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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외신약이 크레아젠홀딩스에서 사명을 바꿔 21일 변경 상장된다. 또, 당초 29일 상장예정이었던 합병신주도 일주일 앞당겨 이날 조기상장한다.합병신주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됨에 따라 중외신약은 중외홀딩스가 42.1%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돼 중외제약과 함께 지주회사내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중외신약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바이오 R&D 분야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한편, 변경상장을 하루 앞둔 20일 중외신약은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3백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림연수원에서 ‘상장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이종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합병법인 중외신약이 상장됨에 따라 중외홀딩스 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자회사인 크레아젠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경주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한국의료관광협회(회장 신영훈)는 20일 오후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제 1차 한국의료관광포럼 2009를 개최했다.이 날 포럼에서는 ▲Medical in Tourism, Tourism in Medical, ▲한국 해외환자유치실정의 오늘과 내일, ▲합리적인 유치수수료와 의료관광업계에 대한 교육․ 인증의 필요성, ▲의료관광에 관련된 의료법/관광진흥법 분석 등을 발표했다.한국의료관광협회 신영훈 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의료관광 현안을 풀어내고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정립 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의료관광협회는 향 후 의료관광전문인력 양성 및 의료관광 단체 워크숍, 해외의료관광객 안내 · 상담센터 운영, 모범 의료관광업체 인증제도, 서울세계의료관광박람회 등을 실시해 의료관광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노사는 일장리나누기 및 인력구조개선기금과 관련해 기본적인 원칙에 최종합의해 화제가 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달 16일 노사가 합의해 일자리 나누기 기금으로 15억원을 조성했고, 이어 기형적인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45억원 조성한다고 밝힌바 있다.이후 공단은 노조와 계속해 협의를 진행해온 결과 기금조성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에 대해 합의하기에 이르렀으며, 노조에서는 지난 1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기금조성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단은 금일(20일) 노사를 대표하는 주요간부가 자리를 함께해 조인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금조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공공기관 중 최초로 노사합의를 통해 실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공단이 가지는 조직적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공단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대표하는 사회보험노조와 직장노조가 있으며, 이번 기금조성은 양 노조와 매우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합의를 이루어 낸 것이다.건보공단은 “총 60억원의 기금조성 방법은 전체 임직원이 월 기본급의 22.12%에 해당하는 금액을 본인의 선택에 따라 6개월 분할납부 등의 방법으로 반납하는 것”이라며 “2급 이상 간부는 최소 5만원에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은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인 5월 27일을 맞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인식 전환과 환자 지원에 초점을 맞춘 다발성 경화증 캠페인을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 후원 하에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250만 명 이 고통 받고 있는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 면역계 질환으로 중추 신경이 손상되어 다양한 신체부위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는 약 2,300명 가량의 환자가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발성 경화증은 일단 발병이 시작되면 손상된 신경이 복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재발과 완화의 반복을 통해 장애의 정도가 심각하게 발전될 수 있다. 따라서 발병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고 심리사회적인 부분까지 세밀하게 지원해주는 것이 환자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게 하는데 필수적이다. ‘다발성 경화증, 행복한 동행’ 캠페인은 사회적 인식부재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질환을 조기에 진단받지 못하거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이엘쉐링제약이 전세계적으로 실시하는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
나른한 봄기운에 춘곤증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점심 직후 낮시간에는 특히 졸음운전에 조심해야 한다.변웅전 국회의원(자유선진당)이 경찰청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총 8267건으로 사망 513명·부상 1만6495명으로 나타났다. 봄기운이 완연해 낮기온이 20도를 넘어가는 5월에 특히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 284건, 2007년 277건, 2008년 275건이 발생해 약 200건 전후로 발생하는 다른 월에 비해 매년 5월에 졸음운전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또한 봄철(3월∼5월) 졸음운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각은 점심 직후 인 오후 1시∼4시대 사이였다. 최근 3년간 오후 1시∼4시 사이 발생하는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평균 154건으로, 동기간 오전 1시∼4시대 평균 137건보다 약 14건 정도 더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신도 모르게 잠깐 졸음운전을 했다면 시속 60km로 주행하는 차량은 초당 16m 이상을 통제력을 잃고 진행해 가는 것과 같다. 졸음운전으로 인해 중앙선 침범·도로이탈·추돌사고가 발생하며, 사고예방조치를 전혀 취하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에
