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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순자 서울아산병원 수간호사 시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9시, 02-3010-2236
한국인은 탄수화물 과다섭취로 혈중 중성지방산(TG)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미국심장협회에서 TG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고 적절한 조절 지침을 제시하고 있어 소개한다.미국심장협회(AHA)는 동맥경화증이나 대사증후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성지방산(TG: triglyceride) 농도 위험성에 대해 그 위험성을 강조하고 중성지방 농도 감소는 음식에 설탕 섭취와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운동을 증가시키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한 연구보고와 기타 보고서를 인용하여 제시했다. 중성지방산(TG) 농도가 높은 이유는 과당이 20g 이상 함유된 콜라나 레몬 소다 등 음료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즉, 과당을 하루에 50-100g 이상 섭취할 경우 TG 농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AHA 학술 자문위원회는 의학 학술지(Circulation, 2011년, 4월 18일) 발표와 528건의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생활습관과 중성지방산과의 관계 및 심혈관/대사증후군 등의 관계를 재 확인했다.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드 대학의 심장예방센터 소장인 밀러(Michael Miller) 박사는 고중성지방혈증 진단과 치료
“이번 대회는 월드컵·G20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강화된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이자 우리나라가 아시아인의 고통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으로 아시아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조명환 제10차 아시아·태평양에이즈 대회 조직위원장은 국내에서 에이즈와 관련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며 이 같은 기대감을 나타냈다.‘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ICAAP10)’는 UN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인 UNAIDS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에이즈 퇴치 운동기구인 아시아·태평양에이즈학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 오는 8월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약 60여개국 약 4000명이 참석해 에이즈 관련 기조강연, 아시아 에이즈 퇴치를 위한 방안 및 국제 협력체계 구축 구상, 최신 연구결과 발표, 정보공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조명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로 에이즈와 관련해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개최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또한 “일반적으로 의료분야 학회의 경우 의료계 등 관련 전문가가 주를 이루지만 올해로
기초 당화혈색소(HbA1c) 농도에 관계없이 제2형 당뇨 환자 치료에 하루 1회 리라그루타이드(liraglutide: Victoza) 투여가 기타 당뇨 치료제보다 혈당조절에 가장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는 연구 결과가 샌디에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0차 미국임상내분비협회 연차 회의에서 발표됐다. 연구진은 리라그루타이드(Victoza)에 대한 제3상 임상연구인 LEAD를 포함한 7개 연구보고를 검토했다. LEAD 연구는 빅토자 투여로 26주간 당화혈색소(HbA1c) 평균 변화를 측정했다. 리라그루타이드 1.8mg과 바이에타(exenatide), 란투스(insulin glargine), glimepride rosiglitazone(아반디아) 및 sitagliptin(자누비아)와 비교했다. 기초 당화혈색소 농도는 각기 ≤7.5%; >7.5% to 8%; >8% to 8.5%; >8.5% to 9%; 및 >9%였다. 결과, 모든 당뇨 치료제는 맹약과 비교하여 기초 당화혈색소 범위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가장 감소가 큰 것은 리라그루타이드 투여 집단으로 7.5% 범위에서 0.7%로, 9% 이상 범위에서 1.8% 감소했다. 란투스는 0.3%에서 1.5%, 그리고 익세네타이드
이승철 인제대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교수와 홍세용 순천향대 천안병원 내과 교수가 제3회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승철 교수는 ‘얼굴 분석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Method and Apparatus for providing analysis of face)’연구를 수행해왔다. 7여년간 얼굴 미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온라인 얼굴분석 방법으로 얼굴의 조화와 균형에 대한 수학적, 통계학적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했으며, 기존 인구학적인 데이터 및 최신 외국의 연구들을 종합해 얼굴의 미학적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환자나 의사의 미학적 착각이나 신체상의 인지적 오류를 예방 및 교정해 개인에 맞는 최적의 미용 성형시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세용 교수는 ‘제초제 파라콰트 중독환자 치료법 개선’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제초제로 흔히 쓰이는 ‘파라콰트’ 중독의 병태 생리를 위한 연구, 진단 및 정도(severity)에 관한 평가방법을 설정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농약의 오·남용, 자살 목적의 제초제 원액 음독 등의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고, 급성 제초제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는 20일 경기화성시향남읍 ‘발안 지방산업단지’에서 cGMP 수준의 생산설비를 갖춘 제3공장(발안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사장을 비롯 장병원 식약청의약품안전국장, 토시유키 슈토 일본 코아쇼지상사 사장 및 해외 거래처 경영진, 회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욱 사장은 기념축사에서 “제3공장은 cGMP기준에 적합한 최첨단 생산설비와 국제규격의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며 “대웅바이오가 국내시장을 넘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공장은 4만 6,892㎡ 부지에 연면적 1만 4,929㎡의 국내 최대 규모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으로 일반제제동, 카바페넴계동 등 모두 1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생산과정에서의 오염방지를 위한 클로즈 시스템, cGMP수준의 공조시스템, 국내 유일의 페넴계 전용 생산동, 바람의 영향을 고려한 건물배치 등을 구축하는 한편 24시간 차압·온도·습도를 자동 관리하는 빌딩관리시스템도 도입했다.지난해 2월 착공이후 650여억원을 투입, 1년
