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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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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료비 허위청구 내부신고·포상제 시행

    요양기관 내부 종사자가 건강보험 허위청구 사실을 신고할수 있는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공익신고 및 포상 등에 관한 규칙’이 제정 됨으로써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했다.   건강보험공단은 그동안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신고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7월부터 설치, 운영한 결과 10건 정도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새로 제정된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공익신고 및 포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요양기관 내부 종사자는 *입·내원일수 증일 청구 *비급여 대상을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 *미실시 진료(투약포함) 급여비용 청구 *무자격 의료인·약사에 의한 진료비·조제료 청구 *기타 고의성이 명백한 허위청구 등의 사실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허위청구 사실을 신고하고자 할때는 인적사항을 실명으로 기재하고 특정한 개인이나 요양기관의 구체적인 허위청구 행위사실을 문서에 기재해야 하며, 방문·우편·팩시밀리·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증거자료를 같이 제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고사항을 확인해 허위청구 혐의가 인정된 경우 복지부 ‘건강보험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에 따라 현지조사(실사)를 의뢰 할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n

    • 서동복 기자
    • 2005.09.09 05:52
  • ‘집단휴진’투쟁 결행…“카운트 다운”

    전국 의사들이 집단휴진을 결행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고 전공의들은 정시 출·퇴근을 포함한 여러 방법을 동원, 준법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어 투쟁 대열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여 의료계 전체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분위기이다.   대한의사협회는 8일 시도의사회장회장 및 직역대표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와 집단휴진 찬반 투표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등에 관해 깊이 논의 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투표참여 회원의 61%가 대정부 집단휴진 투쟁에 찬성한 만큼 회원들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집단휴진을 결행해야 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집단휴진의 시기와 방법은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하여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시도의사회장회의에서 전공의협의회 관계자는 약대학제 개편 움직임과 관련, 정시 출·퇴근을 포함한 여러 방법을 동원해 준법 투쟁에 돌입키로 하고, 사태 추이에 따라 투쟁 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혀 전공의들이 투쟁 대열의 선봉에 설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의대생 역시 전국 41개 의과대학의 투표 결과가 집

    • 서동복 기자
    • 2005.09.09 05:51
  • 낙후된 의료서비스 극복…”비상구가 없다”

    국민의료비 지출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1991년 4.5%에서 2003년 5.6%로 증가하고 최근 들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 하면서 급격한 의료수요 증가와 이에 수반되는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정부는 금년들어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의료산업 육성과 의료서비스 정책을 강화하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제도개선에는 속도가 늦어지고 있어 의료계만 어려움이 중첩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산업은 생산액 10억원당 투입되는 취업자 수가 16.3명으로 제조업(평균 4.9명)에 비해 3배를 웃돌고 있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 성형, 외과, 줄기세포 분야에서는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는 등 우리의 빼어난 '손끝 기술'을 활용하는 부문에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의료산업은 정부의 각종 규제의 울타리에 둘러싸여 좀처럼 도약할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되지 못해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의료계는 의료산업의

    • 강희종 기자
    • 2005.09.09 05:30
  • 복지부, ‘간호조무사’ 응시자격 확대

    평생교육법(제20조)에 의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간호관련학과 졸업자에게도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또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고교졸업자 또는 당해 연도 졸업예정자’에서 ‘고교졸업자 또는 고교 3학년 재학생’으로 개정해 일선 간호조무사 학원의 편법으로 2학년 재학생을 모집하는 등의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개정령’을 마련, 9∼2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종전 고교졸업자 또는 당해연도 졸업예정자가 간호조무사 양성학원에 입학하면 가능토록 돼 있던 것을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원 등에의 등록은 3학년에 재학하는 자에 한한다’로 개정했다.    이는 그동안 일부 학원에서 이 규정을 확대 해석해 2학년 학생을 편법 입학시키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개정안은 또 기존 응시자격 중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실업계고교 간호관련학과만 인정하던 것을 평생교육법에 의한 학력인정

