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LG생명과학 유리토스정과 CJ제일제당의 “씨제이세포배양건조두창백신주” 가 신약으로 허가 됐다.식약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29일~ 올해 1월4일까지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총 108품목이 허가되거나 신고됐다.허가된 108품목에는 전문약 13품목, 일반의약품 20품목, 완제의약품 33품목, 원료 6품목, 한약재 69품목으로 나타났다.이중 전문의약품에는 알레르기용약으로 동광제약과 유영제약의 동관몬테루카스정10mgㆍ몬테어츄정4mg이 각각 허가됐다.또한, 일반의약품에는 ▲정장제인 일동제약-후라베린큐플러스캡슐 ▲최면진정제인 조아제약-자미쿨연질캡슐 ▲해열진통소염제인 태평양제약의 글로코메드정 ▲안과용제인 유니메드제약의 틴클점안액 등이 허가됐다.이와함께 LG생명과학의 “유리토스정(이미다페나신)”과 CJ제일제당의 “씨제이세포배양건조두창백신주” 2품목은 신약으로 허가(신고)됐다.LG생명과학 “유리토스정”은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CJ제일제당의 “씨제이세포배양건조두창백신주”는 두창백신의 접종경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서 두창의 예방제로 각각 사용토록 허가됐다.또한, 만성신부전증환자의 빈혈에 사용되는 대한제당의 “아로포틴주2000IU”와 “아
공단이 지난해 공급자단체와의 `09년도 수가협상을 위해 SGR모형, 원가분석, 지수모형 등으로 유형별 환산지수를 산출한 결과 모두 마이너스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09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는 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에 의해 이루어졌다. 2009년도 환산지수의 종류, 포괄범위, 수준은 지난해와 유사하게 세 가지 산출모형, 두 가지 포괄범위, 두 가지 수준으로 구분했다. 진료비의 포괄 범위는 건강보험 진료비와 의료급여 진료비를 기본으로 하고, 원가분석에서는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를 포함해 분석했다. 환산지수의 수준에 대해서는 총진료비 기준가 행위료 기준으로 구분해 제시했다.의료보장 진료비 기준으로 SGR방식에 의해 도출한 `09년도 환산지수는 총진료비 기준으로 볼 때 연도에 따라 -14.44%~-0.50%, 행위진료비 기준으로 볼 때 연구에 따라 -5.73%~-3.28%의 인하요인이 존재했다.김진현 교수는 “유형별로는 의원, 치과, 보건기관, 조산원, 부문에서 수가 인상요인이 존재하고,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병원, 한방, 약국은 대체적으로 수가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의약품 등 제조업체 직능별 변화추이에서 인력수와 인력비율이 유일하게 증가한 분야는 연구직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1년~ 2007년까지 6년간 사무직ㆍ영업직ㆍ생산직의 인력수는 증가했으나, 인력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 2007년기준 전년대비 인력수와 인력비율은 사무직ㆍ영업직ㆍ연구직ㆍ생산직 모두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최근 제약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8 제약산업통계집’을 토대로 의약품 등 제조업체의 직능별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연구직 인원비율만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001년 6.8%에서 2007년 9.5%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비해 사무직 인원비율은 6년간 2002년에 20.4%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2003년 이후부터 점차 감소세를 보이며 2007년에는 18.2%에 머물렀다. 또한 영업직 인원비율은 6년간 2001년~ 2006년까지 매해 증가ㆍ감소를 반복해 2001년 35.2%에서 2007년 34.9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생산직 인원비율 역시 6년간 매해 증가ㆍ감소를 반복했으며 2001년 32.8%에서 2007년 30.65%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연구직인력만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우수
김 진 택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 론 스테로이드 흡입제는 지속성 천식 환자들에게 일차적으로 추천되는 천식 약제이다. 많은 지속성 천식 환자들이 정기적인 스테로이드 흡입제로 증상이 조절되고 있지만 상당수 환자들에서 저용량 또는 중간용량 스테로이드 흡입제 치료(2006 GINA guide line, beclomethasone dipropionate 100~400 μg/d)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들이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중등증 에서 중증 지속성 천식(step 3 & 4)으로 분류할 수 있다. GINA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중등증 지속성 천식은 증상이 매일 나타나고 1주에 1회 이상의 야간 증상도 발생하여 일상 생활과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며, FEV1 또는 PEF가 예측치의 60~80%인 경우를 일컫고 있다(Table 1). 저용량 또는 중간용량 스테로이드 흡입제로 잘 조절되지 않는 천식의 치료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스테로이드
연세대 총동문회(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는 ‘2009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차경섭 포천중문의과대 차병원 이사장, 이원희 학교법인 대원학원 이사장, 이병무 아세아그룹 회장 등 세 명을 7일 선정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 행사 때 열린다.
