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의 자회사 제뉴파마가 지난 12일 산림 조성용 묘목 식재 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제뉴원 제천사업장이 자리한 제천시 하소동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봉사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제뉴파마 임직원은 하소동 일대를 찾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함께 참나무 묘목 500그루를 심으며 도심 숲 조성을 위해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제뉴파마 직원은 “어린 나무를 심으며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역 거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살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뉴파마 품질관리1팀 최찬호 부장은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 이번 묘목 심기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제뉴원과 제뉴파마가 ESG 경영에 진심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며 친환경적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제뉴파마는 제천시민 복리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제천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제뉴원은 2021년 초 ESG 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자사 ESG 행보를 집약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협약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실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제뉴파마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일환으로 제천 의림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당해 12월 제뉴원 임직원은 세종 산업단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킹(줍다+걷다(walking)의 합성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