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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 7회 한미 참의료인상의 단체상을 수상한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20여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의 건립이념인 선교적 사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해외 봉사를 통해 민간료규에 크게 공헌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개인상을 수상한 권기철신경정신과의원 권기철 원장은 지역내 정신장애인 뿐 아니라 잠재적인 예비환자에게도 적절한 재활과 예방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건강한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8월 정률제가 시행된 후 집계된 의원급 외래진료의 83%는 1만 5000원 미만의 소액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공동으로 발간한 ‘2007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총 내원일수는 4억6302만708일이었으며, 요양급여비는 총 6조 8669억414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를 진료비 구간별로 살펴보면 1만5000원 미만의 소액환자의 방문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만원 미만의 소액환자의 의원방문일은 총 1억6105만3852일로 전체의 34.8%를 차지했으며, 이들이 사용한 급여비는 총 1조4235억1541만3000원으로 전체의 20.7%에 해당한다.이를 1만5000원 미만으로 할 경우 소액환자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두배이상 높다. 1만5000원 미만의 소액환자의 의원 방문은 총 3억8288만6322일로 전체의 83%에 해당하며, 요양급여비용은 4조1206억9278만원으로 6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2만원 이하의 소액환자의 의원 방문은 총 4억1204만7493일로 전체의 89%에 요양급여비용은 67%에 해당한다. 3만원 미만의 소액환자의 의원방문은 전체의 94%를 차지했고, 이는 전체 요양급여비용의 76
뇌졸중과 녹내장 등 난치성 질병의 유전자 치료에 쓰이는 '생분해성 고분자 유전자 전달체'가 개발됐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서울대학교 화학부 박종상 교수팀이 ‘뇌졸중과 녹내장의 유전자 치료에 응용 가능한 생분해성 고분자 유전자 전달체’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박 교수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생분해성 고분자 유전자 전달체는 시판중인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와 비교했을때 생체 내에서 잔류하지 않아 독성을 유발하지 않는다.또한 신경세포에 전달되는 효율이 10배 정도 높아 독성에 매우 민감한 세포 실험에서도 유전자 전달효율에 우수성을 보였다.난치성 질환에 주로 쓰이는 유전자 치료법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 중인 분야로 현재 적용 중인 유전자 전달법은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 유전자 전달체는 암과 염증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어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 시스템이 도입됐으나 아직까지 고효율을 내는 전달체를 개발하지 못해 치료용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현재 이 생분해성 고분자 유전자 전달체의 효율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전했다.한편, 박 교수의 이번 연구결과는 Biomaterials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존속기간 만료예정 물질특허의 정보 분석 및 활용 전략 연구’결과를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이번 연구는 2010년 만료예정인 물질특허를 대상으로 기본정보와 특허정보, 제품정보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물질특허 정보 분석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특허청과 진흥원의 MOU체결(‘06.5)에 따른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진흥원에서 2008년 특허청 정책과제로 수행한 것.분석한 총 138건 중 의약품분야 물질특허가 51.4%(71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생명공학분야 20.3%(28건), 농약분야 15.9%(22건), 플라스틱분야 4.3%(6건), 기타 산업분야(11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보고서는 미국 FDA Orange Book 등을 통해 성분명을 확인한 18건의 의약품분야 물질특허를 포함해 총 26건의 물질특허에 대해서는 제품정보 등 상세한 종합정보 분석결과를 담고 있다.성분명이 확인된 의약품분야 물질특허 중 아래와 같은 물질은 해외 시장규모가 약 1500억~3조5000억원에 이르고 있고, 국내 시장규모도 2007년 약 209억~785억의 매출실적을 나타내고 있었다. ※“암로디핀의 베실레
