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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반혜숙 우리들병원 기획실장 부친상. 15일17시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8일5시20분, 011-292-8656
2008년 방송광고 호감도 평가에서 동아제약 박카스와 동국제약 인사돌이 의약품광고 중 가장 호감도가 높은 광고로 손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월별로 조사해 발표하는 CM-Value자료에 따르면, 방송광고 호감도 평가에서 전체순위 30위권 안에 든 제약사 광고로는 동아제약 박카스, 동국제약 인사돌, 대웅제약 우루사, 동아제약 써큐란, 광동제약 비타500ㆍ옥수수수염차 등으로 확인됐다.이는 해당 월에 새롭게 방송된 광고를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만 10~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자료로 2008년1월부터 8월까지 30위권안에 진입해있는 제약사광고를 집계한 것. ’08년1월 방송광고 호감도 평가에서 전체순위 21위에 동국제약 인사돌이 인기광고로 등극했으며, 2월에는 20위에 동아제약 박카스, 27위에는 동아제약 써큐란으로 확인됐다. 또한, 3월에는 방송광고 호감도6위에 동아오츠카 블랙빈테라티, 11위에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14위에 동아제약 박카스, 15위에 대웅제약 우루사, 21위에 광동제약 비타500, 25위에 동국제약 인사돌 등으로 제약사광고가 30위권안에 다수 포진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이효리, 김태희, 원더
제신약품 정연훈 사장 장녀 혜경 양이 오는 20일 백년가약을 올린다. 일시 : 9월 20일(토) 14:30장소 : GS타워(구 LG강남타워) 아모리스 1층전화 : 02-2005-1011(2호선 역삼역 7번 출구)
식약청은 최근(9/1~9/5)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티에스원캡슐’ 등 의약품 7건을 포함 모두 10건의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신청을 승인했다.이중 의약품의 경우 *티에스원캡슐의 복합항암요법을 위한 1/2 임상시험을 비롯 *흉선암에서 일차요법으로 파크리탁셀과 시스플라틴을 병용하는 임상시험,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중 맹검으로 BI 10773의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위약과 비교 평가하는 임상시험 등이 승인되었다.이외 *자이복스정의 광범위 내성 폐결핵 환자에서 항결핵치료와 병합된 리네졸리드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제 2상 시험, *경피적 관상 동맥 중재술을 받아야 하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 있는 아시아인에 대한 프라수그렐 또는 클로피도그렐을 투여한 후 혈소판 억제의 비교, *악성질환자의 항암치료중 Neutropenic fever의 경험적 치료제로서 Micafungin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등도 승인되었다.생물학적 의약품분야에서는 * 성인 자원자에서 PEG-인터페론 알파-2a 제제 DA-3021과 페가시스?(로슈)를 단회 피하투여시 안전성과 약동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건강한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GCPGC 단회 피하투여 후, 안전성,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임인경 학장이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19일 오후 12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의학교육행정 국제 심포지엄’(동시통역)을 개최한다. ‘의학교육행정’은 국내 의과대학에서 처음 다루는 주제로, 이번 심포지엄에는 뉴욕주립대, 예일대, UCLA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변화하는 의과대학과 21세기 의학교육의 비전 및 이에 상응하는 리더의 역할, MD-PhD 복합학위과정 등 의학교육행정 변화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토론할 예정이다. *21세기 한국의학교육의 비전(맹광호 가톨릭의대 교수) *변화를 선도하는 지도자(Richard N. Fine, 뉴욕주립대 의과대학장) *예일대의 의학교육(Lawrence S. Cohen, 예일의대 교수) *성공하는 학장의 조건(김기용 인제의과대학장) *UCLA의 MD-PhD 과정 소개(Stephen Smale, UCLA 주임교수)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인경 의과대학장은 “의과대학은 구조, 조직 및 학문 등 대학의 특수성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외 의학교육 전문가들이 의학교육행정에 대해 깊게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성 문제로 해외에서 사용을 기피하는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가 국내에서는 여전히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많은 환자들이 내성으로 인해 추가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추가 내성이 생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내성 발생률이 높은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 처방이 국내에서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픽스를 처방받은 환자는 6만3437명으로 전년의 6만1166명에 비해 2천여명 늘었다. 이는 해외에서 제픽스가 내성 문제로 처방이 제한되거나 자율적으로 사용을 줄이는 것과는 상반된 것이다.제픽스는 체내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를 줄여주는 항바이러스 약물이지만 1년만 사용하더라도 약 20%의 환자에서 내성 바이러스가 생겨 다시 바이러스가 증가하는것으로 보고돼 있다. 1년만에 복용자 다섯명 중 1명꼴로 내성이 생기는 셈이다. 5년 동안 사용한 환자에서 내성이 생기는 비율은 무려 70%에 이른다.이에 따라 미국 간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는 2007년 새로 마련한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제픽스를
