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사장 임선민)이 엽산과 철분, 비타민, 미네랄 등 15가지 성분이 배합된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태아와 임산부 건강을 위한 영양학적 요구량을 충족시켜 엽산제나 철분제 등 영양제를 별도로 복용할 필요가 없다.
특히 과다 복용할 경우 인체에 축적되는 지용성(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 A와 D가 들어있지 않아 이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프리비’는 또 Fe2+에 비해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이 적은 Fe3+을 사용했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에 민감한 임산부들도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출산 연령이 고령화되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문제가 부부들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며 “프리비는 태아와 임산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성분들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면 되고 2개월분 단위(30정X2박스)로 포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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