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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젊은 당뇨병 환자들의 체계적인 당뇨관리를 위한 해피세미나가 고대병원에서 열렸다.고려대 안암병원 당뇨센터(소장 최동섭)는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제1차 청년당뇨인 해피세미나’를 열고 당뇨병으로 내원하고 있는 20-30대 환우들을 초청해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효과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집중 교육과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당뇨센터 전문 의료진과 의료사회사업사,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청년시설 혈달관리’, ‘스트레스와 당뇨’, ‘외식시 식사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이어졌다. 이와함께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2009년 1월 17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는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인 ‘2030캠프’에 대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벌였다.당뇨센터 최동섭 소장(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당뇨병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병연령대도 점점 낮아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중장년층과 소아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캠프와는 달리 20, 30대 환자분들의 당뇨캠프는 소외된 것이 사실이다. 평생 당뇨관리에 가장 중요한 시기니만큼 의료진과 환우분들간의 당뇨에 대한 지식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당뇨병을
방호윤 원자력병원 외과과장 부친상. 20일15시4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6시, (02)3010-2232
제약업계 미성년자(1988년12월20일 이후 출생자) 주식보유자 확인결과 지난해 연말 18명에서 12월19일 기준으로 현재 최성원 광동제약사장 장남 최윤석군 1명이 늘어나 총19명으로 확인됐다.재벌닷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보유주식 지분가치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된 제약업계 미성년 주식부자는 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5억원 이상 주식부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제약업계 미성년자 주식부호 1위는 광동제약 장남 최윤석군(6세)으로 이날 종가 기준으로 6억8천만원이었다. 이는 지난3월 할아버지인 최수부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 25만주를 증여받은 것.뒤를 이어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삼남 허진훈군(17세)이 5억5천만원으로 2위, 이장한 종근당 회장 차녀 이주아양(11세)이 4억1천만원으로 3위,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손자 윤석호군(18세)이 2억3천만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또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장녀 이주경양(19세)이 2억2천만원으로 5위, 윤광렬 동화약품공업 회장 손자 윤현호군(16세).손녀 윤현진양(17세)이 각각 1억4천만원, 9천만원으로 6위, 7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손자 강동우군(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샘물봉사단은 지난 20일, 충북 진천의 동원 F&B 김치공장에서 김장김치 100포기를 직접 만들어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원’에 전달했다.샘물봉사단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와 위문품을 ‘다니엘복지원’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원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보연 업무 상임이사는 “샘물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에는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으며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원’은 지적장애를 가진 원생 100명이 생활하는 지적장애인 입소시설로 미아와 국민기초수급대상자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상담, 교육, 직업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심평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매월 1회 방문하여 원생들의 사회적응봉사 또는 생활관 청소 등의 복지관 업무보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심평원은 최근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초구청으로부터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평원은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다각화 하고 특화된 봉사활동을 실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유럽에서 통용되고 있는 처방 의약품 가격 통제관행을 미국에 도입할 경우 국가 보건비 지출에 어느 정도 절감 효과는 나타나지만, 의-약학의 혁신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결국 다음 세대의 수명에 영향을 주어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비 영리 연구기관인 랜드 (Rand Corporation)사가 지적하고 있다. 미국 정부에 편리하고 좋은 정책은 의약품 공동 지불을 감소시키거나 폐지하는 일이나 이는 기존 값싼 의약품 사용으로 공중 보건을 개선하지도 못할 뿐 아니라, 신약 개발 등 의약 혁신을 촉진하지 못해 결국 차세대의 수명 단축이라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랜드 사의 연구소장 락다왈라(Darius Lakdawalla)씨가 지적했다.미국 정부 가격통제가 2005년 실시되어 제약회사의 수입이 20% 감소된다면 55-59세 미국인들에게 평생 처방의약품 소비가 2010년까지는 약 9천 달러 감소되고 2060년까지는 14,400달러 감소된다. 그러나 수익 감소로 인해 제약회사들은 신약 연구개발 투자가 되지 않고 기대 수명이 단축된다. 2010년 나이가 55-59의 기대 수명은 연간 2~10 감소된다. 