구조기반 신약발굴 전문기업인 크리스탈에 대한 신약파이프라인이 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미래에셋증권분석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탈은 현재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제휴 하에 공동 개발중인 관절염치료제와 지난 2월 Palkion사에 라이센스 아웃된 저산소증 치료제 등을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크리스탈은 최근 신개념 항생제 CG400549의 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2년간 약 9억원 가량의 연구개발비용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순조로운 임상이 기대되고 있다.또한, CG400549는 MRSA등 기존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감염증 치료 신약으로 경쟁약물이라 할 수 있는 화이자의 Zyvox의 경우 이미 지난해에만 약 9.4억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이와 함께 MRSA, VRSA등에 대한 치료 가능한 항상제 개발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영역으로 향후 정부 지원을 통해 순조로운 임상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내년 초 유럽에서 IND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지난 4일자로 크리스탈의 관절염치료제는 미국 및 독일 등 유럽 3개국에서 임상2상 시험이 완료되었음을 발표했다
피부, 코, 기관지, 눈 등 신체 각 부위에 예고없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에 관해 검사-진단방법-시험법 등에 대해 서울의과학연구소의 도움으로 2회에 걸쳐 기획연재 한다.외부물질에 대해 자기의 신체의 방어기적 즉 면역이 과도하게 반응(과민성 Hyper-reacitivity)하거나 변형된 반응으로 인해 자기 신체에 해를 입히는 것을 알레르기라고 한다.과민반응이 일어나는 원인에 따라 1형~4형으로 구분되고 특이적 IgE 항체에 의해서 매개되는 과민반응을 아토피(알레르기)라고도 한다.알레르기의 원인 부위에 따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으로 구분된다.선진국 전체 인구의 20%이상이 알러지 관련 질환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고 부위별로는 피부(61.3%), 코(19%), 기관지(6.4%), 눈(3%)으로,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경우 가려움증(59.9%), 알레르기성비염 시 코막힘(81.45%), 알레르기성 천식 시 기침(84.9%),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충혈(66.8%)의 증상을 보인다.알레르기 검사의 필요성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서의 검사는 임상에서 그 검사결과에 따라 치료방침을 결정시 필요하다.환자의 질환이 IgE media
[파일첨부]화이자의 리피토 10·20·40mg, 대웅제약의 스피틴정 10mg을 포함한 6품목이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에 포함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1일 위 품목을 포함한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은 경구제 595 품목과 주사제 320품목이다.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에 추가된 품목은 △한국화이자 리피토정 10mg, 20mg, 40mg △대웅제약 스피틴정 10mg △씨제이제일제당 탑메이트정 25mg △에이팜코리아 탈로다캡슐 50mg 등이다.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이 포함된 한국화이자의 리피토 10mg, 20mg, 40mg의 경우, 80mg으로 고함량약제 생산이 확인돼 추가됐다. 대웅제약 스피틴정 10mg과 씨제이제일제당 탑메이트정 25mg, 에이팜코리아 탈로다캡슐 50mg 등은 저·고함량약제 신설로 인해 추가됐다.한국화이자의 리피토를 포함해 추가된 6품목은 오는 11월 1일 심사조정을 받게된다.한미약품 리프라틴주5mg/ml(10ml)와 이연제약 겜신주200mg 등 주사제 2품목 역시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에 포함돼 오는 11월부터 심사조정을 받게됐다.현재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평소 진료실에서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하여 환자들이나 보호자들에게 증상이나 질환, 혹은 수술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하여서도 자신이나 주변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나 의학적인 소견에 대하여 질문을 많이 해오지만 이 또한 충분한 답변을 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진료실에서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충분히 설명해 주지 못하였던 부분을 보완하고, 일반인들도 평소에 궁금해 하였던 이비인후과의 여러 질환들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썼던 ‘속시원하게 풀어보는 이비인후과 질환’이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개정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개정판에서는 이비인후과에서 가장 흔하게 취급되는 질환 및 수술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한 한 컬러 사진과 그림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이 책은 이비인후과 환자의 보호자들 뿐 만 아니라 일반인이나 타과의 의사들, 학생들, 간호사 및 의료계 종사자들이 이비인후과 영역의 질환이나 수술, 치료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
건보공단, 국민연금 등 4대사회보험노조가 정부가 당초 약속을 깨고 노조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징수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명박 정부가 과거 정부가 이미 실패한 사회보장제도의 졸속적인 변화를 공기업선진화란 미명으로 다시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정부가 사회보장제도를 공기업선진화로 포장하고 경제논리만을 내세우며 대국민 복지 축소를 공식화 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4대 사회보험노동조합은 정부의 요구로 지난 8월13일 사회보험제도개선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기초단계로 노ㆍ정협상을 가진바 있다. 그러나 그 후 정부는 서명주체의 문제, 복지부와 노동부 등 부처간의 이견 조율문제 등에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협상은 한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중단된 상태이다.이에 4대 사회보험노조의 공동협의체인 공동투쟁본부는 “정부가 제안한 노ㆍ정협상의 약속을 저버리고 무책임과 무성의로 일방적 법안처리를 강행한다면 4대 사회보험 1만 5000의 노동자들은 4대 보험 징수통합 저지를 위하여 전면적인 총파업투쟁으로 맞설 것”을 선언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노조의 주장에 의하면 선진국들은 사회보장제도에서 핵심내용의 변화
