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11/9)

‘암 정복을 앞당기는 새로운 도전’주제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방향 제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조선비즈(대표 김영수)는  11월 9일(목)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3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보건산업의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혁신의 최전선에서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포럼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학계, 산업계, 의료계, 정부 등 다양한 영역의 헬스케어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암 정복을 앞당기는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암 정복의 새로운 지형도 △암 진단‧치료의 최전선 △바이오헬스 글로벌 협력 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암 정복의 새로운 지형도’ 세션에서는 암 정복을 위한 정밀의료와 암 치료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 등 강연이 진행된다. 

‘암 진단‧치료의 최전선’ 세션에서는 기업과 병원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캔서문샷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오픈토크를 펼친다.

‘바이오 헬스 글로벌 협력 전략’ 특별세션은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은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 및 바이오헬스 정책 동향을 전망하여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의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기업들도 캔서 문샷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미래 암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산업계의 발전 방향과 암 치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 참가는 행사 홈페이지(https://e.chosunbiz.com)를 통해 사전신청(유료) 후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