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 20대 화병 환자가 최근 5년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청년들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화병으로 나타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26일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화병 환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속이 답답하고 울컥 화가 치밀어 오르는 화병 환자가 10대 · 20대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최근 5년간 연령별 화병 진료 환자 및 진료비 현황'). ▲2013년 293명이던 10대 화병 환자는 2017년 602명으로 105%가 증가했고 ▲20대 환자도 2013년 767명에서 2017년 1483명으로 두 배 가까이(93.4%) 증가했다. ▲10세 이하 화병 환자도 31.6% ▲30대에서도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에 반해 ▲40세 이상 환자는 감소추세로 청소년 및 청년층 화병 환자의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총진료비는 ▲10세 이하 7.5배 ▲10대 6배 ▲20대 4.4배 ▲30대 1.5배의 증가세가 나타났다. 김 의원은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을 'Hwa-byung'이라고 표기할 정
2018-07-26 11:30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8월2일 마감을 앞두고, 각 지역의사단체의 독려대회가 이어진다. 26일 각 지역의사단체에 따르면 지난 7월3일 시작된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94032 )의 동의가 26일 11시경 11만7천여명을 넘어서고 있는데 20만명을 넘어야 청와대 답변을 받을 수 있어 막바지 독려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전라남도의사회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응급실과 진료현장에서의 폭력 사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이에, 응급실과 의료현장에서의 상습적이고 만연된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강력한 행정적·법적 제도 마련을 촉구하고자 전라남도의사회 임원 및 시군 의사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주최 : 순천, 목포, 여수 의사회)을 7월 26(목) 오후 5시부터 순천, 목포, 여수에서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이필수 전남의사회 회장은 “의료현장의 보건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폭력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여 공공이익을 해치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로, 즉각 개선되어야 한다. 전라남도
2018-07-26 11:27
발암물질이 함유된 중국산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치료제 사태로 사회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운영하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DUR(Drug Utilization Review)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26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DUR 점검, 발사르탄 관련 약제 115품목의 처방 · 조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9일간 총 59개 요양기관에서 141건의 발사르탄 고혈압 치료제가 환자들에게 처방 · 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인 7월 7일 12시경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 치료제 잠정 판매 중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7월 8일 19개 기관에서 25건 ▲7월 9일 35개 기관에서 61건이 처방됐으며, 9일이 지난 ▲7월 16일에도 DUR 처방금지 알람에도 5건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지난 8일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고혈압 치료제의 처방 · 조제가 진행되지 않게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품목리스트 업
2018-07-26 11:26
2016년 7월~2017년 6월 기준 900병상 이상 병원 감염률은 3.31%, 699병상 이하 병원은 2.60%로 나타나 대형종합병원 감염률이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충남 아산갑)이 25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대형종합병원일수록 오히려 의료 관련 감염이 더욱 높아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환자실 의료 관련 감염 건수가 2014년 7월~2015년 6월 기간 2,524건에서 2016년 7월~2017년 6월 3,989건으로 1천여 건 이상 급증했다."면서, "지난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활동 당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병원 내 2차 감염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는데 감염 건수 · 감염률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보면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가 과연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2016년 7월~2017년 6월 기준으로 900병상 이상 병원 감염률이 3.31%로 699병상 이하 병원의 감염률 2.60%보다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다."
