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가 ‘KRAS 변이’ 동반암에서 가능성을 보였다.유망 후보물질들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국암학회(AACR)-미국국립암연구소(NCI)-유럽암학회(EORTC)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잠재성을 제시했다. Miratitherapeutics사는 KRAS억제제 ‘MRTX849’의1/2상 진행상황을 안내했다. MRTX849는 비소세포폐암(NSCLC)과 대장암(CRC)에서 반응률과 관련,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베링거인겔하임은 경구용 KRAS 억제제 BI 1701963을소개했다. 전임상에서 확인된 효능을 바탕으로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MRTX849, 1/2상서 반응률 관련 가능성 제시 KRAS 유전자 돌연변이는 전이성 암에서 흔히 관찰된다. 전이성 암 7건 중 1건에서발생하며췌장암, 직장암,폐 선암 차례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제시된 대안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런 공백을 채울 유망주 중 하나는MRTX849다. ‘KRASG12C’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고형암치료제로 1/2상 단계를 거치고 있다. 임상시험은 바스켓 연구(Basket Trial)로 설계됐다.암종과 무관하게 KRAS G12C를 동반한 환자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간분석결과, M
2019-11-02 05:50
2019년 상반기(1~6월)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어나 42조원에 육박했다. 증가율 14.1%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급증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2019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41조 983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입내원일수는 3.2% 늘어난 5억 3977만일이었으며, 건강보험 급여율은 75.4%로 0.2% 증가했다. 65세 이상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17조 4574억원으로 전체의 41.6%를 차지했다.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9만 357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요양기관은 9만 4182개로 2018년 말 대비 1.1%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한방병원(3.9%), 의원(1.4%), 병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를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급 진료비 점유율이 2.3%p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각각 1.9%p, 0.4%p 증가했다. 올 상반기 상급종합병원 진료비는 2018년 상
2019-11-02 05:40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1일 2019년 3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2425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5% 증가했고,영업이익은65.2% 감소했다. 제약사측은 "나보타 소송비용 및 라니티딘 잠정판매 중지 조치에따른 알비스 회수비용 등 150억원 이상의 비경상적 비용이 발생,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이런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2배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aveau)의 미국 수출 등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제약사측은 안내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1667억원) 대비4.9% 성장한1749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릭시아나, 크레스토, 포시가 등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등 기존 주력 제품이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나보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24억)에 견줘247% 성장한 8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231억원)보다21.7% 성장한281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
2019-11-01 17:29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첫번 세션으로 '자율규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자율규제 국제 심포지엄에서 ▲의사자율규제 : 국제적 동향(연자 세계의사면허기구연합회사무총장 Humayun Chaudhry) ▲전문직업성과 면허(자율규제)기구의 역할(캐나다 온타리오주 의사면허기구 CEO Nancy Whitmore) ▲의사면허기구의 변호사 역할(캐나다 온타리오주 의사면허기구 Lisa Brownstone 변호사)을 주제로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최대집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배타적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고, 의료사고 등에 대해 형사처벌을 하고 있다. 선진국의 모습과는 동떨어진 상황이다."라며 "미국과 영국은 의료의 배타적 전문성을 인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인도 등도 그렇다."고 지적했다.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선진국의 면허규제 동향을 탐색하고, 우리나라에서 자율규제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01 14:35
