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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상체중이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세를 가진 사람들은 과체중이나 비만이면서 지방간 증세가 없는 사람과 대사 기능 면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대 차봉수교수팀(내과학)은 최근 국제내과학술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정상체중이더라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세가 있으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과 마찬가지로 당뇨 등 대사장애로 인한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발표했다. 차봉수 교수팀의 이번 ‘Metabolic Signficance of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Non-obese, Non-diabetic Adults'의 논문은 2001년 4∼6월 30세 이상 성인 76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알코올 140g 미만을 섭취하면서도 지방간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23.4%였다(정상체중 460명 중 16.1%, 과체중 308명 중 34.4%). 즉 정상체중이라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들은 복부 비만 정도, 공복 혈당치, 총 콜레스테롤양, 중성지방량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과 비슷했다. 차봉수교수는 "정상체
태준제약(대표이사 이태영)은 최근 세계적 암전문치료병원인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의신 박사와 뉴욕 코넬대학교 의과대학병원 방사선과에 재직 중인 오용호 박사를 의학학술고문으로 위촉했다. 태준제약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방사선 전문가 그룹과의 네트워크 강화, 신제품·신기술 개발 및 도입 등에 관한 해외 정보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의학 학술분야 자문단으로 해외 유수 병원에서 활동 중인 두 박사를 의학학술고문으로 위촉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태준제약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학술고문으로 위촉된 김의신 교수는 25년간 세계적인 암전문 치료병원인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주임교수로 근무하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핵의학회 회장에 피선된 바 있으며, 350여편의 논문발표와 7권의 저서를 출간한 핵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특히 지난 20여년간 한국의 진단 방사선 전문의를 M.D 앤더슨 암센터에 초청 연수를 주선해 약 800여명의 후학을 배출했으며, 2003년에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선두 기업들이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한 특허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네 제약기업들의 신약개발 수준 향상에 걸맞는 국제특허 업무 기반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업계가 최근 들어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인간배아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생명공학에 대한 개발 욕구와 정부의 투자도 크게 확대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제약산업과 생명공학의 발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신기술에 대한 특허권의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에서 의약, 생명공학분야의 전문영역을 가진 특허사무소로 널리 알려진 한라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백남훈)도 신년을 맞아 매우 의욕적으로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한라국제특허는 제약업계에서 특허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여 국제특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고 허상훈 변리사가 1988년 창업한 이래 제약분야에서 국내외 특허출원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여 이제는 국내에서 화학, 생명공학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 선두자리를 고수하
여성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자신의 몸매 때문에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고 답변한 ‘다이어트’로 나타났다. 코오롱제약이 지난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여성포털 사이트 팟찌닷컴을 통해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여성들, 이럴 때 스트레스 받는다'라는 설문조사에서 올해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43%의 여성이 '다이어트'라고 답했고, 그 중 63%가 자신의 몸매 때문에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432명 중 43%라는 높은 수치의 187명이 다이어트라고 답해 다이어트가 한국 여성들의 변함없는 관심사이자 고민거리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2004년 한해를 휩쓴 '몸짱' 열풍과 '웰빙' 바람이 여성들이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뒤를 이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대변하듯 돈이 35.1%(152명)로 2위를, 직장과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11.8%(51명)로 3위, 5.5%(24명)로 남자친구 문제가 4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여성들의 스트레스는 주로 외모와 경제적인 부분에서 기인함을 알 수
