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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SK는 미국 FDA로부터 10-18세 청소년의 백일해 예방 백신 Boostrix를 허가받았다. 최근 미국에서는 성장한 10대 청소년에게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다. Boostrix는 단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며 파상풍/디프테리아 정기 백신 주입시 함께 접종이 가능하다. 아동의 백신에 의한 면역이 일반적으로 5-10년 후면 약화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재감염의 위험이 증가되고있기 때문이다. 최근 백일해는 1976년이래 거의 20배 높게 증가되고 있으며 질병 예방 관리청 (CDC)에 의하면 2004년 2만 건으로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Forbes 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4
청소년들의 주요한 사망원인이 암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05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주요한 사명원인의 하나가 암(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5~19세, 20~24세의 경우 사망 원인의 3위가 암으로 나타나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가 각각 4.2명과 5.4명이었다. 사망원인의 1위는 교통사고로 10만명 당 각각 12.3, 14.3명꼴이었지만 2위인 자살 8.2, 13.5명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한편, 2003년 0~24세 사망률은 10만명당 46.0명으로 2000년 56.3명에 비해 10.3명, 전년도 47.7명에 비해서는 1.7명 감소했고, 사망률성비는 2000년 150.7, 2001년 143.7, 2002년 141.7로 계속 낮아져 남녀 사망률 차이가 감소하였으나 2003년에는 150.5로 다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청소년사망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0세가 가장 많은 2,470명(31.6%), 20~24세 2,109명(27.0%), 15~19세 1,242명(15.9%), 1~4세 815명(1
메디카코리아(대표 지규원)는 5월부터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글리메피리드제제인 ‘로글리코정’을 신발매한다.
동사의 ‘로글리코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치료제(Type II)로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분비를 증강시키고, 췌장외 효과로 인슐린 수용체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이중의 효과로 강력한 혈당강하작용을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췌장외 효과를 강화함으로써 기존세대의 혈당강하제들이 가진 과도한 인슐린 분비억제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 저혈당의 위험요소들을 개선하여 안전성을 높였고, 심혈관계 상호작용을 극소화하여 체중증가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이 제품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과의 약효동등성을 확보했으며 대조약보다 20%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부담을 줄여 공급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4
김 영 인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Yeong-In Kim M.D. & Ph.D. Dept. of Neurology, Kangnam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라 불린다. 평상시엔 아무런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다 어느날 갑자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면서 '마의 손길'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증상이 없다 보니 환자 대부분 자신이 고혈압을 앓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는 것도 특징이다. 최근 대한고혈압학회 발표에 따르면 고혈압환자 10명당 8명은 우연히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라도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는 경우란 약 50%정도이고 고혈압 치료를 받은 환자라 하더라도 약 50%는 적절하게 혈압이 조절되지 않고 있다고 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이 고혈압의 심각성을 아직 모르고 있다는 게 문제인 것 같다. 저자도 임상에서 환자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다른 질병으
인석의료재단(이사장 김광태)은 1일 오전 10시 언양중학교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인석의료재단은 ‘도전과 화합’ 을 주제로 재단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겸한 한마음 축제를 열고, 20년 장기근속자 7명에 대한 표창과 18년 동안 봉직하고 있는 언양보람병원 이은기 부원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병원 입원환자와 무연고자, 저소득층환자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온정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보람봉사상’ 시상식도 열었다. 김광태 이사장은 기념사에 “개원 당시 열악한 여건 때문에 병원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20년이 지난 지금, 재단 산하 4개 병원으로 성장하는 한편 지역 의료발전에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재단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인석의료재단은 지난 1985년 20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현재 600여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산하에 여성전문병원인 울산보람병원과 언양보람병원, 온산보람병원, 덕신보람병원 등 4개 병원이