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은 병원 전용 보습 브랜드 피지오겔의 대용량(150ml) 크림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피지오겔 크림 대용량은 기존 크림(75ml)에 비해 용량은 2배(150ml)이면서 가격은 20% 저렴한 실속형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피지오겔 크림은 피부의 보호막인 피부지질과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시 손상된 피부장벽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준다. 또한, 최첨단 DMS 공법으로 만들어져 피지오겔의 천연보습성분을 피부 깊숙히 침투시켜 보습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 스티펠의 권선주 사장은 “피지오겔은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그 보습 효과를 인정하고 다시 찾는 매니아성 제품이다”면서 “겨울철에 보습크림 사용량이 많아지는 만큼, 피지오겔을 아껴주는 소비자들에게 대용량 크림 출시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한국스티펠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지후맘의 맘스홀릭’에서 진행된 피지오겔 샘플세트 증정이벤트에는 일주일간 8,000 여명이 몰려 특히 주부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피지오겔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피지오겔의 전 제품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가 주최하고 인슐린 전문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후원하는 ‘제6회 2030 캠프’가 오는 2009년 1월17일~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개최된다.2030캠프는 젊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매년 대한당뇨병학회가 개최하는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칫 소홀하기 쉬운 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회는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법에 대한 집중교육과 치료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하여 올해부터는 하계뿐만 아니라 동계 시즌에도 캠프를 개최한다.캠프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당뇨병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의료진을 비롯해 영양, 간호, 운동,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당뇨병 정보뿐만 아니라, 성격 유형별 스트레스 관리법 및 테마별 영양교육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1대1 개인 상담, 성공적인 당뇨 조절 사례 공유, 발맛사지, 캠프파이어, 눈썰매 등 젊은 참가자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캠프소위원회 위원장 정춘희 교수는 “2030캠프는 젊은 당뇨인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고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주관하는 ‘제21회 세계 에이즈의 날’기념행사가 12월1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이 행사에는 복지부 전재희 장관을 비롯, 에이즈 및 보건관련 단체장과 ‘에이즈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이수영씨 등 사회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는 ‘리더쉽(Leadership)', 표어는 ’함께 이끌어가는 세상‘이다.사회 지도층은 물론 일반국민 모두가 ‘리더쉽’을 발휘해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보여주자는 취지이며, 행사에서는 감염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상황극 공연 등이 진행된다.아울러 ‘에이즈 및 성병예방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33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특히 가수 이수영씨가 ‘에이즈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해소를 위해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된다.‘에이즈예방 홍보대사’는 지난 2005년 그룹 ‘틴틴파이브’에 이어 두 번째로 위촉되는 것으로,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건강보험과 의약분업 시행이후 극도로 어려워 가는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의 활로 모색에 동참하겠다는 창간이념을 갖고 태어난 ‘메디포뉴스’가 오늘로써 네 돌을 맞았다. 인터넷 사이트의 특성인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해 1460일 동안 단 하루, 단 한 시각도 쉼 없이 숨 가쁜 ‘속보전’을 위해 전력해 왔다. 그 사이 노무현 정권에서 이명박 정부로 대통령이 바뀌었고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가족부’로 개명되었으며 김근태, 유시민, 변재진, 김성이, 전재희씨 등으로 장관이 다섯번째 교체되기도 했다. 하지만, 의료계와 제약계의 경영환경은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 양대 산업 모두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온 건강보험정책의 근간이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책당국이 산업의 육성과 지원보다 오히려 규제강화로 일관해 보험재정의 안정에만 역점을 둔 결과다. 이로 인해 보건의료계의 양대 산업은 해마다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어 이제 방향감각 조차 상실해 가며 참담한 국면에 처하게 된 상황에 이르렀다. 경제우선 정책을 내세워 국민의 절대 지지는 물론, 의료계와 제약계의 부푼 기대속에 출범한 MB정부 역시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란 비관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이는 시책변
