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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위권 제약사 20곳의 3월원외처방 증가율 확인결과, 대부분의 중위권 제약사들이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중 동화약품, 삼진제약, 광동제약 등 6개 제약사가 전년동기대비 15%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스트 자료 및 동부증권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중위권 20개 제약사들의 전년동기대비 3월원외처방 증가율에 따르면, 동화약품이 전년동기대비 22.6%로 20개 중위권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원외처방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부광약품은 3월 한달동안 약 9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1위자리를 지켰다.동화약품의 뒤를 이어 삼진제약과 광동제약의 3월원외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9%,17.6%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또한, 일양약품, 태평양제약, 대원제약이 각각 17%, 15.6%, 15.3%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삼일제약, 명문제약, 국제약품이 각각 14.2%, 13.7%, 13.1%의 증가율을 보였다.이와함께 전년동기대비 3월원외처방 증가율에 있어 경동제약11.6%, 영진약품 11%, 환인제약 10.3%, LG생명과학 7.1%, 부광약품 6.9%, 유나이티즈제약 4.8%, 보령제약 3.7%, 안국약품 2.3%, 삼천당제약
삼성서울병원이 80여 종의 모든 수면장애 진단과 치료를 담당할 통합수면센터를 오픈했다.삼성의료원은 최근 별관 4층에 위치한 통합수면센터(센터장 홍승봉)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수면장애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통합수면센터 홍승봉 센터장은 “수면장애는 전 국민의 20~30%가 겪고 있는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국민건강에 가장 큰 적이다”며 “이러한 수면장애 환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발한 수면 연구를 통해 국내 수면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통합수면센터가 개설됐다”고 센터 확장 개소의의를 밝혔다.삼성서울병원 통합수면센터는 기존 3개의 수면검사실에서 ▲6개의 수면검사실과 ▲이동형 수면검사기 2대, 불면증 치료를 위한 ▲광치료실 ▲인지행동치료실 ▲바이오피드백실과 ▲수면무호흡 전용 치료실 ▲수면의학연구실로 이뤄진 명실상부한 종합적 통합수면센터(Comprehensive Sleep Center)로 거듭나게 됐다. 이는 수면검사실을 갖추고 진료하는 20여 곳의 대학병원 가운데 최대 규모로 80여 종에 달하는 수면장애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통합수면센터는 가장 대표적인 ▲불면증 ▲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세계적인 피부질환 전문회사인 스티펠을 인수해, 피부질환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게 됐다. GSK와 스티펠은 지난 20일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피부질환 전문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합의에 따라, GSK는 현금 가치 29억 달러의 스티펠 주식 전체를 인수하게 된다. 또한 인수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GSK는 순채무 4억 달러를 부담하게 될 것이며, 3억 달러의 현금 지불 금액은 향후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스티펠은 GSK 그룹 내에 속하게 되며, 전세계적으로 펼쳐질 새로운 사업은 스티펠의 이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SK의 기존 피부질환 전문의약품은 스티펠의 제품군에 통합된다. GSK의 앤드류 위티 회장은 “GSK는 사업 성장 및 다각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수를 통한 새로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고의 새로운 피부질환 치료제 전문 사업부가 탄생할 것이며, 우리의 기존 피부질환 치료제 사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티 회장은 또 “스티펠의 다양한 제품을 추가하면서, 기존의 GSK 글로벌 사업 기반 구조 및 생산 능력을 강화함으로
보건의약 관련 14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1일 사회복지기관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날 김화숙(의협 정책이사)·이두익(병협 의무위원장) 공동중앙위원장을 비롯해 정채빈 중앙위원(한의협 보험·의무이사) 등 14개 회원단체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진료, 중증장애인 돌보기, 생활자 저녁식사 준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은평의 마을’은 성인남성 보호시설로 장애인, 부랑자, 노인 등 13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마리아수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봉사와 진료 및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사공협은 은평의마을이 중증장애인 시설 확장으로 긴급하게 필요한 냉온풍기 2대를 후원했다. 아울러 은평의마을 안경순 원장은 올해 4월로 임기를 마치게 되는 김화숙 위원장(의협 정책이사)에게 그동안의 적극적인 도움에 대해 생활자들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화숙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화숙 위원장은 “2006년 출범해서 어려운 시기에 위원장을 맡아 힘들었지만 이제는 활동이 많이 안착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위원장을 그만 두더라도 사회공헌