한편 2060년 이 연령대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0.7년 감소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19일, 송재성 원장과 김진현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10월 28일, 기 체결된 임금협약 내용이 이사회에서 원안 의결됨에 따라 임금확정을 위한 내부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어 개최한 것이다. 송재성 원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상생의 노사협력 증진을 위해노동조합 집행부 및 일선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채널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인식에서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인건비성 예산의 증액은 힘들지만 예산이 과도하게 수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노조에 대해서도 정부의 인건비 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임금협약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심사평가원 노ㆍ사가 협약한 2008년도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부의 인건비 관리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직원의 기본급 순수 처우개선분 1.3%를 반영(임원의 연봉은 30~40% 삭감)했다.또한, 정근수당 등 부가적 수당을 폐지하고 기본급에 전입해 기본급 중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차 일본 소아알레르기학회(Japanese Society of Pediatric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학술대회에서 ‘기후 온난화로 인한 알레르기의 충격과 알레르기 꽃가루 예상지수 공식 개발’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오 교수는 소아 알레르기질환, 특히 아토피피부염과 꽃가루 알레르기, 소아천식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로 많은 해외학회에서 초청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알레르기학회에서도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특강을 한 바 있다. 오 교수는 한양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존스 홉킨스대와 태네시 주립대에서 알레르기 면역학과 연구전임의를 역임했다. 스탠퍼드 의대에서 소아알레르기 면역학을 연수했다. 20여 편의 국외유명학술지와 70여 편의 국내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간행이사, 한국천식알레르기재단 사무차장, 대한소아과학회 홍보위원, 미국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 종신펠로우, 세계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일본알레르기학회 영문판 공식학술지
시민단체가 건보공단은 적십자사의 부당이득금에 대한 즉각적인 환수를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0월 2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한적십자사는 2005년 혈액백(BSD bag) 교체를 위해 수가 인상을 했으나 현재까지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반시민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다회헌혈자(연 5회 이상)에게 1인당 7만원의 건강검진권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3월 1일 무려 혈액수가를 400ml 전혈 기준 4만4520원에서 7만2830원으로 무려 2만8310원이나 파격적으로 인상됐으나 지금까지 헌혈자 어느 누구도 건강검진권을 받지 못했다는 정황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에 따라 관리책임자인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1월 중순 대한적십자사에 내부감사를 지시했다”며, “내부감사결과, 대한적십자사가 부당하게 취득한 국민들의 혈세가 무려 46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감사가 끝나고 한 달여가 지났지만 보건복지가족부는 어떠한 행정적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한, 문제는 지난 11월 20일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혈액관리위원회에서는 무려 10.1%(166억원 소요)
내년부터 0세~12세 아동에 대해 필수예방접종비용의 일부가 지원되며 타인에 난자제공 횟수 제한 및 실비보상제도가 시행된다. 중독우려한약 표시 의무화가 실시되고 치매조기검진사업도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정신병원 입소시 보호자 동의기준이 한층 강화되고 신생아 중환자실·중증화상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크게 강화된다.2009년 달라지는 보건·의료정책을 살펴본다.△신생아 중환자실 및 중증화상에 대한 건보 보장성 강화=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계획에 따라 중증·안면화상환자에 대한 보험급여와 신생아에 대한 보육기(인큐베이터)·중환자실에 대한 급여기준 등이 확대된다. 중증 화상환자 중 얼굴에 화상을 입은 안면화상환자는 흉터로 수치감을 갖게 되고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등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지만 음식을 씹지 못하는 경우에만 성형수술을 건강보험에서 급여하고 있다.하지만 앞으로는 1회에 한해 얼굴에 있는 커다란 흉터를 제거하는 수술을 건강보험에서 인정하게 된다.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가 보육기(인큐베이터)를 이용후 퇴원했을 때, 다시 입원하면 보육기 사용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생후 4주이후에 입원할 때에도 상태에 따라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된다.또한 신생아가 중환자실에
김인건 김인건성형외과 원장 모친상, , 김용재 김용재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18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3410-6902
일간보사 편집국 이정윤 의료팀장 모친상. 17일 오전 10시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7호실), 발인 20일(토) 오전 7시. 연락처: 031-780-6167