경실련은 법원의 존엄사 인정 판결은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한 진취적 판결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법원이 국내 최초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의 치료중단 의사가 있는 것으로 추정해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며 말기환자의 자기결정권 보호를 위한 법제화츨 촉구했다. 경실련은 “회복가능성이 없어 치료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경우 환자가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불필요하고 과도한 치료를 중단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존중돼야 한다는 점을 법의 절차로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의 진취적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존엄사 혹은 연명치료중단은 찬반논쟁만 거듭하며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을 뿐, 지난 20~30년 동안 이를 구체화 하는 작업은 거의 없었다. 현재 우리사회에서 회복가능성이 전혀 없이 지속적인 식물상태에 있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회복 불가능하고 치료할 수 없는 말기상태의 환자가 통증이나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 존엄성과 자아상실과 같은 인격성을 위협하는 증상들로부터 원하지 않는 치료를 거부할 권리는 법에 의해 허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경실련의 입장.또한,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장기요양서비스는 노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모든 연령 계층에서 발생하는 보편적인 욕구임에도 노인장기요양보험법(2007년4월 국회통과) 제정시 장애인이 제외됐다.하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법안 통과시 2009년 7월부터 1년간 장애인장기요양보장에 관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0년 6월30일까지 장기요양보장제도를 포함하는 장애인종합복지대책을 국회에 보고토록 부대의견이 동시에 의결됐다.이에 대한 일환으로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추진단(공동단장: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국장)은 11월28일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보사연에서 공청회를 열었다.이날 변용찬 추진단 제도·총괄분과장은 장애인장기요양제도의 기본 목표로 △요양보호가 필요한 모든 장애인을 포괄할 수 있는 보편적인 체계 △서비스의 권리성·선택성이 보장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보건의료(건강) 및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한 케어매니지먼트 체계 △국가책임에 의한 장애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 등을 제시했다.추진방향으로는 △장애인들들의 자립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 지원시스템 확립 △정부·지
노인장기요양대상자가 확대되고 보험료율이 인상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 노인장기요양대상자를 당초 18만 명에서 23만 명으로 확대키로 하고, 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험료율을 건강보험료의 4.78%(2008년 4.05%)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소득 대비로는 0.206%에서 0.243%로 인상하는 것이다.복지부는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수가 등 재정소요 요인들을 동결하고자 하는 원칙에서 접근했으나, 내년에 장기요양보험 대상자(중증 1등급~3등급) 증가 등으로 연간 1887억원의 지출 증가요인이 발생,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확대한 것 외에, 저소득층 본인부담금 50% 경감·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보험료 부담 완화·노인요양시설 등급간 수가 차액 축소 등 수가 미세조정 등이 다른 재정증가 요인이다.이로 인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평균 보험료는 2008년 약 2700원에서 2009년 3284원으로 584원 정도 인상하게 된다.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중증 노인 1등급~3등급 인정자)는 현재 20만명인데, 2009년에는 23만명(노인인구 4.4%)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당초 예상(2008년 17만명, 2
국제약품(대표이사 나 종훈)은 2008년 제 4차 대한안과의사회 심포지엄을 후원했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40분부터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국제약품공업 후원으로 제4회 대한 안과 의사회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에 대한 한태원 회장의 감사 인사말씀에 이어 국제약품 나종훈사장은 200억원을 목표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타겐F에 대한 국제약품의 노력과 향후 안과 선두업체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총 4명의 연자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연자인 경희의대 유승영교수는 비증식성 당뇨망막증(NPDR)의 타겐F의효용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008년 10월 대한안과학회지에 수록된 논문을 근거로 당뇨 망막증 환자에서의 anthocyanoside의 약리작용 및 효과, 실제 임상에서의 견해를 발표하였다.