“병원·의료·강제입원·장기입원 중심의 후진적 정신보건정책은 이제 지역사회 중심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감금, 요양원, 정신병원으로 분리돼 지역사회로부터 배제되고 있는 정신장애인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정신보건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정신보건기관에 입원한 총 환자 중에서 자의입원 환자는 9.7%에 불과하고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이 89.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정신보건기관의 평균 재원기간은 236일에 다다른다. 이 중 10년 이상의 장기입원 환자수도 8.8%나 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정신장애인의 경우 퇴원을 하더라도 다시 병원에 입소하는 ‘회전문 현상’이다. 퇴원 후 첫 번째 재입원까지의 평균기간은 51.7일로 나타났으며 ‘1일’만에 재입원하는 경우도 55.9%나 되고 있다.곽의원은 아울러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를 가로막고 있는 법과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정신장애인의 증상의 경중을 고려하지 않은 채 보험가입을 제한받고 있다. 직업을 제한하는 분야도 20여 가지에 이른다. 지난 해 11월 장애인의 보험가입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발의한 ‘상법’ 제
삼성의료원 인사기획실이 올해 1월부터 부서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획업무능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독서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기법을 적용해 화제다.송상용 인사기획실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독서경영’은 매달 부서원 전체가 같은 책을 읽고 본인의 느낌을 발표하며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번 달에는 베스트셀러 경영서에 이름을 올린 이라는 책을 주제로 저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지식콘서트에 직원 모두가 참여했다. 은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CEO들이 휴가철에 읽어야 할 도서 20’에 선정된 각계 리더들에게 일독을 권했던 화제의 책이다. 여기에 저자의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 인사기획실 직원 모두가 근무 후 지식콘서트장을 찾았다고 한다.지난 1월에는 (크리스 와이드너), 2월에는 (마이클 레빈), 3월 (왕정추) 등을 진행했다.인사기획실 김영섭 과장은 “독서 경영이 부서원들의 기획능력을 향상시키는 밑바탕이 된다.”며 “평소 책 한권 읽기 힘들지만, 독서경영 덕에 경영서를 비롯해 삶의 도움이 되는 책을 연간 12권은 기본으로 읽을 수 있어 개인의 교양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독서경영의 의미를 설명했다. 송상용 인사기획실장은
경희대학교 개교 60주년 및 동서의학연구소 WHO전통의학연구협력센터지정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WHO 전통의학 연구협련센터의 역할과 전통의학에 대한 베이징 선언의 의미’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HO 연구협력센터로서의 역할과 WHO의 전통의학에 대한 베이징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구소의 역대 소장과 부소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연구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조기호 동서의학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김종열 경희의료원 제3대 의료원장, 김영설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장일무 전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장이 기조연설로 시작돼 1부에서는 ‘WHO 연구협력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최승훈 경희한의과대학장, 김영식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 박재순 가톨릭대학교 간호대 교수의 강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전통의학에 대한 베이징선언의 의미’라는 주제로 경희의대 민병일 교수와 일본에서 초청된 Yutaka Shimada(WHO전통의학 연구협력센터소장), Hiroshi Odaguchi(WHO 전통의학 연구협력센터 임상연구부
미국 제약회사들은 영업사원들의 의사 방문 실패 결과로 연간 20억 달러가 허비되고 있다고 컨설팅 회사인 ZS 어소시에트사가 발표했다. 즉 영업사원 의사 방문의 약 13%가 실패하게 되고 원인은 최고 영업사원일 경우에도 의사들이 접견 시간을 제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러나 이러한 사정에도 많은 회사의 영업 전략은 영업사원 접견을 거의 하지 않거나 거절하려는 의사들에 대한 방문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ZS의 제약산업 담당 분석가인 라이트(Chris Wright)씨는 대부분 제약회사 경영자들이 영업사원의 의사 방문 계획에 어느 정도 무용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므로 급여와 기타 경비로 지불하는 약 20억 달러가 절감될 수 있다 고 평가했다.이들 분석가들은 125개 미국 제약회사 영업팀에서 35,000명 이상의 영업사원들이 325,000명의 의사 및 전문의를 방문한 후 작성한 보고서를 종합한 AccessMonitor 시스템을 이용한 결과 밝혀졌다.그러나 ZS는 이 중 23%가 중간 접촉을 한 경우로 분류했다. 이 집단은 영업사원을 보고도 접촉하지 않은 케이스이다. 이 경우 의사를 방문한 영업사원 50%가 방안에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진흥원이 보건의료R&D사업 연구개발비를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09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4월 시작과제(310개 과제, 836억9400만원)부터 연구개발비를 조기집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연구개발비 조기집행을 통해 최종수혜자인 연구자에게 연구개발비가 적기에 도달되어 참여연구원 인건비 지급 등 연구착수와 동시에 지급되어야 할 비용 사용에 차질이없도록 하고, 정부 재정의 환류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는 2009년도 보건의료 R&D 사업부터 비영리기관에 대해서는 선지급 비율을 50%로 상향 조정해 전체적으로는 연구개발비의 42% 정도가 조기에 집행될 예정이다. 