태아 성감별의 합리적인 방안이 어떻게 도출될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헌법재판소는 태아 성감별 고지를 금지하는 의료법 조항(의료법 제20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고 2009년까지 법을 개정할 것을 주문한 상태이다.즉 낙태가 불가능하게 되는 시기를 포함해 임신 기간 전 기간에 걸쳐 태아의 성별 고지를 금지하는 것이 의료인과 태아 부모의 기본권을 침해 하는 것임에 따라 임신 후 일정한 기간이 경과한 이후부터는 태아 성감별을 허용하는 내용의 적절한 입법을 하라는 것.이와 관련 국회에서는 10일 ‘합리적인 태아 성감별 방안 마련을 위한 입법 공청회’가 열려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의료법 제20조 삭제해야”신종철 가톨릭의대 산부인과교실 교수는 의료법 제20조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료법 제20조는 태아 성감별 행위 등 금지조항으로 의료인은 태아 성감별을 목적으로 임부를 진찰하거나 검사해서는 안 되며 같은 목적을 위한 다른 사람의 행위를 도와서도 안 된다고 규정, 위반시 면허취소나 3년이하의 징역 및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신교수는 또한 “태아의 성감별을 허용하는 시기를 논하기보다 불법적인 인공임신중
“태아 성감별을 허용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나왔는데 우리 아기의 성별 좀 알려주세요”지난 7월 헌법재판소에서 의료법 제20조 태아 성감별 고지 금지 조항에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리고 2009년까지 법을 개정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일선 산부인과에서는 젊은 부부들로부터 종종 이 같은 물음을 많이 접한다고 한다.헌재는 태아 성감별 고지 금지가 의료인의 직업의 자유와 태아 부모의 태아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어 헌법에 위반된다고 선고한 바 있다.이 같은 결정으로 인해 태아 성감별을 놓고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합리적인 태아 성감별 방안 마련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전의원은 “그동안 태아 성감별을 금지하는 의료법 조항은 남녀 성비균형 회복, 낙태방지 등 나름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여성권익이 신장되고 남녀차별이 완화되는 등 시대가 변하면서 각종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헌재의 결정으로 지금은 태아의 성을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 언제 알려야 할지, 누구에게까지 알려야 할지, 부작용을 어떻게
보건복지가족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 지정기준 고시’를 제정하고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암환자완화의료기관)의 지정기준으로는 *의료기관에 완화의료를 제공하는 별도의 병동 또는 건물의 설치·운영 *1실 5인이하 입원실(병상당 6.3㎡), 가족실, 상담실, 임종실 등을 구비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0명당 의사 1명,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명당 간호사 1명, 상근 사회복지사 확보 등이다.지정기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의료기관에 비해 * 병실당 기준 병상수(6인→5인) 및 병상당 면적기준(4.3㎡→6.3㎡) 강화 *말기암환자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간호의 요구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간호사 인력기준(환자 2.5명당 1명→2명당 1인) 강화 *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원·심리정서적 상담 및 자원봉사자 운영을 위한 사회복지사 근무 의무화 등을 규정해 말기암환자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질높은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암환자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의료법상
67세 이광연 할아버지는 3개월 전 사별 후 입맛이 없다면서 7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친하게 지내던 경로당 친구들과 만나는 것도 귀찮아하기 시작하더니 밤만 되면 누군가 자신을 해하려 한다며 잠긴 문을 몇 번이나 확인하느라 밤잠을 설치기 일 수. 병원을 방문하여 우울증 치료제를 처방 받았지만 누군가 당신의 약에 독약을 넣었다며 복약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위 사례처럼 노인 우울증은 사별 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례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65세 이상 전체 노인 중 20%가 넘는 것을 파악되고 있다. 노인 5명 중 1명은 우울증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인우울증은 남편과의 사별, 경제적 손실, 좌절, 폐경 등 상실이라는 유발인자가 뚜렷한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주기적이지 않고 지속적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초조, 심한 건강염려증, 후회, 죄책감, 절망감, 우울 망상이 뚜렷해 심각한 경우 자살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 10만명당 자살률은 지난 1996년 28.6명에서 2006년 72.1명으로 약 2.5배가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65세 미만이 11.7명에서 1