국내 최대 국립정신병원인 국립서울병원의 현대화 작업이 지역이기주의에 밀려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0월 정기국정감사 때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여야 의원 20여 명은 국립서울병원을 방문한 후 노후된 병원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건축 등 현대화 작업의 필요성을 절감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이에 2009년도 수정예산안에 병원 예산으로 197억 8500만 원을 배정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에서도 여야 이견 없이 통과됐다”며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정신병원을 혐오시설로 잘못 인식해 확산된 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예산안 통과에 제동을 걸어 결국 지금처럼 방치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962년 개원해 올해로 47주년을 맞는 국립서울병원은 지나치게 노후돼 일반인도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만큼 환자를 온전하게 치료해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기가 힘들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실정이다. 일반 아파트도 준공된 지 20~30년 정도 경과하면 붕괴 위험 등을 고려해 재건축 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국립서울병원은 3년 뒤면 쓰러질 지도 모르는 건물에서 개원 50주년을 맞아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의료기관은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엘티리진정’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엘티리진은 레보세티리진5mg이 주성분이며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은 물론 두드러기 및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습진 등 치료에 사용된다.특히 레보세티리진 성분은 ‘지속적’ 알레르성 비염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장기처방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또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인 진정작용(sedation, 졸음유발)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알약 크기가 항히스타민제 중 가장 작아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와함께 투약 후 1시간 이내 복용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며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한미약품 정승원 PM은 “엘트리진은 자체 합성에 성공한 순수 국산의약품으로 환자의 복약만족도와 장기복용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내년 2월에는 액제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은 연간 760억원 규모며 이중 3세대 약물인 레보세티리진 성분이 10%를 차지하고 있다. 엘티리진은 한미약품의 기술력으로 자체 합성에 성
산부인과 전문의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가의 현실화와 의료분쟁에 대한 정책적 지원 등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문제로 지적됐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의사부족 진료과목, 근본적 해결책은?이란 주제의 보건의료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특별법 제정 등 법률적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다.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암 교수는 ‘산부인과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김암 교수는 산부인과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의 원인으로 3D, 낮은 건강보험 수가, 의료분쟁 을 꼽았다. 김암 교수는 “산부인과는 소위 말하는 3D(Danger, Difficulty, Dirty)에 해당된다”면서, “산부인과는 타 과에 비해 특히 노동집약적인 과이다. 주야를 불문하고, 항상 대기 상태에서 생활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산부인과 의사들의 정신적, 육체적 노고와는 상관없이 행위별 수가만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즉, 투자 대비 소득이라는 면에서 어느 과보다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는 것.산부인과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의 두 번째 이유는 낮은 건강보험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바이엘은 회사의 제품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R&D 투자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베닝(Werner Wenning) 회장은 기자 회견에서 “혁신을 통해서만 우리 회사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지속성장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바이엘의 금년 R&D 예산은 28억 유로 달러로 이 중 66%가 보건 및 의약품 분야로 투입되고 있고 파이프라인에 현재 제1~3상 임상 중인 과제가 50개에 이른다고 한다. 구체적인 제품 라인으로는 VEGF Trap-Eye는 습성 노인 반점성 안질환 치료제로 현재 제3상 임상 중이며 2개의 심혈관질환 치료약은 제2상 임상 중으로 혈전 및 동맥 폐 고혈압 치료제 Riociguat와 급성 심부전 치료제 Cinaciguat가 있다.자렐토(Xarelto: rivarioxaban)는 요 및 무릎 대체 수술 후 정맥 혈전 전색 치료에 취근 유럽 연합에서 허가받은 바 있고 항 응고제도 회사 기대에 매우 만족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고 한다. 자렐토는 회사의 블록버스터로 연간 20억 유로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의약품 가격 규제에 대해 베닝 회장은 의약품의 “비용 대 유익성 비율”을 기초로 하여 어떤 제품을 파이프라인계획에 포함시켜 진행할 것