지난해 멜라민 파동부터 최근 석면 사태에 이르기까지 인체 위해상품이 시중에 대량 유통되면서 국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위해상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은 소비자시민모임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이 축사를 맡을 예정이며,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토론은 문옥륜(인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종호 지식경제부 과장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구축의 필요성과 방안’ 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오상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황선옥 이사((사)소비자시민모임), 구성진 본부장(대한상공회의소), 박미자 과장(환경부), 손문기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청), 최유천 센터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각각 토론자로 나온다.위해상품의 판매차단과 회수율 제고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08년 불량 식품과 의약품 회수율은 각각 26.5%, 6.8%에 그쳐, 정부의 위기관리 능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세계적 제약업체 바이엘 헬스케어(이하 바이엘)가 의약품 광고 위반 혐의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에 더해 현행 약사법을 고의로 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에 허위·과대광고 혐의를 받고 있는 제품의 전문지 광고와, 당시 일간지에 게재한 광고가 서로 다른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바이엘이 ‘레덕손’에 대한 광고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묵인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지적이다. 현행 약사법에서는 의약품의 경우 일간지와 TV, 라디오, 인터넷 배너 등의 광고는 사전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지만, 전문지나 제품 홈페이지 등 소위 전문 사이트의 광고는 사전 심의 예외대상으로 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은 최근 자사 비타민제품인 ‘레덕손’에 대해 ‘감기예방에서 면역력 증강까지’라는 허가 받지 않은 내용을 광고 문구로 사용했다 허위·과대광고 혐의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행 약사법에는 의약품 광고에서 허가 받은 효능·효과에 대해서만 광고가 허용돼 있다. 레덕손이 식약청으로 허가받은 효능·효과는 △육체피로, 임신·수유기, 병중·병후의 체력저하시의 비타민 C 보급 △햇빛, 피부병 등에 의
소비자원은 지난해 진료과목 중 정형외과에 대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의료서비스와 관련한 상담건수는 1만4716건으로 2007년 보다 589건이 증가했다. 그러나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건수는 2007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008 소비자 피해구제 연보 및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603건으로 2007년의 940건보다 35.8% 감소했다.소비자원은 ’08년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신청건수가 감소한 것과 관련해 “소비자기본법 개정으로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처리기간이 30일에서 최장 90일까지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자료 미비나 자문결과 지연 등에 따른 재 접수의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피해구제 신청 정형외과 가장 높다!피해구제 신청을 진료과목별로 살펴보면, 정형외과가 89건(14.8%)으로 가장 많았고, 내과 88건(14.6%), 치과 69건(11.4%), 외과 56건(9.3%), 신경외과 55건(9.1%)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진료과목별 접수 건의 순서는 지난해와 같이 수술 및 시술과 관련이 있
복지부가 의료관광단체의 질 관리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의료관광협회의 사단법인화가 협회 간 회원 유치 과열 경쟁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개원의들을 타깃으로 한 의료관광협회들 사이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회원 유치를 많이해 사단법인화 인가부터 받고 보자는 식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이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의료관광협회 사단법인화 언제, 어떻게?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 인가 사단법인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의료관광협회는 20일까지 회원들의 해외환자 유치 기관 등록 대행 업무를 인계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측에 제출해야 한다.실제 본 뉴스 확인 결과 복지부는 현재 총 3개 단체의 (종합병원 중심 의료관광협회, 개원가 중심 의료관광협회, 유치업자 중심 의료관광협회) 사단법인화를 고려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들 협회가 20일까지 가입회원의 해외환자 유치 등록기관 신청서를 보건산업진흥원에 제출하면 어떤 협회의 회원들이 많이 선정되는지를 지켜본 후 향 후 사단법인화의 채택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는 해외환자 유치 등록을 허가 받은 회원을 많이 보유한 협회일수록 보다 더 우수할 것이라는 예상에서 정해진 것. 복지부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의
병원관계자에게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부패 신고보상금 제도를 통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의약계장이 관할 지역 병원관계자와 의료법 위반행위 병원, 개설을 앞둔 병원 등으로부터 9810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건을 신고한 A씨에게 196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또한 검역소장이 출장비 등을 허위 지출결의하고 비자금 1839만원을 조성한 뒤 부적정하게 사용한 사건을 신고한 B씨와 대학교수가 논문을 표절했음에도 우수연구논문게재 장려금 200만원을 지원받은 사건을 신고한 C씨에게 각각 367만원과 28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특히 K지방자치단체 하수처리장 기계구매 관련 예산낭비 사건을 신고한 B씨에게 2002년 부패 신고보상금 제도 도입 이래 최고금액인 9545만원의 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한편, 권익위는 부패행위 신고로 인해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비용의 절감 및 이에 관한 법률관계가 확정된 때에는 20억원 범위내에서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음달 국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코성형 전문가들이 오는 6월 20~21일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정,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 1회 아시아 태평양 코성형 전문가 포럼 (1st Asia Pacific Rhinoplasty Expert Forum, APREF)의 의장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가 맡았다.이번 포럼의 취지와 관련해 진홍률 교수는 “국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코성형 전문가들이 모여서 코성형의 모든 것, 특히 아시아인의 코성형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라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연자 3분을 초청해 특강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의 특징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대신에 특정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경험을 간단히 청취하고 사회자를 중심으로 연자들이 청중들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의 마지막에는 연자들이 자신들의 수술에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술기에 대해 증례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둘째 날의 마지막에는 청중들이 제시한 증례에 대해 연자들이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Ask the Experts” 시간을 마련, 끝까지 흥미진진한 포럼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특허권한을 미국 TAP사(현 TPNA)로부터 모두 이전 받아, 향후 특허기간 연장 및 권리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일양약품에 따르면, 일라프라졸의 특허연장을 위해 미국 TAP사(현 TPNA)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전체를 요청했으며, 지난 8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미국 특허청에서 총 4건의 일라프라졸 임상에 대한 특허 및 권리를 이양한다는 내용이 공식 브리핑됐다고 전했다.