타겐F에 대한 임상 발표에서 당뇨망막병증환자 87명 175안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 임상결과, 특히 대비감도에서 12개월간 관찰기간에 걸쳐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발표됐다. 대비감도는 중심시력과는 다른 개념의 시기능을 나타내는 지료로서 같은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은 최근 한국전기개발원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전기개발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아청소년과 장기영 교수와 최영옥, 전은경 수간호사가 각각 강의와 실습을 맡아 교육을 진행했다. 장기영 교수는 방송 녹화 중 소품용 떡을 먹다 사망한 인기성우 장정진씨와 프로야구 경기 도중 쓰러져 4년째 투병 중인 임수혁(롯데) 선수를 예로 들며 “간단한 응급조치만 알면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응급처치법을 몰라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면서 상황에 따른 응급처지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강의 내용에 만족해했다. 올해 총 3번에 걸쳐 실시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은 안산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안산병원의 실천의지가 담겨 있으며, 실제 생활에서 필요할만한 건강정보를 찾아 시민에게 전달하려는 안산병원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국제적으로 기부활동이 알려진 국내제약사는 신풍제약 단 한곳으로 확인돼 전략적인 의약품기부활동을 통해 국내제약사를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세계연구중심제약협회(IFPMA)는 매년 연구개발중심 제약사의 저개발국 대상 의약품 원조 및 기부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데, WHO와 UN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레니엄발전(MDGs) 목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제약사는 신풍제약이 유일한 것.글로벌 제약사들 같은 경우 밀레니엄발전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에 발맞추어 각국의 제약업체 또한 다양한 의약품 원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약품구호활동 뿐만아니라 사회환원 교육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제약사들이 얼마나 많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지 국제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처럼 다국적 제약사들은 구호활동도 자국의 제약산업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이용하고 있는것이다. 이와달리 국내제약사들은 실제 많은 구호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편.하지만 세계연구중심제약협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력이 있는 국내제약사는 상위제약사에 한정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매년 여성탈모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20대 젊은층의 스트레스성 탈모에서 여성이 남성을 20%가량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탈모전문 리더스피부과 CRP모발센터 박병순 박사팀은 강북삼성병원과 지난 2005년 1월부터 올 7월까지 내원한 탈모 환 자 1971명을 조사한 결과이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는 제 60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최근 환경적 변화에 의해 초래되는 각종 정신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는 주로 원형탈모증과 휴지 기성 탈모 등을 직간접으로 유발 및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대상자인 1971명 전체 남녀 탈모환자 환자 수는 1379명 대 592 명으로 남자가 2 배 이상 높았다. 30세 미만의 젊은 층을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원형 탈모, 휴지기성 탈모는 여성이 130명, 남성이 110명 집계돼 여성이 남성보다 2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상대 적으로 유전 및 호르몬 등이 주원인으로 작용하는 안드로겐성탈모의 경우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30대 이하 남자는 342명, 여자가 51 명으로 나타나 남자가 7배가량 높았다. 총 탈모유형에서는 안드로겐성탈모증
지난해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16.6일로 입원은 1.6일, 외래는 15일이었다. 이는 1990년 7.9일과 비교할 때 2.1배 이상 의료이용이 증가한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동으로 ‘2007년 건강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007년 국민 1인당 500만원초과 고액환자는 76만명으로 1.74%를 점유했고, 진료비 점유율은 27.1%로 확인됐다.2000년부터 2007년까지 입원 다발생 질병 변화추이를 보면 치핵이 2000년 12만2160명, 2007년 21만3357명으로 매년 입원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성백내장은 2000년 7만5314명(5위)에서 2007년 17만4051명(2위)으로 2.3배이상 증가했다. 2000년~2007년까지 외래 다발생 질병 변화추이는 1위 급성기관지염 959만명, 2위 급성편도염 816만명, 3위 치은염 및 치주질환 621만명이 진료를 받았다. 