대가 102명의 모집인원을 충족시켰으며 아주대는 71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지방의 경우는 강원대와 경북대가 각각 14명, 92명의 인원을 모두 채우는 저력을 보였다.하지만 서울의 일부 대학병원은 인턴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해 6시 마감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지원자를 기다리는가 하면 지방 병원의 경우 채워지지 않는
2011-01-25 05:4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항생제 처방률을 찾아보려고 해도, 어디에 있는지 한참을 찾아봐야 알 수 있도록 돼 있다. 병원평가정보검색을 통해 찾더라도 항생제를 94%나 쓰는 제주의 A소아과의원은 별이 한 개로 표시됐는데, 항생제 처방률이 1.2%에 불과한 경기 의정부 B 내과의원은 별 두개로 표시돼 있을 뿐이다. 이러한 방식의 정보공개는 적정하지 않다.(2010년 10월 국정감사 지적사항)지난 2006년부터 항생제 처방률 평가결과를 병원별로 공개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개선할 필요성 제기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현행 2등급제(평균 이상/이하)로 표시해 병원간 비교가 곤란하다는 판단으로 항생제 처방률 공개방식을 소비자가 알기쉽게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즉 소비자 접근이 쉽고 평가결과 구분이 용이하도록 심평원 홈페이지를 개선, 항생제 처방률이 높거나 낮은 기관의 구분이 용이하도록 상세정보(예: A~E 등급)를 제공키로 한 것.추진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5월 평가결과 공개방법 등을 검토하고, 6월 자문회의 및 의견수렴, 8월 홈페이지 공개화면 개발 등을 거쳐 9월부터 개선된 홈페이지는 오픈한다는 전략이다.복지부는 소비자가 공개되는 평가정보를…
2011-01-25 05:32고지혈증시장에서 오리지널인 ‘리피토’ 뿐만 아니라 그 제네릭인 ‘리피논’과 ‘리피로우’가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신한증권,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추가 약가 인하와 리피토 제네릭 신제품 효과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8.2% 성장,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다.오리지널 약물 중에서는 ‘리피토’와 ‘크레스토’가 전년대비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제네릭은 ‘리피논’과 ‘리피로우’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두 품목인 '리피토'(화이자)의 2010년 12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월대비 5.6%, 전년같은대비 3.5% 증가한 96억원으로 연간 최고 성적을 올렸다. 연간 총 조제액도 1033억원으로 소폭이지만 상승했다.'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도 12월에 전월대비 7.5%, 전년대비 9.9% 상승한 70억원으로 최고 성적을 보여줬으며, 연간 원외처방액도 12%정도 오른 710억원을 기록했다.리피토의 대형 제네릭인 '리피논'(동아제약)의 12월 원외처방액은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해 15.1%나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했으며, 2010년 조제액도 400억대를 넘어서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았다.'바이토린'(MSD)은 12월에 전년대비 6.2% 성장한
2011-01-25 05:21전국 16개시도의사회는 오는 2월 25일 대전시의사회를 필두로 지난 2010년도 회기를 마무리하고, 올 한해 주요 회무방향을 결정할 정기대의원총회에 본격 돌입한다.[하단 표참조]2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대전시의사회는 내달 25일 금요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에서 제 23차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의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시도의사회는 대부분 3월 중순과 하순, 그리고 4월초순 경 정기대의원총회를 연다.대전시의사회 다음으로는 충남의사회가 3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충북의사회가 18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2011년도 주요 회무를 결정한다.3월 24일에는 대구시의사회와 광주시의사회가 각각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25일에는 울산시의사회가 문수월드컵컨벤션센터 르부르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실시한다.3월 26일에는 전국시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서울시의사회, 경기도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전북의사회, 전남의사회, 경북의사회, 경남의사회를 비롯해 총 7개시도의사회가 이날 모두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의사회와…
2011-01-25 05:0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4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학회들의 현황 파악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는 의료인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관한 의료법 및 동법 시행규칙, 일명 쌍벌제 개정에 따라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공정경쟁규약이 개정·시행되고 있는 것 때문이다.즉, 이 단체들의 규약들에 따르면 의료인단체 및 학회(각 산하지부 및 학회 포함)가 개최하는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는 ▲5개국 이상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참가하거나 외국인 150인 이상 참석, ▲2일 이상 학술대회 진행, ▲의사회 등 유관단체로부터 국제학술대회로 인정받은 학술대회 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제약사 등으로부터 개최비용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의료계 각 단체의 2011년도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 예정 현황을 파악하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에 일괄 인정 승인하고자 한다”며 오는 2월 7일까지 학술대회 계획을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만약, 회원사(제약사, 의료기기업체 등)가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를 지원하고자 할 경우 회원사는 학술대회 개최일 30일 전에 해당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임을 증명하는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해당 회원사가 속
2011-01-2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