유용상 미래아동병원장 모친상. 6일20시 전남대병원, 발인 9일9시, 062-220-6981
2011년 의약품재평가 대상에 151개성분 2111품목이 무더기로 포함됐다.7일 식약청은 스타틴계열, 암로디핀계열 성분 등 2011년 의약품재평가를 실시할 성분과 대상품목을 공개했다.문헌 재평가 대상성분으로는 ▲메톨라존 ▲토라세미드 ▲라시디핀 ▲로자탄칼륨 ▲염산이미다프릴 ▲카르베딜롤 ▲니코틴산 ▲심바스타틴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말레인산암로디핀 ▲이부딜라스트 ▲니자티딘 ▲란소프라졸 ▲레바미피드 등 131 성분제제가 포함됐다.문헌재평가 대상 품목에는 한국화이자-리피토정, 한국MSD-코자정ㆍ조코정, 종근당-딜라트렌정, 유한양행-아토르바정, GSK-박사르정6mg, 한국노바티스-디오반필름코팅정80mg, LG생명과학-자니딥정, 동아제약-플라비톨, 대웅제약-란프라정 등 1716품목이다.이와함께 생동성 재평가 대상은 2010년과 마찬가지로 니세르골린, 니자티딘, 니코란딜, 디아세레인, 메살라진, 메칠프레드니솔론, 발프로산나트륨, 설파살라진, 세파트라진프로필렌글리콜, 세프록사딘, 아플로쿠알론, 알리벤돌,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염산부스피론, 염산트리메타지딘, 이소소르비드모노니트레이트, 질산이소소르비드, 치옥트산, 푸마르산케토티펜, 플루바스타틴나트륨 등 20개 성분이 해당됐다.
지난해 급성기관지염을 앓아 지출한 총 진료비가 3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0세미만 소아어린이 진료비가 무려 45%인 1381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주요 발생질환’자료에 따르면, 그 다음으로 진료비가 높은 연령대는 40대와 50대로 이들 연령츨의 진료지 합계가 611억원을 차지해 전체 20%에 이르고 있다.또 10세이상 20세미만 청소년층의 진료비가 246억원으로 전체 8%를 차지했다. 이처럼 10세이상 부터 50대까지 연령층에서 기관지염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흡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유추되어 이에 대한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급성기관지염은 주로 겨울철에 기관지에 주로 발생하는 염증으로, 세균감염이나 자극을 받아 기관지벽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주된 원인은 흡연이며 그 밖에 먼지나 대기오염물질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황영철 의원은 "국민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계절성 질환 특히, 대기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들에 대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정부차원에서 교육하고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 주관 연구기관’으로 거듭난다.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linical Research Center for Rheumatoid Arthritis, 센터장 배상철)’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인의 10대 질환군 중의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연구의 기틀 확립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6년 5개월간 약 4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질병 특성 및 경과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대단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가 구축되며, 이를 중심으로 진단 및 예후에 대한 지표연구,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 약물치료의 경제성 평가와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등의 주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 센터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을 중심으로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과 숙명여자대학교 및 전국의 34개 주요 병원이 긴밀하게 네트워크화 돼 대규모 연구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은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지난 1983년부터 2004년까지, 20년 동안 진행된 의학발전이 ‘피할 수 있는 사망’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피할 수 있는 사망이란 적절한 의료적 중재, 즉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이 이뤄진다면 막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망을 의미하는 것이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건강의학센터 정지인 교수는 1983년부터 2004년까지의 한국인의 사망양상을 분석한 결과, ‘피할 수 있는 사망(Avoidable Death)' 발생률 및 전체 사망 중 피할 수 있는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 모두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우선1983년부터 2004년까지의 사망원인통계연보 자료를 토대로, 사망원인을 조사했다. 이어 피할 수 있는 사망 질환 목록을 ▲1군은 질병원인이 밝혀져 있어 적절한 예방으로 사망을 낮출 수 있는 질병, ▲2군은 조기진단 후 치료에 의해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병 ▲3군은 적절한 시간 내에 정확히 진단되어 적절한 의료가 제공되면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병 등 크게 3가지로 나누었다.그 후 기존 다른 연구들과 비교하기 위해 연구대상 사망자의 연령을 65세로 제한시켰고 연령표준화사망률을 계산했다.계산 결과 한국인의 사망률은 꾸
이창희 안산우리들의원 원장 조모상. 5일23시2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4시, (02)3410-6909