2018-07-26 11:25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최근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디지털솔루션의 핵심인 치과용 디지털 스캐너 'CEREC Omnicam'을 선보이는 등 치과용 의료기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6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양사는 국내 치과 디지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논의를 거쳐 이번 CEREC Omnicam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치과용 의료기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국내 수입, 유통 판권을 가지고 있는 Astra, Ankylos, XiVE 임플란트와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의 디지털 솔루션이 향후 보일 시너지에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이에 양사는 임플란트, 디지털 장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치과 시장 관계자들은 양사 공동 행보가 시장에 미칠 파급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유한양행의 치과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일본 대표 진단기기 업체인 아크레이사의 타액측정기를 조만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크레이사의 타액측정기는 동시에 7가지 항목 측정 및 5분 내 결과 확인 및 리포트 출력까지 가능
2018-07-26 11:25
탈모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이다. 약물치료, 모발이식 등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완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는 한의학적 탈모 치료에 의존하기도 한다. 한의학적으로 탈모의 원인은 간과 신장의 허약(肝腎不足), 기혈의 부족(氣血兩虛), 기혈 순환장애(氣滯血瘀), 혈열(血熱) 등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그동안 탈모에 사용되는 한약재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가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팀이 SCI(E)급 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2018) 7월호에 탈모치료 한약재에 대한 연관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 논문인 '한의학에서의 탈모치료를 위한 한약의 구성과 모듈 특성 탐색 연구(Exploring the combination and modular characteristics of herbs for alopecia treatment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n association rule mining and network analysis study)'를 게재했다고 경희의료원이 25일 전했다. 해당 연구는 한의학 문헌
2018-07-26 11:25
만성 B형 간염환자의 근육량 감소가 간섬유화를 더욱 진행시킨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와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연구팀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근육량 감소증과 간섬유화가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세브란스가 25일 전했다. 만성 B형 간염은 백신과 강력한 항바이러스 치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물론, 아시아에서 의학적 난제로 불린다. 3억 5천만 명 이상이 B형 간염 진단을 받았으며, 약 100만 명이 B형 간염의 합병증인 간경변 · 간세포암으로 사망한다. 만성 B형 간염의 장기적인 예후인자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섬유화의 진행 정도다. 최근 강력한 항바이러스제로 어느 정도 간섬유화의 진행 정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여전히 간섬유화가 진행된 부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서 간섬유화를 호전시킬 수 있는 인자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승업 · 이용호 교수 연구팀은 B형 간염을 보유한 506명(남성 258명, 여성 248명)을 대상으로 이중에너지 X선 흡광분석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을 이용해 분석했고, 그…
2018-07-26 10:1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6.15~7.16, 32일간)한 결과 대전광역시가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대전역에서 9.3km, ‘25년 지하철 개통 예정)에 약 6,224m2의 부지를 마련,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진료과에 60병상 규모로 병원을 건립하고, 운영은 충남대학교 병원에 위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이 재활치료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장애아동 및 고위험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가족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보건의료, 건축, 장애인 관련 단체 등 8인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권역내 의료수요 및 필요도, 접근성, 인력 및 시설 운영계획, 지자체 사업 추진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2018-07-26 09:58
지난 7월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장이 술을 마신 환자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에 이어 강원도 강릉의 한 병원에서도 환자가 의료진을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의료인의 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응급의료법 위반자가 3배 이상 증가해 복지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경찰청으로부터 25일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3년 152명 ▲2014년 250명 ▲2015년 341명 ▲2016년 427명 ▲2017년 477명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2013년과 비교해 2017년 위반자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응급실에서 의료인 · 응급의료종사자를 폭행하는 등 응급의료를 방해하거나 의료용 시설 등을 파괴 손상 또는 점거한 사람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돼 있다. 김 의원은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폭행 · 협박 등이 5년 이하의 징역형임에도 응급의료법 위반자가 매년 증가하는 점
2018-07-26 09:58
25일 어린이집안전공제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의정실무협의체는 ▲안건인 복지부와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의협 파견 위원이 참여하는 방안에 이견이 있었고 ▲안건 이후 논의한 의정실무협의체의 성격 규정에 있어서도 이견이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보건복지부 오성일 서기관은 “오늘은 보도자료 배포나 브리핑은 생략한다.”고 말했다. 이에 긴 시간 기다린 출입기자들이 안건 및 협의체 성격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Q 합의된 게 없다고 해야 하나? 오성일 서기관 : 나름대로 논의를 했고 소소한 부분에 대해 일치를 본 부분이 있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합의문 형태로 내놓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견이 있는 부분이 있다. 조금 더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Q 다음 회의 의제나 날짜는? 오 서기관 : 아직 미정이다. Q 위원회 부분은 합의를 봤나? 오 서기관 : 의협에서 요구사항을 말했는데, 위원회 구성을 어떻게 할 거냐고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주 확실한 이견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Q 강대식 의협단장 요청은? 오 서기관 : 스프링클러, 시설 기준 등은 (양측 협상단장 2인의…
