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이 6월 20일~22일 3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차 태평양 헬스 써미트(Pacific Health Summit)'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 이번 제2차 정상 회담은 ‘건강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과학과 혁신 그리고 정책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006 아시아-태평양 생명과학 혁신포럼(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Life Science Innovation Forum, APEC-LSLF)을 대비한 사전 미팅도 진행된다. 사전 미팅은 보건 정보 기술, 조기 건강지표, 국제 생체지표, 국제 유전체 코호트, 전염병 등의 주제로 다뤄지며, 이 중 유근영 원장은 아시아 코호트 콘소시움 공동의장으로서 ‘한국의 유전체 코호트 현황과 전망’에 관해 발표한다. 유근영 원장은 “이번 회의는 암과 보건의료 발전에 있어 각 나라간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오는 19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나노바이오 2006’ 행사에 참관단을 파견한다. 국제나노테크놀러지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에서는 나노바이오와 나노메디신 등 나노기술과 생명공학이 접목된 융합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선임급 연구원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참관단은 “미래 첨단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바이오 분야의 세계적인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기 원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생명공학은 나노기술, 정보통신기술 등과 융합이 심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참관단을 파견하게 됐으며, 참관 결과를 향후 융합기술 연구전략 수립에 반영해 연구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관단은 나노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알려진 로렌스 버클리 나노구조공학 연구실과 스탠포드大 나노팹 연구실도 방문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16
[도표첨부] 국내 여성의 30%는 여의사가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고학력 미혼 여성일수록 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팀은 2005년 10월 이후에 병원 소화기센터를 방문한 여성 358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의 대장내시경 시행의사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여의사를 선호하는 비율은 32.1%(115명)를 차지했으며, 남의사 선호비율은 13.4%(48명)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낮고, 미혼이며, 교육수준이 높고, 직장인인 여성일수록 여의사 선호도가 높았다. 한편 대장내시경 시행의의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4.5%(195명)로 나타났다. 또한 소화기계 증상은 대장내시경 시행의의 성별 선호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선영 교수는 “미국의 경우 여성들이 여의사에게서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려고 하여 대장암 진단이 늦어지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최근 젊은 한국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여의사를 더 많이 양성할 필요가 있다”
대한남성과학회가 주관한 “2006 性(성)공부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36자 사랑의 메시지 콘테스트’가 지난 6일, 36일간의 사연 공모를 마감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한국릴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는 캠페인 홈페이지(www.couple36.co.kr)와 엽서를 통해 총 500건 이상의 사연이 접수 되었으며, 홈페이지 방문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웹사이트를 방문, 평소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질환인 발기부전에 대한 자가테스트 참여자가 1천여명을 넘어서는 이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테스트 참여자는 40대 이상이 전체의 68%를 차지, 심각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발기부전' 환자들이, 이를 계기로 병원을 방문하여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공부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배우자에게 36자의 제한된 글자수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평소 사랑표현을 쑥스러워하던 중년부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고백은 여성이 더 스스럼없을 것이라는 선입견과
사회복지법인 성가복지병원 김성곤 초대 의무원장이 14일 오전 3시20분 별세했다. 향년 69세. 빈소는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5호실(02-590-2540)과 성북구 하월곡동 성가복지병원(02-940-1500, 1502)에 동시 마련됐다. 장례 미사는 16일 오전 7시 성북구 정릉동 서울성가소비녀회 성당에서 김운회 주교가 주례한다. 고인은 작년 3월 폐암 진단을 받아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16년간 돌봐온 가난하고 소외된 환자들의 곁에서 진료활동을 계속했다. 성가복지병원은 노숙인, 생활보호대상자, 무의탁 독거노인 등 정신적 육체적 질병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는 곳이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1987년 성가병원과 인연을 맺었다가 1990년 무료병원으로 전환된 성가복지병원의 초대 의무원장을 맡아 올해 5월27일 지병 악화로 입원하기 직전까지 인술을 펼쳤다. 유족으로 부인 류성자, 장남 병관(SDS 근무), 차남 태형(강남성모병원 외과의사) 씨가 있다. 고인의 시신은 유언에 따라 화장한다.