인도 정부는 인도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려는 제약회사에게 독점적으로 자료를 허가하지 않고 그 대신 한정된 보호만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를 유출하는 자는 정부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위원회는 현재 의약품 화장품 법은 약물 허가를 위해서 정부에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아무런 보호조치가 없었다. 위원회는 본 규정을 개정하여 정부가 제약회사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동시에 의약품 자료에 대하여 보호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어떤 정보의 유출도 비빌 유지 규정에서 취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정부측에 어떤 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지른 특정적으로 지정해야 한다. 정부 규정 위원회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은 자료에 대하여 허가용 기간만 자료 보호를 실시하고 있음을 상기하고 인도와 같은 개발 도상국은 허가용 제출자료로서 이를 사업상 비밀 형태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다국적 기업들은 정부 당국자들에게 제출된 자료가 불공정 상용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인도 제약회사, Ranbaxy, Wock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창화, 김응석, 이정호 서 론 말기 신부전 환자는 국내에서도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유지 투석으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중의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최근 초기 신대체요법으로서의 복막투석은 혈액투석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다고 보고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복막투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복막투석으로 생체가 부적합한 투석액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투석막으로서의 복막이 형태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심각한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투석에 의한 복막의 변화를 조직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먼저 중피세포가 탈락하고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어 복막의 섬유화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복막의 중피 뿐만 아니라 중피하 간질 조직에도 나타나게 되어 복막의 용질 수송에 영향을 미친다. 투석을 장기간 시행할 경우 저분자 용질에 대한 복막의 투과도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투석액과 조직 사이의 포도당 삼투압 차이를 신속하게 줄여 삼투압차에 의한 초여과를 현저히 감소시킨다. 이러한 초여과 부전 (ultrafi
한미약품(대표:민경윤)은 바르는 남성 갱년기치료제 ‘테스토겔'의 국내 2차 임상시험을 삼성제일병원 등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키로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2월말까지 2차 임상대상자를 모집하기로 하고, 삼성제일병원·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영남대병원 등 4개 병원에서 각 20명씩 8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임상 대상자는 현장에서 무료 혈액검사를 통해 남성호르몬 수치가 350ng(나노그램)/ dl(데실리터) 이하로 나오는 남성이며, 이들은 90일(3개월)의 임상시험 기간 동안 테스토겔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임상문의는 한미약품 마케팅팀(02-410-9276)으로 하면 된다. (medifonews.com)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31
부산대는 양산신도시에 조성 중인 제2캠퍼스에 어린이전문병원을 설립키로 하고 2월 보건복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전국에 어린이병원 한 곳을 추가 지정하고 병원 설립에 필요한 예산 50%를 국비로 지원한다는 방침에 맞춰 부산대는 양산캠퍼스에 어린이병원 설립을 추진키로 계획, 최근 경남도와 양산시에 병원 설립에 필요한 지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는 어린이병원 설립을 지정받을 경우 양산캠퍼스 제2대학병원과는 별도로 480억원(국비 50%, 자체 30%, 경남도 20%)을 투입해 14개 진료과와 150병상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측은 경남도에 사업비 92억원의 부담을 요청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어린이 병원 설립 신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께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병원은 서울대학병원에 유일하게 설립돼 소아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부산대에서 어린이병원을 유치할 경우 부산 경남지역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 치료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old_img/) 김학영 기자(philia96
지난 한해동안 지급된 국민연금 급여액이 3조원에 달해 국민연금제도가 국민의 노후생활보장에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28일 지난해 국민연금 수급자가 2003년(117만명)에 비해 31.1%(36만3618명), 지급액은 2조3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25.1%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급자(153만3059명)에게 총 2조9140억원을 지급한 가운데, 그 중 *노령연금으로 116만명에게 2조원 *장애연금 5만명에게 2000억원 *유족연금 22만명에게 4000억원 *반환일시금 10만명에게 3000억원을 각각 지급했다. 이는 그 전년도인 2003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수급자는 117만명에서 153만명으로 31.1%, 지급액은 2조3천억원에서 2조9천억원으로 25.1%가 늘어난 것이다. 공단은 올해에는 수급자가 170만명, 급여지급액은 3조8천억원에 달해 작년보다 각각 11.1%, 31.3%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2008년이 되면 노령연금수급자수가 200만명에 달하고, 2015년에는 300만명, 2020년
