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지엠대우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대우자동차판매를 방문해 라세티 자동차를 구입했다.
송의원은 “자동차 내수판매가 급감해 지엠대우와 대우자동차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엠대우 문제는 어느 한 사람이 아닌 여야가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자동차 판매 할부금융 지원 500억원, 신차개발 R&D 자금 지원 3000억원, 협력업체 지원 3000억 원 등 6500억원의 지엠대우살리기 예산의 추경편성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