여성들의 골밀도 (BMD)가 초기부터 정상이라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 없이 아리미덱스를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에이텍 (ATAC: ‘Arimidex’ Tamoxifen, Alone in combination) 임상시험의 ‘뼈에 대한 하위 프로토콜’ 분석 결과로써, 2~5일에 미국 아틀랜타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이 결과는 아로마타제 억제제(AI)가 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한 최초의 장기간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 연구에서는 아리미덱스로 치료하는 5년간 여성들의 골밀도(BMD)가 감소하지만, 첫 2년 후부터는 골소실율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아리미덱스 투여시 골소실 정도는 정상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5년간의 골소실율인 2~3% 에 비해 약간 높았다. (아리미덱스 투여군의 요추 부위 골소실율 평균 6.1%, 고관절 부위 골소실율 평균 7.2%) 그러나 이러한 정도는 골다공증을 유발할 위험은 없는 정도이며, 골다공증 위험율은 골소실율이 15~20%가 될 때 높아진다. 또한 아리미덱스 복용군에서의 골절율 역시 같은 연령대의 정상 환자군에서의 골절율과 유사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성분명:로수바스타틴)가 ‘디스커버리’(DISCOVERY) 프로그램 연구결과, 타 스타틴에 비해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 도달률이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질 치료 목표치 달성 및 지질 수치 개선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중인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의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3년 유럽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 도달률에 있어 크레스토 10mg이 아토바스타틴 10mg 대비 17%, 심바스타틴 20mg 대비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크레스토의 우수한 치료목표치 도달률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영국의 앨런 미들턴(Alan Middleton) 박사는 “디스커버리의 결과는 1차 진료 시 어떤 스타틴을 선택하느냐가 환자의 지질 목표치 도달률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말해준다”면서 “실제 임상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이번 임상연구는 1차 진료시 더 효과적인 치료제를 사용함으로 인해 용량 증량 필요 없이 콜레스테롤 수치와 그에 따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손지웅
보령제약 ‘용각산쿨’이 최근 한국상품학회(회장 이용학 수원대 교수)에서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용각산쿨은 지난 2002년 출시된 이래 복숭아향과 민트향 등 제품을 다양화하면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들을 펼쳐 기존 제품 용각산과의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 온 점이 높이 인정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황사로 부터 목을 보호해준다는 ‘황사상비군’ 프로모션과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선생님 사랑 감사합니다’ 캠페인, 목을 많이 쓰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올해 2차례 진행한 ‘교사를 위한 건강 요가’ 강좌 등 제품 컨셉에 맞춘 일련의 독특한 마케팅 활동들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보령제약은 하반기에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용각산쿨 TV-CF를 선보이는 등 좀더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규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직원 부인모임인 ‘외교부 부인회’는 지난달 10일 열린 '어려운 이웃 돕기 바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환자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회장 윤용범)는 12일 12시 시계탑에서 ‘외교부 부인회’로부터 불우이웃 성금 20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부인인 유순택 부인회장, 정완용 부회장, 김수동 자선이사, 한덕순 재무이사와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윤용범 함춘후원회장 등 병원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외교부 부인회 경제적 여건으로 수술을 못하는 국내인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다 병든 어려운 처지의 외국 환자들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함춘후원회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유순택 회장은 “3명으로 시작했던 지원이 현재는 300여 가정으로 늘어났다”며 “작은 노력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과 외국인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조현미 기자(h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엄대식) 사내 서클인 OCC(오츠카 크리스찬 컴뮤니티)와 일부 사원들로 구성된 20여명의 봉사단이 최근 파부 장애인시설을 방문,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
오츠카제약 봉사단이 방문한 곳은 38선이 가까운 경기도 파주의 한 장애인 시설로 30여명의 장애인들이 기거하고 있는 이 시설은 평소 한국오츠카제약의 OCC가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장애우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순면 메리야스와 치약, 칫솔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들 일행은 장애우들을 도와 부업으로 하고 있는 쇼핑백 만들기를 함께 했는가 하면, 미리 준비해 간 악기로 장애우들과 함께 합창하고 율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평소 장애우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하고 율동을 따라 배우는 등 한데 어우러져 하나가 됐다.