국내 편두통 환자들은 한 달 평균 12일 이상 두통을 경험하며 일상 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받지만,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까지는 평균 10.1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두통학회(회장 조수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는 1일 신경과 내원 편두통 환자(207명)를 대상으로 한 '편두통 환자의 삶의 질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을지대 을지병원(신경과 김병건 교수)을 연구거점으로 강북삼성병원, 고대구로병원, 동탄성심병원, 분당제생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백병원, 서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일산백병원 등 총 11개 종합병원의 신경과에서 참여했으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면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편두통 환자 5명 중 2명(40%, 83명)은 최초 편두통 지각 후 병원에서 편두통을 확진 받기까지 11년 이상 소요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환자의 평균 확진 기간은 증상 지각 후 10.1년이었으며, 심지어 진단까지 21년 이상 걸렸다고 응답한 환자도 일부(14%, 29명) 있었다. 편두통 증상을 처음 경험하고 병원을 바로 방문한 환자는 10명 중 1명(13%, 27명)에 불과해 대다수의 환자들은 일시적인
2019-11-01 13:5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조중현)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공중보건의사 폭언/폭행 피해 사례 실태조사’ 결과를 1일 공개하고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 및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사는 환자, 보호자로부터의 폭언/폭행 여부, 타 공무원으로부터의 폭언/폭행여부, 상급기관의 대처, 구체적 사례에 대해 이뤄졌으며, 85명의 공보의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86%의 공보의가 환자, 보호자에게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8%가 폭행까지 당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폭언 및 폭행을 경험한 공보의 중 44%는 근무에 심각한 지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공보의로 근무하며 같이 일하는 타 공무원으로부터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는 경우는 31%였으며, 폭행까지 당한 공보의도 1명 있었다. 타 공무원으로부터의 폭언 및 폭행으로 20%의 공보의가 근무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환자에 의한 폭언 폭행은 대부분 심각한 욕설이나 고성이 동반됐고, 의학적 소견상 보건지소에서 해결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 주변 의료기관 혹은 상급의료기관의 검사 및 진료를 권유하거나, 중복처방의 이유로 처방 불가한 경우 등에서 주로 발생했
2019-11-01 13:55
연세 송당 암 연구센터는 1일 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제25회 국제 암 심포지엄’을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철 연세송당암연구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센터는 암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개연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MD 앤더슨 암센터 등 세계 선도적 의료기관과의 연구협력에서도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정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물학과 신약개발을 잇는 '정밀의학'이란 주제로 열린다"며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 바이오마커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11-01 09:30
대한병리학회가 3차 상대가치개편을 앞두고 복지부에 유형 재분류와 업무량 재평가 등을 요구했지만 복지부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병리학회는 3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가을학술대회에 병리과 보험급여의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학회는 상대가치 5개 유형 중 병리과가 검체에 속한 것이 적절치 않다고 주장하며, 병리과 의사업무량도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산병원 최윤정 교수는 “의료원가 기반 검사실 수가 적정성 검토 연구를 해보니 병리과 의사 업무량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며 “검체 유형 중 병리과는 유독 원가보존율이 떨어진다. 조직병리검사는 손실을 보고 있는 대표적인 검사”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특징을 보면 병리과는 원가에서 의사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의사업무량을 반영한 상대가치조정이 필요하다”며 “검체 검사의 재분류도 검토가 필요하다. 병리과가 속하는 것이 옳은가 고민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세의대 김세훈 교수는 역시 “병리과가 검체에 들어가는 것이 적절한가 의문”이라며 “병리과의 총 급여가 2000억원 정도인데 전체 병리과 의사 약 1000명이다. 25%정도 500억원을 1000명 인건비로 잡
2019-11-01 06:00