2018-07-26 06:00
처음 인슐린 치료를 시도하는 당뇨 환자에서 적정 용량을 결정하는 치료시작 3개월 사이 저혈당 발생은 인슐린 치료의 복약 순응을 결정짓는 주요 장애요인이며, 특히, 체질량이 서양인 대비 적은 아시아인에서는 증량 과정에서 저혈당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더욱 세심한 치료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5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사노피의 당뇨 치료제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의 대규모 헤드 투 헤드(Head-To-Head) 무작위 대조 연구(RCT)인 BRIGHT 연구 결과를 설명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BRIGHT 연구는 인슐린 초치료 환자에서 ‘인슐린데글루덱(상품명 트레시바)’과 투제오의 효능과 안전성을 직접 비교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다. GLP-1 RA 투여 여부와 상관없이 경구용 혈당강하제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인슐린 치료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 환자 929명을 대상으로 투제오와 트레시바를 직접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종료점을 달성하며 트레시바와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한편, 약물의 적정용량을 결정 짓는 12개월차에 저혈당 발생률은 투제오가 트레시바 대비 적었으며, 13~24주 사이의 발생률 또한 비슷하게 나
2018-07-26 05:50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전문의가 병동에서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직접 책임지고 진료하는 제도로, 2016년 8월 첫 시범사업이 실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 제도를 놓고 많은 이들이 입원전담전문의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전공의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교수와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여러 의문을 제기해왔다. 직책의 불안정성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우려도 표출됐다. 이러한 가운데 용기 있게 외과 호스피탈리스트를 선택한 이들이 있다. 21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입원전담전문의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은주 교수가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현황' 주제로 발제했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역임했던 정 교수는 지난해 5월부터 연세암병원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서 외과 호스피탈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정 교수는 "10년간 응급수술과 환자 케어를 해오면서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존재했기에 이 제도가 그러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면서, "많은 이들이 동 제도가 전공의를 대체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갖는다. 그런데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근본 취지는 환자 안전 강화
2018-07-26 05:40
제4차 의정실무협의체가 25일 어린이집안전공제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앞으로 의정실무협의체(이하 협의체) 성격을 확대하자고 언급한데 대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중심으로 수가 등을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오늘 안건은 복지부와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의협 파견 위원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다. 앞서 모두 발언에서는 이와 별도로 의협 측이 제안한 협의체 성격에 관한 양측 입장이 달라 본 안건 논의 후 협의체 성격을 논의키로 했다. 모두 발언에서 의협 강대식 협상단장(부산시의사회 회장, 의협 부회장)은 “오늘 1차 실무협의체에서 합의한 아젠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달한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책, 공단 특사경 활용 중단, 의료인 징계정보 공개 중단, 건보요양급여기준 조기 급여, 수면다원검사 관련과 최근 원격의료 관련 장관의 언급도 있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협의체를 포괄적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확대 승격하거나 일차의정협의 안건 이외에 다른 현안을 다룰 별도 협의체를 구성할지에 대한 정부 입장은 다음 회의 때까지 알려 달라. 오늘은 의협의 각종 위원회 참여 아젠다에 대해서만 논의하자.
2018-07-25 17:41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5일 대회원 안내문을 통해 "2018년 9월 28일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가 새로이 시행된다. "고 밝혔다. 9월28일부터 민간이 자율심의하는 방식이다. 의협은 "금번 시행되는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의료광고 사전심의 위헌 결정 요인인 정부 주도(보건복지부가 의료인단체에 위탁)의 사전심의가 아니다. 2018년 3월 27일 개정된 의료법 제57조에 따라 민간기구인 의료인단체 등에서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하는 제도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전심의 받지 않고 광고할 경우 처벌대상이 된다고 했다. 의협은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의료광고를 한 경우에는 의료법 제63조 제2항에 따라 위반행위의 중지, 위반사실의 공표, 정정광고 명령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1개월 이상의 업무정지 처분과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고 시 기본정보 외 광고는 사전심의 받아야 면책 가능하다. 의협은 "2018년 9월 28부터 의료기관은 신문 인터넷신문 등에 해당하는 매체를 이용하는 의료광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 의료기관의 기본정보(명칭․소재지, 진료과목,
2018-07-25 15:49
사무장병원에 대한 처벌을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강화하는 의료법개정안에 대한의사협회는 ▲양형과정의 조율이 우선 과제이며 ▲의사에 대한 규제 강화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는 한편 ▲대안으로 리니언시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7월11일 천전배 의원이 의료법개정안 제87조(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의료기관을 개설한 경우에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사무장 병원’의 근절에 기여하려는 것)를 대표발의했다. 개정의 이유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자의 명의를 대여하여 일명 ’사무장 병원‘을 개설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그 위반행위의 중대성에 비하여 처벌이 과소한 데에도 원인이 있다.’고 했다. 이에 25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용산 임시회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에 반대한다면서 리니시언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양형과정의 조율이 우선 과제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의료법 제33조 제2항 위반의 경우 현재 처벌기준의 상한(징역 5년 이하, 벌금 5천