“연구기반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만이 살길이다!”새해 벽두, 빅4병원은 일제히 올 한해 사업계획의 골자가 될 신년사를 발표하고 ‘경쟁력 및 연구력 강화 ’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이들은 지금의 의료계가 IMF의 도움을 받았던 10년 전보다 더 큰 위기로 불리는 불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해법은 연구능력 강화를 통한 특화된 경쟁력 확보에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특히 이들 병원은 특성화 진료 센터를 통한 임상연구결과의 도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지난해 설립된 암센터에 충원된 우수 연구 인력과 시설기반을 축으로 암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연구인프라의 구축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내·외 연구협력 활동을 강화해 연구 영역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서울아산병원도 이 같은 의지를 확고히 했다.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병원장은 신년 진행된 취임식에서 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중개연구를 통해 신약 및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이어 이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분야로의 선택과 새로운 분야의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서울아산병원의 향 후 20년을
지난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화두는 단연 ‘경기침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계는 ‘휴먼케어’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경기 침체로 의료계 역시 파장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 하지만 희망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다만, 현재의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트렌드’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최근 LG경제연구원 나준호ㆍ성낙환 연구원은 ‘글로벌 트렌드를 통해 본 10대 미래 유망 기술 키워드’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10가지 트렌드 중 의료와 관련해 ‘휴먼케어’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커다란 틀에서 5대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보면 ‘인구구조의 변화’, ‘IT기술의 변화’ 등이 의료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두 연구원은 “21세기의 인구구조 변화 중 가장 주목할 내용은 고령화, 라이프스타일 변화, 도시화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인구구조의 변화에서 가장 뚜렷한 것은 고령화를 꼽을 수 있다. UN인구예측에 따르면 선진국 전체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05년 15.3%에서 2025년 20.7%로 느리지만 뚜렷하게 증가할 전망이다.연구원들은 “고령화에 따라 경제 및 사회 전반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환자, 보호자와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09년에 바라는 것을 희망카드로 접수, 소망나무를 완성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경기가 어려운 탓인지 총 303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설문결과는 1위 가족의 건강과 행복(53%), 2위 병의 빠른 완쾌(20%) , 3위 경제위기 회복(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의료기관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초구청에 따르면 의료기관수는 20년전(318개)보다 무려 297% 증가한 총 943개소로(상근의사수 총 1226명) 강남역 인근의 서초4동이 169개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가 많은 잠원동 103개, 서초2동에 94개, 서초3동 89개 순으로 분포했다. 치과병(의)원은 총 280개소며, 한방병(의)원은 218개로 집계됐다.의료 기관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의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성형외과·안과·피부과 등 젊은 층 고객이 많은 분야의 의료기관이,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부근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부정의료업자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2007년 의료기관 위반건수는 총 53건으로 2006년 총 12건에 비해 4배이상 늘어났고, 위반행위는 광고위반 16건·표방위반 15건·환자유인 8건·준수사항 미이행 2건·시설위반 1건·기타 11건이었다.처리건수도 크게 늘어 2007년 70건으로(2006년 18건) 고발 24건, 업무정지 4건, 시정지시 14건 등이다.의료인등의 단속은 2006년 8건에서 2007년 14건으로 증가했고, 2007년 자격정지 12건·경고 1건
일양약품은 5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대표이사 부사장은 “2009년은 새로운 시대와 소명을 부여 받아 미래를 도모해 나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자신의 주변에서 창의력을 바탕으로 수 많은 혁신과 도전을 과감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R&D와 신약개발”이라는 두 축의 비전을 통해 ▲일라프라졸 3상 및 성공적 국내시판, IY5511의 글로벌 임상 ▲리스크 관리와 대ㆍ내외 혁신을 기반으로 과감하면서도 빈틈없는 기업경영 ▲정직과 지혜, 활력이 살아 숨쉬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 등 3대 중점 실천과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2009년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좌우할 것임을 명시하고 “예측불허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기업의 목표와 희망을 향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준비하고 성과를 도출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다짐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일 