국내 SGLT-2억제제 원외 처방시장이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매 분기 10% 초반대 성장률을 보이며, 9개월간 총 640억원대 시장을 형성했다. 시장을 주도한 회사는 아스트라제네카다. 3분기까지 ‘포시가’와 ‘직듀오’를 앞세워 약 36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시장의 57%를 점유했다. 같은 기간 베링거인겔하임은 ‘자디앙’과 ‘자디앙 듀오’를 통해 245억원 가량의 처방실적을 올렸다. 시장점유율은 38%로 조사됐다. 31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 SGLT-2억제제 원외 처방시장은 매 분기 성장세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189억원)에서 2분기(212억원) 11.9% 증가했다. 2분기에서3분기(240억원)는 13.2%성장했다. 이렇게 형성된 시장은641억원 규모를 이뤘다. 시장을 주도한 제약사는 아스트라제네카다. 포시가와 직듀오를 바탕으로 3분기까지 처방실적 367억원을 올리며 시장의 57.3%를 점유했다. 포시가는 9개월간 누적 처방액228억원을 기록했다. 매 분기 1위를 고수, 시장 점유율 35.5%를 선사했다. 같은 기간 직듀오는 처방실적 139억원을 남기며점유율21.7%를 보탰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포시가 및 직듀오 판매와 관련
2019-11-01 05:50
“오는 11월7일 제주도의사회가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마치면 16개 지역의사회 모두 총선기획단을 갖추게 된다. 내년 4월15일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13만 의사회원이 각 정당에 권리당원이나 책임당원으로 약 3만 명 가입하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정당에 대한의사협회(의협) 차원에서 제시할 공약 초안을 마련, 각 정당을 접촉 중이다. ”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의협 부회장,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이 내년 4월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결국 국민 건강과 의사회원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필수 단장은 “각 당마다 권리당원이나 책임당원이 되는 조건은 다르다. 6개월에 당비 1만원을 내거나 어느 당의 경우엔 월 1천원을 당비로 내기도 한다. 국회 21대 총선 후 당대표 대통령 후보를 권리당원 책임당원이 관계하게 된다.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역에서도 권리당원 책임당원이 많으면 각 정당에서 투표권을 의식해 당대표 국회의원 등이 관심을 갖는다. 바로 당에서 감사 전화할 정도로 파괴력이 있다. 결국 회원을 위한 것이다. 정책
2019-11-01 05:40
대한비뇨의학회가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도 국가검진사업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용도 저렴하고 간단한 혈액채취만으로 전립선암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라는 설명이다. 또 전립선비대증의 진행 위험도 예측에도 유용해 국가일반 건강검진에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비뇨의학회는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71차 정기학술대회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비뇨의학회 민승기 보험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서도 남성은 전립선암이, 여성은 유방암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남성에게 발생한 주요 암 종류는 1위 위암(17.1%), 2위 폐암(14.8%), 3위 대장암(13.9%), 4위 전립선암(9.8%), 5위 간암(9.8%), 6위 갑상선암(4.6%) 순이었다. 특히 전립선암 발생자수는 2016년 1만 1800명으로 2015년 1만 304명보다 1496명(14.5%)이 증가했다. 민 이사는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선별 검진법인 PSA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는 비용도 저렴한데다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전립선암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유용한 인체 종양 표지자…
2019-10-31 12:26
미래 한국의 보건의료체계를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로드맵을 제시하는 포럼이 열렸다. 연세대보건대학원 박은철 교수는 25개 중요 의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보건의료기본법에 명시된 보건의료발전계획을 수립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보건의료체계를 주제로 13회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박은철 교수는 11개 영역 80개항목에 대한 전문가 설문을 진행해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한 25개 중요 의제를 제안했다. 설문은 의학한림원과 대한보건협회,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등 93명 전문가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 결과 가장 중요한 의제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보건의료체계 변화를 통한 초고령사회 대비’였으며, ‘초저출산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의 대응’, 저성장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 ’중앙정부 내 보건의료 관련 조직 개편‘ 등이 뒤를 이었다. 박 교수는 “2000년 시행된 보건의료기본법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돼 있는데 지금까지 없었다. 복지부는 발전을 위한 계
2019-10-31 06:00