    • 이석기 기자
    • 2005.09.09 04:20
  • 순천향대구미병원 개원 26주년 기념식 가져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병원장 황경호)은 최근 개원 26주년을 맞아 병원 대강당에서 서교일 이사장을 비롯 내외 귀빈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교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지역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굳건히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2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영수 간호과장 외 11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상의학과 임한혁 교수 외 23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직원체육대회가 열려 심신단련과 직원화합의 자리도 마련됐다.  <수상자 명단> -20년 근속 간호부 이옥자, 총무과 최정영, 원무과 윤명순, 간호부 나혜경, 간호부 김영실, 간호부 이정순, 간호부 황정숙, 간호부 정영수, 진단검사의학과 이성재, 관리과 김현섭, 간호부 제갈용진, 간호부 추은희   -10년 근속 외과 교수 박래경, 영상의학과 교수 임한혁, 영상의학과 교수 이상진, 내과 교수 임건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배

    • 서동복 기자
    • 2005.09.08 20:00
  • 서울대 어린이병원, 20주년기념 음악회 성료

    개원 20년을 맞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황용승)은 6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박진 의원, 탤런트 김병국씨 등 외부인사, 성상철 원장과 병원 교직원 가족 등 어린이병원을 후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웃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들(단장 최홍석 천안대 음대 교수)’ 소속의 성악 전공 교수 10명은 비목, 오 솔레미오 등 널리 알려진 국내외 가곡과 올챙이송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메들리를 들려주었다. 공연의 연주는 60인조 프라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으며, 백혈병 등을 이겨낸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진행을 도왔다.   황용승 어린이병원장은 “매년 수십억원의 구조적인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한편으로 적극적인 사회봉사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근태 복지부 장관은 음악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국내 유일의 대학병원급인 어린이병원의 20주년을

    • 조현미 기자
    • 2005.09.08 05:42
  • “의사 전성시대 사라져”…경영난 심각사태

    고소득 전문직으로 평가 받던 ‘의사’직이 흔들리고 있다. 이제는 과거 화려했던 ‘성공신화’도 막을 내리면서 의사들이 환경 급변으로 개원하던 병의원들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 있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빚더미에 쌓여 자살하는 사태까지 빚어지는 등 의사 자격증 하나로 인생을 보장받던 ‘의사 전성시대’가 사라지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의사들이 사회로 부터 존경 받는 직업군의 상위에 위치해 있으나 일부 의사들은 날로 심해 가는 경쟁사회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태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03년 이후 병의원의 경영난으로 인해 의사가 자살한 사건도 5~6건에 달하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의사사회가 위축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 20여년간 이비인후과의원을 경영해온 모 원장은 불항으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해 자살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 졌으며, 지난해에는 순천의 모 병원장 등 4명이 운명을 달리하는 등 의사들의 심각한 사태가 계속 이어져 의사사회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월 전주시 J병원 의사인 조모씨는 자신의 방에서 자살했으며, 작년 6월에는 강원도 원주시

    • 서동복 기자
    • 2005.09.08 05:40
  • 약사법 위반업체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서울지방 식약청은 지난 4월부터 관내 의약품·화장품 등 제조(수입)업체에 대한 실사를 벌여 적발업체에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서울청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약사법을 위반한 서울·경기지역 의약품 제조 또는 수입업체 보스크제약, 한국오가논 등 129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업체 중 노보노디스크제약은 믹스타드 20HM펜필주 100ml를 수입·판매하면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3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오가논은 자사제품 머시론정을 광고하면서 노래가사에 제품명을 밝혀 2개월 광고중지 처분을 받았다.   특히 스킨라이프는 히알라제주사를 수입하면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지난해 12월 6개월간 수입업무 정지처분을 받고도 또다시 약사법 위반으로 6개월 수입업무 정지처분을 받아 상습 위반업체로 적발됐다.   한편 이레제약은 이레계지, 이레광곽향 등 한약재를 생산하면서 건조함량부적합 등 품질 위반으로 적발, 각각 6개월간 제조를 할 수 없게 됐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08

    • 이석기 기자
    • 2005.09.08 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