특히 이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
완전절제술을 통한 켈로이드 반흔 치료가 재발률 및 자각 증상의 개선면에서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경희의대 양원용(성형외과학교실) 교수팀은 대한성형외과학회학술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1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총 34에의 환자(남자 13명, 여자 20명, 연령 8세~71세)를 대상으로 완전절제술과 부분절제술을 비교해 수술적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간의 구분이 어려움에 따라, ear lobe와 어깨 부위 및 가슴 중앙부의 반흔을 대상으로 수술이 시행됐으며, 켈로이드의 수술적 절제 후 수술부위가 비후성 반흔의 양상을 보이거나 원래의 크기로 재발하는 양상을 보일 경우는 병행요법으로 스테로이드나 실리콘젤시트가 사용됐다. 수술은 trauma를 줄이고 염증반응과 피부 긴장을 최소화시키는 원칙을 준수했으며, 완전절제술 또는 부분절제술을 선택하는 기준은 술 후 환자의 미용적 결과를 고려해 선택하되 가급적 완전절제술을 사용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켈로이드 절제 후에
‘해피아이(Happy Ey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김안과병원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난민의료지원 확대에 나선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은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달간 난민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UNHCR)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을 대상으로 한 안과 및 내과 무료 검진과 치료 실시, 병원 로비에서 진행되는 난민 사진전, 그리고 난민 지원 모금 활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병원은 환자 및 직원이 내는 기부금 만큼 병원에서 동일한 금액을 내 난민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의 시행한다.
김성주 병원장은 “김안과병원은 지난 해 난민에 대한 진료와 치료활동에 이어 난민 사진전, 모금 활동 등 난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번 난민지원활동을 통해 난민은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고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경영)은 10일 오후 4시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사장, 최규완 의료원장, 이창홍 의무부총장, 안규중 병원장, 김진중 의대 동문회장과 동문,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감사패 증정 및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의 약정 및 기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의과동문회는 그동안 의대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김경희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전현직 보직 교수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동문회는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약정 및 기탁하며,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건국대병원 설립 75주년이 되는 해로, 건국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의학전문대학원은 2단계 BK21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건국의대 개교 20주년 행사를 통해 교수, 학생, 동문
“국가암관리사업의 중추병원인 국립암센터는 앞으로 암분야의 임상시험과 교육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오는 20일 개원5주년을 맞는 국립암센터의 새로운 수장인 유근영 원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개원이래 국가의 암관리정책 개발 및 수행에 있어 충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해왔다.
정부가 1995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한 ‘암정복 10개년 계획’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온 것.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에도 적극 참여한다.
유 원장은 “정부의 2기 계획에 발맞추어 우리 국립암센터도 새로운 비전과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의지를 새롭게 할 것”이라며 “국립암센터의 고유업무인 암관리 ‘국가기획-진료-연구’라는 3각 체제를 균형있게 성장 및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암분야 임상시험을 더욱 활발하게 실시해 국내
복지부와 삼성생명이 12일 오후 ‘저소득층 산모도우미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유시민 복지부장관,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정석구 한국자활후견기관 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생명 향후 3년간 매년 30억원씩, 총 9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산후에 휴식시간 부족과 경제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저소득층 산모가 안정적인 산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700명의 산모에게 도우미가 파견되고, 파견되는 140명의 산모도우미도 저소득층 여성 중에 선발하게 된다.
특히 삼성생명이 예산을, 복지부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NGO인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가 전문교육을 지원해 민관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향후 저출산 문제 해소와 최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게 된다.