보훈병원이 대형 단독 품목들이 계속 낮은 예가로 유찰되자 아예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 구매리스트에서 탈락시켜 낙찰가를 올리려던 제약회사와 도매업소들이 낭패를 당하는 결과가 빚어졌다. 한국보훈의료관리공단은 그동안 사용해온 ‘암포젤엠’(일동제약), ‘가스모틴’(대웅제약), ‘스티렌’(동아제약), ‘메이액트정’(보령제약) 등 9품목(20억원 상당)을 입찰대상 구매리스트에서 삭제시키는 조치를 취해 해당 제약회사와 도매업소들에게 경고하고 나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병원측은 이들 제품들이 계속 유찰되자 예가를 올리기 보다는 아예 구매대상에서 제외 시키는 조치를 취해 일각에서는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병원측은 D.C를 소집,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가 가능여부를 확인한후 구매하지 않아도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다는 판단아래 이들 품목을 입찰리스트에서 삭제 시킴으로써 관련 제약사 와 관련 도매업소들이 난감해 하고 있다. 보훈공단 구매 리스트에서 누락된 품목은 연간 소요량이 1억에서 3억5천여만원 등 사실상 대형 단독품목들로서 예정 구매량이 총 20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의 A형 간염 항체생성률이 5%에도 못 미친다는 연구 결과 발표로 A형 간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초등·중학생의 A형 간염백신 접종율이 14%에 불과하고 구체적 증상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시장조사전문기관 텔루스에 의뢰, 지난 3월 전국 6대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1,000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에 대한 인식 및 태도와 A형 간염 백신의 접종 실태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A형 간염 예방백신 접종여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14.3%만이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형 간염 환자 3명 중 1명이 15세 이하인 현실을 고려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이다. 접종 시기를 살펴보면 대다수인 77.6%가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에 접종했고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접종했다는 응답은 15.4%에 불과했다. 이는 A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가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첨부화일]무피로신 단일제, 텔미사르탄 단일제 등 7개 성분 34품목의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제조업소 및 외국으로부터 7건의 안전성정보가 입수됨에 따라 무피로신 단일제 등 7개 성분 34품목의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허가사항이 변경된 성분은 무피로신단일제·무피로신칼슘단일제·염산아미오다론단일제·올란자핀단일제·이베사탄/히드로클로로치아짓복합제·텔미사르탄단일제 등 7개이다. 이에 따라 해당 업소는 1개월 이내에 허가사항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행정조치 대상이 된다.변경지시에 이의가 있는 업소는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안전성 조치가 강화된 7개 성분의 주요 주의사항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피로신 단일제(외용, 연고)의 경우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폴리에칠렌글리콜을 함유하는 다른 연고제에 과민증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 *신질환 환자(폴리에칠렌글리콜이 찢긴 상처 및 손상된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으며,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에는 투여하지 말 것을 신설했다. 또 이상반응으로 무피로신 또는 연고기제로 인해
의료영상 전문기업 인피니트 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가 미국 내 의료 정보 제품 및 서비스(Healthcare Information Technology Products and Service)를 조사한 KLAS사의 리포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인피니트는 KLAS의 ‘KLAS BEST in 20’ 리포트에서 200병상 이하 지역 병원(Community Hospital)에 PACS를 공급하는 업체 14개를 평가한 부분에서 종합성적 2위라는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리포트는 인피니트에 대해 Community Hospital(지역 병원)과 Imaging Center(전문방사선과병원)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는 전략의 성공을 통해 현재 미국내에 80 여 개의 병원에 제품을 공급한 업체로 성장했다고 소개하고, 2000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성장을 거듭해 KLAS 리포트에 처음 포함될 만큼 빠르게 고객수가 늘었음은 물론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 리포트는 의료 관련 전문 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KLAS에서 매년 2회 발표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직접 설문을 통한 평가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때