국내 C형간염(HCV) 직접 작용형 항바이러스제(DAA) 원외 처방시장이 올해 3분기까지 약 400억원 규모를 이뤘다. 시장은 ‘마비렛(제약사:애브비)’의 독무대였다. 지난 9개월간 처방액 310억원을기록, 시장의 80% 가량을 가져갔다. ‘소발디(길리어드)’는하향세가 뚜렷했다. 매 분기 실적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며 9개월간처방액30억원을 남기는 데 그쳤다. 반대로 ‘하보니(길리어드)’는 상승곡선을 그렸다. 3분기에는 1∙2분기 합보다 더 많은 처방실적을 올렸다. 이는 급여 확대 적용에 따른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HCVDAA 원외 처방시장은 올해 3분기 기준 39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시장을 주도한 제품은 마비렛이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처방액 31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79%를 점유했다.1분기 81억원, 2분기 120억원, 3분기 109억원으로매 분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런 독주는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다. 마비렛은 8주 사용으로 효능을 보도록 고안된 범유전자형HCV치료제다. 기존 치료제 대비 복약기간을 4주 단축시켰다. 지난해부터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며 접근성도 높아졌다. 마비렛은 최근 미국에서 대상성 간경변증
2019-10-31 05:50
“의료감정원은 신뢰 확보가 관건이다. 공정성이 담보돼야 한다. 그 출발점은 26개 전문학회로부터 추천 받아 교육 평가 후 위촉하는 100여명의 전문위원 구성부터다. 향후 총 전문위원 수는 600여명이 될 전망이다. 중앙위원회는 15인으로 구성한다. 산하에 ▲감정전문심의위원회 ▲교육평가전문위원회 ▲운영위원회 3개 전문위원회를 둔다.”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장이 30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료감정원의 전반에 대해 얘기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은 지난 9월2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출범을 예고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오는 11월3일 전문위원 교육 평가를 통해 업무를 준비하게 된다. 의료감정원은 오는 11월3일 정식 개원한다. 박정율 의료감정원장은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학술부회장과 의료감정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여러 기관으로부터 자문 받고 완벽한 감정원이 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사회적 요구인 독립성 신속성 객관성 전문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라며 “재정적 문제도 포함해서 감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분의 자격을 다양화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려면 어는 순간 완벽하게 되긴…
2019-10-31 05:40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 △중증질환 등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안,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당일 밝혔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과 관련, 수가가 현실화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 보건복지부는 재택의료와 관련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은 의료기관 내에서의 입원과 외래 위주로 제도가 설계되어 환자가 의료기관 밖에서는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재택의료 지원제도를 체계화하여 노인, 중증환자 등 거동불편자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의원을 대상으로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보행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거동불편 환자에게 의사 왕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범 수가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왕진료는 의료기관내의 진료와 동일하게 진찰료만 산정 가능하다. 약 1만50
2019-10-30 17:23
지난 2015년 9월23일 헌법재판소가 의료광고 사전심의는 국가의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위헌 결정으로 심의 없이 광고하더라도 의료법 상 금지하는 광고 내용은 지켜야 한다. 어떤 면에서 보면 광고주가 의료법과 하위법령의 금지 조항을 제대로 지키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런 문제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후 의료인 3개 단체는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어떤 형태로 부활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들 중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2018년 9월28일부터 '자율'에 방점을 두고,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시작했다. 의협은 자율심의 1주년인 금년 9월27일을 이틀 앞두고, 지난 9월25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의료광고 사전심의 부활 1년 점검 및 합리적 개선 방향 토론회'를 가졌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의료광고 또한 광고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하지만 의료광고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규제가 따르게 된다. 상충하는 2개 가치의 황금비율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이세라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의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1년간의 기록