이로써 일양약품은 일라프라졸의 특허권 행사와 함께 특허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글로벌파트너 선정 및 임상진행에 있어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TAP사(현 TPNA)는 특허기간 연장을 위하여 기존의 일라프라졸을 새로운 형태로 임상 2상을 완료했고, 현재 이물질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물질특허를 이미 출원한 상태이다. 이로써 모든 특허권을 이전 받은 일양약품은 일라프라졸의 특허기간을 향후 약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TAP사가 제시한 임상 2상 결과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기존의 PPI제제보다 역류성 식도염에서 탁월하고 가슴이 타는 듯
오장근 前 수도통합병원장 별세.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9시, 02-3410-6914
장인규 이 가정의원 부원장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7시30분, 02-3410-6925
이용준 이용준내과의원장 형님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8시, 02-2227-7547
지난해 경기 악화로 의료서비스에 소비가 부진함에 따라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향후 시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연평균 9.1%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또한, 의료서비스 시장 증가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으로 노인인구의 급증과 소비자들의 의료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물론, 정부의 정책도 한 몫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최근 ‘국내 의료서비스업의 향후 시장 성장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지난해 경기 악화로 양적 팽창 주춤연구소 정귀수 연구위원은 “지난해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 실업률 상승 등에 따른 급격한 소비심리 악화,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소비여력의 감소 등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도 부진할 수밖에 없었으나 전반적인 경기 악화를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시장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2008년 전체 요양급여비용이 전년대비 7.8%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내원 및 진료일수의 증가가 전년대비 각각 2.3%, 7.0% 증가에 그친 것에 기인한다. 즉, 그만큼 병원을 찾는 횟수가 줄어들거나 진료청구가 축소된 것으로 경기 악화의 한 단면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정귀수
식약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석면이 오염된 탈크와 관련해 그 유해성에 대한 논란을 과학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한국독성화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석면의 독성 및 인체 안전성 확보를 위한 향후 대책’의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석면과 관련해 베이비파우더, 화장품, 의약품 등에 의한 석면의 인체 노출과 이에 따른 인체 유해성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으므로, 관련 전문가들에 의한 깊이 있는 논의 및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본 전문가로부터 20년 전의 일본 내 베이비파우더 석면검출사건에 대해 일본 정부의 대응사례 발표와 석면의 노출 현황 및 분석법 발표 및 호흡기에 의한 석면 유해성과 경구 투여 시 유해성 등 노출경로에 따른 석면의 위험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석면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석면이 오염된 탈크에 대한 식약청의 그간의 조치와 안전관리방안을 과학적이고 진지하게 재조명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진료비를 경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발작성수면 및 탈력발작’ 등 18개 질환을 본인부담 경감대상 질환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18개 질환은 유전성 용혈성빈혈인 지중해빈혈, 이유 없이 무기력증이 생기고 갑자기 잠이 드는 발작성수면 및 탈력발작(기면병) 등 환자수가 적고 치료가 쉽지 않아 진료비 부담이 큰 질환들이다. 이에 따라 18개 질환 환자가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현재 요양급여총비용의 30%∼50%에서 20%로 줄어들며, 7월부터는 입원·외래 모두 10%로 낮춰지게 된다.한편, 복지부는 이번 결정으로 약 6600명의 환자가 혜택을 보며 연간 약 10억원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울산시광역시의사회는 오는 23일~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의료의 선진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프로그램 사회: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총무이사) 5월 23일(토) / 경주교육문화회관18:00~19:00 저녁식사 및 등록19:00~19:05 인사말 - 최덕종(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19:05~19:10 축 사 - 경만호(대한의사협회 회장) 19:20~19:40 의사 직업의 정치적 자유(20분) - 박호진 원장(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19:40~20:00 의료선진화에 대한 의협의 대응 방안(20분) - 이기효 교수(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20:00~20:20 건강보험 당연지정제(20분) - 임금자 박사(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좌장 : 김정곤(울산광역시의사회 정책위원장)20:30~21:20 지정토론(50분, 각10분)조남현(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박양동(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임구일(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기획이사)이상이(제주의대 의료관리학 교수)홍성주(의료와 사회포럼 정책위원장)21:20~22:40 자유토론(20분)22:40~ 분임토의(분임조 주제별 분임토의)5월 24일(일)07:00~08:00 기상 및 세면08:00~09:00 아침식사
대림성모병원이 환우를 위한 시낭송회를 개최한다.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20일 오후 6시 병원 2층 hall에서 개최하는 시 낭송회는 질병으로 지치고 상처받은 환우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초혜, 이가림, 유자효 등 내로라하는 유명시인이 참여한다.또 병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등 선별해 시낭송과 직원들의 축하공연 및 팸플룻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