원자력병원(병원장 최창운) 수련의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일, 무료진료 자원봉사에 나선다. 노원구 하계동 노원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료진료에는 원자력병원 최석철 교육수련부장(산부인과)이 이끄는 수련의 봉사단 30여 명, 간호사 8명, 약사 3명 등 총 46명의 의료진이 봉사에 나선다.주요 진료 내용은 ▲내과(상기도 감염(감기),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내분비) ▲외과(유방암 검사, 직장, 수지검사, 복통, 창상치료 등) ▲산부인과(부인과 검사, 폐경기 증후군) ▲이비인후과(인후두 질환, 이질환, 비질환) ▲정형외과(요통, 퇴행성 골질환) ▲비뇨기과(요로생식기계 질환), ▲피부과 및 안과(피부 가려움증 및 안구 건조증) ▲영상의학과(초음파 검사) 등이다.원자력병원은 이번에 200~250여명이 무료 진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각 과 1차 진료 필요시에는 소견서를 작성해 줄 예정이다. 원자력병원 수련의들은 매년 연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남북의료협력위원회(위원장 김인호)는 중장기 남북보건의료협력 방안 마련과 관련해 의협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오는 20~21일 의협회관 7층 사석홀에서 개최한다. 의협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협 남북의료협력사업의 추진방향을 점검 및 재논의해, 실현가능하고 지속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제7차 위원회 개최와 병행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워크숍은 대북의료협력에 관심이 있는 북한의료봉사단 및 일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해당단체에서 활발하게 대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협 남북한의료협력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대북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첫날에는 국제보건의료재단 대북사업(노광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북 기생충구제사업의 확대ㆍ연계방안 모색(채종일 의협 학술이사), 남북한 의료현실 및 의학교육제도 비교 연구(이경미 전공의), 개성협력병원의 역할과 미래(오무영 부산백병원 소아과 교수), 대북지원단체와의 교류협력방안(조현장 부산해동병원 내과과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튿날에는 대북협력사업 관련 조찬간담회가 이어진다. 김인호 의협 남북한의료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의료분야의 남북
지난해 주요수술 중 일반척추수술이 총 2795억원으로 보험급여비 지출이 가장 높았으며, 환자 1인당 수술비는 관상동맥우회술이 1383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07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자료를 분석해 ‘2007 주요수술통계’를 발간․배포했다. 발표 자료에 다르면 지나해 우리나라의 총 수술환자는 131만8000명으로 2조3651억원의 보험급여비가 소요됐다.지난해 수술 중 일반척추수술의 보험급여비는 2조795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스텐트삽입술은 2조5134억, 백내장 수술 2조4775억, 슬관절 전치수술 2조1937억, 치핵수술 1조541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수술환자 1인당 수술비는 1382만원으로 관상동맥우회수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선천성 심장기형 수술 1230만원,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 1121만원, 뇌기저부 수술 795만원 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치핵수술(26만9000명)은 지난해 수술환자 중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백내장수술(22만8000명), 제왕절개수술(15만9000명)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백내장수술(6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와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뇌과학연구소(이사장 이길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헌석)은 지난 16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에 ‘(가칭)한국뇌연구원’ 설립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뇌연구원은 고령화시대 차세대 인류 복지를 위한 핵심 기반기술인 뇌 연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뇌중심 융합기술 위주로 연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세계 선진국이 국가 뇌연구소를 중심으로 집중지원을 통해 뇌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국내 뇌연구의 효과적 발전을 위해 지자체, 대학, 병원, 기업 등의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가 유치하고자 하는 한국뇌연구원은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3만3000m2(약 1만평)규모로 뇌질환의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라며,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예산 및 운영 지원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총 3297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뇌연구원은 국내외 연구기관 및 연구자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가의 균형적 뇌 연구 발전의 토대를 조성하고,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중앙의대 교수진이 의사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포켓북 형식의 실기시험 지침서를 펴냈다.중앙대학교병원은 외과 장인택 교수 외 10명의 교수진은 앞으로 도입될 의사실기시험의 기본서로 자리매김할 ‘베이츠의 포켓 진단학(BATES' Pocket Guide to Physical Examination and History Taking)’을 최근 새로 번역 발간했다고 밝혔다. ‘베이츠의 포켓 진단학’은 텍사스테크대학교 Lynn S. Bickley 교수와 로체스터대학교 Peter G.Szilagyi교수가 저술한 ‘Bates' 진단학(BATES' Guide to Physical Examination and History Taking)’의 축약판으로, 임상 실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경향에 맞춰 휴대하기 간편한 포켓사이즈로 제작됐다.책의 내용은 신체검사와 병력청취에 대한 개괄에서 부터 각 신체 부위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가능한 소견 등에 대해 △ 신체검사와 병력청취의 개관 △ 면담과 병력 △ 임상적 추론, 평가, 계획 △ 신체검사 입문: 일반적인 조사와 생체징후 △ 피부, 털, 손발톱 △ 머리와 목 △ 가슴과 폐 △ 심혈관계 △ 유방과 겨드랑이 △ 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