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7000명아래로 감소한 반면, 사망자는 증가했다. 이와 함께 3차접종자도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12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52명, 해외 유입은 25명으로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97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1만 583명(해외 유입1만 6041명)이라고밝혔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856명, 사망자는80명으로, 누적사망자는 4210명(치명률 0.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824명, 경기2053명, 인천 461명, 부산 319명, 대구141명, 광주 25명, 대전 118명, 울산34명, 세종 7명, 강원 170명, 충북81명, 충남 162명, 전북 106명, 전남75명, 경북 137명, 경남 193명, 제주4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명,지역사회단계에서 23명, 국적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13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 유입 19명(신규 4건), 국내 감염56명(신규 8명)이 확인돼 총 75명(신규1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1일 0시 기준, 신규 1
현재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완료 4~5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3차접종 간격이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3개월로 단축된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0일 최근 국내 방역상황이 악화되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도 신속한 3차 접종이 필요하며, 델타변이 유행을 차단하고 향후 오미크론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60세 이상 고령층 및 18~59세 고위험군은 4개월 이후 ▲18~59세 일반국민은 5개월 이후로 접종간격을 권고하고 있으며, 개인사정(해외출국, 질병치료 등)이나 단체접종(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일정상 불가피한 경우 또는 잔여백신 접종 희망자 등의 경우는 각각 3개월, 4개월로 1개월을 단축해 접종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방침으로 3차접종 간격이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3개월로 일괄 변경됨에 따라, 접종간격이 도래한 대상자들은 오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예약일을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하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중증 예방 및 고령층 보호의 예방접종 목표에 더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7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75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83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70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0만 3606명(해외유입 1만 601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2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0명(치명률 0.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786명, 경기 2022명, 인천 463명, 부산 303명, 경남 204명, 경북 182명, 대구 163명, 충남 158명, 대전 157명, 강원 150명, 전북 97명, 충북 94명, 전남 69명, 제주 47명, 울산 43명, 광주 35명, 세종 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3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5명, 외국인 14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5명(신규 0건), 국내감염 48명(신규 3명)이 확인돼 총 63명(신규 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7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7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08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71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 6584명(해외유입 1만 597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7명,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7명(치명률 0.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인천 497명, 부산 252명, 충남 208명, 경남 192명, 대전 166명, 경북 143명, 강원 138명, 대구 131명, 전북 125명, 충북 91명, 전남 69명, 울산 49명, 제주 48명, 광주 36명, 세종 1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8명, 외국인 12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5명(신규 6건), 국내감염 45명(신규 16명)이 확인돼 총 60명(신규 2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9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는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하루에만 7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800명대를 돌파했다. 누적 사망자는 4000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717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 9484명(해외유입 1만 595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40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20명(치명률 0.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부산 253명, 충남 203명, 대전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41명, 경북 129명, 대구 127명, 전북 103명, 충북 61명, 광주 57명, 전남 53명, 제주 51명, 울산 25명, 세종 1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1명, 외국인 12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명(신규 0건), 국내감염 29명(신규 2명)이 확인돼 총 38명(신규 2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60명 넘게 속출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2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49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 2310명(해외유입 1만 592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74명, 사망자는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57명(치명률 0.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15명, 경기 1315명, 인천 248명, 부산 160명, 충남 134명, 대구 129명, 경북·경남 각각 128명, 대전 118명, 강원 108명, 충북 80명, 전북 74명, 제주 60명, 전남 56명, 광주 47명, 울산 14명, 세종 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3명, 외국인 7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명(신규 3건), 국내감염 27명(신규 9명)이 확인돼 총 36명(신규 1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7일
검사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3차접종자는 4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43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 7358명(해외유입 1만 589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7명, 사망자는 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93명(치명률 0.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인천 301명, 부산 192명, 경북 180명, 충남 155명, 대구 145명, 경남 120명, 강원 112명, 대전 103명, 전북 72명, 충북 59명, 광주 43명, 제주 39명, 전남 37명, 울산·세종 각각 1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3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5명, 외국인 14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명(신규 2건), 국내감염 18명(신규 10명)이 확인돼 총 24명(신규 1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0명대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51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 3034명(해외유입 1만 586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44명,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52명(치명률 0.8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22명, 경기 1484명, 인천 336명, 부산 207명, 충남 174명, 대전 141명, 경남 136명, 대구 117명, 강원 116명, 경북 98명, 충북 82명, 전북 56명, 전남 47명, 광주 40명, 울산·세종·제주 각각 1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5명, 외국인 9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명(신규 0건), 국내감염 8명(신규 3명)이 확인돼 총 12명(신규 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며 최대 방역 위기상황에 직면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27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535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만 7907명(해외유입 1만 584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52명, 사망자는 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09명(치명률 0.8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66명, 경기 1671명, 인천 282명, 부산 201명, 충남 131명, 대전 126명, 강원·경남 각각 114명, 대구 89명, 경북 87명, 전북 65명, 충북 56명, 전남 51명, 광주 38명, 제주 21명, 세종 8명, 울산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7명, 외국인 8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명(신규 0건), 국내감염 5명(신규 3명)이 확인돼 총 9명(신규 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4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아직 미지에 쌓인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치료제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내년 초에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인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고려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는 3일 고려대의료원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최근 초미의 관심사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와 방역조치 강화, 재택치료 등과 관련해 향후 전망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오미크론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근거를 보면 전염력 또는 전파력이 빠르다는 점이다. 적어도 2배에서 5배까지 빠르다는 보고도 있다”며 “많은 나라에서 백신 접종자가 오미크론으로 돌파감염 되고 심지어 재감염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확실한 데이터가 수집돼야 하겠지만 잠정적으로 전염력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자 증상이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이라고 보고된 사례가 많은 것에 대해서도 그는 “확정적인 증거는 아니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서 감염됐을 때 중증도와 치사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독일의 한 임상 감염병학자가 오미크론을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