미국 FDA와 EU로 부터 초회 용량이 5mg으로 권장된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도 이에 맞게 변경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의하면 ‘크레스토’의 허가사항 가운데 초회 용량은 기존 10mg에서 5mg로 변경됐으며, 이는 아시아인에서 약물의 혈중 농도가 2배로 나타난 연구결과에 의한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크레스토’ 10mg와 20mg만이 허가받아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본사측과 협의을 통해 5mg의 국내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3
국내 제약회사들의 한계에 이른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는 경영전략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제약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더이상 국내시장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본격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통한 세계화 전략 가능성을 테스트 함으로써 성장의 돌파구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을 겨냥한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는 경향이 서서히 가시화 됨에따라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헬스케어 제약기업으로 가장 먼저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제약기업은 LG생명과학으로 이미 지난해 부터 FDA 승인을 얻은 ‘팩티브’를 통해 미주시장에서 서서히 기지재를 펴고 있으며, 바이오 제네릭인 인간성장호르몬과 인터페론알파에 대해 EMEA(유럽허가신청)에 제품을 등록,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분업이후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치료제 시장을 사실상 석권, 영토를 계속 확장중에 있어 국내기업들의 위상이 날로 위축 되는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어 활로를 세계시장으로 돌릴수 밖에 없는 처지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 제약회사들은 완제의약품 보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일 이달 월례조회 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CS특강을 실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 고객만족에 대해 전직원들의 의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임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5월부터 새롭게 기획된 월례조회 CS특강은 분기별로 2회씩 실시하여 모든 직원들이 한달을 시작하는 첫날 새로운 자극으로 활기차게 고객을 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처음 열린 CS특강에서는 남이섬(주) 강우현 사장이 ‘섬나라 경영학’을 주제로 진행돼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은 미대출신의 사장이 어떻게 모두 회생 불가능이라 판정한 남이섬을 최고의 관광명소로 이뤄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강우현 사장은 2001년 연매출 20억원에 달하는 부채는 부실기업에 연봉 100원을 조건으로 사장으로 취임, 현재 억대의 연봉을 기록하고 있으며 3년간의 남이섬의 리노베이션 끝에 취임당시 연간27만명의 관광객을 140만명으로 급성장시킨 장본인이다. 이날 강우현 사장은 “남이섬의 성공에 대해 보이지 않는 부분부터 손길을 준 것과 모든 것을 혼자 하려고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6월 두달간 성인종합검진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성인종합검진 할인대상자는 만 60세이상이며, 할인된 검진비는 남성 26만4천원, 여성 28만원이다. 종합검진내용은 신체계측, 비만도검사, 임상병리검사, 심전도, 폐기능검사, 청력 및 이비인후과 검사, 시력 및 안과검사, 흉부 및 복부 방사선 검사, 복부(간,담낭,췌장,신장) 초음파검사, 위장조영촬영, 위내시경검사, 유방암 및 자궁암 검사, 치과검사 등이다. 문의: 종합검진센터 02-2210-3243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3
일본계 암 진단 전문 회사인 후지레비오(FDI)는세계 최초로 중피종 (mesothelioma)에 대한 혈액 검사 Mesomark를 4월 29일 FDA에 신청했다고 발표하였다. Mesomark 는 효소 면역 흡수 정량 (ELISA)으로 용성 mesothelin관련 펩타이드 (SMRP) 혈청 종양지표를 확인하는 접근 방법이다. 이 단백질은 악성 Mesothelioma 세포에서 혈액으로 배출하고 있다. FDI의 mesothelioma 검사는 두 단계 면역 분석방법으로 인간의 혈액내 SMRP를 표준 ELISA 미세판 샌드윗치 정략 틀을&n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가 서울에서 열려 요로감염과 전립선, 종양, 성기능, 배뇨장애, 노화 등 비뇨기과 관련 폭넓은 최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조용현 교수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14~15 양일간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Advanced Era in Urology’을 주제로 '제 3차 아시아 요로생식기 감염 및 성 전파성질환 학술대회(AAUS, 조직위원장 조용현)'가 개최, 8개 주제의 심포지엄을 통해 총 50여편 연제와 100여편의 포스터가 발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는 '국제 질병처치심포지엄' 형식으로 개최, Bill Wong 아시아비뇨기학회장, Tetsuro matsumoto 아시아요로생식기학회장, Toichi Kumazawa 서태평양 화학요법 및 감염학회장 등을 포함, 아·태 지역의 20여 개국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날 주요 발표 연제중 *’예방과 치료의 측면에서 항생제 사용’에 대해 Kurt G. Naber (유럽 비뇨기감염학 회장) 교수는 “비뇨기과