가톨릭성모병원은 2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연세병원(병원장 이동호)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명연세병원 이동호 병원장과 김근찬 부이사, 하금환 원무과장, 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 소장 나형균 교수, 의료협력팀 김경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식을 갖기에 앞서 광명연세병원 의료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는 지역사회주민들의 보건의료향상과 지역의료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협력체계구축을 통하여 의료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광명연세병원은 2003년 4월 설립되었으며, 전문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3개 진료과가 있는 병원으로 지역사회 보건향상 및 의료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1-29
지난해 건강보험 비급여항목 진료비 가운데 병원급에서는 식대와 상급병실료 차액, 지정(선택)진료비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의원급에서는 초음파와 비급여 주사비 비용이 비급여 진료비의 상당부문을 차지했다. 27일 의료연대회가 주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공단연구센터 이상이 소장의 발표에 따르면 입원 부분에서는 병실료 차액이 23.5%, 식대가 20.7%를 기록해 지난해 비급여 진료비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병실료 차액의 비중은 종합전문병원이 28.8%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병원 23.4%, 병원 22.3%, 의원 9.2%로 요양기관의 규모가 클수록 상급병실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장은 이에 대해 “단순히 의료기관 규모에 따른 상급병실 차액 증가뿐만 아니라 규모가 커질수록 기준병실이 수요에 비해 부족해 상급병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입원 비급여 진료비는 상급 병실운영에 따른 차액이 2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식대가 20.7%, 지정(선택)진료비가 13.1%, 초음파가 11% 순으로 나타났
내년부터 의대 학사편입학이 금지되고 2009년부터 정원외 입학도 절반으로 줄어 매년 의대정원이 156명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지난 2002년 정부와 의료계가 편입학정원, 정원외 입학정원 등을 합한 의대 정원을 2006년까지 단계적으로 10%(351명) 감축하기로 합의한데 따라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2년 8월 대통령 자문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가 의대 입학정원을 10%씩 줄이기로 결정하고 교육부도 이에 맞춰 대학별 입학정원을 2006학년도까지 10%를 감축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다.그동안 전국의 41개 의과대학들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통해 결원된 의대생수를 충원했으나, 시행령에 따르면 우선 학사편입학제도를 내년부터 완전 폐지한다는 계획이다.의료계는 지난 1998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의대 입학정원이 6.9명으로, 일본의 6.1명, 미국 6.5명 등보다 많다며 감축을 요구해왔다.이에 따라 이미 지난해에는 의대 입학정원이 195명 줄었고, 앞으로 학사편입제도 폐지 및 정원외 입학정원이 감축되면 매년 약 156명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정부의 약속
일시 ; 2005년 2월 27일 일요일 9:00 AM ~ 5:50 PM
장소 ;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보건복지부가 앞으로 건강보험 약가 및 급여기준을 마련할 때 관련 제약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복지부는 25일 건보약가 결정 및 급여기준 마련 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복지부와 심평원,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상한금액을 결정한 뒤 특정품목에 대해 급여기준(초안)을 검토할 때 해당 제약업체에 의견 및 자료제출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이 경우 문서 자료 및 의견제출 기한을 7일간 보장하되, 해당업소에 *기존 유사약제와 비교시 해당약제의 특·장점 자료 등(관련문헌 등) *해당약제 건보급여 인정기준에 대한 의견 및 기타 의견 등의 자료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보급여 및 상한금액이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경우 제약업체 열람 후 이의신청 품목 중 이의신청 내용이 인용되지 않은 품목의 경우, 약제전문평가위 결정사항 및 사유를 회의 종료 후 15-20일 이내 해당 제약사에 문서로 통보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최근 이어지는 병원경영악화로 인해 경매로 나온 병원을 인수할 사람도 많지 않으며 인수를 원하는 금액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스크리닉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4년 병원경매물건은 계속되는 병원경영 악화로 인해 2003년에 비해 물건 수는 37.8% 늘어나 총 113건에 반해 병원물건의 낙찰율과 낙찰가율은 각각 3.2%포인트, 5.4%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낙찰가율은 50%이하로 떨어진 48.2%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2004년 병원경매 종합> 2003년 2004년 진행 낙찰 낙찰율 낙찰가율 진행 낙찰 낙찰율 낙찰가율 82건 23건 28.0% 53.6% 113건 28건 24.8% 48.2% 2004년도 월별 병원경매물건 현황을 살펴보면, 경매물건이 전혀 없었던 7월을 제외하면 낙찰가율은 30~60%사이에서 움직였으며 연초보다는 연말의 낙찰가율이 소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n