CT 촬영 보저제로 사용되는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20일, 2009년부터 2011년 4월7일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CT 촬영 조영제 관련 위해사례 10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01명의 환자들을 조영제 주입 후 총 185건의 부작용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부작용의 유형으로는 발진ㆍ두드러기(46건, 24.9%)가 가장 많았으며, 가려움(30건, 16.2%), 부종(22건, 11.9%), 호흡곤란(19건, 10.3%), 혈압강하(10건, 5.4%)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성별로는 여성(57건, 56.4%)이 남성(43건, 42.6%)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성인병 발병도가 높은 40대~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일선 병원에서 CT 촬영 시 조영제 사전테스트를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조영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조영제 사용 표준지침 마련을 보건복지부와 관련학회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급여수준을 조사한 결과 일반 직장인의 30%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직책수당 및 복지포인트 등을 과세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이번 문제의 발단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법제처에 문의한 공무원의 각종 수당을 건강보험료 산정 대상인 보수로 보기 어렵다는 유권해석 때문이다. 이후 공무원과 일반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졌지만, 그 어떠한 대처도 제시되지 않으며 논란만 거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일, 직장가입자인 공무원, 교직원, 일반직장인들의 평균적인 월 보수 금액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이 조사한 결과, 공무원들의 평균적인 월 급여수준이 1천명 이상 대기업 직장인들의 급여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공무원의 경우 일반기업체에 비해 급여가 작다는 이유로 각종 수당을 통해 보전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경실련의 조사결과, 실제 공무원들의 평균 월 급여수준이 전체 일반직장인들의 평균 월급여 수준인 2,536,514원보다 평균 30% 정도 높게 조사됐다. 1천명이상 사업장 대기업 직장인들의 급여수준과 비교해도 월평균 367,902원
“기자회견을 할 정도로 당당하다면 식약청에 와서 입증하라”강동경희대병원이 최근 식약청의 압수수색에 대해 20일 긴급기자회견을 연 것과 관련, 조사를 맡은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이 전한 말이다.식약청은 인체 안정성·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AZINX75’을 ‘넥시아’란 이름으로 환자들에게 일주일 분 75만원의 고가에 판매한 혐의로 강동경희대병원을 지난 11월 압수수색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임상시험 중인 ‘AZINX75’를 신고하지 않고 판매했다는 식약청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넥시아’와는 다른 약”이라고 반박하고, “한의학에 몰이해한 식약청”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이에 대해 식약청은 그간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강동경희대병원이 일을 키운 것이며, 현재도 소환에 응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입장이다. 위해사범조사단 김형중 단장은 21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병원 측에서 그렇게 당당하다면 식약청에 와서 입증하면 되는데 번번이 진료일정 등을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실제로 지난해 10월경 식약청은 강동경희대병원장의 소환장을 발부했지만 병원장은 출석하지 않은바 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진행 중인 조사도 제대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원초적 순환계’인 프리모 시스템(아래 참고)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나노프리모연구센터(센터장 소광섭 박사, 이하 센터)와 프리모 시스템 연구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한의사협회는 내년 3월 31일까지 한의학적 치료기술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경락 시스템 및 프리모 시스템 연구를 지원하고, 센터에서는 연구결과물을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하며, 양측은 연구결과에 대한 공동권리를 갖게 된다.이와 관련해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봉한학설로부터 시작된 프리모 시스템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한의학의 새로운 치료 기전을 밝히고, 한의학의 객관화,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소광섭 센터장도 “프리모 시스템 연구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의 관심과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구원들과 힘을 모아 한의학의 발전의 초석이 될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나노프리모연구센터에서 소
공정위가 선정한 30대 사건에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건이 포함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중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30대 사건을 선정했다.선정기준을 보면 *법률적으로나 법집행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사건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큰 사건 *법해석 적용의 중요한 기준을 정하거나 새로운 법리를 제시한 사건이다.전체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120개 후보사건 선정(’10년 10월)해 내부 전담직원(13명) 및 외부 전문가(20명)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후 최종 30개 사건 선정했다.(’10.12~’11.1월) 그 결과, 부당한 공동행위(카르텔) 9건(30%), 불공정거래행위 7건, 기업결합 4건,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4건 등이 포함됐다.30대 사건 대부분은 공정거래법 관련 사건(24건, 80%)이며, 하도급법(2건)과 가맹사업법, 약관법, 방문판매법 및 표시광고법(각 1건) 관련 사건도 들어갔다.30대 사건을 업종별로 보면 60%(18건)가 제조업에 집중돼 있으며 그 밖에 통신, 보험, 도‧소매, 여행서비스 등 각 업종별로 골고루 선정됐다.특히 24위에 17개
전북대학교병원이 대학병원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과 사용성을 평가한 결과 국립대병원 중 1위, 전국 대학병원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웹 접근성 10개 항목(50점)과 웹 사용성 10개 항목(50점) 등 모두 20개 항목(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42개 대학병원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웹 접근성은 이미지 등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에 대해 대체 텍스트 제공 등으로 시각장애인 등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며, 웹 사용성은 로딩속도와 링크에러 등의 웹사이트 사용의 편리성을 평가했다.전북대병원은 웹 접근성 43.5점, 웹 사용성 42점 총 85.5점으로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42개 대학병원 중에서는 6위로 평가 됐다.2008년 4월 11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정보접근에서의 차별금지) 1항에 “개인·법인·공공기관(이하 이 조에서 “개인 등”이라 한다)은 장애인이 전자정보와 비전자정보를 이용하고 그에 접근함에 있어서 장애를 이유로 제4조제1항제1호 및 제2호에서 금지한 차별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고 명시되어 있다.전