2018-07-25 15:16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와 셀레늄 결핍 시 나타나는 질환의 치료 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셀레나제’의 국내 독점 판매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3년 휴온스와 비오신코리아가 체결한 기존 ‘셀레나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확대·연장하는 것으로, 이번 재계약을 통해 휴온스는 세계 25개국에서 허가 받은 고용량 셀레늄 주사제 시장 1위 브랜드 ‘셀레나제’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오는 2023년까지 확보하게 됐다. 휴온스와 비오신코리아는 그동안 쌓아온 양사 간의 두터운 신뢰와 높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이번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휴온스는 종합병원 부문의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기존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치료뿐만 아니라, ‘집중 치료 환자(수술, 화상, 뇌졸중, 심장마비)’의 염증 억제 및 감염 예방 등에 집중하여 신규 시장 확대를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비오신코리아가 제공하는 암 재활 치료 플랫폼 활용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셀레나제’를 셀레늄 주사제 시장의 진정한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셀레나제’는 독일 비오신(biosy
2018-07-25 11:09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강상범 교수팀이 중부권 최초로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용해 중증의 위막성 대장염을 치료하는 ‘대변 세균총 이식’을 성공했다. 강상범 교수팀은 최근 심한 복통 및 설사, 발열, 식욕 부진 등의 증상으로 입원한 51세 A환자에게 대변 검사와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결과 대장염의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lostridium Difficile)을 확인하고 중증의 위막성 대장염을 진단했다. 이후 위막성 장염의 치료제인 반코마이신을 투여했으나 호전이 없자 지난달 29일 대변 세균총 이식을 시행,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얻었다. 대변 세균총 이식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추출한 미생물을 환자의 장에 투입해 환자의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맞추는 시술이다. 치료 효과는 물론 성공률이 70~90%로 높고 재발률이 낮은 장점이 있다. 주로 여러 번 재발하거나 항생제에 반응이 없는 위막성 대장염 환자가 대변 세균총 이식 대상이 된다. 위막성 대장염은 지속적인 항생제 투여 등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이라는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고령, 입원 환자, 위산분비억제제 투여, 위장관 수술력, 염증성 장질환,…
2018-07-25 10:02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배양액 탈모시술 앰플 'AAPE'을 선보였던 프로스테믹스가 일본과 중남미 병원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버전 'AAPE V2.0'의 수출을 본격 확대한다고 25일 전했다. AAPE V2.0은 모낭 재생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인자의 새로운 추출분리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AAPE와 성분은 동일하지만, 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AAPE V2.0은 수출에 앞서 10년 넘게 AAPE를 임상 환경에서 사용해온 전문의와 소규모 시범 사용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AAPE를 통해 평균 9.6회 시술로 얻을 수 있는 발모효과를 AAPE V2.0은 평균 4.4회 만에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공인된 탈모 분류법인 해밀턴 분류법 중 5형(정수리와 앞이마 탈모가 모두 진행되면서 합쳐지는 단계) 환자에게까지도 발모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AAPE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미국 중남미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30만회 이상 탈모 시술에 사용되었다. 올해 4월에는 중남미 피부과학회(Reunión Anual de Dermatólogos Latinoamericanos 2018)’에서 모발 재생의 권위자로 알려진 멕시코…
2018-07-25 10:01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최근 페루 디스톨로자(DISTOLOZA)사와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 20mg 제품이며, 수출 초도 물량은 17만 달러(약 2억 원)어치다. 이는 서울제약이 지난 4월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외교부 중남미 지역 민간합동 보건의료 사절단 참가 중 현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이 회사와 MOU 체결 후 이루어진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페루는 중남미 국가 중 두 번째로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로,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허가가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에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페루가 서울제약의 구강붕해 필름 첫 수출 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제약은 작년 한 해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8개국에 80억, 인도네시아에 177억, 중국에 1,111억 원 등 총 1,368억 원 어치의 필름 제품 수출 계약을 맺고 현재 현지 허가 진행 중이다. 페루를 기점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허가가 완료되면, 서울제약은 글로벌 No.1 필름 회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앞으로
2018-07-25 09:51
부광약품이 자사가 투자하고 있는 신약개발 벤쳐자회사들의 상장 계획을 밝히며, 향후 부광약품의 재무구조 강화와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25일 전했다. 부광약품이 투자하고 상장된 회사는 미국에 에이서 테라퓨틱스가 있고 한국에 안트로젠이 있다.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4대 주주이고, 안트로젠은 최대주주이다. 두 회사의 공통점은 자신의 기술력이 충분하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현재는 신약을 발매했거나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얼마 전 중추신경계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덴마크의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상장 계획을 발표했고, 5월 중 설립 계획을 밝힌 OCI와의 조인트벤처도 상장을 계획하고 있음을 6월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밝혔다.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100% 자회사인 다이나세라퓨틱스는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사에서 LTT 기술을 도입해 전립선암 항암제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전임상을 끝내고 내년 중 글로벌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LTT (Lymphatic Targeting Technology) 기술은 항암제 복용시 발생하는 food effect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로, 항암제 복용시 발생할 수 있는 섭취 음식물에…
2018-07-25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