외래 다발생 20위까지 질환 중 2000년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질환은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비염(207만명→428만명), 본태성고혈압(186만명→398만명), 급성 부비동염(173만명→347만명), 백선증(99만명→235만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 인상을 동결, 종합전문병원의 본인부담률을 50%에서 60%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북지부는 내년도 의료수가를 평균 2.2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공단과의 수가협상이 결렬됐던 대한의사협회의 수가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09년도 건강보험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보험료 동결과 관련해 복지부는 "내년에 난치성질환자 본인부담을 낮추는 등 5개 항목의 보장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경제난을 감안해, 동결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건강보험료 인상을 동결한 것은 건강보험이 실시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복지부는 2009년 총 5개 항목에 대해 보험적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도부터 보험적용이 확대되는 5개 항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아동의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 홈메우기와, 한방물리치료를 내년 12월부터 신규로 보험급여한다.또한, 암환자의 입원과 외래 본인부담률을 현행 10%에서 5%로, 만성신부전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 난치성환자의 입원과 외래 본인부담율도 현행 20%에서 10%로 낮추어 내
쉐링프라우 제약회사는 2009년 5개의 신약 허가를 FDA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회사 최고 경영자 핫산 (Fred Hassan)씨가 11월 24일 발표하였다. 5개 신약은 회임 촉진약 Corifollitropin alfa, 피임약 Nomac/E2, 에이즈 치료약 Vicriviroc, 천식 및 호흡기 질환 치료 복합제(mometasone+ formoterol) 및 이식용 피임제 Implanon등이다. 회사측은 앞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에는 풍부한 후보 물질들로 가득하다고 밝히고 7개 신제품이 연간 적어도 2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심사 어려움 등 많은 도전과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장기시험 신약 물질은 매우 광범위하게 많으나 단기 사업으로 머크와 합작한 항 콜레스테롤 복합제에 대한 규제 당국의 압력에 직면해 있고 환율 변동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현재 쉐링프라우는 항 정신병약 Asenapine, 수술후 이완근 회복 치료약 Sugammadex 및 J&J와 공동 개발 중인 류마치성 관절염 치료제 Golimumab에 대한 시판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FDA는 올해 Sugamma
국내제약사들의 신약개발시 특허전담 인력충원, 생산인력 필요성이 제기됐다.또한,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있어 제도 불명확화와 개발인력 부족에 가장 큰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정윤택 팀장은 “신약개발시 인허가의 명확화와 약가 보존이 중요하다”며 26일 열린 '퍼스트 제네릭 및 개량신약 현재와 미래가치'포럼에서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0개 국내 제약사 제품에 대한 개발에 애로요인으로는 정부의 인허가 등 불명확한 제도와 전문인력 부족이라는 답변이 각각 47.4%와 31.6%로 가장 많았다.특히 약가 부문에 있어서 성분명 처방 및 자유시장에 맡겨야 하며, 리베이트 규제가 엄격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미국와 같이 180일 독점판매 또는 오리지널 가격의 80~85% 가격으로 투자비용을 환수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인허가에 대한 불명확한 제도에 대해선 퍼스트제네릭의 정의 및 허가심사과정의 명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외에 허가심사 처리기간 단축, 제출자료 범위의 명확화를 요구했다.또한 전문인력 부문에 대해선 특허전담인력 충원과 생산인력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정 팀장은 "혁신적 신약과 퍼스트제네릭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자동복막투석에 사용되는 소모성 재료에 대한 요양비 지급을 골자로 한 ‘요양비의 의료급여기준 및 방법’을 일부 개정·고시하고 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치료를 위한 자동복막투석에 사용되는 소모성 재료는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의료비 부담 문제가 있어 왔다.이에 복지부는 만성신부전증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자동복막투석에 드는 소모성 재료를 의료급여기관 외의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의약품판매업소에서 구입·사용한 경우 요양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자동복막투석 소모성재료 보험급여 관련 FAQ△자동복막투석 소모성재료의 보험급여 적용대상은?=만성신부전증 환자 중 내과전문의(소아의 경우, 소아청소년과전문의 가능)가 자동복막투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처방한 자.△소모성재료에 대한 처방전 기재 방법은?=처방전(의료법시행규칙 별지 제9호 서식) ‘처방의약품의 명칭’란에 소모성재료를 표기하고, ‘총투약일수’란에 처방갯수를 기재함.△입원환자에게 원외처방이 가능한지 여부?=자동복막투석을 받는 입원환자에게 자동복막투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