한편 복지부는 올 4웗부터 실시하고 있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의 대상을 오는 20일부터 기존 지원대상인 최저생계비 130% 이하(월 152
자궁경부 세포 검사 시 CYTONEPH SA System 방법(액상검사)이 기존의 방법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가 높으며 스크린 시간 절약 및 슬라이드 반복제작이 가능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대한세포병리학회 제20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의과학연구소 검사실 박해순 부실장 연구팀은 ‘자궁경부 세포 검사에서 기존의 방법과 액상검사(CYTONEPH SA System)법의 비교연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부실장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서울임상병리센터에 의뢰된 액상 세포검사 110명을 대상으로 한 검체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도말을 했다.
먼저 Cytoneph-brush를 이용해 기존의 방법으로 슬라이드에 도말을 했으며 이 채취 기구를 즉시 준비된 용액병안에 유리시켜 세포 부유액을 만들었다.
기존 방법의 슬라이드 제작과 진단은 건앙대학교병원에서 시행했으며 액상세
“국가암관리사업의 중추병원인 국립암센터는 앞으로 암분야의 임상시험과 교육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오는 20일 개원5주년을 맞는 국립암센터의 새로운 수장인 유근영 원장[사진]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개원이래 국가의 암관리정책 개발 및 수행에 있어 충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해왔다.
정부가 1995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한 ‘암정복 10개년 계획’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온 것.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에도 적극 참여한다.
유 원장은 “정부의 2기 계획에 발맞추어 우리 국립암센터도 새로운 비전과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의지를 새롭게 할 것”이라며 “국립암센터의 고유업무인 암관리 ‘국가기획-진료-연구’라는 3각 체제를 균형있게 성장 및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암분야 임상시험을 더욱
영진약품은 9일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조혈촉진 호르몬제 셀포젠(Cellpogen: Erythropoietin-β)에 대한 공급 및 독점 판매권에 대한 의향서를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셀포젠(Cellpogen)에 대한 국내 및 동남아 1개 국가에 대한 판촉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권리로, 영진약품측은 ㈜셀트리온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유통 Pipe-line으로써의 적극적인 역할을 할 뜻을 나타냈다. 이번에 ㈜셀트리온에서 개발하고 있는 ‘셀포젠’은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빈혈치료의 효능을 지닌 유전자재조합 조혈촉진호르몬제(EPO-β : Erythropoietin-β)로서, 이미 필요한 모든 전임상 단계를 마쳤다. 올해 안에 다국가 임상시험(multinational study)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르면 2008년말이나 2009년초에는 국내 시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추가 임상을 통해 암 환자에 대한 빈혈치료의 효능을 추가할 계획이며, 10,000IU, 20,000IU의 고함량 제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각종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성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은 8일 미국의 머크사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가다실’에 대해 공식적으로 시판을 허가했다. 암 예방 백신이 시판허가를 받은 것은 전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으로 의료계와 제약계는 그동안 인류의 가장 큰 난치 질환으로 여겨져 온 암도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 처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에이즈 등의 질환도 예방백신 개발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디실’> FDA 자료에 따르면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의 70%를 일으키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의 두 가지 변종(HPV-16, HPV-18)과 성병의 일종인 콘디로마(genital warts)를 일으키는 또 다른 변종 두 가지 등 모두 4가지 HPV변종에 효과가 있다. MSD사는 9~26세의 여성들이 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 연령대의 소녀들에게 투여했을 때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MSD사가 FDA에 제출한 자료
백제약품은 김효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직원 등 62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7월 20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백제약품은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임원 6명, 중간관리자 6명, 사원 50명 등 총 62명을 승진 발령했다. 임원 인사에서는 본사 기획관리실 김효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광주지점장인 손석근 전문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고 영등포지점 이계운 상무를 전무로, 영업구매 장동현 이사를 상무로, 대전지점장인 강경섭 이사대우를 이사로 승진 발령. 중간관리자 인사에서는 제주지점장 최영남 부장보가 부장, 분당 지점장 박홍남 부장보가 부장, 백제에치칼 이중이 부장보가 부장으로 각각 승진됐다. 또 광주지점 김현주, 창원지점 이길용, 광주지점 오병대 차장은 부장으로 인사조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