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9월 14일(목)부터 9월 16일(토)까지 코엑스(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에서 의료기기 R&D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5월 미래의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했으며, 우수 R&D 성과로 인정받은 10대 대표과제를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코엑스 D홀 I13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사업단 부스에 홍보되는 10대 대표과제는 ▲㈜바텍의 ‘인간 지향 지능형 체어사이드 K덴탈 솔루션 개발’, ▲㈜브라이토닉스이미징 ‘퇴행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뇌전용 PET 시스템 및 융합분자영상 플랫폼 기술개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옵티코 ‘말초미세혈관 초음파 광초음파 융합 영상기기 개발 및 사업화’, ▲이오플로우㈜ ‘세계 최초 인슐린 의존성 당뇨인을 위한 웨어러블 인슐린 자동 주입시스템 개발’,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기반 MRI 초고속 영상화 소프트웨어 혁신제품 개발’,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엠비디(주) ‘두경부 암환자의 방사선 감수성 진단키트 개발’, ▲삼성서울병원, 시지바이오, 인성메디칼 ‘역박동 제어 방식 휴대형 심폐순환보조장치 상용화’, ▲만드로㈜ ‘근전전동의수를 위한 손가락 및 손바닥 내장형 통합 구동시스템 개발’, ▲㈜메디인테크 ‘인공지능과 전동화기술 기반 소화기관용 고성능 스마트 연성 전자내시경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바이오니아 ‘유럽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Viral Load HBV,HCV,HIV-1 체외진단시약의 유효성 평가’다.
상기 10대 대표과제는 의료기기 국산화, 보건 안보, 의료 공공복지(사회문제 해결), 의료기기 수출 산업화, 세계 최초 의료기기 개발에 각각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개최 2일차에는 사업단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의료기기 R&D 미래와 사업단’ 주제의 세미나가 9월 15일(금)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308호(150석 기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병의 다양한 관점들과 의견을 한데 모아 지속가능한 의료기기 R&D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단 김법민 단장의 개회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손수정 부장과 ▲대한병원협회 박진식 사업위원장(現 세종병원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I, II,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산·학·연·병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제발표I ‘임상현장에서 바라본 의료기기 R&D 미래와 사업단(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이학종 원장)’, ‘대학 및 학회에서 바라본 의료기기 R&D 미래와 사업단(전북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김동욱 교수)’, 주제발표 II ‘의료산업에서 바라본 의료기기 R&D 미래와 사업단(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조남권 전무이사)’, ‘정부에서 바라본 의료기기 R&D 미래와 사업단(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지훈 PD)’주제로 준비된다.
끝으로 패널토론에는 좌장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을 중심으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융합2본부 김태형 본부장과 주제발표 연사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의료기기 R&D를 위해 토론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이번 홍보부스와 세미나를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려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료기기 R&D의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법민 단장은 “사업단이 준비 중인 후속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써, 유관 기관들의 협조와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운영사무국 (02-6328-0355, kmdf@kmdf.org)으로 하면 되고, 사업단 홈페이지(www.kmdf.org)에서 참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