2019-10-30 06:00
국내 비타민 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 원외 처방시장이 올해 3분기 기준 1,100억원대 규모를 형성했다. 지난 9개월간 시장을 선도한 제품은 ‘릭시아나(성분명:에독사반, 제약사:다이이찌산쿄)’였다. 매분기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총 400억원(34%)의 처방실적을 올렸다. ‘자렐토(리바록사반, 바이엘)’는 줄곧 2위에 머물렀다. 다만, 3분기에는 1∙2분기의 정체를털어내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엘리퀴스(아픽사반, BMS∙화이자)는 간발의 차로 3위에위치했다. 특히 제네릭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 NOAC 원외 처방시장은 올해 3분기 기준 1,175억원대로 나타났다. 지난 9개월간 시장을 선도한 제품은 릭시아나였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처방액4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NOAC 시장의 34.1%를 점유했다. 릭시아나는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올해 1분기 120억원, 2분기 131억원, 3분기 148억원으로 꾸준히 선두를 지켰다. 이런 성과의 밑거름 중 하나는 국내제약사와의 코-프로모션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대웅제약과 릭시아나 등 심혈관계 의약품 공동판촉에서 굳건한 협력관계
2019-10-30 05:50
이사장부터 모든 실무자가 질문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모르는 척 하는 것일까? 최근 끝난 복지위 국감에서 건강보험 적립금을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김용익 이사장의 언론인터뷰가 도마 위에 올랐다. 과연 건보공단이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내용이다. 김 이사장은 같은 수익률이라면 되도록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에 투자해 제품의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제품의 국산화로 인한 비용 절감이 우리나라 의료와 건보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물론 김승희 윤소하 의원 등이 질의한 ‘적절하냐’는 것은 위험성이 높은 제약·바이오헬스 산업 주식들에 투자해도 되느냐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하지만 핵심은 ‘공공기관’이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수익률이 같은 것을 넘어 수익률이 높더라도 제약·바이오헬스 산업 투자는 건강보험의 공공성 훼손 우려가 있기 때문에 투자하면 안된다는 소리다. 기자는 김 이사장의 ‘국내산업 활성화-제품의 국산화-건강보험 재정절감’ 논리를 일부분 공감한다. 하지만 이는 정부예산이나 기금 등으로 추진해야지 건강보험 적립금으로 하면 안 되는 일이다. 건보공단은 최근 김승희 의원실에 제출한 서
2019-10-30 05:40
이번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외과의사에게 가해진 흉기 피습 사건으로 환자의 진단서 수정 발급 요구 사안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B의사는 지난 24일 왼쪽 엄지손가락이 거의 절단되는 상해를 입고 수술 받았다. 또 다른 피해자인 C석고기사 역시 팔뚝 부위에 부상을 당해 치료받고 있다. 이에 28일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이 사건은 환자의 진단서 수정 발급 요구와 관련된 사건임을 명확히 했다. 을지병원은 보도자료에서 “A씨는 2014년 10월 B교수로부터 수술을 받은 환자다. 성공적인 수술 결과에도 불구하고 재활치료 대신 보험금 수급용 후유장해진단서 발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고 주장했다. 을지병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장애 판정과 보험금 수령 등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손배소에서도 패소하자, 1년여 만에 B교수를 찾아와 화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이 사건과 관련, 지난 25일 성명서를 낸 대한정형외과학회는 환자가 배상이나 보상을 받을 목적으로 의사에게 진단서 및 의무기록의 수정을 강요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형외과학회는 “의료진은 최근 외래 진료에서 보험약관에 따른 장애진단이나 장애인 등록을 위
2019-10-29 06:00
고셔병,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2(HER2)양성 전이성 유방암,감음성난청에 대안이 될 신약들이 파이프라인에서 무르익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0월 이들 신약에 희귀의약품(ODD), 우선심사권 등을 부여해 빠른 상용화를 돕기로 했다. ◇AVR-RD-02, 고셔병에 효과 기대되는 유전자치료제···희귀의약품 지정 Avrobio가 개발 중인 AVR-RD-02는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AVR-RD-02는 고셔병에 효과가 기대되는 유전자치료제다. 고셔병은 희귀 유전질환이다. 환자는 글루코세레브로시다제(glucocerebrosidase)효소결핍으로글루코세레브로사이드(glucocerebroside)가 비장, 간등에 축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로 비장비대, 피로, 빈혈,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AVR-RD-02는 환자의 조혈모세포로 구성됐다. 제 기능을 하는 글로코세레브로시다제를포함하고 있으며,투여는1회만 이뤄진다.현재1/2상개시를 앞두고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제1형 고셔병에 대한효능이 평가될 예정이다. Avrobio 관계자는 “고셔병환자는 효소대체요법을 일생 동안 받아야 한다”며 “이런 미충족의료를 고려,AVR-RD-02는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2019-10-29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