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국내신약 12호인 ‘펠루비’의 요통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펠루비’의 적응증은 기존 골관절염의 증상이나 징후의 완화 외에 ‘요통(허리통증) 완화’가 추가돼 관련 질환에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측은 ‘펠루비’는 그동안 골관절염에 단일 적응증만을 갖고 있어 처방이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요통 적응증의 추가로 이러한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어 처방 활성화 및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대한 추가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말까지 임상 및 허가절차를 완료, 국내 신약 ‘펠루비’의 블록버스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