건강정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블로그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이 늘고 있다. 대한간학회(이사장 이영석 가톨릭의대 내과)는 간건강 전문 블로그인 ‘우리들의 소중한 간(http://liver1020.tistory.com/)’을 개설했다. 일반인들이 간질환 및 간 건강에 대한 양질의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우리들의 소중한 간’ 블로그에서는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화 등 간질환뿐 아니라 간 건강과 관련한 쉽고 재미있는 상식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간학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해 일반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고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밝고 친근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따뜻한 색감의 감각적인 스킨을 활용했고, 대중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초점을 두기 위해 미디어 다음의 티스토리 블로그툴을 활용했다. 또한, 간의날 활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해 ‘간의 날’ 10월 20일을 블로그 주소(http://liver1020.tistory.com/)로 활용해 쉽게 기억될 수 있게 했다. 이번 블로그 개설을 진행한 대
식품위반업소는 늘고 있는데 영업자 처벌은 오히려 줄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임두성(보건복지가족위) 의원이 식약청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식품위생사범 단속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04년~2008년6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위해업소의 적발건수는 총 2만5928건이며 이중 9472건(36.5%)은 재범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영업자 처벌은 5만6042명이며, 이 중 구속된 영업자만도 15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위반업소의 적발건수는 2005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세(2005년 4999건→2007년 7423건)를 보이고 있으나, 영업자 처벌은 오히려 감소세(2004년 2만603명→ 2007년 9104명)를 보였다.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재범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2번 이상 적발된 업소는 총 3477개소이며, 이중 2회에서 5회 위반한 업소가 3341개소(96.1%), 6회에서 9회 위반한 업소는 109개소(3.1%), 무려 10회 이상 위반한 업소도 27개소(0.8%)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명절선물이나 제수용품을 만드는 경기도 소재의 ‘U 제과’와 경남 소재 ‘D 식품’은 각각 식품위생법을 무려 23회
FDA가 지난 5일자로 사상 최초로 ‘안전성 문제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의 목록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FDA의 이번 조치는 의사나 의료계 및 환자들에게 분기별로 공개하여 이러한 약물 사용에 있어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하여 FDA는 안전성 문제 가능성이 있는 처방 의약품을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FDA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러한 목록 발표가 해당 약물이 위험하다고 결론지은 것이 아니며 다만 안전성 문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일 뿐이고 이 약물과 목록의 위험성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 이 약이 위험하다고 판정되면 약물의 포장표시 변경이나 “위험평가 및 완화전략(REMS)" 혹은 위험성을 더 확인하기 위한 추가자료 수집 등의 각종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FDA측은 목록에 수록된 처방의약품에 대해 이 약물을 의사나 환자가 처방 사용하지 말라는 의도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2008년, 1-3월 AERS(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에서 확인된 안전성 문제 가능성 의약품의 상표, 유효 성분 혹은 제품 분류나 심각한 위험 가능성 등은 다음과 같
의약품 부작용 발생보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이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6년~2008년 6월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 상위 20개 성분’에 따르면, 상위 20개 성분의 부작용 보고건수는 2006년 906건, 2007년 1465건에서, 2008년에는 상반기에만 지난해보다 20%증가한 1757건으로 집계됐다.그 중 상위 5개 성분만 비교하면 2006년 363건, 2007년에 438건이었고, 2008년 상반기에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933건으로 드러났다.가장 많은 부작용이 보고된 비아그라는 2006년 179건, 2007년 81건이었는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무려 288건이 보고됐다.다음으로 큰 증가세를 보인 반코마이신(항생제)의 경우 2006년 15건, 2007년 43건에 비해 2008년 상반기에만 5배 이상인 260건의 보고건수를 나타냈다.또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타이레놀의 경우도 2006년 46건, 2007년 35건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82건으로 조사됐다. 정미경 의원은 “상위 20개 성분 중 7가지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대비 2배~3배를 훌쩍 뛰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의 장남 태경 군이 오는 20일(토) 오후 5시 30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A홀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