전년도까지는 연구개발비 지급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계획서의 수정이 완료되기 전에 연구개발비의 20%를 선지급해온 바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당해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학ㆍ석ㆍ박사 과정 연구원들의 일자리 유지ㆍ창출을 위해 연구개발비 조기 집행을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집행 계획으로 연구자들의 조속한 연구 착수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연구수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서관 3층 회의실에서 이두진 의료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상반기 직원 해외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4월22일~25일까지 3박 4일간 후쿠오카를 비롯, 벳부·아소·구마모토 등 일본 북(北)큐슈지역으로 직원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것. 직원 27명이 참가하는 이번 해외연수는 그동안 직무수행(각 직종·부서로부터 모범직원 추천을 받아 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인원 선정)이 우수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외를 다녀오는 기회를 부여해 해외선진 병원시스템과 체계화된 운영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세계화시대에 맞는 생존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병원 견학 일정으로는 벳부발달의료센터와 구마모토종합병원 두 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선진국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하드웨어 규모, 소프트웨어 진료와 고객응대부문 등을 직접 확인하고 파악해 진일보한 부분은 우리 현실에 맞도록 현장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단장으로 직원들을 인솔하게 된 김성호 교육연구부장(신경외과 교수)은 “최근 각 기관에서는 직원들 연수교육을 해외에서 시키고 있는 추세”라며 “비록 세계적인 금융위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구성원들의 경험과 안목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8일 서울숲과 국회에 있는 무장애놀이터에서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2009 무장애놀이터 짝꿍마당’ 1차 봉사활동을 가졌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웅제약 임직원 봉사자와 장애어린이들은 1:1 짝꿍이 되어 꽃을 심으며 무장애놀이터를 꽃동산으로 꾸몄다. 또한, 모래놀이, 소리음악회, 그네뛰기 등의 짝꿍놀이와 꽃사슴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무장애놀이터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건립한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열린 놀이 공간이다.
가천 길재단 이길여 총장(76)과 녹십자 허영섭 회장(68) 및 KAIST 조형석 교수(65 기계공학과)가 과학기술훈장의 최고 등급인 창조장(1등급)을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제42회 과학의 날(21일)을 맞아 이들 3명을 포함해 과학기술 진흥에 힘쓴 유공자 80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총장은 최근 5년간 1800억 원을 투자해 뇌과학연구소를 포함해 세계 수준의 연구소 3개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회장은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백신을 개발하고 기업연구소를 통해 과학기술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훈•포장 및 표창장 수상자 시상식은 21일 경기 과천시 과천동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8시30분, 02-3410-6917
흉부외과·외과·산부인과 등 수련기피 진료과목에 대한 전공의 보조수당이 민간병원까지 확대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일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민간병원 기피전공과 수련의 보조수당비용 13억2000만원(매월 50만원씩-8개 과목 330명)을 포함하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앞서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은 민간병원에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올해 5월~12월까지 민간병원 기피전공과 1년차 수련의에 대해 매월 50만원씩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하지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는 이 부문에 대해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았다.먼저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의 지급 근거를 따져 물었다.그는 “기피과 전공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 한달에 50만원씩 1년에 600만원을 받기 위해 누가 기피과를 지원하겠느냐”고 반문한 뒤 “보조수당 지급으로 기피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상은 잘못 된 것으로 수당을 지급받은 전공의들에게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라”고 복지부에게 요구했다.같은 당 안홍준 의원도 “흉부외과 전공을 하면 전망이 있어야 하는 데 이에 대한 해결책 없이 50만원을 지급한다고 해서 전공을 유지할 것
국내 주요제약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확인해본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LG생명과학’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아제약’이 1분기 매출액 1746억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유한양행’은 영업이익에서 187억원을 기록해 1위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증가율에서 LG생명과학 뒤를 이어 종근당이 18%로 높은 성장율을 보였으며, 유한양행 13%, 한미약품 12.8%, 동아제약 12.2%, 녹십자 6% 순으로 집계됐다.이와함께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LG생명과학 다음으로 종근당이 전년동기대비 11%의 성장율을 보였으며, 동아제약 8%, 녹십자 6%, 유한양행 2% 순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 증가율 역시 LG생명과학이 39%로 돋보이는 성장율을 나타냈는데, 이처럼 LG생명과학이 매출증가에 비해 영업이익 개선률이 더 우수한 까닭은 비용구조가 고정비적 성격이 높아, 매출상승에 따른 비용증가가 수반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예측되고 있다.반면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로 큰폭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환율급등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이 원
