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2]개원의라면 어떻게 개원한 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있어도, 환자들에게 우리 병원을 잘 알리는 것은 또다른 문제다. 그럼 소비자에게 인정과 선택을 받는, 성공하는 병원을 만드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브랜드란, 어떤 경제적인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다. 병원을 브랜딩한다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병원 중에서 우리 병원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고 선택받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아라메디컬 한미선 컨설턴트는 의료 마케팅 분야에서 8년 동안 일해 왔고, 브랜딩 컨설턴트로는 4년 경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이다. 지난 편에서는 브랜딩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번 편에서는 브랜드를 만드는 효과적인 블로그 사용법에 대해 살펴보자. 5. 글쓰기와 블로그를 어렵게 생각하는 원장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글쓰기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글쓰기는 생각의 정의라고 봅니다. 말로 하는 것처럼 원장님께서 생각하는 바를 글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도 글쓰기가 어렵다
[연재 1]개원의라면 어떻게 개원한 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있어도, 환자들에게 우리 병원을 잘 알리는 것은 또다른 문제다. 소비자에게 인정과 선택을 받는, 성공하는 병원을 만드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브랜드란, 어떤 경제적인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다. 병원을 브랜딩한다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병원 중에서 우리 병원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고 선택받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아라메디컬 한미선 컨설턴트는 의료 마케팅 분야에서 8년 동안 일해 왔고, 브랜딩 컨설턴트로는 4년 경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다. 한미선 컨설턴트로부터 병원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봤다. 1. 병원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있어야 할까요? 병원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브랜딩을 해야 합니다. 제 경험상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병원들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 특징이란 병원에서 밀고 있는 컨셉이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로 전달이 되고, 소비자들도 이 병원은 어떤 병원이구나
아라메디컬그룹의 개원교실 ‘더 오프닝’ 아카데미에서 개원예정의와 개원의들을 위한 블로그 작성법을 강의한다. 더 오프닝 아카데미에서는 병원의 진심과 가치를 전달하는 마케팅 방법으로서 블로그 활용법을 배우는 이번 강의에서 세 가지 교육목표를 제시했다.▲블로그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팬이 생기는 매력적인 블로그로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개원하고자 하는 병원에 대한 정체성을 그리는 공간으로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이다. 더 오프닝 교육장에서 아라메디컬그룹의 브랜딩 개발 전문가 한미선 수석 컨설턴트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일정은 총 5시간으로, 9월 22일(목) 19시부터 22시, 9월 29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이다. 교육 신청 및 세부 내용 확인은 더 오프닝 아카데미(02-3453-6856)으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7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논문 부문)’을 수상했다. 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 중 1인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 중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선정에서 한미선 교수는 ‘미국의학학회 소아과학저널(JAMA Pediatrics)’의 2020년 1월호에 게재된 ‘대한민국 코로나19 아동청소년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바이러스 RNA 검출 분석’ 연구 내용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미선 교수는 “연구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아청소년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미선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감염관리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제15회 대한소아감염학회-사노피파스퇴르 학술논문상’을 수상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증상만으로는 아동 및 청소년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한미선 교수 연구팀은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9세 미만 환자 91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인과 구분되는 아동·청소년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특징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가족에 의한 감염이 63%로 가장 많았으며, 해외 관련 감염 17%, 모임 등 집단에 의한 감염이 12%로 그 뒤를 이었다. 연구 결과, 연구에 포함된 91명의 환자 중 20명(22%)은 전체 모니터링 기간 동안 어떠한 증상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71명 중에서도 9명을 제외한 65명(91%)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진단된 이후에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증상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는데, 미열과 38°C 이상의 고열 등 발열 증세를 보인 비율은 각각 30%, 39%였으며, 60%에서 기침과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였다. 후각이나 미각의 상실이 나타난 비율은 16%였다. 특히 1명은 발열 및 호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