본사(도봉구 방학동소재)건물 내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양구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성 임직원 모두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해 주었기에 작년한해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수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양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2008년도 보다 더 어려워 질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불황을 모두가 실감하고 이를 위기로 받아들여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더 좋은 기회가 꼭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이를 위해 2009년도 슬로건을 ‘50년 역사를 100년 미래로! 열정과 효율로 도전하자!’로 정하고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효율을 내기위한 방안을 찾아 지극히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는 한해로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2009년에는 직원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규율인 “첫째, 가치를 창조하는 것 둘째,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 셋째, 목적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 끝으로, 실행하는 일” 4가지을 발표했다이를 시행하다 보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겠냐며 200
“2009년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개원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는 게 개원의협의회의 주요 사업계획입니다.”무슨 엉뚱한 소리냐고 되물을법한 말이 개원의협의회 김종근 회장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전국 개원의들을 대표하는 수장이 실언을 했을 리 만무하고, 그 이유인즉슨 이렇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대통령이 관계부처 인사들을 통해 골백번 개원가의 사정을 듣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직접 경험해 보면 대체 무엇이 그토록 힘겨운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에서다.이 자조 섞인 말 속에는 또한 의료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출범한 이명박 정부 1년 사업에 대한 실망감이 서려있다.개원의협의회 김종근 회장은 “최근 마무리된 의협 수가 결정을 봐도 그렇고 지난 정부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정책을 봐도 그렇고 의사협회라는 단체 자체가 정부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개탄했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신년이라고 해 어떤 사업계획을 세워 발표한다는 건 결국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다”며 “개원의협 단독으로 개원가 경영 어려움의 해법을 찾기란 더 이상 불가능 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김 회장의 이 같은 발언에는 의사협회가 늘 수가 협상 전 비싼 예산을 들여 내놓는 수가 연구용역을 소
본인부담 상한액이 보험료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1월22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달라질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본인부담 상한액을 보험료 수준에 따라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연간 200만원 △50%∼80%에 해당하는 자는 300만원 △상위 20%에 해당하는 자는 400만원으로 차등화하고 보험료액 등 세부사항은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도록 했다.복지부는 “현행 본인부담 상한제는 상한금액을 소득수준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해 저소득층은 고소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감효과가 작다”고 설명했다.이에 “본인부담 상한액을 보험료 부과수준에 따라 차등화해 부담능력이 취약한 저소득 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회예산정책처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한국뇌연구원’을 오는 2012년 개원을 위해 입지선정을 4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뇌연구원의 개원은 당초 2020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를 앞당겨 R&D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기를 보다 앞당겼다. 현재 교과부는 입지를 어디에 선정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한국뇌연구원은 설계비 18억원을 투입, 약 6000평 규모로 설립한다는 계획이 수립됐다. 한국뇌연구원 설립은 2007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사전타당성조사가 수행돼 타당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사업이다.교과부 관계자는 한국뇌연구원의 2012년 개원과 관련해 “당초 2020년 개원에 총 사업비는 약 3200억원 교모로 준비됐었다”면서, “그러나 현재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뇌와 관련한 연구소가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은 이미 설립이 됐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상당히 뒤쳐진 셈이다. 따라서 개원을 조금 앞당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년 개원을 목표로 설립되는 한국뇌연구원의 인력구성은 현재 계획에 따르면 총 120여명이다. 이중 20%는 해외우수인력으로 수급할 계획이다.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