중국에서 세계 거대 제약회사들의 인수합병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2007년 111건으로 21억 달러 상당의 거래가 이뤄져 중국시장에 대한 매력을 입증시켰다. 이러한 합작실적은 2006년보다 거의 30%가 증가된 것이다. 그러나 2008년 상반기에는 53건으로 11억 달러 규모로 2007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의 보고에 의하면 전 세계적 경제 침체로 2008년 1/4분기와 2009년 초의 인수 합병 거래수는 확실하게 감소되었다.중국에서 제약산업의 기회는 매우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다고 PwC의 키취(Michael Keech)씨는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보건제도 개혁 및 혁신에 대한 약속 및 기타 여러 세금 인센티브로 중국이 지구상 제약산업에서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다국적 제약회사들에게는 중국 투자 확대에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지방 6억 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2006년 9월부터 보험이 적용되면서 의약품 수요가 증가되었다는 것. 중국에서는 지적 재산권 보호가 다국적 제약회사의 주요 관심사인데, 최근 많은
국산신약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판매가 중단됐다.부광약품은 20일 공시를 통해 미국 회사인 파마셋사에서 ‘클레부딘’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재 발매중인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국내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파마셋 임상시험 결과, 레보비르를 48주 이상 복용한 환자 140명 가운데 7~9명에서 근육 무력 등 근육 병증이 발생해 임상시험을 중단키로 했다고 최근 미국 FDA에 통보한 것에 따른 부광약품의 조치이다.또한 FDA는 이에 따라 임상시험 참가자들에게 복용을 중단하게 하고, 레보비르를 48주 이상 복용한 경우에는 1년 동안 근육 부작용 발생 여부를 추적조사하도록 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만일 레보비르에 반응이 매우 좋아 환자와 의사가 원하고 관계당국에서 승인할 경우에는 레보비르를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부광약품 관계자는 “레보비르 관련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할 것이며 레보비르가 일정기간 투여 후 투여중지해도 그 효과가 유지되는 임상시험이 완료되는데로 관계당국과 협의 후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인턴 숙소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20일 축성식을 가졌다. 리모델링한 인턴 숙소는 각 방마다 최신형 컴퓨터와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했으며, 천장 매립형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인턴들이 생활하는데 최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게실에는 편의시설 및 전신 안마기 등을 설치, 때로는 힘든 수련환경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권재범 인턴 대표는“인턴들의 복지를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배려해 숙소를 새롭게 리모델링 해준 의료원장님 이하 병원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2009년 복지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예산심사소위원회의 심의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민주당이 제안한 사업 중 10개 사업을 추가 혹은 신규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에 추가로 150억을 요구해, 총 1만5800명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신규로 확충했다.또 장애인복지 일자리 지원사업에 19억원의 추가 확보,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언어발달 지원에 12억원 등으로 정부가 요구한 추가경정예산안보다 많게는 150억원을 추가로 배정하도록 심의완료했다. 더불어 민주당과 전현희 의원이 요구한 산무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과 요보호 아동그룹홈 지원사업은 추경예산에 편성해 오지 않았음에도 2009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에 103억원, 아동그룹홈 지원에 9억원 정도를 추가로 편성했다. 학교사회복지사사업 및 보육교사 초과근무 수당 지원사업 등은 2009년 예산심의시에는 편성됐으나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으로 이번 추경에는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사업으로 신규편성했다. 전현희 의원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지엠대우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대우자동차판매를 방문해 라세티 자동차를 구입했다.송의원은 “자동차 내수판매가 급감해 지엠대우와 대우자동차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엠대우 문제는 어느 한 사람이 아닌 여야가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자동차 판매 할부금융 지원 500억원, 신차개발 R&D 자금 지원 3000억원, 협력업체 지원 3000억 원 등 6500억원의 지엠대우살리기 예산의 추경편성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