종근당 최수영 개발본부 상무 모친상. 2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7시 30분, 02-2072-2091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제36대 백운이 신임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백운이 병원장은 “환자를 최우선의 가치에 두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북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진료·교육·연구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 경쟁력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집중, 병원내부의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변화의 시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파일첨부]향정신성약물에 대한 세부인정기준 및 방법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20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공개하며, 관련기관에 의견을 물었다.복지부가 제시한 향정신성약물의 일반원칙은 식약청장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1품목 투여를 원칙으로 한해 인정된다. 진료상 2품목 이상의 의약품을 병용해 처방하는 경우는 1품목의 초방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로 한정했다. 또한, 1회 처방시 30일까지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허가사항에서 치료기간 제한을 언급하고 있는 약제에 대해서는 허가범위 내에서만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이에 따라 ▲Triazolam(품명:할시온정 등) 1회처방시 3주이내 ▲Chloral hydrate(품명: 포크랄시럽 ) 1회처방시 2주 이내 ▲Midazolam 경구제(품명: 도미컴정 등) 불면증의 경우 1회처방시 2주이내에 한해 요양급여하게 된다.다만, 말기환자, 중증 신체장애를 가진 환자, 중증 신경학적질환자, 중증 정신질환자, 선원, 장기출장, 여행 등으로 인해 장기처방이 불가피한 경우1회 처방 시 최대 90일까지 인정 가능하도록 했다. Benzodiazepine계열 등은 tapering
지난 20일 중국인 15명이 대구의료관광 팸투어로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중국 대도시권 여행사 및 에이전트사 임원으로 동산병원은 방문단을 위한 환영식을 갖고 병원 소개와 의료관광단을 위한 진료시스템을 설명했다. 한기환 동산병원장은 “112년 역사의 동산병원이 이제는 세계인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병원견학을 통해 미비한 점을 지적해 준다면 개선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방문단은 환영식 행사 후 동산병원 국제의료센터를 견학하고, 방사선암치료기, PET-CT 등 첨단의료장비를 둘러봤으며, 암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 특화 진료센터도 투어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음악이 흐르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환우를 위한 로비음악회’가 지난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음악회는 길사모(길거리 공연을 사모하는 모임)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의 기타 연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포크송과 추억의 음악을 선사했다.
황인자 구리 한양대병원 수간호사 시부상. 20일 서울 한양대병원, 발인 22일8시, 02-2290-9453
서울지역 KGSP 교육이 20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도매업체 근무 관리약사와 공급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는 해당 실무자 뿐 만 아니라 도매업체 대표들도 참석해 총 950명이 수강했다.이날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한상회 도협 서울시지회장은 도매업 발전방향과 협회 회무를 소개하며 도매업계의 화합을 강조했다.한상회 회장은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리베이트 쌍벌제, 유통일원화 폐지 등 급격한 제도변화는 도매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혼란 속에서도 실무자들이 의약품 안전공급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유통에 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도매업체 시설규격 부활에 대해 “자본 투자가 필요하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긍정적으로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자”며 제도변화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진 KGSP 실무교육에는 ▲유통관리 및 의약품안전성 관리(조남춘 보건학 박사) ▲의약품 공급내역보고(정보센터 김민선 차장) ▲지방청 약무시책 및 품질관리(김성진 서울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제도적 환경변화가 도매업계에 미치는 영향(류충열 도협 고문)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한편 차기 KGSP 교육은 내달
보건의료노조가 올해 임단협 요구안으로 병원인력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산별교섭 요구안을 발표하며 병원인력 문제 해결과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실현, 의료공급체계 전면 혁신, 의료민영화 저지, 노조법 재개정, 비정규직 고용보장, 최저임금 현실화를 핵심의제로 선정해 교섭과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이번 교섭의 핵심은 병원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환자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담보할 수 있는 병원인력기준을 마련해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병원 인력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노조는 지난 달 병원인력문제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내달에는 한미 간호사 인력 비교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병원 현장조사와 연구, 환자단체와 직종-직능 단체와 간담회,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등 여론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노조는 “특히 부족한 병원인력 충원과 병원 내 20%가 넘는 이직률 개선, 교대근무제를 개선과 편법적인 인력운용과 심각한 인력수급난의 해결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올해 임단협 교섭은 국립대병원과 사립대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