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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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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가·급여기준 결정시 제약업체 참여” 검토

    보건복지부가 앞으로 건강보험 약가 및 급여기준을 마련할 때 관련 제약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복지부는 25일 건보약가 결정 및 급여기준 마련 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복지부와 심평원,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상한금액을 결정한 뒤 특정품목에 대해 급여기준(초안)을 검토할 때 해당 제약업체에 의견 및 자료제출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이 경우 문서 자료 및 의견제출 기한을 7일간 보장하되, 해당업소에 *기존 유사약제와 비교시 해당약제의 특·장점 자료 등(관련문헌 등) *해당약제 건보급여 인정기준에 대한 의견 및 기타 의견 등의 자료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보급여 및 상한금액이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경우 제약업체 열람 후 이의신청 품목 중 이의신청 내용이 인용되지 않은 품목의 경우, 약제전문평가위 결정사항 및 사유를 회의 종료 후 15-20일 이내 해당 제약사에 문서로 통보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 이창환 기자
    • 2005.01.26 06:20
  • 병원경영악화 "경매물건 37.8% 증가"

    최근 이어지는 병원경영악화로 인해 경매로 나온 병원을 인수할 사람도 많지 않으며 인수를 원하는 금액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스크리닉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4년 병원경매물건은 계속되는 병원경영 악화로 인해 2003년에 비해 물건 수는 37.8% 늘어나 총 113건에 반해 병원물건의 낙찰율과 낙찰가율은 각각 3.2%포인트, 5.4%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낙찰가율은 50%이하로 떨어진 48.2%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2004년 병원경매 종합> 2003년 2004년 진행 낙찰 낙찰율 낙찰가율 진행 낙찰 낙찰율 낙찰가율 82건 23건 28.0% 53.6% 113건 28건 24.8% 48.2%   2004년도 월별 병원경매물건 현황을 살펴보면, 경매물건이 전혀 없었던 7월을 제외하면 낙찰가율은 30~60%사이에서 움직였으며 연초보다는 연말의 낙찰가율이 소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n

    • 박지은 기자
    • 2005.01.26 05:40
  • 국민환경건강조사 복지·환경부 연계 추진

    복지부와 환경부가 개별적으로 실시해 온 국민환경건강조사가 앞으로는 양 부처가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전 김근태 복지부 장관 주재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환경보전정책과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 2월중 사회문화 정책방향 및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노인요양보험제도 도입, 보육지원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국민 환경보건 상황 파악을 위해 환경부가 올해 첫 실시하는 국민들의 혈액 중 유해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농도 측정조사(3년 단위)에 복지부가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올 4월 착수)를 함께 활용한다..   복지부 문창진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혈액중 유해중금속 농도측정조사를 환경부 단독으로 조사할 경우 2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복지부 혈액 샘플 등을 활용하면 1억5000만원이면 충분하다”며 “혈중 중금속 농도조사도 그 동안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수행해온 질병관리본부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보건, 복지, 교육,

    • 이창환 기자
    • 2005.01.26 04:20
  •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 성황

    비타민하우스(대표 용승재)가 13일 대전, 15일 인천, 20일 천안에 이어 22일 부산에서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산 롯데 호텔에서 열린 “Doctor's Choic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에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영양주제들과 병․의원 경영전략 등 다체로운 주제들이 함께 다뤄졌다. 특히 200여분의 의사들이 참석하여 영양치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좌주제 및 강사진은 *1차진료학회 정종영 회장의 ‘유전자검사결과에 의한 영양처방의 실제’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교수의 ‘Hair Analysis’, *마산대 보건행정과 서동원 교수 ‘병/의원 경영전략’, *1차의료학회 한정렬 남부지회장의 ‘내과 질환 영양처방의 실제’라는 주제들을 가지고 강의를 펼쳤다.   행사 관계자는 “강의의 주요 내용이 Hair Analysis와 유전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개원의들의 큰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지역의 강좌에서 질의응답시간에 참가자들의 질문이 쇄도하여, 지방 개원의들의 영양강좌와 경영컨설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 박지은 기자
    • 2005.01.25 04:00
  • 질병관련 단백질 인산화부위 예측도구 개발

    질병의 발생과 치료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인산화 부위를 인공지능 기법으로 예측하는 도구가 개발되어 국제학술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끌었다.   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임상규)의 고인송 연구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2004년도 최우수 국제학술지 논문발표상을 17일 수상했다.  고인송 연구관이 발표한 논문은 'Prediction of phosphorylation sites using SVMs'으로 옥스퍼드대학출판부의 생물정보학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지인 Bioinformatics지(SCI impact factor=6.7) 2004년 11월호에 게재됐다.   고 연구관은 “생화학반응이란 것은 보통 여러 가지 단백질의 단계적이고 연속적인 반응으로 일어나는 것인데, 특히 단백질의 인산화반응은 단백질에서 20종의 아미노산이 조합하여 특정한 서열을 이루면 그 부위에서 인산화가 일어나, 스위치의 On-Off 기능과 같이 기능하지

    • 박지은 기자
    • 2005.01.24 06:40
  • 위조 ‘노바스크 정’ “요주의”…가짜 식별법

    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 정’을 불법 위조한 약이 시중에 요청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화이자는 최근 시중에 위조 ‘노바스크 정’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의·약 관련 단체에 가짜약 식별법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이 약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화이자는 불법 위조 약이 외관과 용기, 라벨, 물에 녹는 정도 등에 따라 구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된 안내문에 따르면 아울러 진품의 라벨의 일련번호가 각각 다른데 반해, 위조약은 500정 병에 라벨번호는 ‘008589', 제조번호는 ‘339004390’, 제조일자는 ‘2004년 7월 20일

    • 문정태 기자
    • 2005.01.24 06:00
  • 보건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 감소” 대책 시급

    국내 보건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액이 2002년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일 공개한 보건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건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지난 2000~2002년 급상승한 후 2003년부터 다시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90년대로 당시 외국인들은 총 139개 업체에 투자해 2004년 3월까지를 기준으로 보건산업분야에서 외국인이 투자한 업체 총수의 37.2%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 2000년과 2001년에는 각각 36개(9.6%) 업체에 투자가 이뤄져 2000년대 들어 투자세가 급등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에는 39개 업체에 투자해 전체의 10.4%를 차지했다.   그러나 2003년에는 33개로 다시 8%대로 주저 앉아 2002년을 기점으로 보건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의약품 분야의 경우 연간 평균 5개 업체에도 못미치던 외국인 투자가 2000년 9개(11.8%), 2001년 11개(14

    • 이창환 기자
    • 2005.01.2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