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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

한랭질환자 전년比 14.7%↑…“한랭질환 주의 필요”

한랭질환자 10명 중 9명은 동상 환자

“다가오는 전국 강추위에 따른 한랭질환을 주의하세요!”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12월 1~12일) 결과, 총 39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고 12월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14.7% 증가했고, 신고 환자 중  64.1%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으며, 저체온증이 94.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오는 주말인 12월 16일 토요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17일 일요일부터 전국이 영하권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기상청)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갑작스러운 추위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을 이용해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에도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는 큰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돼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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