4-30 재보궐 선거에서 성남 중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와 열린우리당 조성준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처음부터 선두를 유지하면서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4-30 재보선의 최대격전지로 꼽힌 지역답게 끝까지 판도를 분간할 수 없는 박빙의 접전이 예상되었던 성남 중원보선에서 신상진 후보는 의사 출신답게 병원 건립을 내세워 표를 끌어 모으는데 성공하여 여의도 입성의 재도전이 성사를 이뤘다. 신상진 당선자는 전체 유권자수 20만4521명인 중원구에서 5만9천511명(투표율 29.1%)의 투표자가운데 2만435표(득표율 34.7%)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다. 신상진 당선자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민주노동당의 정형주 후보는 1만5,744표로 27.7% 지지에 머물렀고 열린우리당의 조성준 후보는 1만1,967표(21%)를, 민주당의 김강자 후보는 6,542표(11.5%)를 얻는데 그쳤다. 이로써 신상진 당선자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이상락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데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여의도 입성의 꿈을 이뤘다. 신상진 당선자는 “초심을 잊지
미국 FDA는 릴리와 아밀린 사에서 공동 연구한 도마뱀 타액 추출 성분인 Exenatide 함유한 주사제 바이에타 (Byetta)를 다른 약으로 치료가 안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약으로 허가하였다. 이 신약 발매로 약 10-20억 달러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DA는 이 약물은 다른 당뇨병 치료약물과 병용 투여하되 독자 치료에는 더 임상 실험 자료를 조건으로 허가하였다. Exenatide 는 아밀린 사의 두번째 당뇨병 치료약으로 이들은 이전에 Symlin을 발매한 바 있었다.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Gila 도마뱀 타액성분을 합성한 것으로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Incretin 유사작용 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인크레친은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1,4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Byetta와 설혼닐 우레아계의 메트포르민 과 같은 경구 투여 당뇨병 약물을 병용한 경우 혈당이 약 1% 정도 감소되었다. 대부분 체중 감소를 나타냈다. 환자들은 인슐린 투여 대신 Byetta를 주사할 수 있다. 인슐린 주사는 흔히 저 혈당을 유발하여 간혹 혼수상태를 야기하기도 한다. Byetta는 인슐린과는 달리 저
GSK는 바이오텍 회사인 Corixa를 3억 달러로 인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로써 Corixa의 주가는 $3.09에서 $4.20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 4월 28일 주당 $2.98에 마감한 가격의 48% 프리미움이 붙은 것이라고 Corixa 측은 설명하고 있다. Corixa는 GSK와 공동으로 NHL 임파종 치료약 Bexxar 와 기타 신약을 개발 하고 있는 회사이다. (Forbes)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02
대한당뇨병학회는 가칭 '대한당뇨병연구재단'을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우고 학회 재정 운영의 건전화와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주요행사로 ‘당뇨병 발견의 날’ 행사(5월20일), ‘당뇨주간’ 행사(11월13~19일)를 각각 개최하여 당뇨병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현철·연세의대)는 2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빠른 시일내에 비영리 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회측은 재단 법인 설립을 위한 제반 준비가 끝나는데로 전반기에 복지부에 법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학회측은 또한 올해 ‘한일 당뇨병 국제학술대회’(11월), 젊은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을 위한 ‘2030세대 당뇨 교육행사’(7월), ‘당뇨병 교육자 교육 행사’ 등 계획 중인 각종 행사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총 32억81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는 차기 이사장에 손호영 가톨릭의대 내과교수가 선임됐다. 올해 첫 시상된 젊은 연구자상은 ‘Ghrelin and appetite control’ 등의 연구로 눈길을 끈 김민선 울산의대 내과학 교수가
한국알리코팜은 1일 부터 심바스타틴제제인 '심바로틴정'을 신발매 했다. 동사의 ‘심바로틴정’은 콜레스테롤 생합성의 속도조절 효소인 HMG-CoA환원효소를 저해시켜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V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농도는 저하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킨다. ‘심바로틴정’은 간 선택성이 높아 경구 투여후 간에 주로 분포하며 내약성이 우수하고, 각종 지질 parameter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므로 원발성 및 혼합성 고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더욱 유용하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