복지부와 환경부가 개별적으로 실시해 온 국민환경건강조사가 앞으로는 양 부처가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전 김근태 복지부 장관 주재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환경보전정책과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 2월중 사회문화 정책방향 및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노인요양보험제도 도입, 보육지원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국민 환경보건 상황 파악을 위해 환경부가 올해 첫 실시하는 국민들의 혈액 중 유해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농도 측정조사(3년 단위)에 복지부가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올 4월 착수)를 함께 활용한다.. 복지부 문창진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혈액중 유해중금속 농도측정조사를 환경부 단독으로 조사할 경우 2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복지부 혈액 샘플 등을 활용하면 1억5000만원이면 충분하다”며 “혈중 중금속 농도조사도 그 동안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수행해온 질병관리본부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보건, 복지, 교육,
비타민하우스(대표 용승재)가 13일 대전, 15일 인천, 20일 천안에 이어 22일 부산에서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산 롯데 호텔에서 열린 “Doctor's Choic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에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영양주제들과 병․의원 경영전략 등 다체로운 주제들이 함께 다뤄졌다. 특히 200여분의 의사들이 참석하여 영양치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좌주제 및 강사진은 *1차진료학회 정종영 회장의 ‘유전자검사결과에 의한 영양처방의 실제’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교수의 ‘Hair Analysis’, *마산대 보건행정과 서동원 교수 ‘병/의원 경영전략’, *1차의료학회 한정렬 남부지회장의 ‘내과 질환 영양처방의 실제’라는 주제들을 가지고 강의를 펼쳤다. 행사 관계자는 “강의의 주요 내용이 Hair Analysis와 유전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개원의들의 큰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지역의 강좌에서 질의응답시간에 참가자들의 질문이 쇄도하여, 지방 개원의들의 영양강좌와 경영컨설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질병의 발생과 치료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인산화 부위를 인공지능 기법으로 예측하는 도구가 개발되어 국제학술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끌었다.
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임상규)의 고인송 연구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2004년도 최우수 국제학술지 논문발표상을 17일 수상했다.
고인송 연구관이 발표한 논문은 'Prediction of phosphorylation sites using SVMs'으로 옥스퍼드대학출판부의 생물정보학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지인 Bioinformatics지(SCI impact factor=6.7) 2004년 11월호에 게재됐다.
고 연구관은 “생화학반응이란 것은 보통 여러 가지 단백질의 단계적이고 연속적인 반응으로 일어나는 것인데, 특히 단백질의 인산화반응은 단백질에서 20종의 아미노산이 조합하여 특정한 서열을 이루면 그 부위에서 인산화가 일어나, 스위치의 On-Off 기능과 같이 기능하지
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 정’을 불법 위조한 약이 시중에 요청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화이자는 최근 시중에 위조 ‘노바스크 정’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의·약 관련 단체에 가짜약 식별법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이 약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화이자는 불법 위조 약이 외관과 용기, 라벨, 물에 녹는 정도 등에 따라 구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된 안내문에 따르면 아울러 진품의 라벨의 일련번호가 각각 다른데 반해, 위조약은 500정 병에 라벨번호는 ‘008589', 제조번호는 ‘339004390’, 제조일자는 ‘2004년 7월 20일
국내 보건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액이 2002년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일 공개한 보건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건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지난 2000~2002년 급상승한 후 2003년부터 다시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90년대로 당시 외국인들은 총 139개 업체에 투자해 2004년 3월까지를 기준으로 보건산업분야에서 외국인이 투자한 업체 총수의 37.2%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 2000년과 2001년에는 각각 36개(9.6%) 업체에 투자가 이뤄져 2000년대 들어 투자세가 급등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에는 39개 업체에 투자해 전체의 10.4%를 차지했다. 그러나 2003년에는 33개로 다시 8%대로 주저 앉아 2002년을 기점으로 보건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의약품 분야의 경우 연간 평균 5개 업체에도 못미치던 외국인 투자가 2000년 9개(11.8%), 2001년 11개(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