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임직원의 전문성과 안전성 정보 수집에 대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PV)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약물감시 교육은 약물감시 필요성과 안전성 정보 수집의 중요성 이해, 체계적인 보고 절차 숙지를 통해 보다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물감시란 의약품 등의 이상사례 또는 안전성 관련 문제의 탐지∙평가∙해석∙예방에 관한 과학적 활동으로, 환자가 약물을 사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바람직하지 않고 의도되지 않은 징후, 증상, 질병 등 의약품에 대한 유해사례를 보고하고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제뉴원은 21년부터 PV팀 주관으로 자발적인 약물감시 교육 및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약물감시의 이해, 사례를 통한 안전성 정보 수집의 중요성, 안전성 정보 수집의 실제를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진행자인 제뉴원 개발본부 PV팀 최보람 팀장은 “시판 후 의약품과 관련된 위해성 식별과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약물감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하여 교육을 통한 임직원 인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뉴원은 PV 교육에 대한 임직원 참여와 이수율을 높이고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 내용과 관련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정기 교육 외에 신입사원 대상 PV 교육을 별도 진행해 제약사 직원으로서 안전정보를 적극 수집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제뉴원 이애경 개발본부장은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인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제약사의 의무를 지키고자 정기적인 약물감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약물감시 교육은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만큼 임직원이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